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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고향친구 ~
    쉬는시간 /소풍&여행&기타 2023. 11. 13. 21:49

     

     

     

     

     

    2023년 11월 11 ~12일은 고향친구들을 만나는 날 ~

     

    처음에 시작할때는 제법 많았는데, 이런저런 사연으로 하나 둘 빠지다보니

     

    이제는 7명만 남아있다. 그런데, 대구에 사는 종관이 이놈이 불참하였다.

     

    그래도 내년에는 꼭 참석을 한다고 했으니, 아쉽지만 어쩔수가 없다.

     

     

     

     

    오전 11시경에 장호가 숙소 예약장소, 엽연초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했다고 연락이 온다.

    13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서울에 사는 상복이가 마지막으로 도착하면서 예정된 인원이 다 모였다.

     

    의림지 부근에 있는 오디향 식당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한다.

    우리인원이 10명인데, 11명으로 잘못 계산되어 다음날 저녁때 다시와서 계산했다.

     

    점심식사후, 청풍면 물태리에 있는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러왔다.

     

    포근하기만 하던 가을날씨가 오늘아침부터 매섭게 성깔을 부린다. 춥다 추워 ~

     

    매표소 ~

     

     

     

    우리식구, 총 인원이 10명이다.

     

    케이블카를 승차한다.

     

    올라간다.  우째, 표정이 제 각각 ~ ㅎ ㅎ

     

    오름길에 내려보는 풍경이다.

     

     

     

    꼭대기 정차장, 비봉산 정상에 올라 전망대로 올라간다.

     

    제천시내 방향이다.

     

    조금 당겨본 제천 시내 조망 - 왼쪽은 용두산이고, 오른쪽은 송학산이다.

     

    청풍대교 방향 조망이다.

    왼쪽부터 작성산,동산 가운데는 금수산이고, 오른쪽 멀리에 희미하게 소백산이다.

     

    발 아래는 청풍면 도곡리 마을이고, 왼쪽 멀리는 월악산이다.

     

    가운데 멀리 희미하게 소백산이고, 물 끝에는 희미하게 옥순대교, 제비봉이 가늠된다.

     

    장호야  !     너, 거기 뭐하러 올라가는거여 ?

     

    5명만 정면을 응시한다.  뭐 하자는 건지 ?

     

    이번에는 4명만 이다.

     

    나를 보라고 해도, 통일이 안된다. 환장 하것네, ㅎㅎ

     

    가운데 멀리에 희미하게 원주 치악산이다.

     

    다, 보았다. 내려갈거다.

     

    저거, 뭐지 ?   예전에 왔을적에는 못본거 같다.

     

    당겨보니, 복주머니 같네 ~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나와 청풍문화제 단지로 왔는데, 관람시간이 종료 ~   꽝이다.

     

    18시경에 저녁식사 장소, 신월리에 봉선장어촌으로 왔다.

    오랜만에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한잔술을 겯들였다.

    이런 시간을 자주 만들었으면 좋으련만 ~    1년에 한번씩은 꼭 만나는 노력을 해야겠다.

     

    봉선장어촌을 나와  대리운전으로 숙소에 귀가, 부근의 식당가 골목에서 한잔 더 ~

    여기서 끝냈으면 좋았을텐데, 상복이가 한잔 더 하잔다. 숙소에서 족발에 소주 두병을 나눠 마셨다.

     

    둘째날, 오전 9시경에 게스트하우스 카페에서 가볍게 빵,우유로 아침을 해결하고 도담삼봉으로 왔다.

     

    개인적으로 이곳은 셀수없이 여러번 왔던거 같다.

     

     

    역광이라 컴컴하다.

     

     

    이건, 좀 봐줄만 하다.

     

     

    황포 돗단배 ~

    건너편에 저 동네, 땅값이 상상을 초월한다는 사실 ~

     

    오래전 홍수때 정자까지 물이 찼었다.

     

    주차장에서 동쪽의 정자방향으로 올라갈거다.

     

    왼쪽에 아치형 구조물은 노래하는 분수였는데, 지금은 아니였다.

     

    정자방향으로 올라서면 석문이 있다.

     

    내가 알기로는 중국 장가계에 가면 천하제일문이라고, 이곳보다 훨씬 더 크다.

     

    잠시동안 이런 계단구간을 올라서는거다.

     

    정자에 도착, 단체팀들이 엄청 시끄럽다.

     

    정자를 지나 잠시 완만하게 진행하다 내려서면 석문에 도착된다.

     

     

    추운날씨에 ~

     

    제천까지 오시느라 고생했네요.

     

     

     

    우찌된게, 네명뿐이다. 

     

    내려간다.

     

    시끄럽던 정자가 조용하다. 우리 차지 ~

     

    ♡ ~   좋은거다. ㅎㅎ

     

     

    정자에서 내려보는 그림이다.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이제,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구경하러 갈거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제4주차장에 도착하여 셔틀버스에 승차한다.

     

    매표소 도착, 셔틀버스에서 내렸다.

     

      짚와이어를 타려면 안전사고가 발생되어도 본인 책임이라는 탑승동의서를 써야한다.

     

    짚와이어는 30,000원을 주고 매표하면 5,000원 상품권을 준다.

     

    9명, 스카이워크 매표 + 5명, 짚와이어를 매표했다.

     

    매표후, 전망대 꼭대기로 올라가려고 셔틀버스 대기중 ~

     

    셔틀버스로 올라간다.

     

     

    구불구불 ~  올라서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아래에 올라왔다.

     

     

    꼭대기로 올라갈거다.

     

     

    ㅁ ㅊ ㅎ  =   만천하 이다.

     

    찰깍하고 올라간다.

     

    아래에서 올려보는 꼭대기 ~

     

    빙글빙글 돌아서 올라간다.

     

    다, 올라왔다.

     

    꼭대기에서 흔적을 남겨본다.

     

     

    해용아 ~ !

     

    주말부부가 된거를 축하한다. 내가 2년이 다 되어가는데, 할만하더라 ~ ㅎㅎ

     

    상복아 ~ !    

     

     

    너, 내년에도 혼자오면 누구처럼 아웃이다. 알았지 ~ ㅎㅎ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내려보는 풍경이다.

    오른쪽에 단양역이고, 앞쪽으로 휘어지는 찻길을 따라 점촌으로 수없이 다니고 있다.

    계속해서 내려가면 구단양이 되는거다. 그리고, 죽령고개를 넘어가면 경북 영주지역이 된다.

     

    발 아래 가까이는 상진철교 기찻길, 상진대교, 신단양 도심이다.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내려보는 짚와이어 승차장이다.

    물 건너편으로 내려갔다가, 가운데 하차장으로 두번 꺽어지는 코스이다.

     

    계절적으로 가을철이 제일 좋을것 같다. 우리는 조금 늦게 온거다.

     

    내려간다.

     

    내려가면서 남쪽 풍경이다. 가운데 멀리가 100대명산, 도락산이다.

     

    짚와이어를 타지 않는 사람은 빨깡버스가 가는 방향으로 셔틀버스를 타고 주차장으로 내려가야한다. 

     

    5명은 짚 와이어를 탈거다.

     

    우리팀, 앞 팀들이 내려가고 있다.

     

     

    영 ~   자세가 안 나온다. ㅎㅎ

     

    상복이랑 같이 내려가는데, 이거 발만 찍는다. ㅎㅎ

    멀리에 보이는 중간 정차장으로 갔다가, 발 아래 하차장으로 진행되는거다.

     

    예상하였던것보다 스릴감이 없다.

     

    이제, 중간정차장에서 마지막 하차장으로 갈거다.

     

    마지막 하차장으로 출발한거다. 

     

    옆에서 뛰따르는 상복이가 자기를 찍으라고 고함을 친다. 그래서, 찰깍했다.ㅎㅎ

     

    마지막 종착역에 먼저 내려와, 뒤따르는 아내와 해용이 댁을 찰깍한다. 

     

    왼쪽이 울 마눌, 오른쪽이 해용이 댁이다.

     

     해용이다.

     

     

    왼쪽이 해용이 ~

     

    다, 끝났다. 셔틀버스를 타고 맨처음 제4주차장으로 간다.

     

    제4주차장에서 먼저와서 기다리던 일행과 합류해서 장다리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왔다.

    예전에 여러번 왔었는데, 근래에는 오지 않았던 기억이다. 항상, 사람이 많아서 대기하는곳 ~

     

    우리 내년에도 건강하게 만납시다요.  상철아 몸 건강 부탁해 ~

     

     

    오른쪽에 매달려 있는게 단양마늘이다. ㅎㅎ

     

    종관 친구가 참석하지 못하고, 장호 친구가 바빠서 하루만 참석한것이 많이 아쉽지만 ~

    우리 건강하도록 노력하자. 우리 나이에 건강이 최고라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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