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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 욕지도 트레킹 ~
    걷는 길 ~/통영,섬&바다백리길 2019. 11. 16. 17:42

     

     

     

     

     

     

     

    2019년 11월 4일 월요일, 청명한 가을 하늘이다.

     

    오늘은 아내와 함께, 욕지도 + 연화도 트레킹이 계획되어 있다.

     

    오전에 욕지도를 걷고, 오후에는 연화도에서 발걸음을 마무리 할거다.

     

     

     

     

    욕지도는 경남,통영시에 속한 섬이다. 통영시청에서 남서쪽으로 약 25Km 떨어져 있으며 주위에는

    상노대도,하노대도,안거칠리도,밖거칠리도,초도,소초도 연화도,우도,두미도,갈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산재해 있다.

     최고봉은 천왕산(392m) 으로 섬의 남동쪽에 솟아 있으며 곳곳에 약과봉등 급경사를 이루는 200m 내외의 산들이 있다.

    섬의 동단이 크게 돌출되어 있으며 이 돌출부와 이어지는 북동쪽 해안은 깊숙한 만을 이루어 항만으로 개발되어 있다.

    북쪽해안을 제외하면 높은 해식애가 발달한 암석해안이다. 기후는 대체로 온난하며 비가 많다.

     

    팔손이나무,동백나무,풍란 등이 자생하며 모밀잦밤나무숲(천연기념룰 제343호)이 있다.

    주민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한다. 농산물로는 쌀,보리,콩,고구마,고추,밀감 등이 생산되는데,

    특히, 밀감은 재배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고구마는 생산량이 많아 농협수매가 이루어진다.

    취락은 면소재지가 있는 북동쪽 동항리 일대와 해안 곳곳에 분포한다.

    북부에 있는 목과마을에 고양이의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한국의 고양이 섬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유적으로 섬의 서쪽해안가에서 발굴된 욕지도 패총(경상남도기념물 제27호) 이 있다.

    동항리에서 동서방향으로 소로가 나 있으며 북동쪽 만 안에 욕지항이 있다.

    통영항에서 정기여객선이 운항되며,면적은 12.743㎢, 해안선 길이 31Km, 인구는 1.500명 정도이다.

     

     

     욕지도 전도 이다.  오늘 발걸음은 ~

    야포 - 일출봉 -  망대봉 - 혼곡 - 대기봉 - 천왕봉 - 태고암 - 욕지선착장 이다.

     

    실제 진행한 발걸음 상세내역이다.

     

    욕지도, 대기봉 정상 전망대이다.

     

    이른 아침에 통영항여객선 터미널로 나왔다. (06:14)

     

    오늘 일정은 6시30분 배편으로 욕지도를 갔다가. 다시13시 배로 연화도로 이동한다.

    그리고, 연화도에서 오늘 계획된 일정을 마치고 17시15분 배를 타고, 통영항으로 돌아올거다. 

     

    통영에서 맞이하는 둘째날 아침, 욕지도 가는 배 - 대일해운 "가자 바다로 호 "에 오른다. (06:30분 출항)

     

    선실내 분위기 - 바닥이 따스하다.

     

    욕지도로 가면서 연화도와 우도를 연결하는 출렁다리 아래를 통과한다.

     

    연화도 선착장 이다.

     

    연화도에 내리는 승객들이 제법된다. (07:34)

     

    오후에 계획되어 있는 연화도 트레킹은 선착장  오른쪽 - 이미지 상으로 가운데, 정자부근에서 오름이 시작되는 거다.

     

    연화도에서 욕지도로 간다.

     

    욕지도가 가까워 진다. 가운데 멀리는 대기봉 정상이다.

     

    우리부부가 타고 온 배는 ~  대일해운, 통영 - 연화도 - 욕지도를 반복운행하는 "가자바다로 호" 이다.

     

    욕지도 선착장 도착이다. (08:00)

     

    배에서 내리면 욕지도 일주관광 버스가 대기한다. (1인당 1.000원)

     

    욕지도 선착장에서 버스를 타고, 10여분 이동하여 산행들머리 야포에 도착한다. (08:14)

     

    산행들머리에서 돌아보는 욕지항 - 우리가 타고온 배가, 연화도로 가고 있다.

     

    산행들머리에 있는 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산행들머리 입구에 이정목 ~

     

    산행을 시작하기 직전에 돌아보는 그림 - 가운데 멀리에 천왕봉 이다.

     

    올라간다.

     

    오름길에 뒤돌아 내려보는 그림 - 가운데는 야포마을 복지회관 이다.

     

    거미줄이 많다고, 뒤따라 올라오는 아내이다.

     

    오름길 풍경이다.

     

    시작부터 오름경사가 꾸준하다.

     

    일출봉이 가까워진다.

     

    뒤돌아보는 풍경이 아주 멋지다.  굿 ~

     

    일출봉 부근은 암릉으로 되어 있다.

     

    사방은 구절초 - 가을 냄새가 좋다.

     

    일출봉 도착, 이정목 이다. (08:37)

     

    일출봉에 있는 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일출봉 인증샷이다.

     

    나도, 찰깍이다.

     

    일출봉에서 욕지항을 배경으로 . . . .

     

    욕지도는 일출봉에서의 조망과 대기봉에서 조망이 최고이다.

     

    이렇게, 멋진 풍광에 넋을 잃는다. ㅎㅎ

     

    위, 이미지 가운데 멀리의 천왕봉을 당겨본다.

     

    이건, 욕지항 이다.

     

    일출봉에서 조망 ~  말이 필요없다.너무, 좋다.

     

    일출봉에서 진행방향 이다.

     

    진행길 ~

     

    진행방향 왼쪽조망 - 가까이는 초도,소초도 멀리 오른쪽은 좌사리도,가운데 멀리는 국도 이다.

     

    진행길에 이런 쉼터가 있고 . . . .

     

    진행방향 내림길이다.

     

    진행길 숲속 느낌이다. 제주도 곶자왈 냄새가 조금 난다.

     

    내림이 끝나는 안부에서 완만하게 올라간다.

     

    구절초 ~

     

    완만한 오름이 끝나는 지점에서 조금 더 진행하면 ~

     

    쉼터 정자가 있는 망대봉 이다. (08:59)

     

    망대봉 정자 쉼터 ~

     

    이곳이 망대봉 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이정목 이다.

     

    망대봉 조망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망대봉 조망 - 가운데는 천왕봉, 오른쪽은 약과봉이다.

     

    가운데 멀리는 두미도,오른쪽 높은곳은 상노대도, 앞쪽으로 낮은 곳은 하노대도 이다. 쬐금한 섬은 모도 이다.

     

    망대봉에서 파노라마 그림 - 클릭하면 커짐

     

    망대봉에서 인증샷이다.

     

    나도 ~

     

    망대봉에서 진행방향 내림길이다.

     

    한참을 내려선다.

     

    내림길은 계속되고 . . . .

     

    진행길 이정목 이다.  젯고닥으로 간다.

     

    진행길 ~

     

    도로를 횡단한다.

     

    진행길 ~

     

    진행길 ~

     

    약육강식의 현장 이다.

     

    젯고닥으로 내려선다. 멀리는 가동섬 이다.

     

    내림길 왼쪽 조망 ~

     

    위, 이미지의 선박을 당겨본다.

     

    내림길 오른쪽으로 멀리에 출렁다리가 식별된다.

     

    내림길에 파노라마 그림 - 클릭하면 커짐

     

    젯고닥으로 내려섰다.

     

    젯고닥 이정목 - 출렁다리로 간다.

     

    젯고닥에서 돌아보는 지나온 방향 - 옥동정상이다.

     

    진행길 ~

     

    진행길 오른쪽으로 가까이는 동향리 옥동마을이고, 멀리는  욕지항 이다.

     

    가운데 멀리에 큰 건물은 욕지수협이다.

     

    진행길 - 서므로 카페 도착이다. (09:25)

     

    카페앞에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내림길 입구에 출렁다리 안내판 이다,

     

    내려간다. 가까이는 삼례도, 멀리는 가동섬 이다.

     

    왼쪽으로는 고구마를 수확하는 농부들 이다.

     

    내림길 ~

     

    내림길 삼갈래에서 ~

     

    출렁다리로 간다.

     

    잠시후, 저만치에 출렁다리 이다.

     

    앞서가는 아내가 기다린다.

     

    당겨서 찰깍한다.

     

    출렁다리 안전수칙 이다.

     

    길이가 30 m이다.

     

    출렁다리를 건너며 오른쪽 풍광 이다.

     

    왼쪽 풍광 이다.

     

    내가 먼저 건너와서, 아내를 찰깍한다.

     

    기분이 좋다고 . . . .   어제, 고향친구들과 비진도 산행보다 호젓한 분위기 이다.

     

    출렁다리를 건너와서 조망하는 바다가 눈부시다.

     

    출렁다리를 건너와서 삼례도 + 가동섬이다.

     

    출렁다리를 건너와서 진행방향 조망 이다.

     

    진행방향을 배경으로 . . . .

     

    다시, 출렁다리로 돌아간다.

     

    출렁다리를 건너며 오른쪽 조망이다.

     

    위, 이미지 가운데 바위절경을 당겨본다.

     

    출렁다리를 둘러보고 나와 진행길이다.

     

    진행길 조망처 ~

     

    진행길 조망처 부근의 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조망처에서 조금전 출렁다리 방향의 건너편 풍경이다.

     

     위, 이미지에서 오른쪽 해안으로 시각을 이동하면 ~  페리칸바위 이다.

     

    조망처에서 - 클릭하면 커지는 진행방향 풍경이다.

     

     고기잡이 배에서 시끄러운 스피커 음성이 계속 들려온다.

     

    고래강정으로 간다.

     

    돌아보는 조금전에 지나처온 조망처 이다.

     

    진행방향 ~

     

    아내를 기다렸다가, 찰깍하고 간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준다.

     

    당겨보는 삼례도, 멀리는 가동섬 이다.

     

    진행길 해안데크 이다.

     

    진행길 ~

     

    올라간다.

     

    뒤따르는 아내 ~

     

    진행길에 삼례도 이다.

     

    당겨본다. - 저 어선에서 들려오는 확성기 음성이 엄청 시끄럽네 ~

     

    진행길 ~

     

    이곳이 고래강정 인가 ?

     

    고래강정에서 멀리 바위섬이 멋지네 ~

     

    당겨본다.

     

    진행길에 출렁다리가 또, 있다.

     

    앞서가는 아내 ~

     

    아내가 신명났다. ㅎㅎ

     

    당겨본다.

     

    출렁다리 입구에서 왼쪽 조망 이다.

     

    이 출렁다리는 올해 5월말경에 준공 되었다.

     

    출렁다리에서 오른쪽으로 동향리 옥동마을 이다.

     

    출렁다리에서 조망하는 그림 - 왼쪽 멀리는 일출봉,가운데는 망대봉,오른쪽은 옥동정상 이다.

     

    출렁다리를 건너와서 돌아보는 풍경이다.

     

    진행방향 해안풍경이다.

     

    올라간다.

     

    오름길에 돌아보는 풍경도 멋지네 ~

     

    돌아보는 조망, 일출봉 - 망대봉 - 옥동정상 능선이 부드럼게 그려진다.

     

    오름길 ~

     

    다시, 돌아본다.

     

    오름길 저만치에 조망처가 있네 ~

     

    조망처는 염소떼가 점령하고 있었다.

     

    조망처에 올라, 지나온 방향을 내려본다.

     

    조망처를 지나고 쉼터정자 - 이곳에서 캔맥주를 마시며 쉬어간다.

     

    쉼터정자 부근의 안내도 이다. - 클릭하면 커짐

     

    쉼터정자에서 내려보는 바다풍경 이다.

     

    위, 이미지를 당겨본다. 시끄럽던 어선이 고기잡이를 마치고 간다.

     

    내림 진행길이다.

     

    내림진행길에 대기봉 조망이다.

     

    내림진행길에 해안풍경 이다.

     

    진행길 삼갈래에서 ~

     

    모노레일 입구 방향으로 간다.

     

    도로변으로 나왔다.

     

    도로변으로 나와 20여 미터 진행후, 왼쪽으로 올라간다. 이정목의 혼곡방향으로 가는거다.

     

    오름길 ~

     

    오름길에 돌아보는 풍경이다.

     

    진행방향 - 가운데가 대기봉 정상이다.

     

    진행방향 - 산 허리를 감싸는 욕지도일주 관광도로 이다.

    이미지상으로 보이는 해안도로 끝지점에 새천년공원이 있고, 그곳에서 오른쪽으로 대기봉 등산로가 있다.

     

    진행길 - 갑자기 이런, 인공구조물이 앞을 가로막는다.

     

    뒤따르는 아내 - 이런 길을 오다가  . . . .

     

    갑자기 이렇게 변화니까,  황당한 느낌이다.

     

    윗쪽으로 올라서니, 통영 욕지섬모노레일 승강장이 건설되고 있다.

     

    가까이에 접근한다. 클릭하면 커지는 안내도 이다.

     

    그리고, 안내도 옆에는 욕지일주 관광버스 승강장이다.

     

    이것도 클릭하면 커지는 안내판 이다.

     이 부근에서 등산로 안내판 이라던지 ~  이정목은 안보인다.

     

    모노레일 승강장 윗쪽으로 올라서니, 공사차량이 . . . .

     

    공사차량 부근에서 내려보는 욕지항 전경이다. - 클릭하면 커짐

     

    공사중인 인부에게 물어본다. 대기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어떻게 되냐고 ?

    공사장 인부가 하는말 ~   사람들이 모노레일을 따라 올라가던데요. 라고 답한다.

    뭔가, 찜찜한 기분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내려보는 그림이다. 아내는 공사현장 통과중 ~

     

    올라간다.

     

    오름길에 내려본다.

     

    공사현장 부근에서 350 m 올라왔다.

     

    다시, 내려보고 . . . .

     

    550 m  오름중이다.

     

    내려본다. 모노레일이 정상을 올랐다가, 내려오는 이곳이 1.550 m 지점이다.

     

    뒤따라 올라와야 하는 아내가 보이지 않는다.

     

     

    아내를 기다리는데, 기다리는 아내는 오지않고 시험중인 모노레일 올라온다.

    모노레일 기사가 내게 하는말 ~   아버님 !  여기는 등산로가 아니니까 내려가세요.

     

    내려가서 일주도로를 따라가다가, 새천년공원 부근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세요.

    라고 하면서 아래쪽에서 어머님이 기다리고 있으니, 얼른 내려가라고 재촉을 한다.

     

    이거, 낭패다. 그렇다고 대기봉 정상을 코 앞에 두고 그냥  내려갈수가 없는 일이다.

     

    모노레일 기사에게 우리부부 사정을 설명한다.

    빨리 ~   대기봉 정상을 찍고, 반대편 태고암 쪽으로 하산할거다.

    그리고, 욕지항에서 13시 배편으로 연화도를 가야한다고 사정을 하니까 ~

     

    그럼, 어머님께 연락해서 올라 오시라고 하란다. 내가 한말이 통한것 같다. 착한 모노레일 기사 ~ ㅎㅎ

     

    위, 이미지의 모노레일이 나보다 먼저, 대기봉 정상에 올라선다.

     

    대기봉 정상이 가까워진다.

     

    대기봉 정상 전망데크 도착이다. (10:59)

     

    대기봉 정상에는 화장실 + 매점도 생기는것 같다.

     

    섬은 작을수록 바다가 크다.

    바다가 아무리 넒어도 섬이 바다의 중심이다.

     

    클릭하면 커지는 대기봉,정상 조망도 이다.

     

    내려보는 욕지항 건너편 왼쪽의 일출봉에서 조망도 좋았지만 ~  여기가 더, 좋은것 같다.

     

    클릭하면 커지는 이미지 ~ 

     

     

    클릭하면 커지는 이미지 ~

     

    클릭하면 커지는 이미지 ~

     

    다시, 오기가 쉽지 않은 욕지도 ~ 

     

    실컷, 머리속에 담아본다.

     

    그리고, 아내가 올라오기를 한참을 기다려, 확실하게 인증샷을 남긴다.

     

    한번, 더 ~

     

    아내의 인증샷이다.

     

    나도, 남겨본다.

     

    대기봉정상 조망도 옆에는 초생달 형상의 구조물 이다.

     

    대기봉 전망대에서 욕지도 최고봉,천왕봉으로 간다.

     

    당겨보는 천왕봉 이다.

     

    진행길 ~

     

    진행길에 삼갈래 이다.

     

    천왕봉 정상을 갔다가, 돌아나올거다.

     

    삼갈래에서 천왕봉으로 가는 길 ~

     

    천왕봉 - 정상은 군부대 시설물로 접근불가 ~

     

    데크계단을 올라서 . . . .

     

    여기까지 접근 가능지역이다.

     

    천왕봉 정상 표식이다. (11:17)

     

    천왕봉정상 표식부근에 있는 "이세선 통제사 친행 암각문" 안내판이다.

     

    암각문은 풍화를 막으려고, 유리로 가리워저 있다.

     

    천왕봉 정상 인증샷이다.

     

    나도, 찰깍이다.

     

    천왕봉 정상 마지막 접근가능 위치에서 올려보는 접근금지 경고판 이다.

     

    이제, 내려간다.

     

    데크계단을 내려서기전에 조망 -

     

    천왕봉 정상에서 조망 - 일출봉 뒤는 연화도, 왼쪽은 우도, 우도 뒤 왼편은 연대도 이다.

     

    천왕봉에서 삼갈래로 가면서 뒤따르는 아내 ~

     

    다시, 삼갈래로 와서 태고암으로 내려간다.

     

    내림길이다.

     

    내림길 삼갈래에 이 집은 뭐지 ?

     

    삼갈래에서 오른쪽, 태고암으로 간다.

     

    태고암 이다.

     

    태고암에서 삼갈래로 다시 돌아나온다.

     

    삼갈래에 있는 이정목 - 배타는 곳 방향으로 내려간다.

     

    내림길 ~

     

    내림길 전방으로 약과봉이다.

     

    내림길에 사갈래 도착이다. 이곳에서 직진 방향은 약과봉 이고,

    왼쪽은 천왕봉 군부대 기지 방향이고, 오른쪽은 욕지항으로 내려가는 방향이다.

    직진방향의 약과봉을 오르고 싶지만, 오후에 연화도 트레킹이 게획되어, 시간이 없다. 패스 ~

     

    사갈래 이정목 ~

     

    왼쪽길 태고암에서 내려온거다. 오른쪽으로 오르면 군부대 ~

     

    욕지항으로 내려간다.

     

    내림길 왼쪽에 민가 ~

     

    내림길 전방으로 멀리에 일출봉, 망대봉 이다.

     

    당겨보는 일출봉 정상이다.

     

    내림길에 오른쪽으로 뒤돌아 천왕봉을 올려본다.

     

    당겨보는 천왕봉 군부대 ~

     

    내림길 삼갈래에서 나를 기다리는 아내~

     

    삼갈래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삼갈래 아래는 상수원지 이다.

     

    상수원지에는 조그마한 사당같은 건물이 있고, 가마우지가 많네 ~

     

    주변은 공사중으로 먼지가 . . . .

     

    여객선터미널 방향으로 내려간다.

     

    내림길 - 욕지항이 가까워지고, 멀리는 왼쪽부터 일출봉,망대봉,옥동정상이다.

     

    내림길에 욕지항 풍경이다.

     

    위,이미지 욕지항에 여객선을 당겨본다. 이 배는 삼덕항에서 욕지도를 운항하는 영동고속 여객선이다.

     

    내림길 왼쪽 멀리는 약과봉 이다.

     

    욕지중학교 앞을 내려선다.

     

    가슴에 따뜻함이 넘쳤으면 한다. ㅎㅎ

     

    욕지중학교 아래에는 체육관 ~

     

    욕지제일교회를 지난다.

     

    욕지파출소를 지난다.

     

    원량초등학교를 지난다.

     

    진행길 ~

     

    욕지면사무소 이다.

     

    통영농협 욕지지점 앞을 지난다.

     

    욕지항 도착이다. (12:08)

     

    욕지도에서 연화도로 가는 배 시각이 50여분 정도 여유가 있다. 골목으로 들어간다.

     

    앞서가던 아내가 이곳으로 들어갔다.

    문어가 들어있는 해물짬뽕을 먹어야 한다고 . . . .

    나는 중화요리집에 오면 ~    짜장곱빼기가 체질에 맞는것 같다.

     

    중국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욕지항으로 나오니, 저만치에 우리부부가 연화도로 타고갈 배가 들어와 있다.

     

    선착장으로 가면서 이정표가 복잡하다. - 목욕탕,노래방 까지 ~ ㅎㅎ

     

    기회가 된다면 ~     다시오고 싶은 욕지도 였다.

     

    아침에 선착장에서 야포까지 우리부부를 실어준 버스가 옆으로 지나간다.

     

    욕지도는 먹고, 마시고, 잠잘수 있는 시설의 선택 폭이 넓은것 같았다.

     

    욕지항에서 대기봉을 올려보는 조망 - 저 능선 오름길에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다는 거다.

     

    욕지항 여객선터미널 이다.

     

    클릭하면 커지는 운항시각표 ~

     

    욕지항에서 13시 정각에 출발한다.

     

    가운데 멀리에 대기봉 정상에서의 조망은 오래도록 기억될것 같다.

     

    여객선을 타고, 연화도로 가면서 아침에 산행을 시작한 들머리 야포 앞을 지난다.

     

    위, 이미지에서 산행들머리를 당겨본다. 파란색 안내판 옆으로 올랐다.

     

    진행방향 - 오른쪽으로 연화도가 가까워진다.

    이렇게,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있던 욕지도 트레킹이 무사하게 종료되고,

    오후에는 연화도에서 아내와 즐거운 발걸음이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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