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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월도 탐방 - 2걷는 길 ~/경기,인천 섬산행 2025. 3. 25. 07:27
지금부터 자월도 탐방 2부가 이어진다.
약수터에서 참외를 씻어서 먹고,진행길을 이어간다.
진행길에 뒤돌아보는 국사봉 정상이다.
당겨보는 국사봉 정상의 쉼터정자이다.
진행길에 꿩의 바람꽃을 만난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바람꽃속 식물 가운데 꽃받침잎의 숫자가 가장 많다.
꽃잎 모양의 꽃받침이 10-30개 정도라서, 보통 5개 달려있는 바람꽃들과 쉽게 구분된다.
진행길 ~
꿩의 바람 ~
노루귀 ~
진행길 저만치에 이정표가 있네 ~
이곳 임도길에서 오른쪽 마바위 해변으로 내려설거다.
해변으로 내림길 입구에 폐가가 있고 . . . .
해변으로 내려왔다.
조용한 마바위 해변이다.(12:37)
당겨보는 마바위 이다.
마바위 해변에서 해안길을 진행하여 가운데 펜션쪽으로 올라설거다.
마바위 부근의 풍경을 감상하니, 초생달이 연상된다. ㅎㅎ
진행방향이다.
돌아보는 풍경이다.
해변에서 펜션쪽으로 올라간다.
시끄럽게 짖어대는 개소리에 주인할머니가 나오셨다.
주인할머니와 몇마디 야그를 나누고, 펜션을 나와 뒤돌아본다.
영업이 잘되지가 않는건지 ~ 조용한 펜션앞을 지난다.
지금부터 한잠동안 도로길을 진행한다.
아까전에 발걸음 정보를 교환했던 남자분의 야그를 참조해서
공설묘지,진모래해변,볕난금해변을 패스하고 자월3리 마을로 갈거다.
진행길에 뒤돌아보는 그림이다.
진행방향이다.
도로변을 따라 진행하면서 오른쪽으로 진모래해변을 내려본다.
반사경 놀이를 한번해주고 간다. ㅎㅎ
진행길 도로변에는 베롱나무가 식재되어 있다.
도로변 진행길에 마바위 갈림길을 지난다.
도로변 진행길에 현위치 - 조금 더 진행하다가 오른쪽 자월3리 마을로 내려설거다.
저만치에 오른쪽으로 내려서는 삼갈래가 가늠된다.
자월달빛천문공원, 삼갈래 도착이다.(13:02)
위 이미지 삼갈래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자월3리 마을로 내려가면서 왼쪽으로 올려보는 커다란 건물이다.
당겨본다. 자월달빛천문카페이다.
자월3리 마을로 내려왔다.
자월공립요양원 부근을 지난다.
자월3리 경노당 쪽으로 진행한다.
삼리교회 앞을 지나간다.
자월3리 마을길을 진행하면서 갈쿠랑 해변쪽으로 목섬을 조망한다.
위 이미지에서 조금 당겨보는 목섬이다.
자월3리 마을에서 공영버스 노선길을 따라 자월1리 방향으로 간다.,
약간의 더위가 느껴지는 시간이다.
진행길 오른쪽으로 갈쿠랑 해변 풍경이다.
위 이미지에서 당겨보는 목섬이다.
더, 당겨본다.
갈쿠랑 해변이다.
바람이 잠든 자월3리 갈쿠랑 해변을 멋지게 감상하면서 자월1리로 간다.
자월3리에서 자월1리로 진행하는 무지개빛 공영버스 노선길이다.
눈앞에 자월1리 큰말해변이 펼쳐진다.
위 이미지에서 당겨보는 독바위 이다.
가운데 멀리는 달바위 선착장 부근의 열녀바위 이다.
차량 통행이 뜸한, 공영버스 노선도로변에서 간식을 먹으며 쉬어간다.
위 이미지의 도로변에서 휴식을 한후, 큰말해변으로 내려왔다.(13:48)
저만치는 자월국민체육문화센터 건물이다.
위 이미지 버스가 있던 위치가 지금의 삼갈래이다.
자월국민체육문화센터를 지난다.
큰말해변 소나무 숲이다.
진행방향 왼편으로 자월분교를 지난다.
동백꽃망울이 붉게 물들었다.
산수유도 내일쯤이면 벌어질거 같고 . . . .
진행길 이다.
도로변 인도를 진행하면서, 오른쪽을 바라보는 큰말해변이다.
졸음이 살짝 느껴지는 잔잔한 큰말해변을 한참동안 바라본다.
독바위가 가까워진다.
가까이 오른쪽은 독바위, 왼쪽 멀리는열녀바위 이다.
장골해변 방향으로 진행한다.
장골해변 소나무숲으로 들어왔다.(14:08)
장골해변에서 오른쪽으로 독바위 풍경이다.
장골해변에서 왼쪽으로 달바위 선착장 방향이다.
바닷물이 빠진 장골해변, 독바위는 사유지 라고한다.
독바위에서 해안으로 이어지는 몽돌 길 끝에는 공기돌 같은 바위가 있다.
갈매기가 쉬고있는 공기돌바위 ~
장골해변에서 진행방향 달맞이 선착장 방향이다.
조금 더 들어서려 하니, 발이 빠진다.
부부님이 조개를 캐면서 두런두런 이야기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온다.
위 이미지에서 당겨보는 그림이다.
장골해변 소나무 숲속의 벤치에서 간식을 먹으며 휴식한다.
16시 30분에 자월도 달맞이 선착장에서 출항하는
배 시간을 기다리려면 이곳 장골해변에서 꾸물적거려야 한다.
장골해변에서 달맞이 선착장 방향으로 진행길이 이어진다.
자월119지역대 앞을 지난다.
한국전력을 지난다.
재활용 선별장을 지난다.
그리고, 도로변 펜션을 지나간다.
잠시후, 삼갈래에서 오른쪽 달맞이 선착장 방향으로 간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장골해변 풍경이다.
당겨보는 독바위 이다.
달맞이 선착장으로 가면서 도로변에 기암이다.
저만치에 열녀바위가 가까워진다.
복수초 ~
열녀바위에서 한참동안을 쉴거다.
열녀바위와 달맞이 선착장을 지근거리이다.
자월도에서 발걸음한 그림이다.
발걸음 상세내역이다.
열녀바위 오름계단에는 ~
이런 안내판이 있다.
데크계단을 올라선다.
붉은달을 품은 자월도 라고 ~
어부상 이다.
조망 안내판이 있으면 뭐하나 ? 뵈이는게 아무것도 없다.
포토존에서 독바위를 담아본다.
이곳에서 휴식중이던 60대 아저씨가 담아주셨다.
이런저런 야그를 하다가, 나랑 동갑이라는걸 알았다.ㅎㅎ
3시45분에 자월도를 떠나는 대부행 페리호이다.
나랑 동갑인 인천사시는 분은 16시05분에 출발하는 배를 타려고 먼저 가신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어부상 전망대에서 장골해변을 담아본다.
이때, 오전에 목섬에서 시끄럽던 네분의 아주머니가 이곳으로 올라와
내게 자기네들 단체사진을 찍어달라고 한다. 않된다고 했다. ㅎㅎ
나를 어디서 보았는지 맞추면 찍어준다 했더니,목섬에서 나를 보았다 한다.
그래서, 찰깍해주니 고맙다고 하면서 재미있게 웃어주시고 가신다. 젊음이 좋다.
조금전까지 나랑 함께 계셨던 인천에서 오신 동갑내기 남자분과
오전에 국사봉을 같이 올랐던 제천이 친정이신 아주머니는 저 배를 타고간다.
어부상 전망대에서 달맞이 선착장으로 내려선다.
오전에 자월도에 도착해서 찰깍했던 위치에서 다시 찰깍해본다.
자월도, 내 기억속에 오래도록 남을거 같다.
내가 타고 나갈 옹진훼미리호가 들어온다.
자월도를 떠난다.(16:27)
전방 왼편으로 무의도를 지나갈거다.
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이어주는 다리를 당겨본다.
오래전 친구부부팀 네집이 무의도,소무의도에서 2박3일간 휴가을 보냈던 기억이다.
저 다리는 차량이 통행할수 없는 좁다란 다리로 걸어서 통행을 했는데, 강풍이 대단했었다.
우리가 탄배 옆으로 덕적도에서 들어오는 배가 쌩하고 앞질러간다.
인천대교 ~
어제처럼 월미공원을 찰깍해본다.
인천항으로 들어간다.
인천항에 안전하게 도착이다.(17:24)
옹진훼미리호에 내려서 조금 아까전에
우리 배를 앞질러간 덕적도에서 나온 배가 오른쪽에 있다.
이렇게 1박2일 일정의 대이작도,자월도 탐방이 종료되어진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나와 어제 묵었던
숙소로 이동하여 차량을 회수하여 수원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다녀온 탐방후기를 작성하고 있는데, 이런 문자가 온다. 젠장 ~
내일3월28일에는 인천으로 가서 덕적도 섬산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꽝이다.
지금까지 제천 집을 떠나와서 수원에서 3년3개월을 생활했었다.
철도청,철도공사 재직을 37년하고 정년퇴직후에 신분당선 광교차량기지에서
3년3개월을 근무하고, 이제 제천본가로 돌아가는 시점이 된거다.
아무쪼록 이곳 수원에서 몸건강하게 있다가 귀가하는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일들을 차분하게 진행하도록 노력할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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