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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산성&백마강 수상관광쉬는시간 /소풍&여행&기타 2024. 4. 16. 05:05
2024년 4월 13~14일, 1박2일 일정으로 아내와 함께 부여를 여행을 한다.
첫날일정 오전계획은 수륙양용버스,부소산성 둘러보기,황포돗단배 체험이다.
제천집을 출발한지 3시간 후, 부여10경중에서 제5경에 해당되는
"천정대 백제보전망대" 가 위치하는 부여읍 북포로 451 에 도착한다.(09:07)
백제보 전망대 주차장에 있는 백마강길 관광안내도 ~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전망대로 올라왔다. 백제보는 금강에 부설된
3개의 보중에 하나로 백마강을 바라보는 계백장군의 말 안장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졌고
전망대와 금강문화관에서 금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금강의 변화된 모습을 관람할수가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보는 비닐하우스 시설, 농촌의 전형적인 풍광이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표교버섯의 40% 정도가 이곳 부여에서 생산된다고 한다.
전망대에서 내려보는 백마강(금강)이다.
전망대에서 내려보는 금강문화관 이다.
주차장으로 내려와서 조금전에 올랐던 전망대를 올려본다.
백제보 전망대에서 부여읍 성왕로 247-9, 부소산성 주차장으로 이동해왔다.(09:30)
부소산성 주차장에 위치하는 종합관광안내소 이다.
수륙양용투어버스 -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되어 있었지만 발권은 이곳에서 해야한다.
이용 요금이 1인당, 29,000원 ~
수륙양용버스 티켓이 있으면 일반 씨티버스를 연계해서 탑승이 가능하다.
10시40분 티겟을 예약했지만 이곳에 일찍 도착한 관계로 09시30분 것으로 변경했다.
수륙양용버스를 승차하기 직전에 아내를 찰깍해본다.
뒤에 줄을 섰던 가족팀을 찰깍해 주었더니, 그 분들이 우리부부를 이렇게 담아주셨다.
승차를 시작한다.
버스가 출발하기 전에 옆에서 대기하고 있는
일반씨티버스에 그려진 수륙양용버스의 이미지 그림이다.
이곳 부여에는 이런 수륙양용버스가 2대 운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 버스를 운행하기전 안전을 위해 몇년동안 사전시범운행을 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하여 운행을 하려고 하던때에 세월호 사건이 발생되어
다시 몇년동안 답보상태에 있다가 우여곡절을 겪고 운행을 하게 되었다.
버스가 부소산성 주차장을 출발후,
모니터에 안전수칙과 부여 여행의 안내 동영상으로 보여준다.
이 수륙양용버스는 일반버스와 다르게 운전석 오른쪽으로
물 위에서 방향을 조정할수있게 이런 핸들이 하나 더 있다. ㅎㅎ
수륙양용버스가 백마강 수면위에 떠서
운항을 시작하기 전에 가이드가 안내사항을 공지한다.
수륙양용버스가 입수하는 순간을
폰으로 동영상을 찍었는데, 이상하게 지워져 없어졌다.
그래서 이렇게 빌려온 유트브 동영상으로 가름해본다.
수륙양용버스가 고란사,고란사 선착장 부근을 지난다.
그리고, 위 이미지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낙화암 이다.
낙화암 - 이곳의 역사는 기본적으로 우리내들이 다 알거다.
수륙양용버스 가이드분이 알려준 내용 - 백제의 마지막을 함께 했던
의자왕의 이름은 부여의자, 계백장군의 이름은 부여 뭐라고 하며 외자였다.
가이드에게 이곳은 뭐냐고 물으니 ~ ? 양수장 이라고 했다.
수륙양용버스가 운행중에 건너편으로 황포돗배가 시야에 들어온다.
저거, 승선인원이 별로 안보인다. 그래도, 이따가 타 볼거다.
이거는 가이드분이 차량내부를 순회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이렇게 촬영해준거다.
멀리에 천정대를 저만치에 두고 이곳에서 턴 한다.
위 이미지의 천정대를 당겨본거다.
수륙양용버스가 원점회귀 하면서 오른쪽으로
오후에 관람하게 될 백제문화단지 입구를 가늠해본다.
수륙양용버스가 원점으로 회귀하면서 맞은편에 같은 버스와 교행한다.
양편의 관광객들이 서로가 손을 흔들어 주는 짧은 시간을 보냈다.
뒷부분이 가라앉은 이유 - 앞부분에는 버스엔진1대,뒷부분에는 배 엔진2대가 탑재되었다.
노란 깃발이 보이는 저곳으로 수륙양용버스가 다시, 땅위로 올라설거다.
땅위로 상륙, 올라간다. ㅎㅎ
땅위로 올라서며 왼쪽으로 수상레저 스포스 시설물이 있었던 흔적이 철기둥만 남아있다.
작년7월경에 대홍수가 발생되어 기존에 있던 백마강 주변의 모든시설이 수해를 입었다고 한다.
수륙양용버스는 땅위로 올라서 다시 부소산성 주차장으로 돌아간다.
부소산성 주차장으로 돌아가면서 백마강 주변의 시설물들이 아직은 정비가 필요해 보였다.
수륙양용버스가 백마강교를 지나면서
오른쪽으로 조금전에 여행했던 백마강을 내려본다.
수륙양용버스가 부소산성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한번 타보는것은 괜찮지만 ~ 수륙양용버스는 가성비가 별로였다.
수륙양용버스 투어를 마치고, 지금부터는 부소산성 탐방이다.
입구에서 인증샷을 찰깍하고 출발한다.(10:45)
부소산성 주차장에서 완만하게 부소산성 매표소로 올라왔다.
부소산성 - 대한민국의 사적 제5호.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소재한다.
백제의 도성 이었으며, 백제 성왕때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역사서에는 사비성,
소부리성으로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성 안에는 고란사·낙화암 등의 유적이 남아있다.
입장료 : 2,000 X 2 = 4,000원이다.
부소산성 안내판 - 사적 제5호 이다.
진행은 낙화암,고란사 방향으로 시작된다.
부소산성 안내판이다.
낙화암, 오른쪽으로 간다.
잠시 올라서면 의열문 이다.
의열문 입구에 있는 삼충사 안내판이다.
충의문 앞 소나무 - 이거, 전정(가지치기) 을 해야할것 같다. ㅎㅎ
충의문을 들어서기 직전에 왼쪽으로 "삼충사중건사적비" ~
충의문을 올라선다.
충의문을 들어서면 삼충사 전각이다.
삼충사 전각내부에는 성충,흥수,계백 세분의 영정이 모셔져있다.
삼충사를 나와 지금부터 본격적인 탐방이 시작된다.
시작지점에서 올라간다.(10:59)
시작지점, 제1지점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진행하여 낙화암으로 가는거다.
남문지에 올라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남문지 안내판이다.
2지점 통과 ~
3지점을 지난다.
4지점 통과, 테뫼식 산성길을 진행하는 중이다.
영일루를 지나간다.
영일루 안내판 - 계룡산 연천봉을 세번 올랐던 기억이 있다.
진행길 - 발굴현장을 지나고 . . . .
진행길에 태자골 숲길 안내판이다.
이정목 - 낙화암 방향으로 가는거다.
반월루 도착이다.(11:20)
반월루 안내판이다.
반월루에서 내려보는 부여읍 전경 - 오른쪽으로 백마강이 흐른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는 반월루에서 잠시 쉬었다가 간다.
진행길 - 사갈래 광장에 도착했다.
이곳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이 있다.
진행방향 오른쪽에는 매점도 있고 . . . .
매점입구에 있는 이정표 - 낙화암 방향으로 간다.
사자루 도착이다.
사자루 안내판 - 사자루가 있는 이 지점이 부소산성에서 가장 높은 위치가 된다.
사자루 누각 아래에서 내려보는 백마강이다.
사자루 편액이 걸려있는 위치에서 180도 반대편에는 백마장강 이라는 편액이 또, 걸려있다.
위 이미지 오른편에 걸려있는 편액이다.
사자루에서 낙화암 방향으로 내려선다.
내림길에는 단체 관광팀에게 해설사분이 열심히 설명중 ~
내림 갈래길에서 왼쪽, 낙화암 방향으로 내려선다.
낙화암 도착 직전에 백화정 누각이 어서 오라고 ~ 인사를 한다.
백화정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08호 이다.
한번 더 찰깍해본다.
백화정에서 몇 걸음을 내려서면 낙화암이다.
낙화암에서 내려보는 백마강이다.
낙화암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10호 이다.
낙화암에서 인증샷 - 백마강에는 황포돗배가 지나가고, 멀리는 수륙양용 버스가 보인다.
아까전에는 왼쪽으로 보이는 수륙양용버스를 타고 저렇게 관광을 했던거다.
조금 있다가, 고란사 선착장으로 내려가서 황포돗배를 탈거다.ㅎㅎ
이거는 가격대비 가성비가 별로였는데, 황포돗배는 괜찮다. 내 생각 ~
작년7월 대홍수때 멀리에 보이는 백마강교 상판 높이까지 물이 찼었다고 한다.
그래서 기존에 있었던 백마강 하상에 있던 수상레포츠 시설물들이 모두 훼손되었다고 한다.
황포돗배가 턴을 한다.
이미지에서 앞서가는 수륙양용버스는 낙화암을 조금 지나서 턴을 할거고
뒤따르는 황포돗배는 한참을 직진후에 턴해서 구드래선착장으로 가는거다.
낙화암 주변에 피어있는 개복숭아 꽃이다.
낙화암에서 고란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내림길에 왼편으로 고란사 - 지붕이 낡아서 궁핍함을 느끼게 한다.
고란사를 둘러보고 선착장으로 내려갈거다.
고란사 안내판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98호 이다.
고란사 전경이다.
고란사, 극락보전이다.
고란사, 영종각 이다.
고란사 극락보전 앞에서 내려보는 백마강이다. 발 아래는 고란사 선착장 ~
고란사, 삼성각 이다.
고란사, 고란정 샘터이다.
시원하게 목을 축인다. 물 맛이 굿 ~
고란사를 나와서 선착장으로 내려서기 직전에 추억의 사진관 & 부소산성 매표소이다.
고란사, 유람선 선착장으로 내려왔다.
이곳에서 황포돗배를 승선하는거다.
요금은 1인당 6,000원이다.
백마강 수상관광 - 고증을 거쳐 건조한 백제시대의 황포돗배가 백마강 위를 그림처럼 흐른다.
오늘날의 사람들이 황포돗배에 앉아 부소산성의 낙화암과 우암 송시열의 낙화암 글귀가 새겨진
바위를 바라보며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부여의 오늘날을 강바람을 맞으며 기억속에 담아둘수가 있다.
저놈이 잠시후에 턴해서 이곳으로 들어올거다.
턴 해서 이곳으로 들어오는 중이다. ㅎㅎ
승선중인 관광객이 이곳에 내리면 곧 바로 승선할거다.
지금현재, 운항중인 황포돗배는 총 6척이라고 했다. 수륙양용버스는 총 2대 ~
관광객이 모두 승선하면 바로 출발이다.
아까전에는 수륙양용버스를 탔었고, 이번에는 황포돗배를 타고 이렇게 놀아본다.ㅎㅎ
양수장 시설물이다.
고란사 & 고란사 유람선선착장 이다.
낙화암 이다.
내 생각에 백마강 수상관광은 황포돗배를 타는것이 수륙양용버스보다 더 좋을것 같다.
왜냐하면, 가격도 그렇지만 차분하게 백마강 풍경을 즐기는 부분에서는 황포돗배가 더 좋다.
잠시후에 턴 해서 저곳 구드래 선착장으로 들어갈거다.
구드래 선착장으로 들어간다.
구드래 선착장에 내려 계단을 올라왔다.
구드래 선착장 주차장이다.
구드래 선착장 부근에는 맛집, 장원 막국수집이 있는데 대기행렬이 길게 보여진다.
구드래 선착장에서 도보로 이동, 구드래 조각공원을 지나간다.
조각공원을 지나면서 김종필씨 흔적이다.
굿뜨래 음식특화거리 도착 - 점심식사를 연잎밥으로 할까 했는데,
예약되어 있는 손님만 받는다.
이 집도 예약 손님만 ~
다행히 이 집은 들어갈수가 있었다.
한우육회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해결한다.
점심식사후, 부여읍 관북리 77번지에 위치하는 관북리 유적지 (사적 제428호) 를 지난다.
관북리 유적은 백제사비시대의 왕궁터가 있던 곳으로 대형전각 건물터,
공방시설 등 많은 유물도 출토되었다. 관북리 유적지에서 북쪽으로 위치하는
부소산성은 백제왕궁의 후원역활을 하다가 유사시에 방어를 목적으로 축조되었는데
"부소" 라는 뜻은 백제시대의 언어로 "소나무"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저만치에 앞쪽 옛 건물은 부여객사, 뒤편의 신식 건물은 가상체험관 이다.
부여 객사앞으로 이동해왔다.
부여 객사 안내판이다.
부여 객사에서 뒤편의 신식건물인 가상체험관으로 올라선다.
가상체험관 - 과거에는 이 건물이 부여 박물관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언뜻 보기에는 박물관으로는 매칭이 잘안되는것 같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 내 생각 ~
지금은 구부여 박물관 이라고 안내판에 씌여서 설치되어 있다.
어째든, 지금은 가상체험관이었다. 시간이 없어 들어가지는 못하고 . . . .
내려서며 부여현 자료관 옆을 지나친다.
초연당 - 현감이 집무를 보았던, 부여 동헌 건물이다.
초연당 안내판이다.
뒤돌아보는 초연당이다.
도강영당이다.
도강영당창건략사 ~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서 부소산성 매표소 앞으로 원점회귀 되었다.(13:10)
위 이미지의 매표소에서 부소산성 주차장으로 내려선다.
부소산성 주차장으로 내려서며 오른쪽으로 바라보는 조망 -
가까이는 부여동헌, 오른편은 도강영당, 멀리 웅장한 건물은 구 부여박물관&가상체험관 ~
이렇게, 부여 여행의 첫날 오전일정으로 백마강전망대, 수륙양용버스,
부소산성길 탐방,황포돗배 체험등의 계획이 무사하게 마무리 되었다.
이제, 이곳에서 백마강 건너편에 있는 백제문화단지로 이동할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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