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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반의 비봉산 ~산행 이야기 ~/충청도 2013. 5. 9. 19:25
어제 저녁에 서울에있는 아들이 내려왔다.
언제 집에 왔다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
"어버이날" 이라 네식구가 저녁을 함께하였다.
오늘은 청풍호반 가운데에 자리하고있는 "비봉산" 을 오른다.
아들과 함께 산을 오른지가 언제이던가 ?
아마 군입대를 남겨두고서 몇번 함께했던것같다.
그러고 보니까 4년이 훨씬 넘었네 . . . .
가는길에 금월봉휴게소에서 쉬어간다.
이부근을 지날적에 여러번 쉬어가던곳이다.
아들과 함께하는 아내 ~
청풍랜드 입구의 주차장에서 다시 쉬어가고 . . . .
여러번 들어가 보았기에 오늘은 패스 ~
입구 주차장에서 호반건너에 오늘 오르게될 비봉산을 바라본다.
잠깐동안 분수를 쏘아올린다.
철쭉이 만개되었고 . . . .
혼자서 밥해먹으며 생활하는게 한편으로는 대견하고 . . . .
한참을 쉬었다가 다시진행 ~ 청풍대교를 건너간다.
청풍문화재단지 앞을 지나가고 . . . .
오늘산행들머리 봉정사 입구에 도착하였다.
흔적을 남기고 . . . .
오름길을 시작한다. 예전에는 봉정사입구에서 시작했었는데 . . . .
시작 들머리 이정목 ~
이렇게 줄이 설치되어있다.
오름길 경사가 제법된다.
이젠 우리지역도 봄이 완연하고 더위를 느낀다.
오름경사가 완만해지면서 저위에 비봉산 정상이 . . . .
제비꽃 ~
큰구슬봉이 ~
붓꽃 ~
붉은병꽃 ~
졸방제비 ~
바람도없는 후덥지근한 날씨이다. 첫번째 쉼터에서 쉬어가고 . . . .
정상이 아직 한참 남았다.
이쁘다 ~
두번째 쉼터를 지나치고 오름길 그림 ~
이정목 ~
정상을 조금 남겨두고서 뒤돌아보는 조망 ~ 시야가 좋지않아서 . . . . (클릭하면 커짐)
당겨보는 청풍대교가 희미하고 . . . .
저만치가 정상이다.
정상데크에 올라섰다.
아내와 아들이 함께한다.
정상에 올라서니 바람기가 조금있다.
정상에서 작성산,동산,금수산쪽 조망 ~ (클릭하면 커짐)
정상에서 황석리쪽 조망 ~ (클릭하면 커짐)
정상에서 대류리쪽 조망 ~ 오늘은 조망이 나빠서 월악산도 희미하게 . . . .
내가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이다.
정상에서 들머리 광의리를 내려본다.
당겨보고 . . . .
준비를 한다. 새가 되려고 . . . .
매표소에서 예약해야 한다고한다. 10분정도 나는데 1인당 12만원이라고 . . . .
이륙 동영상 ~
활공장 아래 모노레일 승강장으로 내려간다.
막 ~ 올라서는 모노레일이다.
싸가지고간 음식으로 . . . .
쑥덕맛이 굿 ~
주변에는 이런 솟대도 있었고 . . . .
다시 활공장으로 올라왔다.
오늘은 조망이 나빠서 이런 그림은 볼수없었다.
아들도 흔적을 남겨둔다.
아내도 아들과 함께 . . . .
이번에는 우리부부가 . . . .
모노레일을 타고올라오신 분들이 식사중이시고 . . . .
볼것 다봤으니 ~ 하산이다.
아쉽다면 조망이 좋지않았다는 것이고 . . . .
조망이 좋았다면 멀리 소백산까지 보여지는 방향이다.
내림길은 올라왔던길을 되내려가는것이고 . . . .
돌양지 ~
겨울철에도 필요하지만 지금도 필요할정도로 경사가 심하다.
하산종료지점 부근의 왼쪽으로 봉정사가 있고 . . . .
이렇게 아들과 함께한 비봉산 산행이 종료되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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