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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2009.10.21)산행 이야기 ~/강원도 2010. 4. 30. 19:46
춘천에 있는 오봉산을 다녀왔습니다.
10년전에 청평사까지 소풍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 . . .
그 당시와는 크게 달라진거는 없었지만 느낌은 왠지 그때와는
다른게 아마 나이가 드는게 아닐런지 ~ ~ ~
▼ 아래산행지도 표시의 반대인 소양댐선착장에서 배타고가서 청평사-정상-마적산-동원초교 코스로 산행했습니다.
지도상으로 마적산이 두곳으로 되어있는데 실제는 아래쪽이 마적산 입니다.( 산행시간은 6시간 이였습니다.)
▲ 소양강 다목적댐 준공기념탑 - 당시 대통령 의 친필도 있었습니다.
▲ 소양댐 선착장으로 배타러 가는모습입니다. 되돌아올때는 마적산으로 하산하기때문에 승선비는 편도2.500원씩 지불하구요.
▼ 청평사 선착장에 내립니다. 마지막 소양댐으로 나가는 배는 17시30분에 있습니다.
▼ 부용교를 건너고나서 막걸리 두잔으로 목을 축이고 청평사로 향합니다.
▲ 당나라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이있는 조형물 - 10년전에는 본 기억이 없다.
▼ 거북바위의 뒷 모습인데 어째 아닌것 같습디다.
▲ 아홉가지소리가 난다는 구성폭포로 알고있었는데, 아홉그루 소나무가 부근에 있다해서 구송폭포로 정정되었답니다.
▲ 청평사 영지
▼ 청평사에 도착합니다. 입구에는 보호수로 지정되어있는 은행나무가 있구요.
▲ 보물 164호로 지정되어있는 청평사 회전문 입니다.
▼ 청평사대웅전 - 청평사는 창건된지가 1.000년이 넘는다고 합니다.
▲ 청평사를 20여분 둘러보고 나와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여 조금 오르다보면 해탈문이 나타납니다.
▼ 그리고 다시 10분정도 오르면 적멸보궁이 있구요.
▲ 다시 급경사 지대를 30여분 오르면 능선에 올라서게 됩니다.
▼ 구멍바위(홈통바위) 를 통과합니다. 덩치가 큰사람은 조금 힘들듯 . . . .
▲ 능선에 올라서 바라보는 부용산 입니다. 보이는 도로는 선착장에서 배치고개로 오르는 길이구요.
▼ 암릉구간에서 소양호를 배경으로 서 보았습니다.
▼ 정상도착~ 이곳에서 점심을 . . . .
▲ 저 산넘어에는 화천방면이구요. 울아들 화천 최전방에서 군생활하는데 두달있으면 집에 옵니다.
▲ 고사목 가지 멀리에 보이는 용화산 - 기회가 된다면 저곳도 가봐야지 . . . .
▼ 청솔바위 - 갈라진 바위사이에 소나무가 . . . .
▲ 배후령길 - 춘천에서 양구를 거처 미시령으로 이어지는 46번도로입니다. 멀리 용화산~
▼ 배후령 삼거리 - 나는 경운산방향으로 간다.(보통 배후령에으로 올라 청평사로 하산을 합니다.)
▲ 가는길에 능선에서 내려다보는 청평사 - 조금 당겨 보았습니다.
▼ 마적산이 아직 멀었다. 계획보다 시간이 지체되어 이곳부터 산행속도를 올렸습니다.
▲ 임도가 나타난다. 다시 오름길과 내림길이 계속이어진다.
▼ 4.2km를 1시간 20분정도에 줄달음질하니 마적산이 나타난다. 아내와 이웃부부는 과일 깍아놓고 한참 기다리니 도착되고~
▼ 산행종료합니다. 천전리 해강아파트(동현초교) 부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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