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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평항 (화성)
    쉬는시간 /소풍&여행&기타 2025. 1. 1. 23:25

     

     

     

     

     

    2025년 1월 1일, 새해 첫날에 서해바다 궁평항을 다녀왔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 ~

     

    2025년 1월 1일, 08시50분, 우만주공4단지 버스정류장으로 나왔다.

    지난 성탄절에는 이곳에서 19번 버스를 타고 호매실로 이동, 칠보산을 산행했었다.

     

    오늘은 400번 버스를 타고 궁평항으로 갈거다.

     

    25분을 기다려 09시15분, 400번 버스가 들어온다.

     

    400번 버스를 타고 수원역 환승센타를  지나고나서 폰으로 현재위치를 검색해본다.

     

    400번 버스 종점, 궁평항이 다음 정류장이다. 

     

    10시50분에 400번 버스 종착지 궁평항에 내렸다.(1시간35분 소요 ~)  

     

    궁평항은 버스 종점에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 황색팬스가 세워진 가운데 방향으로 가야하지만 ~

    화성방조제 기념탑이 세워진 방조제 입구로 가려고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왼쪽 도로변으로 진행한다.

     

    도로 건너편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 이다.

     

    잠시후, 한국농어촌공사 화성호관리소 앞을 지나간다.

     

    도로 건너편에 화성방조제 갑문(수문) 지붕위로 "접근금지" 라고 . . . .

     

    화성호관리소를 지나 우정교를 건너면 왼편으로 관리가 허술해보이는 공원이 나타나고

    공원 가운데 지점의 마운딩 위로 화성방조제 준공기념탑이 자리하고 있다. (2008,12,31 준공)

     

    위, 이미지 장소에서 도로를 횡단하여 돌아나오며 가운데 멀리에 녹색지붕 부근의 궁평항으로 갈거다.

     

    우정교를 건넌다.

     

    우정교를 건너 왼쪽으로 진행하여 궁평항 수산물위판장 앞으로 이동해왔다.

     

    2층은 궁평항전망대 카페이다.

     

    전망대 카페앞에서 내려보는 궁평한 전경이다.

     

    궁평항 남쪽방파제 입구에 있는 안내판 이다.

     

    현재의 위치가 궁평리 이고, 화성방조제를 건너면 매향리 이다.

     

    다음번에는 차량을 가지고와서 주변을 여행해야겠다.

    예전에 이곳에서 조금 북쪽에 위치하는 대부도를 이틀동안 도보탐방했었다.

     

    이런 체험행사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 . . .

     

    궁평항 남쪽방파제를 따라 들어간다. 방파제를 기준으로 왼편은 평택, 당진이다.

     

    남쪽방파제를 진행하며 건너편으로 보이는 북쪽방파제이다.

     

    남쪽방파제를 따라 쭉 ~  진행하면, 바다낚시터 - 피싱피어 이다.

     

    건너편 북쪽방파제 중간지점에는 해넘이 장소, 궁평루이다.

     

    지역주민에게 물어보니, 이 정도면 물이 거의 다 빠진상태라고 한다.

     

    피싱피어 - 전국의 해안길을 걸어보면 이곳처럼 바다낚시터가 방방곡곡 여러곳에 설치되어 있는데,

    많은곳들이 여기처럼 시설노후로 사용금지 되어있는 곳을 많이 보았다. (내 생각에는 돈만 처들인 애물단지 ~)

     

    바다낚시터 부근에서 돌아보는 풍경이다.

     

    아까전에 방파제 입구에 안내판 부근에서 이야기 나누웠던 여자분이 찰깍해준 궁평항 인증샷이다.

     

    궁평항 남쪽방파제 끝지점에 도착하면 이런 컨테이너 건물이 있고 . . . .

     

    남쪽방파제 끝 지점은 궁평항 선착장인거 같았다.

     

    방파제 끝 지점에서 왼쪽으로 돌아보면 바다낚시터 이다.

     

     

    궁평항 수산물위판장 방향으로 돌아나간다.

     

    저만치가 수산물위판장,전망대카페이다.

     

    경기남부수협 궁평항수산물위판장 앞으로 돌아왔다. 시간여유가 없어 들어가지는 못한다.

     

    궁평항을 언젠가 한번은 더 와야하는 이유가 있다.

     

    국화도,입파도 두곳을 가야지  ~   라고 오래전부터 벼루고 있는 중이다.

     

    국화도,입파도는 궁평항에서 적당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서해랑길을 걷게되면 두번은 더 와야할것 같다.ㅎㅎ

     

    이번에는 북쪽방파제를 따라 들어간다.

     

    바닷물이 간조라서 뻘을 들어낸 궁평항이다. 건너편은 궁평항 남쪽방파제이다.

     

    위, 이미지 가운데 부근을 당겨본다. - 저곳은 충남 당진지역의 현대제철소 이다.

    2024년 년초에 천장크레인 운전자격증을 취득하기위해 수원에서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하는

    현대직업전문학교까지 실기연습하러 17번을 왕복하면서 현대제철소 앞을 지나치곤 했었다.

     

    궁평항 북쪽방파제 중간지점에 있는 궁평루 부근으로 이동해 왔다.

     

    궁평루 ~

     

    궁평루 앞에 있는 해넘이 포토존이다.

     

    북쪽방파제 끝 지점 노란등대까지 진행할거다.

     

    왼쪽은 남쪽방파제 끝지점 이고, 오른쪽 노란등대가 북쪽방파제 끝지점 이다.

     

    위, 이미지 가운데 지점을 당겨본다. 가운데에 뾰족하게 솟아있는 건물이 가늠된다.

    내 짐작으로 저곳은 충남 당진시 고대면 장항리에 위치하는 대한전선 당진케이블 공장이다.

     

     

    북쪽방파제 노란등대에 도착한다.

     

    노란등대 앞에서 돌아보는 궁평항 전경이다.

     

    노란등대 앞에서 북쪽으로 제부도 방향 조망이다.

     

    위 이미지에서 왼쪽으로 시야를 조금 이동해본다.

     

    위, 이미지 왼편을 조금 더 당겨본다.

    왼쪽은 영흥도가 아닐까 ?   오른쪽은 대부도 일것 같고 . . . .

     

    위,이미지에서 시야를 오른쪽으로 조금 이동 ~

    왼편은 제부도,가운데는 백미항이고 오른쪽은 유스호스텔 신축중 이다.

     

    가운데는 궁평유원지 해송숲이다. 한참후에 저곳으로 이동해 있을거다.

     

    오른쪽에 있는 비취색 다리를 건너 왼쪽 해송숲까지 진행했다가 돌아나올거다.

     

    궁평항 북쪽방파제를 진행했다가 돌아나오면서 돌아보는 풍경이다.

     

    위, 이미지 가운데 현대제철소를 다시한번 당겨본다.

     

    더, 당겨본다. 갤럭시 폰의 한계이다.

     

    계속 직진하여 궁평항낙조길로 갈거다.

     

    비취색 다리가 궁평항낙조길 데크길이다.

     

    이단교를 포교하는 아주머니 두분이 서 있는 왼쪽 저만치가 낙조길 입구이다.

     

    궁평항 낙조길이다.

     

    오른쪽 기둥의 노란화살표는 서해랑길 방향표식이다.

     

    궁평항 낙조데크길 오른쪽에는 이렇게 뻘로 내려서는 바닷길이 열려있다.

     

    바닷길로 진행하여 궁평유원지 해송숲을 갔다가 돌아나올때는 왼쪽위로 데크길로 나올거다.

     

    진행길 오른쪽에는 이렇게 작은 담수호가 형성되어 있고 . . . .

     

    바닷길을 걸으며 왼쪽으로 올려보는 궁평항 낙조데크길이다.

     

    바닷길을 걸으며 뒤돌아보는 풍경이다.

     

    데크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뒤돌아본다.

     

    궁평항으로 돌아나갈때 걷게될 데크길이다.

     

    바닷길을 올라서면 진행방향으로 궁평해변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오른쪽으로는 바람의 언덕 펜션이 있고 . . . .

     

    그리고, 깨끗하게 단장되어 있는 궁평리어촌게 수산물센터 라는 건물이 큼직하게 자리한다.

     

    아침을 적게 먹고, 수원에서 이곳 궁평항까지 장시간 버스로 이동하니 배가 고프다.

     

    위,이미지의 수산물센터로 들어가 조개류가 듬뿍 들어있는 칼국수를 먹는다.(10.000원)

     

    칼국수로 요기를 하고 차박지를 지나치면서 계속 직진한다.

     

    가운데 멀리에 보이는 커다란 건물부근까지 궁평해변을 걸어볼거다.

     

    오른쪽으로 궁평펜션을 지난다.

     

    잠시 데크길을 진행, 아일랜드 펜션앞을 지난다.

     

    아일랜드 펜션 앞마당에는 코끼리가 하트를 그리며 사랑놀이중 ~ ♡

     

    데크길에서 해변으로 내려선다.

     

    위 이미지 가운데를 당겨보면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이다.

     

    궁평해변 모래사장은 푹푹 빠지지 않아 걷기가 편안한 해변이다.

     

    해변길을 진행하며 돌아보면 멀리에 궁평항이다.

     

    진행길 오른쪽으로 해송군락지가 가까이에 다가온다.

     

    진행길 궁평해변 풍경이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풍경 - 바닷뻘 흙이 햇볕에 반사되어 은빛이다.

     

    궁평해변유원지 해송숲에 도착한다.

     

    해송 숲 바다바람이 시원하다.ㅎㅎ

     

    진행길에 불어주는 바닷바람이 약간의 냉기를 느끼게 하는것 같기도 . . . .

     

    어린아이 둘을 데리고 소풍나온 부부팀을 보며 우리서이가 생각한다.

     

    해송 숲길이 조금씩 조용해지고 . . . .

     

    진행방향 풍경 - 궁평해변 해송숲이 저만치에서 끝나는것 같다.

     

    궁평해변이 끝나는 지점에서 올려보는 유스호스텔 - 신축중인 건물이다.

     

    궁평해변 끝 지점에서 턴 ~

     

    궁평항으로 돌아나간다.

     

    돌아나가는 길은 해송숲속으로 진행할거다.

     

    진행길이다.

     

    2025년, 열심히 살아봐야지 ~   마음을 새롭게 해본다.

     

    어느덧 훌쩍, 60중반의 삶을 살고있다.

     

    남에게 못된짓을 하지않고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거다. ㅎㅎ

     

    지금의 현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 . . .

     

    내 주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야지 ~   다짐해본다.

     

    해송숲길이 끝나고 데크길을 진행한다.

     

    데크길을 진행하며 뒤돌아보는 풍경이다.

     

    궁평낙조길 - 돌아나갈때는 이렇게 데크길을 진행하는거다.

     

    궁평항 낙조데크길 진행을 시작하며 돌아보는 궁평해변이다.

    멀리에 해송숲길이 끝나는 지점의 커다란 건물부근까지 갔다가 돌아나온거다.

     

    궁평항 낙조데크길 진행중 ~

     

    데크길을 진행하며 바닷길을 걷는사람들을 내려본다.

     

    데크진행길에 뒤돌아보는 풍경이다.

     

    궁평낙조길 시작지점으로 원점회귀, 돌아보는 풍경이 만족스럽고 평화롭게 그려진다. 굿 ~

     

    계획되었던 궁평항에서의 발걸음을 마치고, 400번 버스 출발지점으로 이동해왔다. (14:25)

     

    수원으로 돌아가는 400번 버스가 송산,마도 IC 부근을 지나고 있다.

     

    우만주공4단지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는 지금시각은 16시20분이다.

     

    2025년 을사년 정월 초하루, 궁평항 여행의 발걸음이 무사하게 종료되어지고,

    새해 첫날의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고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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