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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사지&부여왕릉원쉬는시간 /소풍&여행&기타 2024. 4. 16. 05:33
부여 여행 둘째날 일정은 부여왕릉원,부여박물관,만수산 무량사 이다.
숙소를 나와 부여왕릉원으로 가기전에
어젯밤에 시끌법석했던 정림사지로 나와본다.
이른시각 이라서 사람들이 별로없다.
아침에 찾아온 정림사지의 느낌은 어제 오후 & 어제 밤 과는 사뭇 다르다.
석탑을 한바퀴 돌면서 사방에서 담아본다.
서편건물지 안내판 - 동편에는 동편건물지가 있는거다.
서편건물지 - 강당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왼편에 있는 건물지이다.
강당지 안내판이다.
오늘 아침에는 강당 내부로 들어가볼거다.
강당으로 들어서면 정면에 거대한 석불좌상이 위치한다.
강당 내부에는 백제 사비시대를 대표하는 정림사를 설명하는 안내판들이 전시되어 있다.
정림사지 과거의 흔적이다.
정림사지에서 출토된 유물이다.
정림사지 석불좌상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정림사지 5층석탑에 대한 설명도 이다.
나쁜놈, 당나라 소정방이와 신라가 손을 잡고 백제를 멸망 시킨거 - 정말 안타까운 역사의 장이다.
백제 사비성의 중심지 정림사지 - 완벽한 복원을 기대해본다.
이렇게, 정림사지를 어제에 이어, 둘째날 아침에도 둘러보고 부여왕릉원으로 이동한다.
정림사지를 나와 차량으로 10여분을 이동하여
충남 부여읍 왕릉로 61, 위치하는 "부여왕릉원" 으로 왔다.
주차장 부근에 있는 숭목전이다.
숭목전 안내판 - 왕의 위폐를 모시고 제례을 올리는 곳이다.
숭목전 전각 배치도 이다.
담장밖에서 바라보는 숭목전이다.
부여왕릉원 주차장에 있는 부여 관광안내도 이다.
매표소에는 아직 직원이 출근하기 전이다.
출입문이 개방되어 있기에 그냥 들어간다.
부여왕릉원은 사적제14호 ~
부여왕릉원 일원을 공중에서 내려보는 위치도 이다.
사비시대은 성왕에서 의자왕까지 이다.
잘 정비되어 있는 길을 따라 왕릉으로 올라간다.
진행길 왼편 건너편은 울창한 소나무숲이다.
돌층계를 올라서면 왕릉이다.
부여왕릉원 안내판이다.
이곳에는 7기의 왕릉이 그림처럼 위치하고 있다.
경주에 있는 신라의 왕 무덤들과 비교하면 ~
크기에서 부터 초라하다는 느낌이다.
아마, 승자와 패자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7기의 왕릉에서 왼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발굴이 진행되는 현장이다.
부여왕릉원에서 능산리사지 방향으로 이동한다.
삼국의 역사에서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지 않고, 고구려나 백제가 통일을 했다면 ~
그리고, 후삼국시대에서 왕건의 고려가 통일을 하지않고 견훤의 후백제가 통일을 했다면 ~
내 생각에는 지금의 한반도 역사와는 다른 왕성한 역사를 꽃 피웠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의자왕단으로 간다.
의자왕단 이다.
백제국의자대왕단비 ~
백제의자왕 및 부여릉 설단사적기 ~
의자왕의 비극적인 생애가 기록되어있다 .
의자왕단에서 능산리사지로 내려서면서 이건 뭐지 ?
부여왕릉원벽화고분모형 이라고 씌여있다.
위 이미지의 글귀와 안내판의 글귀가 조금 다르다.
내부는 이렇게 화강석으로 다듬어진 돌로 만들어져 있다.
능산리사지 이다.
신암리 고분이다.
위 이미지 신암리 고분 표시석이다.
국보,제287호 - 백제 금동대향로 가 이곳 능산리사지에서 출토되었다고 한다.
백제금동대향로 - 진품이 부여박물관에 이런 형상으로 전시되어 있다.
능산리사지는 이런 형상으로 자리했었다는 거다.
능산리사지는 백제 위덕왕이 아버지 성왕을 기리기 위해서 세운 사찰이다.
부여왕릉원 아트뮤지엄 - 잠겨져 있다.
이곳에서는 홀로그램, 360도 시네마영상을 관람할수 있다고 한다.
능산리사지 왼쪽으로 나성이 길게 드리워져 있다.
나성은 사적 제58호, 삼국중에서 최초로 축성되었으며
백제수도 사비를 보호하기 위해 8km 를 쌓은 외곽방호시설이다.
이렇게, 부여왕릉원 일원을 차분하게 둘러보았고, 이제 부여박물관으로 이동할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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