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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올레길, 제18코스 - 상편 (간세라운지 → 삼양해변)
    걷는 길 ~/제주 올레길+힐링 2019. 11. 9. 19:09

     

     

     

     

     

    2019년 10월 13일, 오후 발걸음 이다.

     

    오전에는 올레길 제17코스를 광령1리사무소에서 시작하여

     

    종료지점, 제주시 관도7길, 간세라운지 우유부단 중앙로점 까지 걸었다.

     

     

    오후시간에는 올레길 제18코스를 간세라운지 우유부단 중앙로점에서 시작하여

     

    중간지점, 제주시 삼양1동의 삼양해변 정자쉼터까지 진행후,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

     

     

    이번에 진행한 제주올레길 걷기 제2탄, 일정이 오늘 오후의 발걸음으로 마무리 되는거다.

     

    오늘 오후의 진행길이 종료되면 다시, 한림항 숙소로 돌아가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내일은 제주에서 마지막 일정으로 계획된 비양도 트레킹을 마치고, 귀가를 하게된다.

     

     

     

    실제 진행한 제18코스 시작지점,간세라운지에서 중간지점,삼양해변 정자쉼터까지  발걸음 내역이다.

     

    제주올레길, 제18코스는 구간 전체거리가 19.8 Km 이며 간세라운지에서 조천만세동산 까지이다.

     

    하지만 ~  올레길걷기 2탄의 마지막 발걸음은 제18코스 중간지점인 삼양해변까지 10.80 Km 를 걷고, 대단원을 마무리 할거다.

     

    제18코스 시작지점에 있는 개념도 ~

     

    올레길, 제18코스 출발다. (12:20)

     

    횡단보도를 건넌다. 제주시 중앙로를 진행중 ~

     

    진행길 - KB 국민은행앞을 지난다.

     

    진행길 - 왼쪽은 귤림서원, 가운데는 장수당, 오른쪽은 제주읍성 이다.

     

    장수당 안내판 ~

     

    장수당 뜨락에는 우암,송시열 선생외 다섯분의 이름이 있는 오각형 비석이 . . . .

     

    오현단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오현단 부근에는 크고, 작은 비석들이 여러개 . . . .

     

    오현단, 본관 인가 ?

     

    오현단을 나오면서 돌아보는 그림이다.

     

    진행길 - 산지천 위를 건너는 다리이다

     

    위, 이미지의 다리를 건너며 왼쪽으로 내려보는 동문시장 방향 풍경이다.

     

    남수각 하늘길 벽화거리를 지난다.

     

    행복한 남수각 이라고 . . . .

     

    시장안으로 들어간다.

     

    시장골목을 통과하여 . . . .

     

    다시, 탐라문화광장 부근으로 왔다.

     

    탐라문화광장에서 산지천을 따라 내려가며 축제장이 이어진다.

     

    산지천의 맑은 하늘에 애드벌룬이 떠있다.

     

    산지천 건너편이 떠들썩 ~  요란한 음악소리가 들려온다.

     

    가수들 노래인지 ?     댄스 경연대회인지 모르겠다.

     

    진행길 ~

     

    다리 이름이 산지교 이다.

     

    진행길에 김만덕기념관 앞을 지난다.

     

    진행길 - 김만덕 객주를 지난다.

     

    도로 건너, 왼쪽 저만치에 제주,연안여객선터미널이 가까워진다.

     

    지난 봄에 제주올레길 제18-1 코스, 추자도를 갈때 이용했던 터미널이다.

     

    진행길에 안내판 ~

     

    잠시후, 이 계단을 올라설거다.

     

    위, 이미지 계단입구에 있는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진행길 오름계단을 올라서며 건너편에 제주항연안여객터미널 이다.

    지난봄에 추자도로 갔을적에 배를 탔던곳인데, 추자도에서 나올때는 제7부두에서 배를 내린다.

     

    올라간다.

     

    다 올라서면 체육공원이 . . . .

     

    위, 이미지 왼편에 있는 ~ 

     

    체육공원에서 내려보는 제주항 풍경 -1

     

    멀리를 당겨보면 -  MS 페리호 와 한일골드스텔라호 이다.

     

    아리온제주호 - 이놈은 제주에서 고흥의 녹동항을 오고가는 여객선이다.

    몇해전에 고흥지역의 팔영산을 산행할때, 녹동항에서 하룻밤을 묵었는데 그때 보았던 배 이다.

     

    체육공원에서 오른쪽으로 올라서다가, 왼쪽으로 진행이다.

     

    위, 이미지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진행길에 벽화 ~

     

    진행길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아주오랜, 옛날에 어느 드라마에서 김만덕 이야기가 나오는 연속극을 본적이 있다.

    지금 기억으로는 김만덕 역활은 고두심 배우였고, 상대 남자역은 김무생씨가 햇던거로 . . . .

     

    진행길에 내려보는 제주항, 파노라마 그림 - 클릭하면 커짐

     

    어 ~  이거, 반갑다. 지난봄에 추자도에서 제주항으로 나올때 탔던 한일레드펄호 이다.

     

    진행길 - 횡단보도를 건너 왼쪽으로 펜션이 끝나는 지점까지 가서, 오른쪽으로 완만한 오름길을 한참동안 진행할거다.

     

    횡단보도를 건너와서 진행길 ~

     

    연립주택이 끝나는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오름길을 한참동안 올라왔다.

     

    다시, 완만하게 내려서다가 왼쪽으로 진행이다.

     

    위, 이미지 부근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   저만치 왼편에 태극기가 걸려있는 곳에서 왼쪽으로 올라간다.

     

    위, 이미지의 태극기가 걸려 있는 지점에 도착하면 사라봉오름, 오름길 입구이다.

    왼쪽은 대한불교 태고종 충혼각 사찰이다. 이곳에서 앞서간 아내를 찾아보지만 안보인다.

     

    위, 이미지 전주에 부착되어 있는 이정표 ~

     

     사라봉 오름으로 올라간다.

     

    오름길 담장에 올레길 안내도 이다.

     

    오름길에 있는 안내판 ~

     

    안내판 ~

     

    일제 동굴진지 흔적이다.

     

    이곳에서 나를 기다리던 아내가 나를 보더니, 올라간다.

     

    오름길에는 산책나온 사람들이 제법 많다.

     

    오름길에 돌아보는 조망 - 멀리에 제주공항이 가늠되고, 더 멀리는 오전에 올랐던 도두봉 오름이다.

     

    사라봉 오름 정상이 가까워진다.

     

    사라봉 오름 정상에는 팔각정 쉼터가 있다. (13:26)

     

    부근에는 사라봉 공원 표석도 있다.

     

    정상에 있는 팔각정 쉼터에서 지나온 구간을 조망한다.

     

     위, 이미지 가운데를 당겨보는 그림이다. - 클릭하면 커짐

     

    한일골드스텔라호 + MS 페리호 이다.

     

    이번에는 팔각정 쉼터에서 조망하는 진행방향이다. 가운데에서 왼쪽으로 한국전력 남부발전소 이다.

     

    위, 이미지에서 오른쪽으로 시야을 옮기면 - 가까이는 화북동, 멀리는 삼양동 이다.

     

    팔각정 쉼터에서 진행방향으로 내려서면 이런 연대가 있다.

     

    사라봉 오름에는 볼거리가 많지만 시간이 없어 내려간다.

     

    구불구불 사라봉오름 정상에서 한참을 내려왔다. 두개의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

     

    클릭하면 커짐 ~

     

    진행방향 이다.

     

    진행길 ~

     

    진행길 오른쪽은 별도봉이다.

     

    진행길에 내려보는 제주항 ~

     

    제주항 9,11부두이다.

     

    진행길 ~

     

    진행길 ~

     

    다시, 진행길에 왼쪽으로 조망하는 제주항 이다.

     

    진행길 ~

     

    진행방향 - 가까이는 화북동, 멀리는 오늘 발걸음 종료지점, 삼양동 이다.

     

    위, 이미지 멀리에 한국전력 남부발전소 이다.

     

    완만하게 내려서는 진행길이다.

     

    올레길 제18코스 -  5.0 Km 진행중이다.

     

    내림길이 끝나는 지점에 도착하니, 커다란 건물이 빈 건물인것 같다.

     

    위, 이미지 빈 건물앞에서 왼쪽으로 진행하여 원두교를 건넌다.

     

    원두교를 건너면 고창풍천장어집이다. 여기서 왼쪽으로 진행이다.

     

    진행길 - 이 지점에서 왼쪽 소로길로 간다.

     

    위, 이미지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진행길에 이런 거 - 얼추, 알아 먹겠는데, 정확히는 해석이 필요하다. ㅎㅎ

     

    아픔의 역사이다.

     

    위, 이미지 건너편이 그 아픔의 땅 이라고 . . . .   곤을동 마을 터 ~

     

    진행길 왼편으로 제주항 11부두 이다.

    진행길 ~

     

    앞서가던 아내가 멈칫거린다.

     

    중국의 장가계를 이곳에 옮겨놓았다. ㅎㅎ

     

    주인장 되시는 분이 천천히 구경하고 가세요 ~  라고 하시는데, 시간이 없어서 . . . .

     

    입구에는 이런 글귀가 . . . .  나그네가 쉬어가는 곳 이란 말이 좋다.

     

    주인장의 너그러움이 전해지는 이곳은 천상낙원 인가 ~~

     

    만든이의 열정과 정성이 대단하다.

     

    눈으로만 감상하시라고 . . . .

     

    멋진 작품을 구경하고, 진행길에 돌아보는 아까전에 내려온 별도봉을 돌아본다.

     

    진행길 ~

     

    진행길에 마지막으로 돌아보는 제주항 이다. 제주항, 굿 바이 ~

     

    진행길 ~

     

    진행방향 - 멀리에 한국전력 남부발전소 + 원당봉 오름이다.

     

    화북1동 마을로 들어선다.

     

    진행길 쉼터에는노인분들이 회의를 하는것 같다.

     

    화북포구 도착이다. (14:26)

     

    화북포구 풍경이다.

     

    진행길 ~

     

    진행길에 큰짓물 ~

     

    화북포구 부근에는 올레쉼터가 있고 . . . .

     

    위, 이미지 올레쉼터 전면에 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이것도 클릭하면 커짐 ~

     

    마을 규모에 비해 동마을 복지회관이 너무 작다.

     

    진행길 벽화 ~

     

    진행길에 돌아보는 화북포구 이다.

     

    별도 환해장성 이다.

     

    멀리는 남부발전소 + 원당봉 오름 ~

     

    진행길에 어런 거 ~

     

    진행길 - 또, 아내가 시야에서 사라졌다.

     

    나는 진행길을 돌아보면서 여유가 있는데 . . . .

     

    아내는 늘 ~  바쁜 걸음이다.

     

    위, 이미지의 남부발전소를 당겨본다.

     

    진행길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진행길 - 삼양3동 마을로 진입이다.

     

    벌낭포구 도착이다. (14:54)

     

    벌낭포구 풍경이다. 멀리는 남부발전소 ~

     

    벌낭포구 쉼터에서 휴식시간이다.

    휴식을 하면서 아내에게 삼양해변이 가까이 있으며, 삼양해변 도착후에

    버스편으로 한림항까지 돌아가는 경로를 설명하니. 삼양해변으로 둘째처남이 온다고 한다.

    이틀전에 구좌읍 덕천리에 동네사람들과 친목모임때문에 처남댁과 제주에 와 있는 처남이 온다는거다.

     

    휴식후, 진행길 저만치에 삼양해변이 가까워진다.

     

    진행길 ~

     

    진행방향 한국전력 남부발전소 + 원당오름이다.

     

    삼양3동 버스정류장을 지난다.

     

    진행길 ~

     

    이제, 멀리에 삼양해변이 확인된다.

     

    진행길 - 삼양2동, 훼밀리 펜션앞을 지난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지나온 벌낭포구 방향이다.

     

    삼양감수탕을 지난다.

     

    삼양해변 도착이다. (15:12)

     

    와 ~  멋지게 조성되어 있는 삼양해변이다.

     

    눈이 시원해진다.

     

    삼양 검은모래 해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땡큐 ~~~

     

    진행방향 이다.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도 제법 있다.

     

    진짜, 모래가 검은 색갈이다.

     

    파노라마 이미지로 담아본 삼양해변 풍경이다. - 클릭하면 커짐

     

    제18코스 중간지점 스탬프가 있는 정자로 가면서

    검은모래 팬선건물 1층은 황금무지개 초밥전문점이다.

    잠시후, 처남이 오면 초밥집에서 간단하게 식사겸,소주 한잔를 하게된다.

     

    위, 이미지 검은모래팬션 직전, 왼편에는 비치조아 펜션이다.

     

    비치조아 펜션을 왼쪽으로 끼고 돌면 ~   제18코스 중간지점 스탬프장소 삼양해변 정자이다.

     

    중간지점 스탬프 간세가 정자쉼터에서 편안하게 자리하네 ~ ㅎㅎ

     

    올레길 제18코스 중간지점 인증샷을 담는다.

     

    이번, 올레길걷기 제2탄 일정은 여기까지 이다.

     

    삼양해변 정자에서 돌아보는 삼양해변 풍경이다.   멀리는 사라봉 오름이다.

     

    제18코스 중간지점, 삼양해변 정자부근의 잔디밭에 있는 삼양동 연가 시비 ~

     

    둘째처남이 오기를 기다리며 이렇게 쉬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올레길걷기 제2탄 일정에서도  열심히 진행해준 아내가 고맙다.

     

    삼양해변으로 오기로 한 처남이 도착, 근처의 황금무지개 초밥집에서 소주한잔을 한다.

     

    처가집에 세명의 처남중에서 가장 활동력이 있는 둘째처남이다.

    울아내 ~  둘째처남과 우리아들이 하는 말 이라면 팥으로 메주를 써도 믿는다. ㅎㅎ

     

    헤어지는 처남 차량으로 삼양동주민센터 앞까지 이동해왔다. (16:35)

     

    삼양동주민센터 버스정류장에서 101번 버스로 제주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갈거다. - 클릭하면 커짐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17시35분에 출발하는 102번 버스로 환승하여, 한림항으로 간다.

     

    2019년 10월 13일, 계획된 모든일정이 무사하게 종료되면서 한림항 부근의 숙소로 돌아왔다.

    오늘 진행한 발걸음, 제17코스와 제18코스 중간지점까지 합한거리는 29.97 Km 이고

    제주올레길 걷기, 제2탄 광치기 해변에서 삼양해변까지 (차귀도 트레킹 거리포함)

    누적거리는 286.45 Km 이었다.  다시한번 함께해준 아내가 고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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