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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비봉에서 더위를 보내고 ~
    산행 이야기 ~/충청도 2010. 6. 22. 16:17

     

     

    며칠전에는 가까운곳에있는 제비봉을 이웃사촌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하루 온종일 연무로 시야는 아주아주 좋지가 않았구요.

    가끔씩 오르는곳이라서 아쉬움은 없었고,  오름길 바람맞이에 앉아서 시간보내고

    또, 정상에서도 세월아 가거라 실컷 놀다가 내려왔네요.

     

     

     

    ▼ 가늘길의 청풍대교 건설현장, 올 가을이면 완공되어 통행이 가능하다 합니다.

     

     ▼ 가늘길의 꾸불꾸불한 도로, 드라이브 코스로 멋진곳입니다.

     

     ▼ 가는길의 경치 - 옥순대교 너머로 옥순봉이 . . . .

     

    ▼ 옥순대교에서 둥지봉 오름길 나무테크에서 본 옥순대교 - 몸매가 멋지죠?

     

    ▼ 나무테크에서 본 경치 - 가까이부터 옥순봉,구담봉,말목산,제비봉입니다.

     

    ▼ 다시 도로로 내려서서 건너기전의 옥순대교 입니다.

     

    ▼ 옥순대교에서의 전망 - 새바위봉,둥지봉,말목산,옥순봉 입니다.

     

    ▼ 단양군 대강면의 장회나루 부근의 제비봉 산행들머리에 도착합니다. 안내소에있는 분과 한참 떠들다가 올라갑니다.

     

    ▼ 자 !  시작 ~  역시 무더운 초여름의 날씨입니다.

     

    ▼ 잠시동안 오르면 전망대가있고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 이때 뒤돌아 내려본 그림입니다.

     

    ▼ 같은장소에서 올라야할 정상쪽을 올려다본 그림입니다.

     

    ▼ 이웃사촌부부와 아내 ~

     

    ▼ 멋지죠 ?

     

    ▼ 좀 흔들렸네유 ~   못생긴 인물이라서 상관없구요.

     

    ▼ 다른때같으면 선명하게 조망되던 월악산이 오늘의 희미하기만 합니다. 가운데 멀리 ~

     

    ▼ 울아내는 이런 코스는 별로라하는데 전 이런곳이 좋습니다.

     

    ▼ 급경사 사다리 오름구간이 끝나고 돌무더기 탑도 지납니다.

     

    ▼ 정말 산행하기좋은 멋진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 이곳에서 제데로 놀다가 갑니다.  전망이 정말 따봉입니다.  그런데 가뭄이 심해서 아쉽네요.

     

    ▼ 저가 앉은곳 뒷쪽으로는 수십길 절벽, 표정은 느긋해보여도 속으로는 겁나서 궁뎅이가 근질근질 했네요.

     

    ▼ 조금아래에 있는 또다른 절벽위에서 폼 잡았구요. 

     

    ▼ 새끼참외 깍아서 시원한 맥주 마시니 -   세상 이맛보다 좋은게 또 있을런지 . . . .  이웃부부 정상 가지말고 이곳에서 자다가 내려가자하네요. ㅎㅎ ~~

     

    ▼ 실컷 놀다가 다시 정상을 향해 ~   삼각점을 지나는 중입니다.

     

    ▼ 소나무,암릉구간을 잠시 오르내리는 구간을 지나는 중입니다.

     

    ▼ 암릉구간의 나무가지사이로 지나왔던 구간을 내려봅니다.  유람선이 지나가네요.

     

    ▼ 같은위치에서 좀 당긴거구요.

     

    ▼ 오름길 이정목 ~

     

    ▼ 소나무아래를 지나고 . . . .

     

    ▼ 참나무 아래를 지나다보면 ~

     

    ▼ 정상도착 조금 아래에 삼갈래 이정목이 있구요.

     

    ▼ 정상에 도착하니 단체팀들이 점심식사중에 있습니다.

     

    ▼ 정상에서 내려보는 장회나루 쪽의 조망입니다.

     

    ▼ 정상부근의 개화가 시작되는 기린초

     

    ▼ 요놈은  며칠 더 기다려야하고 . . . .

     

    ▼ 제비봉 정상 표지판목

     

    ▼ 정상이니까 한방, 찰깍 ~

     

    ▼ 올해는 어째 딸기 따러갈 시간이 나지않네요.

     

    ▼ 정상에서도 실컷 쉬었다가 내려섭니다.

     

    ▼ 노루발풀 - 약초라서인지 점점 눈에 보이는 횟수가 줄어드는것 같네요.

     

    ▼ 요놈도 몸매가 좋아 ~

     

     ▼ 하산길 오른쪽의 암릉경치

     

     

     

    ▼ 많이 내려섰네요.  유람선이 풍악을 울리며 지나갑니다.

     

    ▼ 같은 위치에서 좀 당긴거구요.

     

    ▼ 땀을 쏟으며 올랐던 계단구간을 터벅터벅 내려섭니다.

     

    ▼ 산행종료 15분전에 내려다본 조망입니다.

     

    ▼ 어째~  외롭게 한포기 맺힌 말나리가 힘이 없어보이네요. 제대로 개화가 될런지 . . . .

     

    ▼ 바위틈에 돌양지는 힘차게 자라고 . . . .

     

    ▼ 멋진 고사목과 뒤로 펼처진 아름다운 경치입니다.

     

    ▼ 이런곳에서 자라는 소나무가 더 멋스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발길가는데로 편안하게 놀다가 내려와도 남는게 시간이네요.

     

     

    귀가길에 울아내가 하는말 ~   앞으로는 집 가까이에있는 코스가 짧은산도 가끔식 가자하네요.

    먼곳으로 몇시간씩 운전해서 장시간 산행을 여러번 다녀왔던적이 있어서 그런것 같네요.

    그래서 그럼 그러지 뭐 ~   그러고 말았습니다.

    제 생각은 한살이라도 적을때 먼곳에 부지런히 다니고

    나중에 나이 들어서 가까이있는곳을 다녔으면 하는데 . . . .

    어째든 헐렁하게 다녀온 하루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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