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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여행(채석강,내소사)
    쉬는시간 /소풍&여행&기타 2024. 11. 25. 21:16

     

     

     

     

    2024년 11월 9일, 1박2일 일정으로 가족여행을 떠난다.

    목적지는 전북 부안,고창지역으로 오래전에 아내와 두번을 다녀온곳이다.

    이번에는 손녀,딸 사위, 아들 며느리와 함께 하는것으로 아들은 서울에서 출발하고

    우리는 제천에서 출발하여 변산반도 채석강 부근의 점심식사 장소에서 만나기로 한다.

     

     

    만나기로 약속되어진 채석강 맛집 식당에 아들 며느리가 먼저 도착해있다.

     

    점심식사를 하는데 무심결에 먹었던 풋고추 된장무침이 매워서 아들과 나는 혼줄이 났다.

     

    식사후, 채석강 부근으로 이동해왔다.

     

    채석강 주차장이다. 

     

    두번 왔던곳 이어서 낯설지 않고, 뾰족 지붕 숙소에서 하룻밤을 머물렀던 기억도 있다.

     

     

    격포해변이다.

     

    이곳을 20여년 전에 처음 찾았었고, 10년전에 한번 더 왔었다.

     

    이번에 세번째 ~

     

    물이 빠진 시각이라 많은 관광객들이 . . . .

     

     

    세번을 찾았지만 이번 세번째가 제일 근사하다. ㅎㅎ

     

    가운데 붉은색 지붕은 우리가족이 오늘저녁에 머물게 될 변산소노캄이다.

     

     

    왼쪽 멀리는 적벽강 방향이다.

    10년전에 왔을적에 저쪽 수성당 부근을 걸었던 기억이 있다.

     

     

    바닷물이 빠진 채석강 풍경이다.

     

     

     

     

    평안한 오후의 시간이 나른하게 흐른다.

     

    전방으로 멀리에 격포항 방파제 방향으로 갔다가 돌아나올거다.

     

     

    돌아보는 풍경이다.

     

    앞서가는 아내와 아들 며느리를 돌아서게 해본다.

    딸 사위와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손녀는 숙소에서 휴식중이다.

     

     

     

     

     

     

     

     

    예전에 두번 왔을적에는 밤시간 이었고, 지금처럼 물이 많이 빠지지 않았었다.

     

    그래서 이번이 제일 확실하게 채석강을 둘러보는거다.

     

     

     

     

     

    격포항 방파제가 가까이에 보이고, 앞서가던 가족에게 이곳에서 돌아나가자고 한다.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찰깍하는것 같다.

     

     

    이곳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 되어진 곳으로 알고있다.

     

     

     

     

     

    아들이 찍어준거다. ㅎ ㅎ

     

     

     

    이곳 채석강에서 발걸음이 종료되면 내소사로 이동할거다.

     

     

     

     

     

    다시, 격포해변으로 돌아나왔다.

     

    격포해변에서 30여분을 차량으로 이동, 내소사 탐방센터로 왔다.

     

    차량이 정체되어 힘들게 이동후, 내소사로 진입한다.

     

    오디 쥬스로 갈증을 해소한다.

     

     

    저만치 내소사 일주문이다.

     

     

     

    능가산내소사 ~

     

    20년전 처음에 이곳을 왔을적 느낌은 정말 좋았었다.

     

    그런데,

     

    두번 오고, 세번째 오니까 처음과는 사뭇다르다.

     

     

     

     

     

     

     

    내소사 단풍터널이다.

     

    20여년 전에 처음 왔을적에 ~

     

    이곳에서 필름카메라로 아내랑 어깨동무를 하고 찍었던 사진이 우리집 어디에 있었는데 . . . .

     

    천왕문을 들어선다.

     

     

    20년전 처음에 이곳에 왔을적에 뒤편의 암봉 관음봉을 올려보며 감탄을 했었다.

     

    언젠가는 저곳을 올라봐야지 했었다.

     

    그러다가, 10년전에 1박2일 일정 부안지역으로 산행을 오면서 ~

     

    둘째날 일정으로 남여치에서 산행을 시작, 직소폭포를 거쳐 저곳 관음봉으로 산행을 했었다.

     

     

     

    저곳 관음봉에서 내려보는 내소사의 풍경도 좋았던 기억이다.

     

    10년전에 관음봉에서 내소사를 내려보았던 풍경이다. (2014년 10월)

     

    위, 이미지를 당겨보았던 거다.

     

    보종각 - 부안 내소사 동종, 보물 제277호 이다.

     

    봉래루 ~

     

     

    범종각 이다.

     

    가을이 가득하게 채워진 느낌이다.

     

    세번째 찾는 내소사 - 마음이 평온해진다.

     

    이런 사찰을 찾으면 왠지 숙연해지는 느낌이 든다.

     

    내소사 대웅보전 - 보물 제291호 이다.

     

     

    내소사 삼층석탑 이다.

     

     

     

     

    본전 삼본불 ~

     

    아주 오래전 TV방송의 "한국의 미" 라는 프로에서 ~

     

    내소사 대웅보전의 이 문살에 대해 평가하며, 예술적 가치가 크다고 했던 기억이 있다.

     

    대웅보전에서 내려보는 절마당 풍경 - 왼쪽은 설선당, 오른쪽은 봉래루이다.

     

    대웅보전에서 절마당 오른쪽으로 내려보면 극락보전이다.

     

    대웅보전 왼쪽 뒤편에는 조사전이다.

     

    조사전 왼편에는 지장전 ~

     

    조사전 뒤편에서 올려보는 삼성각이다.

     

     

    지장전에서 봉래루 앞으로 내려선다.

     

    이번 가을, 자격증 공부를 하느라고 가을이 다가는줄도 모르고 지냈다.

     

    사랑하는 내 가족이다.

     

     

    이런 공간에서는 시간이 멈춰지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ㅎㅎ

     

     

    나를 만나 고생만 하신분이다. 고맙소 ~♡

     

    우째, 이 계절에 피어나요 ?

     

     

    20여년전에 처음 이곳을 찾았을적에는 나도 젊었었는데 . . . .

     

    어느덧 60년을 훌쩍 뛰어 넘었다.

     

    세월이 빠르다는게 확실하다. ㅎㅎ

     

    이번에는 벗꼿이 피어있네 ~ ㅎㅎ

     

     

    이런, 춘추벚꽃도 있군아 ~

     

     

    글쎄다. 

     

    내가 다시 이곳을 올런지 모르겠다.

     

    지금 이 그림을 머리속에 잘 담아두어야겠다.

     

    모두들 행복해하는거 같다.ㅎㅎ

     

    아들, 며느리 사랑한다. 

     

    그리고, 서이할매 고맙네요. 건강만 해주시구려 ~ ~ ~

     

     

    아들, 고맙다. 엄마를 잘 챙겨주니 더 할말이 없다.

     

    과연 ~  울 아들처럼, 나도 내 엄니에게 잘해드렸나 모르겠다.

     

     

    30여년 전에 돌아가신 내 엄마를 생각하며 내소사를 나온다.

     

     

    주차장으로 이동, 아들 차 앞에서 아들 며느리를 기다린다.

     

    가을 하늘에는 ~

     

    금 긋는 비행기가 지나가고 . . . .

    이렇게, 세번째 찾았던 변산반도 내소사 발걸음을 마감한다.

     

    숙소에 돌아와서 휴식을 하던 손녀와 딸 사위를 데리고 저녁해변으로 나왔다.

     

     

    바다바람을 쐬다가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하게된다.

     

    식사후, 숙소로 귀가한다.

     

    숙소에서 내다보는 바깥풍경이다. 바다가 느껴지는데 . . . .

    내일은 고창지역으로 이동해서 선운사를 탐방하고 귀가할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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