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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쌓인 선자령(2010.3.13)산행 이야기 ~/강원도 2010. 4. 30. 20:15
어제 이웃사촌 부부랑 선자령을 다녀왔습니다.
지난해에도 갔었는데 그때는 눈이 많이녹아서 별로였는데 올해는 눈구경 원없이 했답니다.
이제 겨울도 얼마남지 않았구요. 앞으로 눈산행을 또 할수있을런지 하는 아쉬움을 느끼며 ~
↓ 대관령 마을휴게소에 도착합니다.
↓어묵을 사서 싸가지고간 김밥에 요기를 합니다.
↓산행들머리에 들어섭니다.
↓창원에서 오셨다는 단체팀들과 함께 오릅니다.
↓중계탑을 지나구요.
↓오름길에 뒤돌아보니 제왕산,능경봉,고루포기산이 시원스레 한눈에 들어옵니다.
↓무선표지소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진행해야할 방향의 그림입니다.
↓전망데크에서 보는 제왕산쪽입니다.
↓동해바다가 선명하지는 않지만 볼만합니다.
↓산에 가자하면 항상 OK 하는 애들엄마랑 증명사진 찍구요.
↓잡목으로 우거진 눈길을 따라 진행하구요.
↓오른쪽 끝 멀리에 정상부근이 보입니다.
↓피할수없는 선자령의 칼바람이 햇살에 매운맛을 잊은듯 하구요.
↓진행방향의 경치
↓땀한방울 흘리지 않았는데 벌써 정상이 저만치에 있네요.
↓정상풍경 입니다.
↓팔랑개비는 잘도 돌구요.
↓정상석 뒷쪽의 산경표
↓정상에서 내려보는 동해바다 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노인봉,황병산쪽 방향의 그림입니다.
↓지난해 하산했던 하산로를 따라 내려서는데 . . . .
↓ 러셀이 되어있지 않아서 . . . .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드는데 ~
↓저 뒤로 세 남자분이 우리일행을 따라붙더군요.
↓풍차와 나무의 조화~ 그러나 이런 낭패가 있나 . . . . 더 이상 진행이 불가능 ~
↓이부근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돌려 올랐던 오름길 방향으로 가닥을 잡습니다.
↓바람은 계속 세차게 불어데고 . . . .
↓오름길로 다시 돌아와 하산합니다. 뒤따르던 세남자분들도 우리일행을 따라와 합류하였구요.
↓비스듬이 자라네요. 에구~ 힘들것다. 우리네 사는것도 힘든생도 있고 편한생이 있는데 . . . . 나는 뭘까?
↓아내랑 함께 잠시 즐거워해 봅니다. 애나 어른이나 다 좋아하는 놀이같습니다.
↓아내는 이제 매년 오자고 하네요. 그러자고 했습니다.
↓빨리 못간다고 나에게 항상 잔소리를 듣는 세살 더먹은 이웃사촌이 터덜터덜 앞서가고 있습니다.
↓무선표지소 도착직전에 다녀온 정상쪽을 배경으로 아내랑 찰깍합니다.
↓하산하면서 바라보는 제왕산 쪽의 그림이구요.
↓마무리는 아내와 이웃사촌은 올랐던쪽으로 하고 저는 혼자 국사성황당을 거처서 합니다.
↓우리지역에도 올해 눈이 많이내렸는데 역시 이곳 대관령은 정말 대단하였습니다.
↓목아지만 내놓고있는 이정목입니다.
↓제설작업중인 포그레인 - 기사양반에게 수고많으십니다. 인사하니 조심해서 잘내려가세요 라고 답하더군요.
↓이렇게 휴게소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산행을 종료하였습니다. 눈이 많이녹는중이어서 휴게소 추녀에는 장마비소리가 . . . .
↓구 대관령길 귀가길에 오른쪽의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 이렇게 산행을 종료합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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