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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2일 일정으로 삼복더위를 산과 물에서 ~ ( 군자산 & 칠보산 )
    산행 이야기 ~/충청도 2010. 8. 2. 14:15

     

     

    아내와 함께 1박2일 일정으로 충북 괴산군 칠성면의 쌍곡계곡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으로 땀에 젓은몸을 계곡물에 담그니 전해오는 시원한 그느낌, 부러울께 뭐있으랴 ~

    한가지 아쉬운점은 이틀동안 산행시 시계가 흐려서 기대했던만큼의 만족은 아니였지만 . . . .

    그래도 기분만은 흐믓 ~  후회없는 즐거운시간을 보냈답니다.

     

     

     

     

    ▼ 첫날 08시40분경 출발~   괴산군 칠성면 34번 국도에서 517번 지방도로 진입, 우회전하면서 쌍곡계곡으로 들어섭니다.

     

    ▼ 몇굽이 돌아치면 국립공원 속리산 쌍곡분소를 지나서 소금강휴게소가 나타나구요.

     

    ▼ 소금강휴게소에서 조망하는 소금강지역의 경치입니다.  올라야할 군자산 능선이 올망졸망 펼쳐집니다.

     

    ▼ 소금강휴게소에서 쌍곡교 다리를 건너면 우측으로 오늘 산행지 군자산 산행들머리인 솔밭주차장에 도착합니다.

     

    ▼ 산행준비완료 ~   안내판 옆으로 들머리에서 찰깍하고 시작합니다.

     

    ▼ 시작부터 경사도가 좀되는 계단이 쭉 이어집니다.

     

    ▼ 첫번째 조망터에서 도마골방향을 바라봅니다.  이따가 하산을 도마골 저곳으로 할예정입니다.

     

    ▼ 앞서가던 아내가 깜짝 놀라네요.  독사 ~  산행시 아주 조심해야할 대상입니다.

     

     

     

    ▼ 2차 조망터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한참 휴식을 하였구요.

     

    ▼ 2차 조망터에서 오른쪽으로 멋진경치가  . . . .

     

    ▼ 아주 멋지게 산수화처럼 . . . .

     

    ▼ 다시 힘든 오름길이 이어집니다.

     

     

     

     

     

    ▼ 오름길을 진행하면서 바라보는 올라야할 정상은 구름속에 가리워저 있구요.

     

    ▼ 첫번째 이정목 - 잔여거리표기가 잘못된것 같았네요. 이곳에서 2차휴식 ~

     

    ▼ 다시 또 오르고 . . . .   처음시작부터  정상도착까지 꾸준한 오름경사가 이어지는 산입니다.

     

    ▼ 잘 정비되어있는 151계단을 오릅니다.

     

    ▼ 151계단을 다 오르면 전망대가 있구요. 전망대에서 멀리 장연면쪽의 주월산과 박달산을 바라봅니다. 시야가 좋지않아서 희미합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보배산,칠보산,그리고 막장봉,장성봉과 덕가산,시루봉,악휘봉쪽이 희미하게 조망되구요. 

     

    ▼ 아직 올라야할 길은 멀고 . . . .

     

    ▼ 바위채송화

     

    ▼ 오름길에 뒤돌아보니 시야는 점점 나빠집니다. 안개구름이 따라올라오고, 이젠 맞은편의 보배산도 뵈지 않으니 . . . .  이 허탈감 ~

     

    ▼ 오르기 거북한 오름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땀은 비오듯 흘리고 . . . .

     

    ▼ 삼형제 버섯이 사이좋게 . . . .

     

    ▼ 바위틈엔 돌양지 ~

     

     

     

    ▼ 정상도착 ~  2시간가량 예상했는데 쉬엄쉬엄 막걸리마시며 오르니 2시간30분정도 걸렸습니다.  바람이없고 습도도 높은날 땀은 무진장 흘렸네요.

     

    ▼ 정상 이정목 (표기된 거리보다 체감거리는 훨씬 멀었습니다.)

     

    ▼ 크기가 아담한 정상석과 함께 했습니다.  제 뒷쪽은 비학산쪽 가는길인데 통제구간이였습니다.

     

    ▼ 정상에서의 조망은 꽝 ~  날씨가 쾌청하면 월악산,조령산,백화산,그리고 속리산까지 보였을텐데 . . . . .      정상에서 도마재로 진행을 시작합니다.

     

     ▼ 원추리 ~

     

     

     

     

     

     

     

    ▼ 노루발풀 ~

     

    ▼ 습도가 높은 날씨여서 옹이백이 속에는 이런것도 . . . .

     

     

     

    ▼ 도마재 가까이에 내려서니  멀리에 칠보산이 조망됩니다.  내일 올라야할 산입니다.

     

    ▼ 남군자산(작은군자산) 도 보이구요.  이곳에서 저곳으로가는 탐방로는 폐쇄구간입니다.

     

    ▼ 참나무 군락지대 급경사내림길을  . . . .

     

    ▼ 도마재 안부에 도착 ~   남군자산쪽으로 출입금지라고 막아놓았구요.

     

    ▼ 이곳에서 점심먹고 한참을 쉬었다가 . . . .

     

    ▼ 좌측 도마골로 하산이 시작됩니다.

     

    ▼ 도마재에서 하산은 너덜길이 지루하게 오랫동안 이어집니다.

     

    ▼ 하산 종반부에 다다르면 산죽길도 있고 흙길이 이어지구요.

     

    ▼ 도마골 날머리 도로에 내려서면서 첫날의 산행은 종료됩니다.

     

    ▼ 도로아래 계곡에는 물놀이 피서인파로 북적거리고 . . . .   산행들머리인 솔밭주차장에있는 차량을 이곳으로 회수한후에 아내랑 저도 물놀이 삼매경에 빠지고 . . . .

     

    ▼ 물놀이를 실컷하고나니 출출해서 안주 만들어서 참이슬 즐기며 . . . .   이렇게 첫째날 하루일정을 마칩니다.

      

    ▼ 지금부터는 두째날이 일정이 시작됩니다. 북적되던 계곡도 아침이라 조용하네요.  보이는 능선은 구봉능선입니다.

     

    ▼ 어제 올랐던 군자산은 아직도 구름속에서 허우적대며 깨어나질 못하구요.

     

    ▼ 도마골에서 칠보산 산행들머리인 떡바위로 이동했습니다.  오른쪽 제차앞의  트럭 전방에 산행들머리가  . . . .

     

    ▼ 자 ~  갑니다.

     

    ▼ 나무계단을 내려선다음 아치형 다리를 건넙니다.

     

    ▼ 다리아래 풍경 - 이른시각이어선지 아직은 한산합니다.

     

    ▼ 오늘도 망태버섯 삼형제가 반가이 맞아주네요.

      

     

     

     

     

    ▼ 멋진 바위아래를 지나구요.

     

    ▼ 찰깍하고 갑니다. 

     

    ▼ 이곳부터 청석재까지는 급경사 구간입니다. 그래도 힘은 안들구요. 어제 올랐던 군자산 비하면 까짓거 장난입니다.

     

    ▼ 청석재 이정목 - 보배산쪽으로는 통제구간입니다. 이구간이 개방되어야 진짜인데 . . . .

     

    ▼ 말안장 모양과 비슷해서인지 안장바위 입니다.

     

    ▼ 소나무가 힘들게 살고있네요.  매일 셀수없이 밞히고 살아야하다니 . . . .    겨울철엔 아이젠이 찍히면서 ~

     

    ▼ 중절모 바위

     

    ▼ 운치있는 급경사 암릉구간이 이어집니다.

     

    ▼ 서서이 고사되어가는 소나무가지 사이로 사찰 각연사가 조망됩니다.  좌측 봉우리는 650봉.

     

    ▼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는 조망처 반석에서 과일먹으며 한참을 쉬어갑니다.  아주 멋진구간이었습니다.

     

    ▼ 멀리 구름속에 왼쪽은 남군자산,가운데는 군자산이 구름속에 . . . .      오른쪽 멀리 보배산은 선명하구요.

     

    ▼ 휴식을 즐기며 ~  저만치에 칠보산 정상입니다. 보배산과 연계해서해야 적당한 산인데 좀 싱겁다는 생각을 다들할겁니다. 그래도 좋은산 ~

     

    ▼ 버선코 바위

     

    ▼ 도라지꽃

     

    ▼ 정상도착 직전 암릉위에서 하산할 능선을 바라봅니다.

     

    ▼ 정상도착 ~

     

    ▼ 정상 이정목

     

    ▼ 정상석에서 서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   제 뒤쪽으로 날씨만 좋았으면 남군자산,군자산이 버티고있었을텐데 . . . .

     

    ▼ 정상에서 바라보는 보배산 - 가까이에있는 산인데도 뿌옇게 조망됩니다.

     

    ▼ 정상 한켠의 경치

     

    ▼ 행동식을 먹으며 휴식을 한후에 하산을 합니다.

     

    ▼ 지금부터는 내림길 경치입니다. 

     

    ▼ 거북바위

     

    ▼ 거북바위앞의 넓은 반석,  뒷쪽의 점촌에서 오셨다는 세 노인분들과 한참동안 이런저런 야그 나눴구요. 산을 많이다니신 분들이더군요.

     

    ▼ 반석위에서 방금전에 내려온 정상을 올려봅니다.

     

    ▼ 멋진 하산길이 계속됩니다.

     

    ▼ 배경이 좋아서 똥폼 잡아보고 . . . .

     

     

     

     

     

     

     

    ▼ 이제부터 서서이 경사도가 적은 널널한 하산길이  . . . . 

     

    ▼ 살구나무골 계류를 건넙니다.

     

     

     

     

     

     

     

    ▼ 신선폭포

     

    ▼ 이곳이 살구나무골과 시묘살이골이 합류되는 지점입니다. 

     

     

    ▼ 시묘살이골에서 내려오는 계류

     

    ▼ 유리알같은 맑은물에 녹음이 물들어서  . . . .  정취를 느끼게합니다.

     

    ▼ 아치형 목교를 건넙니다.  다리 아래의 풍경도 좋았구요. 

     

    ▼ 보이는 탐방안내소 직전에 좌측으로 커다란 소나무아래로 난길로 꺽어들면 . . . .

     

    ▼ 쌍곡폭포가 힘차게 떨어지구요. 

     

    ▼ 폭포위 전망대에서 아래쪽을 봅니다.

     

    ▼ 되돌아나와서  . . . .

     

    ▼ 좌측으로 자연석 돌계단을 내려서면 쌍곡폭포 아래쪽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 쌍곡폭포 - 이곳에서 30분정도 쉬었는데 찾는이가 많더군요.

     

     

     

    ▼ 저도 뒷쪽사람들처럼 땀을씻고 물수제비놀이 한참하다가 채비를 갖춘후에 찰깍하고 다시 진행합니다.

     

    ▼ 돌계단을 올라서며 뒤돌아보는 폭포아래쪽 쉼터입니다.

     

     

     

    ▼ 범부채꽃

     

    ▼ 쌍곡휴게소 도착직전의 계곡에도 물놀이 인파가 . . . .

     

    ▼ 쌍곡휴게소 주차장에 도착하니 저멀리 군자산이 뿌옇게 조망되네요. 이틀동안 온전한 형세를 처음으로 보여줍니다.

     

     

     

    ▼ 절말마을 어느민가의 담장에 꽃이 넘 이쁘게 피었네요.

     

    ▼ 절말마을에 도착해서 올려다보는 구봉능선 입니다. 시간이되면 가을철에 저 능선으로 올라봐야지 . . . .  

     

     

     

    ▼ 쌍벽부근의 도로를 지나면서 소나무 사이로 계곡속을 당겨보았습니다.

     

    ▼ 하산완료후에 차량이있는곳 떡바위로 터벅거리며 원점회귀를 하면서  우측으로 보배산을 조망합니다.

     

    ▼ 쌍곡휴게소에서 15분정도 걸어서 떡바위로 회귀, 칠보산 산행을 종료합니다.

     

     

    점심으로 라면 끓여먹고 물놀이 하다가 귀가,  이틀동안의 산행과 물놀이 일정을 무사히 마첬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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