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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파랑길, 제34코스(묵호역 → 옥계시장)
    걷는 길 ~/해파랑길 2018. 10. 5. 07:05

     

     

     

     

    2018년 9월 30일, 일요일 ~

     

    1박2일 일정의 해파랑길 걷기, 둘째날 이다.

     

    오늘 오전에는 제34코스, 묵호역에서 옥계시장 까지 이다.

     

     

     

    둘째날 이른시각에 숙소를 나와 정동진역 맞이방으로 왔다.

     

    맞이방 열차시간표 - 왼쪽 맨위 04시 45분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묵호역으로 갈거다.

     

    정동진역 플랫홈에 있는 멋진 소나무 - 예전에는 이걸, 모래시계 출연 배우였던 고현정 소나무 라고 했던것 같다.

     

    정동진역 표석 ~

     

     묵호역까지 승차권 - 3333 이다.

     

    열차를 기다리며, 아내를 찰깍한다.

    정동진역에서 출발, 20여분후 묵호역에 내린다.

     

    묵호역 앞에서 오른쪽으로 기차길 터널을 빠저 나오면 해파랑길 제34코스 시작지점이다. 어제 이곳에서 33코스를 종료했었다.

     

    묵호역에서 옥계시장까지 이다. 망상해변을 지나면 지루한 진행길이 이어질거다.

     

     

    제34코스 포인트 ~ 

     

    실제 발걸음한 제34코스 상세내역이다.

     

    제34코스 시작지점에서 묵호항 쪽으로 진행한다.

     

    어둠에 가로등만 밝혀 있는 묵호항 공영주차장이다.

     

    공영주차장 저편에 불꺼진 묵호여객선 터미널 이 보인다.

    여러해전 친구 네집이 부부동반으로 을릉도,독도를 여행했을때 왔던 기억이 생생하다.

     

    우리지역 제천,  반갑구먼 ~  ㅎ ㅎ

     

    곰치 & 도루묵 이다.

     

    이른시각에 불이 밝혀진 활어판매센터 이다.

     

    건너편 묵호시장은 아직 어둡다.

     

    편의점은 영업중 ~

     

    수협직매장을 지난다.

     

    자 ~  이곳에서 왼쪽, 논곰담길로 올라가야 하지만 직진할거다.

     

    묵호수변공원 - 왔던 기억이 있어서 생소하지 않다.

     

    2년전 겨울, 지난해 가을 ~    연속해서 왔었다.

     

    진행방향 ~

     

    진행하면서 뒤돌아 남쪽 조망 - 멀리 가운데 불이 밝은 곳이 동해항 이다.

     

    해파랑길 본 코스는 경사진 저곳으로 올라 묵호등대로 가야 한다.

     

    조금 더 진행해서 가운데 흰색 등불이 묵호등대 불이다.

     개방시간이 되어야 들어갈수 있고, 지금 시각에는 들어갈수가 없어 . . . .

     

    이렇게 해안로를 진행하는거다

     

    이곳에서 아침을 먹고 가야겠다.

     

    식당문을 열고 들어서니, 지금시각이 05시 44분 - 황태 해장국으로 아침을 해결한다.

     

    식사후에 밖으로 나와 돌아보니 일출곰치국 식당 이었다.

     

    오늘 아침 일출은 이렇게 헛빵이다.

     

    하늘이 잔뜩 찌프렸다.

     

    까막바위 회마을 이다.

     

    지난 가을에 충북횟집에서 한잔 했었다.

     

    여기 까막바위 부근이 남대문에서 정동향 이라고 . . . .

     

    커다란 문어 조형물이다.

     

    문어 조형물에서 왼쪽으로 까막바위 이다.

     

    진행길 ~

     

    저 멀리에 어달항이 시야에 들어온다.

     

    오른쪽으로 하늘색은 해안초소 이다.

     

    어달항 방파제에 빨강, 파랑 등대불이 깜박인다.

     

    어달항 - 낚시의 명소라고 . . . .

     

    어달항 - 규모가 제법 크다.

     

    어달항 ~

     

    어달항 해양경찰 이다.

     

    바다 숲 조형물 ~

     

    하늘은 찌프렸지만 눈은 시원하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어달항 이다.

     

    이놈 !  혼자서 외롭게 울고 있다.

     

    왜 ?  우냐 ~~

     

    아까전에 아침식사 하기전에 왼쪽으로 올라갔던 논골담길은 이곳 어달삼거리로 내려오면서 본 코스에 합류되었다.

     

    어달해변 ~

     

    어달해변은 해변이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너무 적다.

    동해안 해파랑길을 지금까지 진행해 오면서 느낀것중에 해안침식이 심각하다는 거다.

    해안개발을 위해서 거대한 방파제 공사를 하니까, 해안선 변화로 모래가 유실되는게 눈으로 보인다.

     

    진행길 ~

     

    진행길에 돌아보는 어달해변 이다.

     

    진행길 - 이 부근을 지나면서 빗 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진행길에 해파랑길 34코스 안내판이다. - 해물금길 이라고 . . . .

     

    세마리 뿐이다.

     

    대진항이 가까워진다.

     

    게스트하우스를 지나고 . . . .

     

    해안초소를 지난다.

     

    대진항 방파제 이다.

     

    나는 낚시를 좋아하지 않아서 . . . .   산이 좋다.

     

    대진항에 정박해있는 작은 어선들이다.

     

    지역 주민아저씨 - 이게, 문어를 낚시하는 거라고 하신다. 다른지역은 통발로 문어를 잡는데 . . . .

    대진항은 통발로 문어를 잡는게 금지되어 있다고 하며, 문어는 후각이 없어서 은박지를 미끼로 사용하여 잡는다고 ~

     

    대진항에 있는 해파랑길 표식 - 망상해변이 2.4km 남았다.

     

    대진항 북쪽편으로 선박모형의 커다란 회 센타 같은 식당건물이 보인다.

     

    식당건물 앞에 검은 표석이 보이기에 당겨보니 이런게 씌여져 있다.

     

    대진해변 주차장 이다.

     

    그리고 대진해변이 길게 펼쳐저 있고 . . . .

     

    진행길 ~

     

    군부대 담장을 따라간다.

     

    왼쪽은 동해선 철길이 . . . .

     

    서울대학교 동해해양연구센터 이다.

     

    노고암 안내판 - 해안가에 이런게 있나 보다.

     

    잠시후, 오른쪽 망상해변 방향으로 진행할거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후, 해물금교를 건넌다.

     

    해물금교 아래로 마상천이 동해바다로 흐르고, 그려지는 풍경은 노봉해변이다.

     

    해물금교를 건너며 왼쪽으로 멀리에 벌거숭이 산이 식별된다.

     

    당겨보니, 이런 그림이 그려지네  -  시멘트회사 석회석 채석장 인가 ?

     

    노봉해변이 가까워진다.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노봉해변 ~

     

    진행길에 코레일 망상 수련원 - 건물 아래에 기차길 선로가 지나간다.

     

    잠시후, 망상역 이고 . . . .

     

    망상 가족호텔 앞을 지나간다.

     

    망상제2오토캠핑장 으로 들어선다. 쉼터에는 6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주머니 두분이 휴식중 ~

     

    하루에 150km 이동을 하신다고 하면서 고성에서 남진중이라고 하신다. 대단 ~

     

    오토캠핑장에는 캐라반 - 하루 사용료가 비 성수기에는 12만원, 성수기에는 20만원이 넘는 다고 . . . .

     

    진행길에 잠시 해변 백사장으로 나와 본다. 역시, 망상이다.

     

    위, 이미지 멀리의 동해항 앞바다 부근에 떠 있는 선박을 당겨본거다.

     

    더, 당겼더니 무슨 기계설비를 갖춘 선박인거 같다.

     

    망상 제2오토캠핑장 입구이다.

     

    데크에 텐트를 칠수 있는 공간도 아주 많았다.

     

    도로변에서 해안으로 이동, 이렇게 진행할거다.

     

    지난 가을에 왔었던곳 ~

     

    철 지난 해수욕장은 언제나 쓸쓸하다.

     

    아내가 폼을 한번 잡아본다.

     

    함께 찰깍해보고 . . . .

     

    위, 이미지 빨강 조형물 앞에서 도로변 왼쪽으로 망상종합관광안내소가 식별된다.

     

    진행길에 망상해수욕장 종합관리센터 이다.

     

    진행길 ~

     

    망중한 ~

     

    다시 한번 담아 보는 망상해변 이다.

     

    이번에는 두놈을 당겨본다.

     

    오후에 진행하게될 제35코스 금진해변 부근의 호텔,탑스텐 도 당겨본다.

     

    진행길에 왼쪽으로 동해컨벤션메디컬스파 건물 지붕이다.

     

    진행길 ~

     

    동해엑스포 전시관 이다.

     

    젊은 남녀 이 팀은 ~   하루 이동거리가 200 km 라고 . . . .  대단하다.

     

    망상컨벤션센타 ~

     

    망상컨벤션센타 뒤편으로 진행중이다.

     

    위, 이미지 국기장대가 즐비하기에 들어와 보았더니 파크골프 경기장이다.

    가까이에 있는 노인분과 대화를 나눠보니, 게이트볼은 심심하고 운동이 안되서 이걸 하신다고 . . . .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입구에 도착 - 이 부근에서 왼쪽방향으로 90도 꺾어서 진행해야 한다.

     

    직진방향 오토캠핑장 - 언제 한번 와 봐야겠다.

     

    왼쪽으로 90도 꺾어서, 공사구간을 지나 . . . .

     

    동해고속도로 아래를 통과 후, 왼쪽으로 진행할거다.

     

    왼쪽으로 진행하면서 오른편에 있는 할리데이 민박집이다.

     

    민박집 앞에서 완만하게 오름길이 이어진다.

     

    완만한 오름길을 진행하며 돌아보는 동해고속도로 이다.

     

    아주까리, 피마자 ~

     

    우리 어릴적에 이거 농사를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보기 힘들다. 

    아주까리 기름을 먹으면 금방,설사를 하게된다는 거 ~  요즘 사람들 잘 모를거다.

     

    잘 지워놓은 두 채의 집을 지난다.

     

    집 두채, 뒤편에는 기곡 경로당이다.

     

    경로당을 지나, 산불감시초소 직전에서 왼쪽으로 진행이다.

     

    기곡리 마을로 진행이다.

     

    밤나무 아래를 지나며 . . . .

     

    알밤을 줍는다.

     

    배추 밭 ~

     

    파란하늘에 코스모스 & 나팔꽃 ~

     

    이 부근을 지날때 어떤 아저씨가 내게 묻는다. 뭐 하는 분 이냐고 ?

    해파랑길을 걷는 중이라고 하니까 ~   조용한 마을에 언젠가부터 사람들이 때거리로 다니고 . . . .

    오토바이 부대가 위험하게 질주를 하니까 마을 정서가 나쁘게 변하고 있다고 하면서 관계자에게 전해 달라고 하신다.

    해파랑길을 선정할때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정하였겠지만 ~    제34코스,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부근에서 옥계시장까지는

    문제가 있는 코스로 생각되었다. 망상에서 옥계항까지 코스를 만들기 힘들어서 이렇게 했는지는 몰라도 의미가 별로 없는 산길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의미가 없다고 느꼈던 산길을 지금부터 진행할거다.

     

    진행길에 뒤돌아보는 기곡마을 이다.

     

    위로 두번째 이미지를 올라서면 반사경이 있고, 이정목이 옥계시장 방향을 알려준다.

     

    진행길에 왼쪽으로 동해바다 조망 - 가운데 멀리에 코레일 망상수련원이 가늠된다.

     

    당겨본 코레일 망상수련원 ~

     

    진행길 - 여기서 또, 알밤 줍기를 한다.

     

    왼편으로 민가 서너채를 연속해서 지나친다.

     

    김응위 효자각에서 발길을 잠시 멈춘다.

     

    효자각 앞에 안내판 ~

     

    진행길이다.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

    심곡 약천마을에 있는 약천사에 도착했다.

    이곳은 조선,숙종때 영의정을 지낸 약천,남구만 선생이

    여기에서 1년간 유배생활를 했던곳이라고 한다.

    정문은 굳게 닫혀있고, 입구 왼편으로

     그가 지은 시조가 검은 오석에 음각되어 있다.

    "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는 상기아니 일었느냐

    재 넘어 사래 긴밭 언제 갈려 하느니 "

     

    남구만은 유배생활을 하면서 이곳에 서당을 열어 지방민들에게 학문을 가르쳤다고 한다.

     

    약천사 편액 ~

     

    약천 (약천사 앞 마당에 있는 우물) - 물맛 이 좋았다.

     

    약천사 앞에 있는 해파랑길 이정목 이다.

     

    조용한 시골마을에 개들이 낯선이의 발걸음에 쉼없이 짖어댄다.

     

    더위가 느껴진다.

     

    한가로이 메뚜기를 잡는 중년부부에게 많이 잡았냐고 물으니 ?  아주, 많다고 . . . .

     

    저런 집에 사는 사람은 오래 살겠다. 1년365일 소나무향에 묻혀 사니까 ~

     

    대추나무 ~

     

    탐스럽다.

     

    진행방향 - 전방 왼쪽으로 전봇대를 따라서 산을 넘어 갈거다.

     

    진행길 ~

     

    진행길에 뒤돌아보는 약천마을이 멀어진다.

     

    관리가 잘되어 있는 묘지를 지나치고 . . . .

     

    땀을 흘리며 고개를 넘어간다.

     

    고개를 넘어와  여기에서 우리아내, 배낭을 벗어두고 제대로 알밤을 줍는다.

    갈 길이 바쁜데, 이러니까 ~  ~   발길이 자꾸만 늦어지는게 서서히 짜증도 난다.

     

    제발, 빨리 좀 가자고 사정해서 내려서는데 . . . .

     

    또, 밤나무 이다.  환장하겠네 ~

     

    오던지, 말던지 모르겠다.  나 혼자 진행이다.

     

    갈림길이다.  우리 아내는 길치 ~  여기서 기다리는수 밖에 . . . .

     

    한참을 기다리니 아내의 모습이 보인다.

     

    옥계시장 방향으로 진행이다.

     

    포도농장을 지나고 . . . .

     

    오름길을 올라서는데 . . . .

     

    진행길에 사방으로 알밤이 떨어저 있다. 이번에는 나도 합세해서 줍는다.

    한개라도 빨리 주워야 얼른 갈수있기에 어쩔수가 없이 같이 줍게되는거다.

     

    지금까지 망상에서 여기까지 오면서 본거는 남구만 선생의 유배지 약천사 뿐이고 . . . .   알밤 주운거다.

     

    진행길이 시멘트길에서 흙길 바뀌었다.

    아내의 배낭은 알밤의 무게가 더해저 무거움이 느껴진다.

     

    진행길에 잘 관리가 되어 있는 묘지 부근에 쉼터가 있다.

     

    이곳 쉼터에서 과일과 음료를 먹으며 한참을 쉬어간다.

     

    쉼터에서 휴식후 소나무 숲속으로 들어가는데, 잠시후에 다시 쉼터로 돌아가는 일이 발생된다.

     

    이 지점에 왔을때, 아내가 하는말 ~     쉼터에 썬그라스를 두고 왔다고 . . . .

    배낭을 벗어두고 쉼터로 돌아가서 찾아다 씌우고 한방 찰깍하고 간다. 미치겠다.ㅋㅋ

     

    이런 일이 한 두번 있는 일이 아니니 ~~~

     

    진행길 오름이 가팔라 지면서 갈림길에서 왼편으로 진행하면 이런 묘지가 나타나고 . . . .

     

    마지막 오름구간을 올라서면 ~

     

    옷재 정상에 올라서게 되는거다.

     

    옷재까지 올라오면서 땀을 흠뻑 쏟았다.

     

    옷재에서 잠시 휴식후, 지금부터는 내림길이다.

     

    이 부근에서도 밤을 주웠는데, 지금까지 주운게 두 되는 훨씬 넘을것 같다.

     

    약육강식 ~

     

    내림길이 이어지다가 첫번째 민가의 좁다란 마당을 가로질러 내려간다.

     

    남양리 마을로 내려서니 감나무가 지천이고, 홍시를 주워 먹었다.

     

    남양3리 버스정류장 ~

     

    진행길이 무덥다.

     

    진행길 저만치 현수막이 걸려있는 곳에서 도로를 버리고 농로길로 들어갈거다.

     

    현수막 부근의 남양3리 마을표석이다.

     

    이렇게 농로길로 들어선다.

     

    갈림길이 나타나면 다시, 오른쪽으로 진행이다.

     

    폐허가 되어 있는 늘푸른 유치원 ~

     

    오른쪽으로 진행, 민가를 지나 소나무 숲속으로  넘어갈거다.

     

    민가 앞, 백일홍 ~

     

     

     

    소나무 숲속으로 올라선다.

     

    이렇게 넘어서면 ~

     

    옥계면 천남리 마을로 내려서게 된다.

     

    멀리 옥계면 소재지 이다.

     

    천남리 마을회관을 지난다.

     

    옥계중학교 ~

     

    멀리에 보인다.

     

    시골마을에 이런 웨딩홀이 . . . . ?

     

    전방으로 한라시멘트 공장에서 옥계항으로 연결되는 기차길 터널 아래로 진행이다.

     

    몇십미터 더,진행하면 이것은 한라시멘트에서 옥계항으로 이어지는 콘베어 설비 같다.

     

    천남교를 건넌다.

     

    천남교를 건너며 서쪽으로 한라시멘트 공장이다.

     

    당겨보는 한라시멘트 ~

     

    천남교에서 주수천 상류방향이다.

     

    천남교를 건너와서 오른쪽으로 90도 꺾어서 진행이다.

     

    진행길은 주수천변을 따라서 직진이다.

     

    이쯤에서 아내는 저만치 앞서가고, 나는 왼쪽의 빨간차 앞으로 올라설거다.

     

    주수천 제방으로 올라와서 진행길 - 자만치 철구조물 부근에서 왼쪽으로 내려설거다.

     

    앞서가던 아내를 불러서 왼쪽으로 오라고  . . . .

     

    철구조물은 싸이렌 방송설비 같았다.

     

    싸이렌 방송설비물 앞에서 왼쪽 계단을 내려가 승규반점 옆으로 갈거다.

     

    승규반점 옆에는 이렇게 해파랑길 종합안내도가 자리하고,  그 옆에는 인증스탬프함이 함께한다.

     

    자 ~   잘 찍었다. 해파랑길 제34코스가 종료되는 순간이다.

     

    섭이 엄마 !  수고 많았네요. 

     

    승규반점 모퉁이에서 왼쪽은 옥계시장 ~

     

    승규반점 오른쪽편 상가들 ~

     

    길 건너 오른편 상가들 ~

     

    승규반점 앞에서 길 건너 상가들 ~

     

    점심은 무얼 먹을까 ?  잠시 고민하다가 장터보리밥 집으로 들어가서 . . . .

     

    장칼국수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해결한다.  TV 에는 진품명품 방송중이고 전국노래자랑까지 보면서 휴식 ~

    해파랑길 제34코스를 진행하면 느낀점은 묵호역에서 망상해변까지는 좋았으나 망상오토갬핑리조트 입구에서 옥계시장까지는

    사실 볼거리가 빈약한게 산길을 진행하게 되는데,남구만 선생유배지 약천사 마저 없었다면 큰 실망을 할뻔했다.

    이렇게 해파랑길 제34코스가 종료되었고 계속해서 제35코스,옥계시장에서 정동진역까지 진행을 학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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