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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오는날 산에서 ~
    산행 이야기 ~/충청도 2010. 5. 30. 09:44

     

     

       날짜는 사전에 정해젔고, 변경이 불가능하구요. 매년 봄,가을 두번 실시하는 체육행사가 5월 24일이었네요.

    그런데 어쩌나 아침부터 비가 주적주적 쉼없이 내리네요.  기상청 예보로는 오후부터는 그친다고 하는데 . . . .   심상치 않네요.

    일단, 아침9시경에 역전부근 해장국집에 우리일행은 집합한다. 아침식사를 하면서 이곳저곳에 전화해서 오늘 먹을 음식등을 주문하고 . . . .

    식사를 하고나니 의견이 분분합니다. 비가 계속내릴것 같은데 ~  그냥 계획데로 진행하자 ~  그만두자. 두가지 의견으로 . . . .

    우리과 직원 총13명중에 5명 탈락, 8명이 우중산행을 강행하기 위해서 월악산자락 아래 송계계곡으로 향합니다. 북바위산아 쬐금만 기다려라 ~

     

     

     ▼ 아래 그림을 참조 ~

     

    ▼ 시내에서 한시간정도 운행해서 물래방아휴게소 맞은편의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다른일행들은 전혀없고 . . . .

     

    ▼ 물레방아휴게소 부근경치 ~

     

    ▼ 비가와도 물레방아는 돌고, 우리는 산행을 시작하고 . . . .

     

    ▼ 오늘의 산행 목적지는 북바위산,  저가 정했는데 산을 좋아하지 않는사람이 있는관계로 산행시간이 짦은곳으로 정하였답니다.

     

    ▼ 산행들머리는 화장실 건물을 오른쪽으로 돌아서면 됩니다.

     

    ▼ 어째든 시작은 제데로 되는데 . . . .

     

    ▼ 오름길 오른쪽 건너편으로는 용마산 암릉이  빗속에서 머물고 . . . .

     

    ▼ 오름길에 뒤돌아보는 월안산도 비,구름에 가리워 허우적거리며 뵈는게 없구요.

     

    ▼ 덕주봉 능선도 마찬가지구요.

     

    ▼ 미끄러운길을 올라서 북바위 암벽부근에 도착합니다. 비는 점점 세차게 내리고 . . . .

     

    ▼ 이곳에서 다시 의견이 반반으로 나눠진다. 나와 몇몇은 계속진행 ~   나머지는 위험해서 않된단다. 그래서 일단 한잔하면서 쵲종결정하기로 . . . .

     

    ▼ 가운데 멀리 망대봉쪽으로 비가 더 세차게 몰려온다.

     

    ▼ 하는수없이 내가 양보해야지 ~  그대신 내려가서 미륵사지로해서 하늘재까지 갔다가 오자는 내의견에 만장일치 . . . .

     

    ▼ 하산하면서 오른쪽으로 박쥐봉을 올려봅니다.

     

    ▼ 다시 물레방아 휴게소로 내려와 와룡교를 건너서 미륵사지로 향합니다.

     

    ▼ 미륵사지 주차장에 주차한후 포장길을 따라 한참을 걸어서 진행합니다.

     

     

     

     

     

    ▼ 비는 그칠 기미가 전혀보이지 않네요. 기상청예보가 아니올시다 입니다.

     

    ▼ 미륵사지 귀부를 감상하고 . . . . 

     

     

     

     

     

     

     

     

     

     

     

    ▼ 미륵사지를 둘러보고나와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다가 갈림길에서 좌측, 하늘재로 향합니다. 이곳에서 하늘재까지는 왕복 한시간정도 입니다.

     

     

     

    ▼ 우산을 들고 하늘재를 향해서  . . . .

     

     

     

    ▼ 적막속의 하늘재 진행길은 후두둑거리는 비소리만  . . . .

     

    ▼ 누군가가 제목을 잘 붙혀 놓았고 . . . .

     

     

     

    ▼ 우중에 하늘재에 도착합니다.

     

    ▼ 왼편은 포암산,마골치,대미산쪽으로 진행되는 대간길 들머리입니다.

     

    ▼ 지킴터 옆으로는 대간길 조령산,마역봉,탄항산쪽에서 내려오는 날머리 입니다.

     

    ▼ 더욱 세차게 내리는 봄비는 계립령 유허비를 사정없이 때리고 . . . .

     

    ▼ 점심을 먹어야하는데~ 산장은 번호키 자물쇠로 잠겨있고 . . .  산장주인에게 전화해서 번호를 물어보니 가르처주지 않아서  . . . .

     

    ▼ 문경쪽 포장길을 따라내려가 민가에 들러보니 역시 이곳도 굳게 잠겨저있네요.

     

    ▼ 하는수없이 다시 산장으로 돌아와 나무아래 의자에 대충 풀어헤처 우산들고서 요기를 합니다.

     

     

    ~ 점심을 먹고 회귀, 시내로 들어와 볼링장에서 저녁,술사기 내기해서 2등했구요. 하루종일 내린비에 계획과는 거리가있었지만 즐거운하루였습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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