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수덕사&덕숭산
    산행 이야기 ~/충청도 2015. 12. 15. 19:54

     

     

     

     

     

     

     

     

     

    1박2일 일정중 둘째날을 윤봉길기념관에서 시작한후에

     

    부근에 있는 수덕사로 이동, 사찰경내를 둘러보고 덕숭산을 오른다.

     

     

     

     

     

     

    수덕사 안내도 & 산행은 화살표방향으로 진행하여 총3시간30분정도 소요되었다.

     

    윤봉길 기념관에서 인근에 있는 이곳 수덕사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15년전에 한번 다녀간적이 있는 곳으로 이번이 두번째 찾는것이다.

     

    주차장에 있는 버스 승강장 ~

     

    버스 시간표 ~

     

    주차장에서 수덕사쪽으로 이동, 상가지역을 지나고 있다.

     

      덕숭산자락에 위치한 수덕사는 국보 49호인 대웅전을 비롯 각종 문화재를 잘 간직한 고찰로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인하고 있다.

    창건에 대한 뚜렷한 기록이 없어 창건설화가 분분하나, 사기(寺記)에는 백제말에 숭제법사(崇濟法師)에 의하여 창건되었다고 하며

    제30대 무왕 때 혜현(惠現)이 "법화경"을 강론하였고 제31대 공민왕 때 나옹(懶翁)이 중수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한말에 경허(鏡虛)가 이곳에 머물면서 선풍(禪風)을 크게 일으켰고 1898년에 경허의 제자 만공(萬空)이 중창한 뒤 이 절에 머물면서 많은 후학들을 배출했다.

    현재 우리나라 4대총림의 하나인 덕숭총림(德崇叢林)이 있으며 많은 수도승들이 정진하고 있다.  산내 암자로는 견성암(見性庵)을 비롯하여

    금선대(金仙臺), 환희대(歡喜臺) 등이 있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국보 제49호)을 중심으로 명부전, 백련당, 청련당, 조인정사, 일주문, 범종각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대웅전 앞마당에 있는 삼층석탑, 대웅전 내부의 고려벽화를 비롯하여 정헤사로 가는 중에 만공이 건립한 25척의 석불로서

    머리에 이중의 갓을 쓰고 있는 미륵불입상(彌勒佛立像)과 만공을 추도하기 위해 세운 만공탑(萬空塔)등이 있다.(이 내용은 한국의 산하에서 발췌)

     

    입장료를 지불하고 . . . .

     

    덕숭산덕숭총림수덕사  산문현판 ~

     

    어제에 이어 오늘도 포근한 날씨이다.

     

    오름길 오른쪽에는 덕숭총림제3대방장 원담대선사탑 ~

     

    왼쪽으로는 수덕사미술관이다.

     

    일주문에 들어선다.

     

    수덕사 안내판 ~

     

    오름길 왼쪽으로 덕숭산수덕사 사적비 ~

     

    금강문이다.

     

    금강역사 ~

     

    이정목 ~

     

    왼쪽으로 들어가면 환희대 ~  시간이 없어 그냥 올라간다.

     

    사천왕문을 올라서고 . . . .

     

    두번째 오는겁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 ㅎㅎ

     

    수덕사 전각 배치도 ~

     

    견성암쪽도 시간이 없어서  . . . .  대웅전쪽으로 오른다.

     

    아래쪽 현판은 덕숭총림 이라 씌였는데 위쪽의 현판은 ㅇㅇㅇ수덕사 ~  (정자가 아니어서 못읽겠다)

     

    예전 그대로의 포대화상 ~

     

    덕숭총림 현판 아래를 지나 몇걸음 하고나서 뒤돌아서니 황화정루 현판이 매달렸다.

     

    예전 그대로의 대웅전앞 느티나무가 반갑다.

     

    대웅전으로 올라간다.

     

    하늘도 싱그럽고 다시찾은 감회가 새롭다.

     

    아내는 예전에 함께 왔었는데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 . . .

     

    대웅전을 바라보며 오른쪽에는 법고각 ~

     

    법고각 뒤편에는 종무소 ~

     

    왼쪽에는 범종각이다.

     

    수덕사금강보탑 ~

     

     

     

    울 아내 무엇을 기원하실까 ?

     

    수덕사삼층석탑 ~

     

     

     

    수덕사의 보배 대웅전이다.

     

    대웅전현판 ~

     

     

     

    대웅전 전각 왼쪽으로 올라서 뒤돌아보는 왼편그림 ~

     

    대웅전 전각 왼쪽 뒤에는 관음전이다.

     

    대웅전 뒤편의 돌담에는 담쟁이가 . . . .   그리고 담 너머로 대나무숲이다.

     

    대웅전 전각을 뒤로돌아 오른쪽 뒤편에는 명부전 ~

     

    대웅전 오른쪽 추녀아래에서 절마당 오른쪽 그림 ~

     

    오랜세월이 흘렀다.

     

    이곳을 찾는 모든 불자님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 . . .

     

    수덕사 경내를 둘러보고 백련당 마루에서 잠시 휴식이다.

     

    자 ~  이제부터는 덕숭산으로 올라간다.

     

    덕숭산은 이정목이 가리키는 정상방향으로 따라가기만 하면된다.

     

    오름길에는 계곡수가 흘러 내리고 . . . .

     

    이런 돌계단이 셀수없을 정도로 이어진다.

     

    산뜻하게 정비되어 깨끗하다.

     

    사면석불에 도착 ~  (전,우면)

     

    그렇군아 ~

     

    우,뒷면 ~

     

    뒤,좌측면이다.

     

    이런 돌계단을 오르는건 별로다.

     

    그러나 어쩔수가 없고 . . . .

     

    소림초당 이정목 ~

     

    오른쪽 저만치에 소림초당이다.

     

    오름길을 계속하면 향운각이다.

     

    저만치가 향운각이고 . . .  

     

    향운각 직전에 만공이 세웠다는 이중갓을 쓰고 있는 관음보살입상이다.

     

    향운각입구에는 출입금지 라고 . . . .

     

    문이 굳게 닫혀있었다.

     

    향운각 입구에서 물 한모금 받아 마시고 다시 오름길이 이어진다.

     

    오늘도 어제처럼 땀방울이 떨어진다.

     

    만공탑에 도착 ~  만공을 추도하기 위해 세운탑이다.

     

    정헤사 부근에 도착하니  . . . .

     

    이런 석문을 통과해야만 들어갈수가 있네 ~

     

    이제는 돌계단이 지루하다.

     

    스님들의 수행공간이니 조용해달라고 씌였는데 . . . .  막무가내식인 사람들도 더러 있다.  왜 그럴까 ~

     

    정헤사를 지나치고 산행길은 계속된다.

     

    돌계단길이 끝나고 잠시 더오르면 넓직한 공터가 나오고 . . . .

     

    공터에 있는 갈림길 이정목 ~   어느쪽으로 올라서도 상관없으나 왼쪽으로 올라간다.

     

    조용한 산사가 되어야 하는데 . . . .  덕숭산은 너무 시끄럽다는 느낌이다.

     

    덜렁덜렁 ~  있으나 마나 한거 . . . .

     

    오름길이 끝나가고 . . . .

     

    능선에 올랐다. 삼갈래인데 이정목은 이렇다. 오른쪽으로 진행 ~

     

    벌써부터 정상에서 떠드는 소리가 이곳까지 들려온다.

     

    정상주변은 시골 장날처럼 아우성이다.

     

    그래도 정상에 왔으니 흔적은 남겨야 하고 . . . .

     

    덕숭산은 호서의 금강산이라고도 불리는 예쁘장하고 아담한 산으로 기슭에 수덕사를 품고 있으며

     예산읍에서 서쪽으로 20㎞, 덕산면 사천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방 현인들이 모여 수양을하다 산에서

    죽음을 맞이하였다 하여 수덕산이라고도 한다.  1973년 3월 6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덕숭산은 기암괴석이 풍부하여

    바위들이 사람의 두개골이나 노적가리, 사나운 짐승이 입을 벌리고 있는 듯한 형상을 지닌 절묘한 형상을 지니고 있다.

    절경으로는 원효봉과 석문봉, 덕숭산과 해태바위등이 있다. 또한 수덕사를 비롯하여 정혜사, 만공탑, 여승당, 보덕사 등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충의사와 덕산온천 등 명소가 있다.  수덕산은 수덕사 등 사찰 산행과 온천 산행을 겸할 수 있지만

    등산코스로는 가족나들이 코스 정도로 짧아 다소 아쉽다. (이 내용은 한국의 산하에서 발췌)

     

    아내의 흔적이다.

     

    나도 이렇게 찰깍해본다.

     

    덕숭산 정상에서 어제 올랐던 가야산 정상을 조망한다. 오른쪽은 원효봉 ~

     

    가야산 정상을 당겨보고 . . . .

     

    덕숭산 정상의 구조목과 함께한다.

     

    나도 찰깍 해본다. 뒤쪽의 정상석은 서로 차지하려고 난리 부르스 . . . .

     

    이게 뭔지?  혼이 나갈 지경이었다.  정상을 뒤로하고 하산이다.

     

    올라왔던 쪽으로 내려선다.

     

    두방향만 가리키는 이정목으로 돌아왔다. 이곳 삼갈래에서 직진,능선쪽을 내려간다.

     

    내림길 바위턱에서 찰깍하고 . . . .

     

    앉은김에 쉬어가자 ~

     

    그리고 쉬어가는 김에 먹고간다.

     

    먹을것 먹었고 한참을 쉬었으니 또 내려간다.

     

    내림길 능선에 이런 바위가 . . . .

     

    요상하게 생겼다.

     

    이렇게 아내를 담고 있는데 . . . .

     

    지나가던 아저씨가 함께 앉아보라고 . . . .

     

    아무래도 조만간에 완전 백발이 될것같다.  ~~ㅋㅋ

     

    이것도 요상하다.

     

    앞서가던 아내가 뭘 보는걸까?

     

    응 ~  수덕사 대웅전쪽을 내려보고 있었다.

     

    대웅전 절 마당을 당겨본다.

     

    조금 더 ~

     

    내림길 오른쪽으로 멀리에 가야산,원효봉이다.

     

    가야산 정상을 당겨보고 . . . .

     

    덕숭산을 오를적에는 돌계단길이 재미가 없었는데 이런 능선하산길은 항상 굿이다.

     

    이것도 요상한 바위 ~

     

    뭔가를 기원했겠지?

     

    찍으라고 한다.

     

    지금 뭐 하는겨 ?

     

    이런곳에도 올라서보고 . . . .

     

    오른쪽으로 뭐가 조망되려나 ?

     

    별거 없네 ~   하산후에 저곳 덕산터널과 해미터널을 지나 해미읍성으로 갈거다.

     

    내림길 왼쪽 멀리로 용봉산 - 수암산 능선이 조망된다.  진달래가 곱게 피었던 계절에 저곳에서 즐거워했던 시간들이 기억된다.

     

    당겨보는 용봉산 정상 부근이다.

     

    가까이에 수덕사 주차장도 당겨보고 . . . .

     

    내가 잠시 머뭇거리는 사이에 아내는 저만치 바위에 올라있다.

     

    위험한데 . . . .    뭐하는 건지 ?

     

    당겨보니 공간이 넓네 ~

     

    이것도 요상한 바위 ~

     

    이것도 ~

     

    내림길은 이렇게 마음속 깊게까지 힐링의 시간이다.

     

    이번 산행에서 제일 멋진바위로 당첨이다.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다가 . . . .

     

    중간지점에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전방으로 주차장 ~

     

    내차는 어디에 있을까?

     

    이제 산행이 서서히 마무리 되어간다.

     

    어제는 가야산, 오늘은 덕숭산이었다.

     

    산길에서 시멘트길로 내려선다. 갑빠에 덮혀있는것은 장작이었다.

     

    시멘트길에 내려서 왼쪽으로는 민가처럼 보이는 사찰이었다.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왼쪽으로 묵밭을 지나며 멀리에는 덕숭산 정상이다.

     

    오른쪽으로는 수덕저수지 ~

     

    저수지를 지나고 왼쪽으로 진행하다 오른쪽으로 올라서면 주차장이다.

     

    대형주차장으로 올라서고 . . . .

     

    소형주차장으로 이동하였다. 이것으로 수덕사&덕숭산의 계획된 일정이 마무리 된다.

     

    둘째날 마지막으로 계획되어 있는 일정은 해미읍성으로 이동하는거다.  그럼,가보자 ~

     

     

     

     

     

     

     

     

     

     

    '산행 이야기 ~ > 충청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찾은 희양산 이다.  (0) 2016.04.18
    서대산 (금산,옥천)  (0) 2016.02.22
    가야산(예산,서산)  (0) 2015.12.14
    오서산  (0) 2015.11.16
    영동,천태산  (0) 2015.11.01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