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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선봉 - 마패봉 - 부봉을 산행하고서 ~
    산행 이야기 ~/충청도 2010. 5. 30. 21:06

     

    아침 7시20분에 집을 나섭니다. 동네에 사는 직장후배와 함께~

    그리고 옆동네에서 일행을 한명 더 태우고 7시 30분경에 제천을 출발합니다.

    오늘 산행은 경북문경,충북괴산,충주 3개지역이 인접해있는 신선봉-마패봉-부봉으로

    아래 산행지도의 코스를 9시간 30분정도 시간으로  즐기며 널널하게 완주하였답니다.

     

     

     

    ▼ 한시간정도 운행하여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안터마을의 레포츠공원 주차장에 도착, 초반부의 신선봉 오름능선이 보입니다.

     

    ▼ 주차장입구 왼편으로 등산안내판 옆의 들머리에서 8시40분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 산행 안내도

     

    ▼ 안터마을에서 본격적인 산행 들머리로 들어섭니다.

     

    ▼ 첫번째 갈림길 - 좌측은 완만하고 오른쪽은 급경사 오름길인데 나중에 다시 만납니다.  우린 오른쪽으로 ~

     

    ▼ 주능선에 올라서면 이런 암릉 오름길이 빈번하게 나타나구요.

     

    ▼ 요상하게 생긴 소나무 ~

     

     

    ▼ 오름길 능선에서 오른쪽으로 원풍리 신혜원 고사리마을을 내려봅니다. 조령산 코스의 백두대간이보이구요. 멀리 희양산까지 ~  보이는 저수지는 원풍지.

     

    ▼ 요즘 며칠동안 계속 내린비로 습도가 많아서 천천히 진행, 한시간정도 걸려서 뾰족봉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막걸리 마시며 실컷 놀다가 다시 진행합니다.

     

    ▼ 할미바위

     

    ▼ 740봉을 지나면서 서봉을 배경으로 서 보았습니다.

     

    ▼  처음으로 신선봉을 오르는 이들은 보이는 봉우리가 정상으로 알고 오르는데 서봉입니다. 정상은 서봉뒤에 숨어있어서 보이지 않습니다.

     

    ▼ 오름길 암릉에서 깃대봉 - 신선암봉 - 조령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바라봅니다.

     

    ▼ 방아다리 바위 입니다.

     

    ▼ 시계가  아주 굿 ~  희양산,구왕봉,마분봉,악휘봉,덕가산,대야산과 멀리 하늘금엔 속리산까지 조망됩니다.

     

    ▼ 바쁜일도 없고  소실적부터 오른적이 있는곳이라 시간 안배하면서 느긋하게 즐기며 산행을 합니다.

     

    ▼ 서봉 우측사면의 암봉사이로 소나무가 절경을 보여줍니다.

     

    ▼ 이런 암릉오름길 로프구간이 한동안 이어집니다.

     

    ▼ 서봉에 올라서 지나온 구간을 뒤돌아 봅니다.

     

     ▼ 서봉에서 바라보는 수안보 지역의 조망입니다.

     

    ▼ 서봉에서 조망- 좌측으로 부봉,주흘산권이고 가운데서 오른쪽으로 깃대봉,조령산,백화산 이만봉,희양산으로 돌아치는 대간길입니다. 여러번 오른곳입니다.

     

    ▼ 서봉에서 조망- 바로 아래는 고사리마을, 멀리는 연풍면소재지 입니다.

     

    ▼ 조금 당겨보니까 연풍면소재지가 선명하고 하늘금엔 속리산,청화산,대야산이 구분됩니다.

     

    ▼ 다시 진행합니다. 정상직전의 가지가 찟어진 소나무~

     

    ▼ 정상 정복 몇걸음을 남겨두고 정상석에서 찰깍합니다.

     

    ▼ 진짜 정상이구요

     

    ▼ 정상에서 조망- 월악산영봉에서 만수릿재구간이 멋지고 용마산,북바위산,박쥐봉 능선이 코앞에 펼처집니다.

     

    ▼ 정상에서 조망- 바로앞은 박쥐봉,그리고 만수봉,포암산,멀리에는 하설산,문수봉입니다.

     

    ▼ 정상에서 조망- 포암산에서 마골치 그리고 대미산으로 뻗어가는 대간길과 가운데 안부 하늘재에서 탄항산,부봉으로 오름능선 입니다. 오른쪽 가까이는 마패봉~

     

    ▼ 정상에서 조망- 가까이에 마패봉,가운데는 부봉의 여섯봉우리,그리고 멀리 주흘산 영봉에서 주봉까지입니다. 중앙에서 왼편 아주 멀리는 운달산입니다

     

    ▼ 위 세컷을 짜집기 하니까 영봉에서 주흘산 주봉까지가 한눈에  . . . .

     

    ▼정상에서 조망 - 깃대봉,신선암봉,조령산,백화산.이만봉,시루봉,희양산,구왕봉이 조망됩니다.

     

    ▼ 정상에서 조망 - 희양산,구왕봉,마분봉,악휘봉,덕가산,남군자산,그리고 하늘금엔 속리산권입니다.

     

    ▼ 정상에서 조망 - 가운데 부드럽게 크게 보이는 군자산 입니다.

     

    ▼ 위 세장을 짜집기 ~

     

    ▼ 정상이니까 빠질수없는 시간 ~  아깨는 콩막걸리 이번엔 그냥 막거리 입니다. 아내랑 둘이 다닐때면 술을 적게하는데 남자들끼리하면 좀 많이 즐깁니다.

     

    ▼ 막걸리 시간을 끝내고 마패봉,부봉,주흘산을 배경으로 한장 박습니다.

     

    ▼ 줌으로 본 속리산권 입니다.

     

    ▼ 줌으로 본 부봉- 우측부터 6봉,5봉,4봉,3봉,2봉,1봉 이구요. 뒤쪽은 주흘능선 ~

     

     ▼ 줌으로 본 치악산- 주능선이 희미하게 멀리 조망됩니다.

     

    ▼ 신선봉 정상에서 뿌리내리고 실컷 휴식을 취한후에 마패봉으로 가는중의 잔잔한 로프가 자주 나타납니다.

     

    ▼ 신선봉 - 마패봉 구간도 괜찮습니다. 그리 힘들지않은 오르내리는 구간이 몇번 반복됩니다.

     

    ▼ 마패봉으로 가면서 바라보는 조령산,백화산,희양산쪽 입니다. 가운데 시설물은 썰매장입니다.

     

    ▼ 가는길에 한번 찰깍 합니다.

     

    ▼ 마패봉으로 가면서 좌측으로 월악산을 조망합니다.

     

    ▼ 밋밋한 마패봉 정상이 저만치에 . . . .  그 다음이  부봉 라인이고 . . . . 더멀리는 주흘능선 입니다.

     

    ▼ 아기자기한 능선길을 따라 갑니다.

     

    ▼ 신선봉을 출발한지 50여분정도후에 이곳 마패봉(마역봉)에 도착합니다.

     

    ▼ 마패봉에서 지나온 신선봉을 바라봅니다.

     

    ▼ 마패봉에서 조망 - 좌측은 부봉,주흘산권이고 우측은 조령산권입니다. 가운데 멀리는 괴산군 최고봉인 백화산이구요.

     

    ▼ 마패봉에서 대구에서 오신 아주머니 단체팀들과 한참 야그하면서 사진찍어주고 10여분동안 휴식한 다음 부봉삼거리 방향으로 출발합니다.

     

    ▼ 잠시후 돌탑을 통과합니다.

     

    ▼ 돌탑을 지나서 내림길을 내려서면 갈림길 이정목에서 부봉삼거리 방향으로 ~

     

    ▼ 이정목과 함께있는 안내도

     

    ▼ 부봉 능선이 많이 가까워 집니다.

     

    ▼ 이곳 소나무아래 나무계단데크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자가운전을 하는관계로 가지고온 알콜을 이곳에서 일찌감치 몽땅 섭취한후에 . . . .

     

    ▼ 다시 진행 합니다.

     

    ▼ 북문 부근을 지납니다.

     

    ▼ 이런식으로 등산로를 끼고서 성벽길이 이어집니다.

     

     ▼ 진행길의 소나무, 이곳에 올라가서 돌아가면서 독사진 찰깍하였습니다.

     

    ▼ 북문을 지난지 50여분 가까이 지나니 이곳 동암문에 도착하게 됩니다.

     

    ▼ 동암문에서 동화원으로 내려가는 하산로 입니다.

     

    ▼ 동암문에서 5분정도 휴식하며 매무세를 고친후에 오름길을 오릅니다.

     

    ▼ 동암문에서 10여분 넘게 오름경사를 속도를 내서 땀을 쏟으며 이곳 부봉삼거리에 도착합니다.

     

    ▼ 부봉삼거리에서 8분정도 험한코스를 오르면 부봉(1봉)에 도착됩니다.

     

    ▼ 읽어 보았습니다.

     

    ▼ 1봉에서 보는 월악산 입니다.

     

    ▼ 1봉에서 보는 월악산에서 만수봉,포암산,그리고 대미산쪽입니다.

     

    ▼ 1봉에서 주흘산을 배경으로 . . . .

     

    ▼ 1봉에서 동화원쪽 2봉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1봉에서 2봉을 가다보면 이런 석굴을 지나치게 됩니다.

     

    ▼ 2봉 전망지에서 지난해 가을에 산행했던 조령산 구간을 조망합니다.

     

    ▼ 2봉 전망지에서 바라보는 3~5봉의 암봉이 오늘산행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 2봉에서의 조망 - 좌로 조령산권, 가운데는 가야할 3~5봉, 오른쪽 멀리는 지나온 신선봉,마패봉 능선입니다.

     

    ▼ 2봉에서 3봉으로 가면서 ~   말은 못하지만 아프것다. 도와줄수도 없고 . . . . .

     

    ▼ 2봉, 3봉 사이의 미륵바위 ~

     

    ▼ 3봉에 올라서 월악산, 만수봉, 포암산을 조망합니다.

     

    ▼ 3봉에서 조망하는 백화산,이만봉,조령산, 신선암봉 구간의 백두대간이 용트림을 합니다.

     

    ▼ 3봉에서 조망하는 5봉,4봉, 우측 멀리는 지나왔던 신선봉입니다.

     

     ▼ 3봉에서 4~5봉을 배경으로 찰깍합니다.

     

    ▼ 3봉 정상부에는 며칠동안 내린비로 빗물이 고여서 아직 마르지 않았구요. 멀리 조령산을 가을에 다시 가봐야 하는데 . . . .

     

    ▼ 3봉에서 참외,계란 까먹고 실컷 휴식후에 다시 진행합니다.

     

    ▼ 4봉은 오르지 않고 그냥  패스 ~   5봉에서 6봉을 봅니다. 철계단이 보이네요.  조금있다 저곳으로 . . . .

     

    ▼ 5봉에서 조령산구간과 6봉을 함께 담았습니다.

     

    ▼ 5봉은 사자바위 라고하는 바위가 있구요.

     

    ▼ 5봉에서 조망하는 월악산,만수봉,포암산을 짜집기 하였구요.

     

    ▼ 5봉에서 바라보았던 그 철계단을 오릅니다. 아주 급경사이고. 간격도 넓고해서 무릎이 위계단을 치니까 조심해야할 구간이였습니다.

     

    ▼ 철계단을 오르며 뒤돌아보는 5봉입니다.

     

    ▼ 철계단을 다오르면 밧줄이 기다리고 . . . .

     

    ▼ 오른쪽 암벽에는 부처손이 자라구요.

     

    ▼ 왜? 이렇게~  너는 힘든 곳에서 사냐 ?

     

    ▼ 6봉 정상부에 올라서 숨고르기를하는 일행입니다.  멀리 뾰족봉은 깃대봉입니다.

     

    ▼ 6봉에서 조망하는 조령산에서 3관문,그리고 오전에 지나친 신선봉,마패봉 구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6봉에서 내려서면서 바로 나타나는 이정목입니다.

     

    ▼ 6봉에서 하산을 하면서 돌아보는 5봉,4봉 입니다.

     

    ▼ 하산길 전망지에서 바라보는 깃대봉,가운데는 3관문,마패봉,신선봉,서봉,뾰족봉 입니다.

     

    ▼ 하산길 전망지에서 바라보는  월악산,만수봉,포암산입니다. 앞능선은 북문에서 동암문으로 지나첬던 구간입니다.

     ▼ 하산길 풍경 -1

     

    ▼ 하산길 풍경-2

     

     ▼ 하산길 풍경 -3

     

    ▼ 하산길 풍경 - 4,  이곳에서 땀을 씻으며 잠시 휴식을 합니다.

     

    ▼ 문경새재 탐방로에 도착,  3관문쪽으로 오릅니다.

     

    ▼ 동화원 부근을 지나칩니다.

     

    ▼ 장원급제길도 지나구요.

     

    ▼ 잣나무 숲도 지나고 ~

     

    ▼ 울창한 참나무 숲도 지나치다 보며는  . . . .

     

    ▼ 문경새재 3관문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곳은 경상도,충청도의 경계지역입니다.

     

    ▼ 한잔 생각은 굴뚝같은데 . . . .   운전 땜시 ~    일행에게 난 참을테니 한대포씩 하라해도 괜찮다고 하네요.

     

    ▼ 3관문 성루 아래에서 찰깍 ~  마지막 올랐던 6봉이 햇살에 희게 반사되고 있네요.

     

    ▼ 어릴적부터 많이 다녀간곳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80년대 중반까지도 누각은 없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 경상도에서 충청도로 넘어 왔습니다.

     

    ▼ 100여 미터 진행하게되면 좌측편에 백두대간 표시석이 거대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 지금부터 안터마을 레포츠공원 주차장까지 지루한 회귀길이 진행됩니다.  이부근의 가을단풍은 정말 끝내줍니다.

     

    ▼ 이부근을 지날쯤은 송홧가루가 엄청나게 심해서 눈뜨기도 힘들지경 ~  손수건으로 안면을 가리고 진행하였습니다.

     

    ▼ 진행길 오른쪽으로 이화여대 수런원이 있습니다.

     

    ▼ 고사리 마을을 지나는 중입니다. 아이들도 보이구요.

     

    ▼ 고사리마을 대형 주차장,  지난 가을 조령산 산행시 이곳 주차장을 이용했었구요.

     

    ▼ 고사리마을에서 터벅터벅 레포즈공원으로 내려갑니다. 사진 그림좋게 가운데로 벌려서 걸어가라 소리질러도  뒤따라 졸졸 갑니다.  에구 속터저 . . . .

     

    ▼ 드디어 안터마을 레포츠공원에 도착, 원점회귀 하였습니다.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해서 18시가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후 여장을 풀고, 잠시휴식을 한다음 18시 30분 출발, 한시간후에 제천도착 ~  감자탕집에서 소주병과 어울리며 놀다가 얼큰해서 귀가했습니다.

    일행들은 처음오른곳이지만 전 이곳을 여러번 오른곳이라서 시간안배하면서 널널하게 즐기며 하루를 즐기였습니다. 산행경험이 많으신분들이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시다면 우리의 산행시간은 참고하지 않으시길 바람니다. 쉴때는 쉬어도 갈때는 빨리가는 스타일 이라서 . . . .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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