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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탐방, 돌아오는 날 ~산행 이야기 ~/기타지역 2016. 7. 1. 21:53
백두산 탐방 마지막 날,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단동에서 대련으로 이동, 대련에서 대한항공으로 인천공항에 돌아가서
월미도로 이동하여 횟집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서 제천으로 내려갈거다.
단동시내 압록강 호텔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아침이 밝았다.
2층숙소에서 먼곳을 조망하니 뭐가 보이는것 같다.
당겨보니 이런거다.
4박5일간 목에 걸고 다녀던 인식표 ~
버스를 타기직전에 담아보는 압록강 호텔이다.
단동시가지 중심부에 있는 광장 ~ 자세히 살펴보면 광장 가운데 모택동 동상이 서 있다.
단동에서 대련으로 가면서 ~
휴게소에 쉬어간다.
단동에서 대련까지는 높은 산은 보이지 않고 고속도로 주변은 끝없이 논과 옥수수밭 이다.
중국은 원칙적으로 땅은 국가의 소유이며 개인이 정부로 부터 50~70년간 임대계약형식으로 땅을 소유한다고한다.
단동에서 대련까지 약 4시간30분 소요된다.
대련은 무진장 크다는 느낌이 드는 도시 ~
앞서 언급이 되었지만 ~
대련은 요녕성에서 두번째 큰 도시라고 한다.
요녕성에서 제일 큰 도시는 심양으로 인구가 1.00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두번째인 이곳 대련의 인구는800만명 이라고 한다.
2호차 버스 내부 ~
드디어, 대련 톨게이트 통과 ~
중국인들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비싸서 주로 국도를 이용, 오고가는 고속도로는 한산하였다.
대련 기차역을 스쳐지난다.
이곳에 버스가 멈춘다.
설마, 점심을 매뉴를 개고기 ~~ ?
개고기집 옆에 있는 송도횟집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4박5일간의 일정중 가장 한국적인 식사를 한다.
여행기간내내 우리를 싣고 다닌던 버스는 대련성신 거시기공사 소속차량으로 53인승 이었다. 간체는 전혀 몰라서 . . . ..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간다.
공항청사로 들어서면서 가이드와 작별한다. 우리 가이드 아쉬워서 눈물까지 흘리고 . . . .
아내와 선미엄마, 수고 많았씨유 ~~~~
기다린다.
국내가이드가 티켓팅 하고 . . . .
23번 게이트로 탑승이다.
이놈이 인천까지 . . . . .
비행기 안에서 내려보는 그림 ~
영화 사도세자를 보다니까 착륙이라고 . . . .
인천공항을 나와서 월미도로 이동, 이곳에서 저녁을 먹는다.
여행사 대표가 술을 산다고 해서 . . . .
저쪽편은 월미도 놀이공원 이고 . . . .
어제 압록강에 이어서 오늘 인천,월미도 앞바다 에서도 석양이 바다위로 내려앉는다.
왼쪽 멀리로 영종도로 건너가는 인천대교가 시야에 . . . . .
금빛물결이 출렁이고 . . . .
아내는 기분 굿이라고 . . . .
당신도 4박5일간 긴 여정에 수고가 많았네 ~
아름다운 세상이다. 그리고 즐기는것도 때가 있는것 같다.
이렇게 백두산 탐방 4박5일간의 일정이 모두 종료된다.
두대의 관광버스에 나눠 타고 제천으로 무사귀가 ~~~
사는게 뭐 있나 ? 이렇게 사는거지 ~~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없다.
몸 성할때 놀자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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