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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주사&융건릉
    카테고리 없음 2024. 5. 26. 22:03

     

     

     

     

    2024년 5월 26일, 일요일이다.

     

    어제는 아내 아들 과 함께, 셋이서 함께 수락산 산행을 하였고

     

    오늘은 수원에서 가까이에 위치하는 화성지역의 용주사 & 융건릉을

     

    비를 맞으며 혼자 호젓하게 둘러보는 나만의 시간을 오랜만에 만들었다.

     

     

     

     

     

    아침6시경에 창밖을 내다본다. 오늘 오후에는 비 예보가 있는데, 지금은 하늘이 참 좋다.

    멀리 고층건물들 사이로 팔달산이 선명하게 보여지고 있다. 매일 아침마다 눈을 뜨면 일어나

    이렇게 팔달산을 바라보며 미세먼지가 좋고, 나쁨을 가늠해보는게 언젠가부터 습관이 되어있다.

     

    늦은 아점을 먹고, 숙소를 나와 안녕 IC를 지나

    중외제약사거리에서 신호대기중 철망에 걸려있는 이런것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집은 나선지 30여분후, 융건릉 공영주차장에 도착한다.

     

    공영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두 바퀴를 돌아도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생기지 않는다.

     

    하는수없이 융건릉 공영주차장에서 짧은거리에 있는 용주사 주차장으로 이동해왔다.(12:50)

     

    ★용주사는 어떤곳인가 ?   경내로 들어서기전에 간단하게 알아보자.

    화성 용주사(龍珠寺) 는경기도 화성시 화산(花山)에 있는 조선후기 현륭원의 능사로 창건된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이며 854년(문성왕 16)에 창건하여 952년(광종 3)에 소실된 갈양사(葛陽寺)의

    옛터에 창건된 사찰이다. 1790년(정조 14)에 사일(獅馹)이 팔도 도화주(八道都化主)가 되어 철학(哲學) 등과 함께

    팔도 관민의 시전(施錢) 8만 7000여 냥을 거두어 갈양사 옛터에 145칸의 사찰을 창건하였다.

     

    이 절은 사도세자(思悼世子)의 능인 현륭원(顯隆園)에 명복을 빌어 주는 능사(陵寺)로 창건되었다.

    창건과 동시에 이 절은 전국 5규정소(五糾正所)의 하나가 되어 승풍(僧風)을 규정하였다.

    그 뒤 1900년에 용해(龍海)가 중수하였고, 1911년에는 30본산의 하나가 되어 수원·안성·남양·죽산·진위·

    음죽·용인·고양·시흥 등에 있는 49개 사찰을 관장하였다. 1931년에 강대련(姜大蓮)이 중수하였고,

    1955년 사찰 정화 뒤에 조계종 제2교구 본사가 되었다. 같은 해에 관응(觀應)이 불교 전문강원을 개설하였으며,

    1965년 대웅보전을 중수하였다. 1966년 주지 희섭(喜燮)이 동국역경원(東國譯經院)의 역장(譯場)을 두었고, 1

    969년 전강(田岡)이 중앙선원(中央禪院)을 설립하여 1975년 지장전을 중수하고, 1977년 일주문을 세웠으며,

    1981년 3층의 부모은중경탑을 세웠다. 1985년 불음각(佛音閣), 1986년 중앙선원 건물을 지었다.

    1987년 대웅보전을 중수하고, 1988년 호성각을 지었다. 1993년 천불전을 짓고 만수리실을 개축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1790년에 건립한 용주사 대웅보전이 1983년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며,

    지장전(地藏殿), 시방칠등각(十方七燈閣), 범종각, 법고각(法鼓閣), 봉향각(奉香閣)과

    1983년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천보루, 나유타료(那由他寮), 만수리실(曼殊利室), 삼문각(三門閣),

    일주문, 수각(水閣), 동별당(東別堂) 등이 있다. 또 문화재로는 1964년 국보로 지정된 용주사 동종과

    2012년 보물로 지정된 불설대보부모은중경판, 1972년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금동향로, 청동향로,

    용주사 상량문, 전적수사본, 용주사 병풍, 용주사 대웅전후불탱화 등이 있다.★

     

     

    용주사 주차장에 있는 용주사 가람배치도이다.

     

    용주사 사천왕문을 들어선다. 용주사는 일주문이 없다.

    용주사는 사찰이 아닌 궁궐형식으로 건축되어진 이유가 있어서 그러하다.

     

    사천왕문의 현판은 용주사 라고 씌여져 있고, 입구 오른쪽에는 이런 안내도 현수막이 걸려있다.

     

    불법을 보호하고 악귀의 출입을 막아 사찰의 청정함을 유지하는 사천왕이다.

     

    사대천왕 - 지국천왕,광목천왕,증장천왕,다문천왕 이다.

     

    사천왕문을 들어서면 왼편으로 불교내음이 풍겨오는 카페(화산 )가 자리한다.

     

    입구에는 불교문화해설사 분들이 대기하고 계셨다.

     

    잠시후, 돌계단을 올라서려 하는데, 좌 / 우 양편에 화강암의 선돌이 세워져 있는거다.

     

    먼저 오른쪽에는 "도차문례 (到此門來)" 라고 음각되어 있고 . . . .

     

    왼쪽에는 "막존지혜 (莫存知解)" 라고 씌여져 있다. 근처에 계시는 불교문화해설사 분께 해석을 부탁하니,

    "이곳에 들어와서는 마음을 비우라는 뜻이니, 얄팍한 사바세계의 알음을 까불지 말라" 라는거다.

     

    돌계단을 올라서 오른쪽으로 효림당 이다. 저곳에서 탬플스테이가 열리는거 같다.

    템플스테이를 통해 전통불교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휴식과

    삶의 지혜를 배우고 실천할수 있도록 하며 각종 문화강좌도 상설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우리나라 불교 사찰에서 이곳 용주사에서 템플스테이가 최초로 운영되었다고 한다.

     

    조금 더 들어서면 생뚱맞게 사찰내에 홍살문이 세워져 있고, 뒤편에는 용주사 삼문이다.

    홍살문과 삼문이 세워져 있는것은 용주사가 조선시대 마지막 원찰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것이고

    사찰에서 홍살문의 존재는 사도세자와 정조대왕의 위폐를 모신 신성스러운 공간을 표식하는것이다.

     

      용주사는 사도세자와 정조대왕 위폐를 모신 능침사찰이다.

     

    홍살문을 넘어들어서기 직전에 왼쪽으로는 효행박물관이 위치한다. 

    용주사 경내를 한바퀴 둘러보고 나올때 한번 들어가볼거다.

     

    용주사 삼문을 들어서며 왼쪽으로 "이뭣고 ~  " 선돌이 세워져 있다.

    오래전 호남지역의 백양사를 찾았을적에  대웅전 마당을 들어서기 직전에

    입구 오른쪽에 이런 선돌이 높다랗게 세워져 있던것을 보았던 기억이 생각난다.

     

    용주사 삼문에는 용주사 라는 현판이 매달려있다.

    용주사 삼문은 다른 사찰에서는 볼수없는 궁궐양식이다.

     

    용주사 삼문을 들어서면 넓직한 마당에  5층석탑 뒤로 웅장하게 서 있는 천보루를 만나게 된다.

     

    왼편에는 종각이 자리한다.

     

    천보루 앞에 있는 고려시대 5층석탑 앞으로 이동해왔다.

    "천보루" 는 국왕의 만수무강과 왕실번창을 기리는 의미를 가지며 원찰이라서 큰 이름의 누각이 세워졌다고 ~

    그리고, 천보루 돌기둥은 경복궁 경회루의 돌기둥과 같은 궁궐형식으로 세워진 건물이라고 한다.

     

    용주사 천보루 안내판 - 의미를 새기며 읽어보았다.

    천보루는 용주사 창건시 대웅보전와 함께 건축되었다고 한다.

     

    천보루를 지나 대웅보전 절마당으로 올라섰다.

     

    대웅보전 - 보물 제1942호, 1790년 창건당시 조선후기 능침사찰의 배치특성을 잘보여주는 형상이라 한다.

     

    절마당에서 대웅전 왼쪽으로는 범종각, 천불전이다.

     

    범종각 안에는 국보 제120호, 신라양식을 계승한 고려초기의 용주사 동종이 보관되어 있다.

     

    국보로 지정된 한국의 동종은 4개에 불과한데,

    상원사 동종과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 천흥사 동종과 용주사 동종 이다. 

     

    용주사 동종에는 비천상이 양편에 두곳 돋은 새김되어 있고 삼존불이 한곳에 조각되어 있는

    유려한 범종이며 한국의 동종은 국제적 학명으로 "코리안 벨" 로 불리는 독창성을 자랑한다고 한다.

     

    천불전 - 천분의 부처님이 모셔져 있으며 누구나 수행을 하면

    부처님이 될수있다는 법화경의 사상이 깃들여있다고 한다.

     

    천불전을 지나 뒤편으로 올라서면 시방칠등각 이다.

    칠성의 산신, 독성이 탱화로 모셔진 곳으로 시방칠등각은 칠성각의 다른 이름이다.

     

    처음에는 십방칠등각 으로 읽있다.ㅎㅎ

     

    동자승이 홀로이 불경을 하고있다.

     

    한번, 안아주고 간다. ㅎㅎ

     

    동자승과 인사를 나눈후, 호성전으로 가는데 뒤편에 소나무를 너무 강전정을 한것같다. 내 생각 ~

     

    호성전 - 호성전은 장조의황제(사도세자), 헌경의황후(혜경궁)와

    정조선황제, 효의선황후의 위패를 모신 전각으로 매년 6번 이상의 제향을 지낸다. 

    호성전은 6.25전쟁 때 불타 사라졌다가 38년만인 1988년에 복원될 수 있었으며

    2020년 8월 20일 새벽에 화재로  다시 전소되었으며 복원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 한다.

     

    호성전과 지장전 사이에는 전강대법사 사리탑이 위치한다.

    1969년 전강스님이 중앙선원을 개설, 용주사는 제2교구 본사로서 위상과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전강스님은 만공법사의 법맥을 이어 불조의 해명을 밝히신 한국불교의 큰 스승이셨다.

    2005년 열반 30주기를 맞이하여 사부대중의 뜻을 모아 수행과 위덕을 기리는 사리탑이 조성된거다.

     

    지장전 - 지옥중생을 구제하는 지장보살을 모신 전각이다.

    내부에는 저승의 심판관인 시왕을 봉안하고 있다.

     

     관음전 - 자비를 배풀어 중생을 구제하고 미래의 부처님이 올때까지

    중생들을 돌본다는 관세음보살을 모신 전각이다.

     

    관음전을 지나 다시, 대웅보전 앞으로 왔다.

     

    법고루 - 이번에 용주사를 찾으며 느낀것인데, 다른 사찰들과 다른점이 또 있었다.

     

    범종루 - 일반적인 사찰을 둘러보면 보통 범종과 법고, 운판과 목어, 사물은 범종루에 함께 위치하는데

    이곳 용주사는 이렇게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좌,우 양편에 나뉘워져 범종과 법고가 떨어져 자리하고 있는거다.

     

    ★ 용주사에 대한 부연 설명이다. 

    1938년 가을 용주사 대재(大齋)가 열려 승무 등 다양한 행사가 베풀어진다는 얘기를 듣고 

    19살의 조지훈(1920~1968)이 용주사를 찾았다. 그날 이름 모를 승려의 승무를 보고 난 감동으로

    밤늦게까지 절 뒷마당 감나무 아래서 넋을 잃고 서 있었던 그는 최승희의 승무와 이왕직의 아악

    그리고 김은호 화백의 승무 그림까지 섭렵한 뒤 1939년 잡지 ‘문장(文章)’에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라는 절창을 담은 시 ‘승무’를 발표하였다.

    이에 2004년 10월 ‘승무’ 시비가 용주사에 건립되어 창작의 산실임을 알렸다. 

    용주사는 그렇게 다양한 문화예술의 공간이었으며 조선시대에도 부처님 오신날은

    인근 주민들이 찾는 명소였다. 그렇게 용주사는 지역과 함께 할 때 빛이 났던 곳이다. ★

     

    용주사 대웅보전은 2017년 8월14일 보물제1942호로 지정되었다.

     

    용주사 대웅보전 안내판이다.

     

    대웅보전 내부에 봉안되어 있는 삼세여래후불탱화는 조선중기 최고의 화가였던 단원김홍도의 작품이다.

     

    용주사 경내를 한바퀴 둘러보고, 대웅보전 절마당에서 천보루 방향으로 돌아나간다.

     

    삼문 천보루의 뒤편에는 이렇게 홍제문이라 씌여진 현판이 걸렸있다.

    널리 인간을 사랑으로 구제하라는 뜻 일것 같다.

     

    삼문,천보루를 나와서 뒤돌아보는 5층석탑이다.

     

    천보루 - 느티나무 아래에서 담아보는 그림이 더 멋지다.

     

    천보루를 나와 왼쪽으로 이동하니, 해우소 앞에 이렇게 죽은 나무에 관음보살이 그려져 있다,

     

    보기가 좋다. ㅎㅎ

     

    관음보살 옆에 있는 소원을 기원하는 느티나무 이다.

     

    이런 것도 있었다.

     

     

    효림당 앞에는 많은 차량들이 . . . .

     

    효행박물관 - 정조대왕이 기증한 부모은중경을 비롯, 보물 제1095호 봉림사 아미타불 복장유물,

    정조대왕의 친필인 봉불기복게, 김홍도의 사고병풍 등 용주사가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다.

     

    입구에 이런 것들이 설비되어 있는데 사진촬영 금지구역 이라서 . . . .

     

    이거, 한장 더 찍고 참았다.

     

    효행박물관을 나오면 오른쪽에 이런 5층석탑이 자리하고 있다.


    위 이미지의 5층석탑 안내판이다.

     

    이렇게, 용주사 경내를 한바퀴 둘러보고 사천왕문으로 나간다.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으로 왔다.

    용주사에서 이곳으로 오면서 비가 한줄기 내렸다.

     

    정조효공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다.

    융건릉 공영주차장은 협소해서 주차가 여유롭지가 않아서 이곳에 주차를 하는거다.

     

     

     

    정조효공원에 차량을 주차하고 도보로 5분정도 이동하면 융건릉 입구에 도착된다.(13:42)

     

    매표소 이다.

     

    입장료는 1.000원이다.

     

     

    입장표를 확인하고, 이런 안내도가 배치되어 있다.

     

    내 발걸음 계획은 먼저 오른쪽의 융릉을 갔다가, 되돌아나와 왼쪽 건릉을 둘러볼거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가운데 들꽃마당으로 들어갔다가 되돌아 나오는것으로 계획해본다.

     

    융릉은 사도세자 부부, 건릉은 정조대왕 부부의 능 이라고 생각하면 맞는거다.

    사도세자 사후에 처음에는 묘 였지만 원으로 되었다가, 마지막에는 능으로 승격되었다.

     

    입구에 들어서니 차분하게 내리던 비가 폭우 수준으로 변한다.

     

    한참후,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가 되자 안쪽으로 들어갔던 탐방객분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다.

     

    투명 비닐우산을 들고 혼자 걸어보는 소나무 숲속이

    나처럼 목석같은 사람의 기분을 서정적으로 변화시키는것 같다.

     

     

     

    중간지점 갈림길에서 오른쪽 융릉으로 갈거다.

     

     

    비가 내리니 탐방객들이 많이 빠져나가 조용한 발걸음이 된다.

     

     

    원대황교를 올라선다.

     

    정면에는 홍살문이 솟아있고, 가까이 왼쪽은 수복방, 가운데는 정자각이고,

    맨위는 사도세자 능이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비각 이다.

     

    융릉 & 상설도 해설 안내판이다.

     

     

    이렇게, 세부적인 부분은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거다.

     

     

    정자각으로 왔다.

     

    정자각 내부에는 이런 것들이 전시되어 있다.

     

    정자각에서 당겨서 담아보는 사도세자&혜경궁홍씨 능이다.

     

    한바퀴 둘러보고 내려서며 다시한번 돌아본다.

    비극의 역사, 사극에서 많이 접했던 부분이다. 정보석 배우분이 연상되네 ~

     

    홍살문을 내려선다.

     

    홍살문을 나와 되돌아 나가면서 오른쪽에 자리하는 곤신지를 둘러본다.

    곤신지 - 1789년(정조13년) 현릉원(융릉)이 현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에서

    현재의 자리로 옮긴후 이듬해에 조성한 원형연못이다. 조선왕릉중에 드물게

    연못을 원형으로 조성한 곳으로 용의 여의주 형상이라한다.

     

    상수리나무 숲이다.

     

    소나무 숲이다.

     

    갈림길로 돌아나와서 이번에는 왼쪽에 위치하는 건릉으로 들어간다.

     

    건릉의 형상과 분위기도 융릉과 흡사하다는 느낌이다.

     

     

     

    건릉 정자각 아래로 올라왔다.

     

    정자각 처마 아래에서 정조대왕릉을 조금 당겨본다. 빗 줄기가 대단하네 ~

     

    건릉 정자각 내부에도 융릉 정자각 내부와 흡사한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다.

     

    건릉 비각 내부에는 이런 비석이 보관되어있다.

     

     

    건릉 비각앞에서 정자각과 홍살문을 찰깍해본다.

     

    정자각에서 홍살문 방향으로 내려보는 화강암 판석이다.

     

    이번에는 홍살문 근처로 내려와 정자각을 바라보면 담아보는 화강암 판석이다.

     

    혼자서 폭우속에 둘러보는 융건릉이 나름 괜찮다.

    날씨가 좋았다면 많은 사람들로 붐비었을텐데, 한산하여 생각을 하면서 걸을수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곳에서 산책로 방향으로 진입하여 들꽃마당으로 들어가볼거다.

     

     

    멀리에 들꽃마당이 가늠된다.

     

    탐방객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야 하는데, 폭우가 내려 아무도 없다. ㅎㅎ  

    않되겠다. 나도 돌아나가야지 ~    비가 너무 내린다.

     

    이렇게 비를 맞으며 융건릉을 한바퀴 잘 둘러보았다.

    다음번에는 눈이 내린날에 한번 더 찾아봐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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