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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경기,양주)산행 이야기 ~/서울,경기지역 2022. 10. 18. 21:08
2022년 10월 16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하는 불곡산을 다녀왔다.
불곡산은 10년전에, 2012년 12월 22일에 아내와 함께 올랐던 산이다.
이번에는 나홀로 산행이다. 내가 수원에 온지도 어언 10개월째가 되어진다.
회사일을 하면서 나름 공부라는것을 하다보니까 산행을 할 시간이 별로없다.
숙소를 나와 도보로 25분후에 내가 다니는 회사, 신분당선 광교차량기지 앞을 지난다.(07:10)
회사 뒤, 광교역(경기대역)에서 전철에 승차한다.
광교역에서 출발,논현역에서 7호선을 환승, 도봉산역에 내려, 1호선 양주행을 기다리며 도봉산을 찰깍한다.
당겨보는 도봉산 - 여러번 올랐던 산이다.
양주역 도착 - 대합실 어묵나라에서 토스트 한조각을 먹고, 순대 한팩을 배낭에 넣었다.(09:24)
양주역앞에서 횡단보도 건너편 버스정류장을 바라본다.
예전에 아내와 함께 불곡산을 올랐을때, 저곳에서 버스를 타고 대교아파트 앞에 내려서 산행을 했었다.
오늘은 양주역을 나와 왼쪽으로 진행, 양주시청 방향으로 간다. 양주역 부근에 있는 불곡산 안내도 ~
양주역에서 12분정도 걷게되면 양주시청 사거리에 도착, 건너편에 양주시청이다.
양주시청 옆에는 양주시의회 건물이 있고,
왼쪽 횡단보도를 건너, 가운데에 보이는 승합차 뒤, 산행들머리로 갈거다.
위, 이미지 승합차 뒤편으로 이동하면 왼쪽에 이렇게 산행들머리가 있다.
지금부터 불곡산 정상방향으로 진행, 산행이 시작된다.(09:45)
돌계단을 올라서면 쉼터가 있고, 먼지 털이시설물이 있다.
아름다운 양주 숲길 - 불곡산을 들어선다.
위, 이미지 아치조형물 아래에서 뒤돌아보는 그림이다.
불곡산 상봉 정상방향으로 진행이다.
등산로 정비가 진행되고 있는 오름길이다.
오름길에 쉼터에서 쉬고있던 젊은 커플에게 부탁해서 한장 담고 올라간다.
더워서 바람막이, 티를 벗었다.
오름길에 삼각점이다.
오름길 나뭇가지 사이로 멀리에 상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잠시후,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한번 더, 상봉을 조망한다.
위, 이미지 지점에서 당겨보는 상봉이다.
불곡산 2보루 지점에 올라섰다.
불곡산 2보루 ~
불곡산 2보루에서 왼편으로 돌아보는 도봉산, 북한산 이다.
2보루서 잠시 내려서면 양주별산대 전시관 삼거리이다.
삼거리에서 다시 올라간다. 상봉 방향으로 GO ~
다시, 이런 삼각점을 지난다.
진행길이다.
오름길에 있는 기암 안내판 ~
위, 이미지 안내판 앞에서 뒤돌아 올라왔던 능선을 내려본다.
올라간다.
불곡산 5보루 지점에 도착한다.
5보루지점에서 저만치에 상봉이 가까워진다.
상봉 - 불곡산 정상이다.
상봉에 오르기 직전, 왼편에는 조망처가 있다.
조망 안내판 ~
조망처에서 왼쪽으로 수락산,불암산이고 가운데 멀리는 도봉산,북한산이다.
발 아래는 유양공단이다.
가운데에 보이는 아파트가 하산후에 버스를 타게될 대교아파트 부근이다.
오른쪽에 뾰족봉이 오늘산행 후반부에 진행하게될 임꺽정봉 이고 . . . .
위, 이미지 네장을 파노라마 이미지로 합성하면 이렇게 된다.
조망처에서 상봉으로 올라간다. 나이가 드신 부부께서 위험하게 왜, 저럴까 ?
상봉으로 올라서며 펭귄바위 이다. 왼쪽 멀리는 도봉산,북한산 ~
상봉에 올라섰다.(10:46)
상봉 정상석이다.
10년만에 다시 올라온 상봉에서 눈을 감았다.
이번에는 두눈을 뜨고, 만세를 불렀다. ㅎㅎ
상봉에서 진행방향 조망 - 가까이는 상투봉이고, 멀리는 임꺽정봉이다.
상봉에서 내려보는 양주시 조망이다.
상봉에서 상투봉 방향으로 내려선다.
이곳에서 과일을 먹으며 휴식이다. 10년전에도 이곳에서 한참을 쉬어갔다.
가까이에 상투봉이 멋스럽고, 멀리에 임꺽정봉이 뾰족하게 조망된다. 가을색이 짙어지네 ~
상투봉으로 진행이다.
상봉에서 내려섰다가, 상투봉으로 올라가는거다.
상투봉으로 오르면서 뒤돌아보는 상봉이다. 조금전에 저위 바위턱에서 휴식을 했었던 거다.
불곡산 7보루 지점에 올라섰다.
상투봉 직전에 있는 425봉, 소방구조목이다.
상투봉 정상석이다.(11:13)
상투봉 인증샷이다.
상투봉에서 지나온 상봉을 조망한다.
위, 이미지 바위에서 말타기 놀이를 해본다. ㅎㅎ
한번 더, 찰깍이다.
상투봉 주변에서 마주친 사람들 ~
아래 이미지에서 빨깐 티 아저씨가 상투봉 인증샷을 담아 주셨다.
상투봉에서 바라보는 상봉이 멋스럽게 가을 옷을 입었다.
상투봉에서 진행방향 조망이다.
상투봉에서 진행이다.
상투봉에서 내려서며 진행길 암릉구간이다.
생쥐바위 ~
내가, 경자생 쥐뛰이다. ㅋ ㅋ
상투봉을 내려서며 진행방향 조망이다.
상투봉을 내려서며 왼쪽으로 돌아보는 조망 - 도봉산,북한산이 희미하다.
당겨본다. 갤럭시 S22의 한계이다.
상투봉을 다 내려서면 이렇게 임꺽정봉으로 올라서라고 이정목이 재촉하네 ~
안부에서 임꺽정봉으로 올라서며, 뒤돌아보는 상투봉 방향이다.
암릉구간을 앞서 올라가는 가족팀이 헐떡이네 ~
암릉구간을 오르며 뒤돌아보는 상투봉 방향이다.
중년부부가 다 큰 자녀분을 데리고 온것 같다.
암릉구간 오름이 재미있네. ㅎㅎ
다시 돌아보는 상투봉 조망이다.
물개바위 ~
악어바위 삼갈래 이정목 - 진짜, 악어같이 생겼던 기억이 있다. 이번 산행에서는 패스 ~
지금, 임꺽정봉 직전에 있는 암봉으로 오르는 중이다.
임꺽정봉 직전의 암봉을 오르면서 돌아보는 상투봉, 상봉이다.
임꺽정봉 직전 암봉에 올라왔다.
임꺽정봉 직전봉에서 건너편 임꺽정봉을 바라본다.
직전봉에서 임꺽정봉으로 올라간다.
임꺽정봉으로 올라서며, 뒤돌아보는 조금전에 지나온 임꺽정봉 직전봉이다.
임꺽정봉을 거의 다 올라서면 이런 안내판이 있다. 불곡산 8보루 ~
위, 이미지 안내판앞에서 뒤돌아보는 조망이 멋스럽다.
가까이는 조금전에 지나온 임꺽정봉 직전봉 이고, 상투봉,상봉이 조금씩 멀리에 조망된다.
땀을 닦으며 돌아보는 그림이 멋지다. 굿 ~
임꺽정봉에 올라섰다.
임꺽정봉 정상석이다.(11:52)
고양시에서 오셨다는 경상도 사투리를 쓰시는 중년부부랑 품앗이를 했다.
임꺽정봉에서 내려보는 하산지점 대교아파트가 가운데에 가늠이 된다.
임꺽정봉에서 조망하는 도봉산,북한산이 가운데에 조망되고, 왼쪽으로 수리산은 나뭇가지에 가리워졌다.
당겨보는 도봉산,북한산이다.
임꺽정봉 정상에 있는 안내판이다.
임꺽정봉에서 도락산 조망이다.
위, 이미지 세장을 합성하면 이런 그림이 된다.
임꺽정봉에서 북쪽으로 저만치에 전망바위가 내려보인다. 잠시후, 저곳으로 갈거다.
임꺽정봉에서 전망바위로 이동하면서 이정목이다.
전망바위에 도착한다.(12:02) 이곳에서 사가지고 온 순대를 먹으며 점심을 해결한다.
전망바위에서 조금전에 머물렀던 임꺽정봉을 올려다본다.
전망바위에서 내려보는 하산지점 대교아파트 이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보는 임꺽정봉, 그리고 악어바위 암릉구간이다.
악어바위 암릉구간을 조금 당겨본다.
더, 당겼다. 내 기억으로는 세개의 바위중에서 왼쪽 바위에 악어가 붙어있었다.
가운데 멀리에는 수락산과 불암산이 희미하다.
전망바위에서 한참을 쉬었다. 이제, 하산이다.(12:26)
전망바위에서 계단을 내려와 조금 더 진행하면 삼갈래 - 이곳에서 대교아파트 방향으로 내려간다.
내림길 풍경이다.
하산이 종료되기 조금전에 있는거 ~ 제단인가 ?
위, 이미지 지점에는 이런 이정목이 있다. 광백저수지 삼갈래 ~
삼갈래 지점에 있는 돌로 만들어진 제단이다.
잠시후, 이런 체력단련 시설물도 지난다.
악어바위 삼갈래 - 이제, 산행이 종료되어 간다.
예전에 아내랑 불곡산을 올랐을적에는 양주역 건너편에서 버스를 타고
대교아파트앞에서 하차하여 이곳 삼갈래에서 악어바위 능선으로 오르면서 산행을 했었다.
저만치에 대교아파트가 시야에 들어온다.
도로 건너편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양주역까지 버스를 타고 갈거다.
왼편으로 보이는 버스정류장 옆 골목을 나와 산행종료, 횡단보도를 건너와서 돌아보는 불곡산 조망이다.
가운데 높은 암봉이 임꺽정봉, 임꺽정봉 왼쪽옆이 전망바위, 가운데 안부에서 오른쪽으로 상투봉,상봉이 되는거다.
양주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게될 대교아파트 앞 버스정류장이다.
이곳에서는 모든 버스들이 양주역 방향으로 가는것 같다.
나는 가장 먼저온 3-3 마을버스에 승차하여 양주역으로 돌아왔다.
산행종료지점에서 GPS를 종료시켜야 했는데, 깜빡하고 버스에 승차하고 이것을 종료했다.
그래서 최고속력이 52km 가 넘게 표시되었다. ㅋㅋ
양주역에 도착후, 인천행 1호선 전동차에 승차한다.
양주역에서 1호선을 타고 도봉산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 논현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 광교역으로 돌아왔다.
광교역에서 양주역까지 왕복시간이 산행시간보다 더 많이 소요된거 같다. 그래도 가을색이 멋진 하루를 맘껏 즐겼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