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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습지 ~쉬는시간 /소풍&여행&기타 2016. 5. 8. 21:48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계 유일의 "순천만 습지" 입니다.
오전에 광양,백운산을 산행하고 오후에 순천만 습지로 이동해왔다.
순천만 습지 주차장은 주차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어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두었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주차장으로 들어올수가 없어서 주차장에서 거리가 떨어진 주변에 주차해야한다.
예약접수 ~
차량을 주차후, 태극기가 펄럭이는 매표소 쪽으로 이동한다.
왼쪽은 매표소, 오른쪽은 입구이다.
성인 입장료는 8.000원이다.
그런데, 오늘은 어린이날 이라서 반액활인 4.000원이다.
매표소 옆에 있는 안내도 (클릭하면 커짐)
이번 여행에서 시간이 없어 순천만 국가정원은 가보지 못했는데, 가을철에 다시한번 와야겠다.
매표후, 입장이다.
입장하면 왼쪽으로 넓은 잔디 광장이고 . . . .
넓은 공간으로 느낌이 후련하다.
순천만 습지 종합안내도 (클릭하면 커짐)
화장실도 자연친화적 이다.
낮에는 새, 밤에는 별을 보는 천문대 ~
생명의 땅 순천만 현장을 직접 관찰할수 있고 생태계와 다양한 생물에 관한 정보를 배울수 있는곳이다.
찰깍하고 . . . .
이쁜 철쭉꽃과 함께 해보고 . . . .
갈대와 ~
습지이다.
순천만에 살고 있는 다양한 조류,동물,자연현상의 소리를 직접 들을수 있는곳이다.
무진교로 올라간다. 오른편에는 선상위에서 갯벌과 갈대군락,다양한 철새를 가까이에서 볼수있는 생태체험선이 ~
물이 빠져 운항불가 상태 ~
무진교를 너머 가다가 . . . .
가을철이 멋지겠지만 지금 찾아도 괜찮은것 같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는 순천만 습지 ~
연휴 첫날 어린이날, 많은 탐방객들이 찾고있다.
불이 빠진 갯벌에는 ~
이렇게 바닷게 가 . . . .
두 마리가 함께 있네 ~
갈대를 꺾어서 . . . .
집게발에 가까이 하면 ~
이렇게 낚시에 걸린듯이 올라온다.
제풀에 떨어지고 . . . .
주변의 습지와 갈대가 좋지만 ~
사람 구경도 . . . .
아주 멋진 충분한 볼거리이다.
아내가 . . . .
또, 한마리 낚시를 했다. ㅎㅎ~~
습지 위로 이렇게 멋지게 데크 코스를 . . .
조성해 놓았다.
이렇게 조성하는데는 많은 투자가 있었겠지만 ~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 . . .
찾고 있으니 그 효과가 더 크다고 생각된다.
찰깍하고 간다.
나도 ~
아내가 저만치에서 또, 낚시를 하고 있다.
잘 잡는다. ㅎㅎ~~
물 빠진 습지 ~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순천만 습지만 둘러보는데 . . . .
가을철에 다시 오게되면 잊지말고, 국가정원을 둘러봐야겠다.
♡ ~~
함께 하고 . . . .
오전의 산행 피로가 말끔하게 씻겨지는 시간이다.
바라보이는 용산 전망대 방향으로 갈거다.
포구에서 순천만 데크를 지나 용산 전망대에 오르면 순천만을 한눈에 내려볼수 있는 곳으로
S 자형 수로는 전국의 수많은 사진 작가들이 카메라에 담기 위해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장소라고 한다.
용산전망대로 가는 마지막 화장실 ~
잠시후, 출렁다리를 건넌다.
데크길이 계속 이어지고 . . . .
재미있게 만들어진 이정표 ~
눈에 확 들어나지 않으니 식별하기가 곤란하다.
용산 전망대로 가는 길에 첫번째 전망대 ~
오른쪽으로 지나온 습지를 내려본다.
찰깍해 보고 . . . .
S자형 수로 ~진행길 ~
데크 다리를 건넌다.
데크 다리 중간지점에서 ~
습지를 배경으로 . . . .
용산 전망대로 가면서 보조 전망대 ~
보조 전망대에서 조망하는 그림이다.
중부 내륙지방에서 살다보니 이런 그림들은 생소하다.
보조 전망대에서 용산 전망대로 간다.
진행방향 ~
가는길에 용산포토존 ~
이런 모형으로 생성된게 이상하고 묘하다.
물 빠진 습지 ~
당겨보니 작은섬에 소나무가 멋지게 . . . .
멋진 S자형 수로이다.
드디어 용산 전망대에 도착한다.
용산 전망대에서 파노라마 조망 (클릭하면 커짐)
이런 모형을 바라보니 이해되지 않는다.
ㅎㅎ~~
용산 전망대 데크에 있는 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둘러보고, 다시 돌아간다.
한번 더 ~
즐거워 하는 아내 ~
데크 다리를 건너며 . . . .
같은 위치에서 당겨보았다.
회귀하는 코스 저만치 . . . .
쉼터에서 잠시 쉬어가고 . . . .
출렁다리로 돌아왔다.
빗방울이 가끔, 한두방울 떨어진다.
즐겁다고 . . . .
첫날 일정이 힘들지 않았다며 즐거워 하는 아내 . . . .
ㅎㅎ ~~
또 다른 느낌으로 즐겨보는 시간이다.
이제, 그만하자.
멀리에 무진교가 보이고 . . . .
즐거운 행렬이다.
지나온 용산 전망대를 바라본다.
당겨보는 용산 전망대 ~
무진교로 돌아왔다.
무진교를 올라서서 돌아본다.
찰깍하고 . . . .
무진교를 건너서 직진한다.
오후 늦은시간인데도 입장객이 계속 들어온다.
이런 풍경을 볼수 있으면 좋겠다.
황혼늘 느끼며 ~--
조금은 바쁘지만 ~
그속에서도 여유를 찾을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갈대 속에서 ~
분수가 앙징맞다.
힘이 남았나 ?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지 않아서 출구로 나간다.
살만한게 없다.
주차장으로 나와서 . . . .
차량을 회수하여 . . . .
둘쨋날 산행지 조계산의 날머리인 송광사 지구로 이동한다.
승보종찰송광사 불일문 현판 ~
송광사 집단시설지구 금광장 여관에 숙소를 잡고 . . . .
여관시설이 낙후되어, 벌교읍내쪽의 모텔등을 알아보니 방이 없다.
바로앞 금광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첫날 일정이 마무리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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