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백산은 야생화 축제장 ~산행 이야기 ~/강원도 2010. 8. 8. 12:46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있는 함백산 야생화 축제장에 다녀왔습니다.
▼ 정암사에 가기전 오른쪽으로 축제 행사장을 알려주는 이정표시 입니다.
▼ 구,삼탄광업소였던 자리에 위치하고있는 행사장에 도착합니다.(08:30) 전시장에는 야생화 전시,특산물판매 코너가있었는데 이른시각이라 썰렁 했습니다.
▼ 안내도
▼ 무연탄을 채탄하던 갱 입구의 모습입니다.
▼ 갱내에는 짦은구간이였지만 야생화가 전시되어 있었구요. 천정에서는 물이 뚝뚝 떨어지고 . . . .
▼ 아빠! 오늘도 무사히 . . . 라는 구절이 두손모아 기도하는 어린 외국소녀의 그림이 연상되네요. 우리어릴적 시골버스 운전석,탄광,책받침에서 많이보았는데 ~
▼ 축제장에서 만항재로 이동수단인 셔틀버스가 09시 20분경 도착됩니다.
▼ 만항재 도착 - 멀리 함백산 정상이 보입니다.
▼ 만항재 표지석
▼ 만항재주변에는 행사장을 찾는이들이 무리지어 휩쓸고 지나가더군요.
▼ 아쉬운점은 야생화 구별이 어려운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수있는 안내판이 정비되어 있었으면 . . . . 작은게 몇개있었으나 실물가 매치가 되어있지 않더군요.
▼ 긴산꼬리풀
▼ 노루오줌
▼ 말나리
▼ 둥근 이질풀
▼ 동자꽃
▼ 구릿대
▼ 자주꽃방망이
▼ 배초향
▼ 닭의장풀
▼ 이건 몰러 ~ 꽃이름을 찾는중 . . . .
▼ 오이풀
▼ 솔나물
▼ 꿩의 다리
▼ 비비추
▼ 까치수영
▼ 두메산고들빼기
▼ 개시호
▼ 산솜방망이
▼ 뱀무
▼ 낙엽송숲에 노루오줌도 덩달아서 하늘로 치솟네요.
▼ 금마타리
▼ 솟대가 만항재의 운치를 더해주구요.
▼ 한시간정도 만항재에서 지체하다다 함백산 등산로 들머리로 들어섭니다.
▼ 날씨가 무더워선지 우리일행 외에는 다른팀이 없습니다.
▼ 붉은 토끼풀
▼ 층층이꽃
▼ 자주여로
▼ 함백산 정상으로 진행하면서 뒤돌아보는 만항재의 전망입니다.
▼ 모싯대
▼ 여로
▼ 진행길을 오르내리며 올라야할 정상부근을 바라봅니다.
▼ 기린초
▼ 도로에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치고 . . . .
▼ 이곳에서 목도 마르고해서 막걸리 한잔하고 한참을 쉬어갑니다.
▼ 돌로 제단을 조성하는중인지 ~ 아니면 완성된것 같기도하고 . . . .
▼ 막걸리 마시며 바라보는 정상의 능선은 평화로워 보이네요.
▼ 등골나물
▼ 또다시 도로에 내려섭니다. 삼갈래길 ~
▼ 삼갈래 풍경 - 왼쪽은 함백산, 오른쪽은 선수촌, 뒷쪽은 만항재로 내려서는 길입니다.
▼ 도로를 따라 걷다가 다시 등산로에 들어섭니다. 이곳부터 정상까지는 오름경사가 제법 됩니다.
▼ 그래도 지천으로 펼처지는 야생화로 힘든줄 모르고 오릅니다.
▼ 땀을 한번 흘리고나니 어느덧 정상부근에 다다릅니다.
▼ 뒤돌아본 경치 - 오른쪽은 정암사쪽에서 만항재 오름길 도로이고, 왼편은 만항재에서 함백산 정상으로 오르는 도로와 등산로 능선입니다.
▼ 정상부근에 올라서면서 멀리 건너편에 구름속에 가리워진 태백산을 조망합니다. 아는이가 같은날 저곳을 올랐는데 추웠다고 하더군요. 이곳도 마찬가지 . . . .
▼ 정상에 도착하면서 조망 - 왼쪽은 선수촌, 가운데 멀리는 태백산, 오른쪽은 만항재 입니다.
▼ 코앞에있는데 송신탑에 구름이 감돌고, 바람도 세차고 ~ 아래에선 평화로워 보였는데 아주 아니올시다 였답니다.
▼ 함백산 정상 ~ 왼쪽 멀리 매봉산의 풍력발전기가 조망됩니다.
▼ 정상에 올랐으니 한방 박고 퍼뜩 내려섭니다. 삼복더위에 추위를 느껴봅니다.
▼ 정상에서 대덕산,매봉산쪽을 조망합니다.
▼ 아내는 바람이 잠잠한곳의 점심먹을 자리를 찾는중이구요. 금대봉,대덕산이 조망됩니다.
▼ 정상에서 바라보는 고한,사북쪽의 전망입니다.
▼ 우선 강냉이로 속을 달래고 . . . . 백설기 먹은후~ 그리고 막걸리 . . . .
▼ 점심식사후에 하산을 시작하면서 올려보는 정상부근입니다. 저분들은 차량으로 이곳까지 올라오신분들 입니다. 우리만 걸어서 올랐더라구요.
▼ 헬기장 옆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 뒤돌아 올려보는 송신타워 . . . .
▼ 너덜길도 지나고 . . . .
▼ 병조회풀 - 언제보아도 화려함과는 거리감이 느껴지는 꽃입니다.
▼ 하산길 조망처에서 올려보는 정상의 경치입니다.
▼ 하산길 오른쪽 멀리에는 태백시가지가 조망됩니다.
▼ 내림길 경치 - 왼쪽은 대덕산, 가운데는 매봉산, 오른쪽은 태백시가지입니다.
▼ 동자꽃이 만발한 하산로에서 찰깍하고 갑니다.
▼ 제3쉼터 부근의 산행안내판 입니다.
▼ 노루오줌
▼ 참취
▼ 자주솜대
▼ 광릉갈퀴
▼ 제2쉼터에 도착합니다.
▼ 2쉼터에서 샘물쪽 ~
▼ 2쉼터에서 두문동쪽 ~
▼ 우리일행은 2쉼터에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간식을 하고 . . . . . 30여분 쉬었다가 왼쪽의 적조암쪽으로 내려섭니다.
▼ 단풍취 같은데 . . . .
▼ 이정목이 파손되어 널부러저 있기에 . . . . 주워 나무틈에 끼어봅니다.
▼ 완만한 하산로가 한참동안 이어집니다.
▼ 안부에 도착한후 왼쪽으로 비스듬이 내림경사길 하산이 계속이어지구요.
▼ 타잔놀이 ~
▼ 적조암 갈림길 - 그냥 내려섭니다.
▼ 숙은노루오줌이 하산로에 가득합니다.
▼ 아 ~ 그놈의 벌, 정말 크더군요.
▼ 적조암입구 도로에 내려서면서 산행이 종료됩니다.
▼ 도로변의 루드 베키아 와 함께 ~
▼ 터벅거리며 정암사쪽으로 내려섭니다.
▼ 도로가에 개미취 ~
▼ 정암사로 내려서면서 도로에서 바라보는 담장너머의 적멸보궁입니다.
▼ 정암사 일주문을 들어섭니다.
▼ 경내로 들어서면서 ~ 저위엔 수마노탑이 . . . .
▼ 당겨본 수마노탑입니다.
▼ 선불도장 이라고 암각 ~
▼ 극락교를 건너 적멸보궁에 들어섭니다.
▼ 수마노탑으로 오름계단길을 오릅니다.
▼ 부처님 사리가 모셔진 보물410호 수마노탑 입니다.
▼ 수마노탑에서 내려본 정암사 경내 ~
▼ 다시 정암사 경내로 내림길을 내려서구요.
▼ 물 한모금 마시며 휴식을 한후에 ~
▼ 정암사를 빠저 나오며 오늘 계획되었던 일정을 종료합니다.
정암사에서 축제행사장까지 혼자서 터벅터벅 걸어서 차량을 회수한후 일행을 태우고 제천도착~ 저녁먹으며 한잔한후 귀가 . . . .
끝
'산행 이야기 ~ >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1박2일로 다녀온 설악산행 ~ (0) 2010.10.19 시원한 설악산 십이선녀탕 계곡을 다녀와서 ~ ( 장수대분소 → 남교리 ) (0) 2010.08.20 설악오색지구 (흘림골 → 주전골) (0) 2010.07.16 눈쌓인 선자령(2010.3.13) (0) 2010.04.30 오색으로 올랐던 겨울설악산(2010.1.19) (0) 201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