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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산 탐방, 둘째날 ~
    산행 이야기 ~/기타지역 2016. 6. 29. 06:48

     

     

     

     

     

     

     

     

     

     

    2016년 6월 23일 ~ 

     

      드디어 내 생애 처음으로 백두산을 오르는 날이다.

     

    그리고 북파.등정을 마치고 장백폭포를 돌아볼거다.

     

     

     

     

     

     

    백두산 북파 코스 ~ 

     

    백두산탐방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우리시각보다 한시간이 늦은관계로 훤하다.

    아래그림은 해풍호텔, 8층에서 내려다보는 건너편의 풍경인데, 그냥 중국 냄새가 찐하게 풍긴다.

     

    날이 밝은 상태에서 호텔입구의 그림, 그럴싸해보이지만 별로 ~    방음상태가 나빠서 소음이 . . . .

     

    이웃사촌, 선미 아빠가 부지런하게 일찍 나오는데 . . . .

     

    아내는 장뇌삼 장수와 뭐라고 . . . .  떠든다.

     

    한참을 뭐라고 하더니만 꽁짜로 한뿌리 얻었다.

     

    밤새 비가 내려서 습도가 많다.

     

    우리들 생활에서는 쉽게 접할수없는 한산한 분위기의 아침시각 대로변이다.

     

    다른 일행들보다 먼저 버스에 올랐다.

     

     둘째날 이동코스는 아래그림의 화살표 방향, 통화 - 백산 - 이도백하 - 북파코스 등정- 장백폭포 - 이도백하 이다.

     

    통화에서 백두산 북파를 오르기 위해 이도백하 로 출발하면서. . . .   이 강은 압록강으로 흘러간다.

     

    통화 톨게이트를 통과중 ~

     

    길림성에서 다섯번째로 큰 도시, 인구 230만명인 통화는 크다 라는 느낌이 전해온다.

     

    아침 안개로 시야는 별로 ~

     

    그리고 길림성에서 여섯번째 큰 도시 백산시에 들어섰다.

     

    백산시도 큰 도시라는 느낌이 들었고, 계속해서 진행하여 산세가 험악해지면서 송화강 상류지역을 지난다.

     

    이 부근에서 도로공사중에 걸린다.

      역시, 만만디 ~  40여분을 마주오는 차량을 기다려준다.

     

    이도백하에 들어서는 지금 시각이 10시50분이 넘어섰다.

     

    이도백하는 인구 5만여명의 작은 도시로 북한출신의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단다.

     

    그리고 이 지역에는 미인송으로 유명하다고 가이드가 안내해주는데, 가는길의 휴게소 화장실은 정말 정말 더러웠다.

     

    작은 도시이다 보니 도로 상태는 괜찮은 편이었고 . . . .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간다.

     

    식당입구 ~

     

    함께 하는 일행중에 오늘이 생일인 사람이 있어서, 미역국으로 주문했다.

     

    가운데, 우리동네 대화갈비 사장이 생일이라고 . . . .  58년 개띠 ~

     

    점심을 먹고서 1.000원짜리 커피를 마시며 내가 타고 있는 버스 전면을 담아본다.

     

    그리고 차량 번호도 담아본다. 이 버스는 길림성 소속이다.

    예를 들어서 요녕성 소속일것 같으면 첫 글자가 한문으로  (遼) 자로 시작된다.

    이차는 이니까 길림성 소속이다.  그리고 영어 알파벳은 도시크기 순서라고 . . . .  

     예를 들어 길림성에서 제일 큰 도시 장춘시 소속 차량은 吉A 로 시작되는 것이다.

     

    백두산 북파 주차장 한편에 있는 표시석이다.

     

    주차장에서 북파 산문으로 들어선다.

     

    중국에서는 백두산이 아니고 장백산이다.

     

    북파 산문 앞에서 인증샷 ~

     

    나도 ~

     

    선미아빠, ♥ 를 날린다.

     

    위에것은 입장표, 아래것은 버스 승차권이다.

     

    입장이다.

     

    그리고 버스 승차, 성수기가 아니어서 조금만 기다려도 승차할수 있었다.

     

    승차한 버스 내부 ~

     

    이웃사촌 ~

     

    우리부부 ~

     

    버스를 타고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중간 환승장에 도착하여 다시 작은 짚차로 바꿔 타야한다.

     

    환승장에서 바라보는 백두산 정상은 구름속이다.

     

    짚차로 바꿔타고 올라간다.

     

    지금부터 오름길 차장 밖 풍경 ~

     

     자작나무 숲 이다.

     

    수,목 한계선을 지나며, 멀리에 눈이 보이기 시작하고 . . . .

     

    구불구불 한참을 올라왔다.

     

    뒤따라 올라오는 차량이 보인다.

     

    곡예 운전이다.

     

    많이 올라왔다. 뒤따르는 차량과 아직도 쌓여있는 눈이다.

     

    내려다 보이는 저 길을 올라왔다.

     

    오름길 차량에서 내려다 보는 그림 - 날씨도 순간순간 변한다.

     

    험한 산악길을 빠른 속도로 올라왔다.

     

    저만치 정상 주차장 주변건물이 보인다.

     

    짚브차량은 정상에 도착된다.

     

    정상까지 어지럽게 올라왔다.

     

    주차장에서 천지 전망대로 이동한다.

     

     

     

     

     

    천지[  

     

    백두산(2,744m) 정상에 있는 화구호. 함경북도 무산군과 혜산군 및 중국 동북 지방 길림성()에 걸쳐 있으며,

     

    북한의 천연기념물 제351호(지리 부문)로 지정되어 있다. 일명 용왕담()이라고도 하는데,

     

    화구벽()에 오봉()이 병풍처럼 빙 둘러서 있고, 오색으로 물든 화구벽이 거꾸로 비치고 있는 검푸른 물속에서는

     

     금방이라도 용왕이 위엄을 부리면서 나타날 것만 같다. 『북새기략()』에는 “백두산마루가 꺼져 대택()이 되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중국에서는 ‘큰 바다와 서로 통해있는 눈’이란 뜻으로 해안()이라고도 하고 하였다.

     

    『대동여지도(輿)』를 비롯한 고지도 및 문헌에는 대지()라고 되어 있다. 1764년(영조 40) 박종()은

     

    백두산을 탐승한 기행문 『백두산유록(錄)〉에서 “석봉이 늘어선 것이 병풍을 두른 것 같고

     

    높이 솟은 것이 군자와 같은데, 그 복판에 큰 못이 고여 있다. 움푹 꺼져 들어가기를 천길이나 되며

     

    물이 독에 있는 것 같아서 엎드려 보면 무서워서 몸이 떨리고, 검푸르게 깊은 것이 잴 수 없으며

     

     땅 구멍에 통할 것만 같다. 얼음이 수면을 덮었는데 열린 곳은 겨우 4분의 1이며 빛은 푸른 유리와 같고,

     

    석문()이 영롱하여 사면의 그림자가 비치며 얼음이 엷어서 거울 같다.”고 천지를 묘사하고 있다.

     

     

    둘레는 약 13㎞, 면적은 약 9.2㎢이고, 수면은 해발 2,155m이며 최심부의 깊이는 312m에 달한다.

     

    1931∼1932년에 천지를 답사ㆍ조사한 바 있는 유명한 독일의 지리학자 라우텐자하(Lautensach)는

     

    수심이 442m 이상인 것으로 보고 천지를 세계 10대 호수 중 하나로 꼽았다.

     

    호반으로 내려가는 데는 화구벽 남쪽의 불멱[]이라고 하는 파구를 통하는 길밖에 없다.

     

     높이는 400m에 불과하나 경사가 심하고  크고 작은 부석()이 깔려서 내려가는 데 30분을 요한다.

     

    내려서면 약간의 평탄한 땅이 있을 뿐, 그 밖에 다른 곳은 거의 발 붙일만한 땅도 없이 절벽이 바로 호수에 임하고 있다.

     

    북쪽의 차일봉(, 2,635m) 동쪽이 터져서 물이 흘러나가는데 이것이 소위 천지의 화구뢰()이다.

     

    이 화구뢰는 ‘달문’이라 부르며, 물은 흘러내려서 약 700m 정도 북류한다.

     

    이 물이 천상수(, 또는 만강)이며 용암벽에 걸려서 높이 50m의 비룡폭포()를 이루면서 떨어져 협곡을 만들어

     

    멀리 중국의 송화강()의 수원이 된다. 그 하류는 탕수장()이라 하고 이곳저곳에서 수온 46∼73℃ 가량의 온천이 솟아난다.

     

    온천은 호반에서도 두세 군데 솟아나는데, 비류봉 아래 호반에서는 수온 26∼38℃ 가량의 온수가 솟아나오고 있다.

     

     호수의 표면 수온은 9.6℃(1942년 8월 1일 관측)이며, 10m 깊이에서는 7.5℃, 20m 깊이에서는 7.2℃를 나타냈다.

     

     

    1960년 이래 북한에서 어류를 방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물 서식에 대해서는 문헌이나 구전()에 노루ㆍ사슴ㆍ곰ㆍ매 등을 본 것으로

    되어 있고,호반의 조촐한 풀밭이 여름철에는 오색의 화원이 되어 동물들이 모여들어 포수들이 그 길목을 지키다 쉽게 잡았다는 일화도 전한다.

     

    2007년 10.4 선언에서 남북한이 백두산 관광에 대한 협약을 맺었으나 경색된 남북관계 때문에 실현되지 않고 있으며 중국을 우회하여 관광이

     

     이루어지고 있다. 천지의 소유와 관련하여 북한은 6·25 전쟁을 거치면서 북한과 중국 간에 1962년 국경협약에서 천지의 분할협정이 체결돼

     

    천지의 절반을 중국에 할양한 것으로 밝혀져 민족의 분노를 자아내게 했다. 여기에 더해 중국은 백두산을 중국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만들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백두산 관광의 편의를 위해 북한 쪽에서 1989년 6월에 백두산 중턱 백두교에서 향도봉까지

     

    2km 구간에  ‘지상궤도식 삭도’(향도봉호)를 설치 운행하고 있는데 승차인원은 100명이고 천지까지 오르는 시간은 7분 정도이다.

     

    최근에는 향도봉에서 천지(1.3km)간을 연결하는 공중케이블카를 건설하여 2007년 완공하였고,

     

     이 케이블카는 4인실 객실 2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1회 정원은 80명으로서 왕복시간은 8분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발고도가 높고 수심이 깊으며, 물이 맑고 수온도 낮아서 플랑크톤의 생산이 빈약하다.

     

    이제껏 생물이 없다고 알려졌던 천지에는 고등동물인 산천어를 비롯하여 식물성 떠살이생물과 벌레류, 물속식물,

     

    물고기와 개구리도 발견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지 [天池]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드디어, 생전 처음으로 백두산 천지와 만나는 순간이다.(클릭하면 커짐)

     

    시시각각 변화무쌍한 날씨로 천지를 볼수있을까 얼마나 조바심이  . . . .

     

    성수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법 사람들이 많다.

     

    바람이 세차게 분다.

     

    친한 친구 아내와 울 마눌님이다.

     

    한순간에 구름이 몰려오면 ~

     

    보이는게 아무것도 없다.

     

    이웃사촌 부부 ~

     

    기분이 굿 이라고 . . . .

     

    세찬 바람과 몰려오는 구름속에서 냉기가 대단하다.

     

    그래도 추운줄도 모르고 . . . .   천지 표석과 함께 해본다.

     

    이런 날이 우리에게도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다시 구름이 몰려가면 ~

     

    천지가 보이고 . . . .

     

    몸과 마음이 짜릿해지는 전율을 느낀다.(클릭하면 커짐)

     

    이렇게 . . . .

     

    아내화 함께 . . . .

     

    백두산 정상에서 . . . .

     

    가슴속까지 희열을 느껴보는 순간이다.

     

    건너편을 당겨보았다.

     

    백두산 천지에 괴물이 산다고 들었는데 . . . .

     

    잔잔한 수면을 내려보니 그저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좋다.(클릭하면 커짐)

     

    함께하는 일행들중에 아는 사람은 많지만 ~

     

    그래도 선미네 엄마, 아빠가 있어서 더욱 즐겁다.

     

     즐거워하는 아내의 표정이 좋다.

     

    백두산 천지 조망 -1 (클릭하면 커짐)

     

    조망 - 2 (클릭하면 커짐)

     

     

     천지에서 담아본 동영상 -1

     

    동엿상 - 2

     

     

     

    이제, 많이 즐겼다. 춥기도 하고 . . . .

    오늘은 여기까지다. 내일 또, 서파쪽에서 정상을 오르거다.

     

    주차장에서 짚브차로 올라왔던 꼬부랑 산 길을 내려간다.

     

    짚브차에서 하차,  환승장으로 돌아왔다.

     

    환승장에서 이어서 가게 될 장백폭포(비룡폭포)를 당겨보니 폭포의 위세가 가늠이 된다.

     

    환승장에서 버스를 타는곳으로 이동한다.

     

    장백폭포로 가는 버스에 승차 ~

     

    버스에 승차후, 얼마되지 않아서 장백폭포 주차장에 도착된다.

     

    찰깍하고 간다.

     

    장백포포에서 내려오는 수량이 대단하다.

     

    여기서도 찰깍하고 . . . .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지지만 아무도 개의치 않는 분위기 이다.

     

    주차장에서 장백폭포로 진행하는 좌,우측에는 화산암으로 되어 있는 암릉이다.

     

    이렇게 기이한 형상이다.

     

    뭐라고 씌여 있는지는 몰라도 . . . . 암반에서 솟아나는 온수에 대해서 설명한것이 아닐런지 ?

     

    늘상 다름사람들의 여행후기에서 감상하던 장면이 내 눈앞에 그려진다.

     

    백두산 하면 ~  천지와 장백폭포가 제일 먼저 떠 오르곤 했었다.

     

    다시 오기 힘든 이곳 ~

     

    이 순간을 맘껏 즐겨 볼거다.

     

    그런데, 오른쪽으로 진행해서 폭포 가까이로 진행하여야 하는데 . . . .

    오른쪽에 있는 이 놈이 들어가려고 하니 제지하면서 않된다고 씨부렁 거리는데 . . . .

    아마, 느낌상으로 시간이 늦어서 않된다고 하는것 같았다. 할수없다. 조금 더 가서 바라보다가 돌아선다.

     

    여기서도 찰깍하고 . . . .

     

     

     

     

     

     

    장백폭포 (비룡폭포)

     

     

     

    양강도 삼지연군의 북서부에 위치한 백두산에 있는 폭포,장백폭포라고도 부른다.

     

    16개의 산봉우리가 천지 기슭을 따라 병풍 모양으로 천지의 삼면을 둘러 싸고 있다. 북쪽의 트여진 곳으로

     

    물이 흐르며 물은 1,250m까지 흘러 내리며 물의 양은 많지 않으나 가파른 지형의 영향으로 물살이 빨라서

     

    먼 곳에서 보면  하늘을 오르는 다리를 연상하게 하여 사람들은 이를 '승사하'라고 부른다.

     

    승사하는 개활지를 통해 흐르다가 68m의 장대한 폭포를 이루며 90도 수직으로 암벽을 때리며 떨어진다. 

     

    꼭대기에서 36m 아래까지는 곧게 쏟아져 내리며, 그 아래에서는 비탈진 벼랑에 부딪쳐 물보라를 일으킨다.

     

    떨어진 물은 송화강으로 유입된다. 200m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폭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폭포 옆에는 천지를 향하는

     

    계단이 있는데, 낙석이 많아 주의를 하여야 한다. 백두산에는 비룡폭포 이외에 백하 폭포, 동천 폭포 등이 있다.

     

    북방의 모든 폭포는 봄에서 가을까지 물이 있어 장관을 이루지만 겨울이면 물이 언다.

     

     비룡폭포만은 겨울에도 얼지 않고 계속 흘러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룡폭포 (두산백과)

     

     

     

     

     

    오늘 진입 가능 지점은 여기까지 이다. 

     

    조금 당겼다.

     

     더 당겨 보았더니 대단하다.

     

    이 지점에 오기전에 오른쪽으로 들어갔던 우리 일행중에 한명이 담아온 이미지는 이런 그림이다.

     

     

     

    장백폭포 동영상 ~

     

     

    목포를 배경으로 찰깍한다.

     

    한마디로 ~  좋다.

     

    ㅎㅎ~~

     

    이번에는 V 자로 . . . .

     

    애처가 인지?  공처가 인지 ?  모르것다. ㅎㅎ ~~

     

    나는 무슨처가 일까 ~  생각해 봐야겠다.

     

    담아서 뭐에 쓰려고 . . . .

     

    주변에 있는 우리일행들과 함께 하고 . . . .

     

    장백폭포 조망처에서 지나왔던 온수지점을 돌아본다.

     

    온수가 나오는 암반지대로 내려섰다.

     

    온수는 ~

     

    이렇게 암반에서 솟아 오른다.

     

    온수가 솟아나는 지점 부근에서 돌아보는 경치 ~

     

    예전에 1박2일 프로그램에서 강호동,이승기 등 ~  연예인들이 저곳으로 정상을 올라갔던것 같다.

     

    프로그램 방영 그 이후로 이 코스가 패쇄 되었다고 하는것 같다.

     

    위, 이미지를 이곳 나무데크에서 담고서 내려서는데 뒤에서 아내가 나를 부른다.

     

    왼쪽부터, 소영엄마, 전 시의원 이정임, 울아내와 친하게 지내는 앞동 아줌씨, 그리고 울 마눌님 ~

     

    떡 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한번 더 찰깍한다.

     

    손을 담궈보니 따스한 온천수 이다.

     

    이런것들이 삶아 진다고 한다.

     

    이 놈은 수달도 아닌것이 뭔지 모르겠다.

     

    위, 주차장에 내려와서 돌아보는 그림이다.

     

    폭포 가까이에 까지 접근하지 못해서 아위웠지만 그래도 잘 보았다.

     

    아래 주차장으로 내려선다.

     

    아래 주차장에 내려와서 버스 승차 대기중 ~

     

    자주 마주치는 사이다보니 편안한 이웃들이다.

     

    버스를 기다리며 심심해서 건너편 암릉을 담아본다.

     

    조금 당겼다.

     

    많이 당겼더니 이런 모습이다.

     

    한참을 바라보니 착시현상으로 구름다리 처럼 보인다.

     

    당겨보았다. 쌓인 눈이 허공으로 보여 지면서 위쪽이 구름다리 처럼 ~

     

    버스를 타고서 산문 안쪽 주차장에 내렸다.

     

    걸어서 산문 앞으로 나와서 . . . .

     

    있는 사람들만 찰깍해 본다.

     

     

    북파산문을 나오며 돌아보는 그림이 조용하다.

     

    북파산문 입구 주차장 표석 앞에서 이웃사촌 ~

     

    우리부부도 찰깍한다.

     

     그리고 단체로 한방 박는다.  오늘은 천지를 조망했다. 

    내일은 서파쪽으로 정상을 등정할건데, 멋진날씨를 기대하면서 두대의 우리차량에 나눠 승차한다.

     

    버스는 다시, 이도백하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으려고 이곳으로 들어선다.

     

    저녁식사 주 매뉴는 산천어 회,  기대를 너무 했나?  맛이 별로였다.

     

    이도백하 중심가로 들어왔다.

     

    오늘 하룻밤을 묵을 장소는 장백산 호텔이다.

    이렇게 백두산 탐방 둘째날 일정인 백두산 서파코스 등정 및 장백폭포 구경이 무사하게 종료되었다.

     

    (내일은 백두산 서파코스 등정 및 금강 대협곡 탐방이 계속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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