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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파랑길, 제35코스(옥계시장 → 정동진역)
    걷는 길 ~/해파랑길 2018. 10. 6. 08:11

     

     

     

     

     

    2018년 9월 30일, 일요일 오후 ~

     

    해파랑길 걷기,1박2일 일정에서 마지막 코스이다.

     

    이번 제35코스는 옥계시장에서 정동진역 까지 북진이다.

     

     

     

     

     

     지금부터는 삼척,동해구간에서 강릉구간으로 들어서는 거다.

     

    강릉구간은 아래그림처럼 35 ~40코스 까지, 거리가 88.2 km 이다.

     

     제35코스- 옥계시장에서 옥계해변 까지 3.3 km 는 지루하지만 그 이후로는 쉽고, 재미있고, 멋진 구간이다.

    제35코스 포인트 ~

     

    옥계시장 칼국수 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출발지점에 섰다. 출발 ~

     

    제35코스,실제 발걸음 상세내역이다.

     

    승규반점 앞에서 도로건너 왼쪽으로 편의점을 지나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갈거다.

     

    골목으로 들어서면 옥계보건지소 이고, 저만치에 조형물이 보인다.

     

    당겨보니, 옥게5일장터 이다. 형상이 지게 모양을 하고 있네 ~

     

    보건지소 앞에서 오른쪽, 옥계초등학교 방향으로 진행한다.

     

    옥계초등학교, 정문 ~

     

    옥계초등학교에서 도로에 나와, 왼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흰색 승용차 옆 길로 들어갈거다.

     

    입구에는 교동마을 표석이 있다.

     

    앞서가는 나를, 뒤따르는 아내가 찰깍한 모습인데, 거지중에 상 거지 몰골이다.

    더워서 다리는 걷어 올리고, 배낭에는 차량들로부터 식별이 용이하라고, 황색 수건을 매달았다.

     

    진행길 - 저만치 민가 부근에서 오른쪽으 진행한다.

     

    진행길에 장목수수 - 이런 품종의 수수로 빗자루를 만들면

    다른 수수로 만든 빗자루 보다 성능이 좋아 오래전에는 방비로 사용했었다.

     

    위로 두번째 이미지에서 오른쪽 집앞에 도착해서, 오른쪽으로 90도 꺾어서 진행이다.

    그리고, 멀리에 보이는 전봇대 부근에서 왼쪽으로 진행하게 되며, 이쪽 지역도 벼 수확이 시작되었다.

    왼쪽으로 잡초가 무성한 농경지는 옥계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 예정지로 농사를 하지 않는 휴경지 이다.

     

    진행길 오른편 농경지 가운데 뭐가 있다.

     

    당겨보니, 동고사(동제사) 를 지내는 시골마을에 있던, 산지당 (성황당) 같다.

     

    진행길에 키가 작은 수수밭이다.  예전에는 이렇게 키가 작은 품종은 없었는데, 언젠가부터 눈에 띈다.

    요즘 우리고향마을에서는 이놈을 많이 심는다. 돼지,고라니 등 산짐승의 피해가 없는 작물로 한때는 가격이 좋았다.

     

    진행길 오른쪽으로 이런 터널을 지나치는데,

    이곳으로 들어가면 옥계톨게이트 로 올라설수 있을것 같다.

     

    진행길 왼쪽으로 장어 양식장(?) 을 만든는것 같다.

     

    구불구불 농경지 사이로 난 농로를 따라서 진행하다보니, 차도로 나온다.

     

    도로변에 있는 해파랑길 이정표 - 옥계해변이 1.6 km ~

     

    옥계 IC 부근의 낙풍교를 건넌다. 차량 통행량이 많아 조심해야할 구간이다.(한참을 기다렸다가 진행중이다.)

     

    낙풍교를 건너며, 낙풍천 상류방향이다.

     

    낙풍교를 건너면 낙풍사거리 - 이미지 상으로 오른쪽,금진리 방향으로 동해고속도로 아래로 가야하는데,

     오른쪽으로 건너가는 횡단보도가 없어, 직진 횡단보도를 건넌후에 오른쪽 횡단보도를 사용해야하는 불편이 있다.

    아니면 ~  차량통행이 없을때를 기다렸다가 나 처럼 잽싸게 이 부근에서 오른쪽으로 건너면 되기도 하고 . . . . 위험하니 조심 ~

     

    동해고속도로 아래를 통과하여 진행방향이다.

     

    낙풍3교 를 건너, 동해선 기차길 철교 아래를 지난다.

     

    진행길에 오른쪽 멀리 옥계항 한라시멘트가 보인다.

     

    차도를 버리고 한참동안 농로길로 진행한다.

     

    농로길 진행중 ~

     

    덥다. 10여분후, 비닐하우스 너머 소나무 숲속으로 들어갈거다.

     

    다시, 찻길로 올라선다.

     

    옥계해변 입구 사거리에서 차도를 건너 직진, 옥계해변 으로 간다.

     

    진행길 오른쪽으로 낙풍천이 바다로 들어가고, 옥계항 한라시멘트가 가까워 보인다.

     

    당겨보는 한라시멘트 ~

     

    옥계해변 안내도 ~

     

    계속 직진해와서  옥계해변 입구에 있는 화장실 앞에서 왼쪽으로 진행이다.

     

    소나무 숲속으로 진입 ~ 

     

    가슴속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다.

     

    이런 곳에서 자리깔고 누워 두어시간 자고 가면 장땡인데 . . . .

     

    한국여성수련원 앞을 지난다.

     

    한국여성수련원을 등 지고 직진이다.

    저만치 앞서가는 아내가 있는 위치에서 오른쪽으로 진행이다.

     

    오른쪽으로 진행해오다가  이쯤에서 흙길을 따라 소나무 숲속으로 들어간다.

     

    잠시후, 갈림길에서 왼쪽 수레길로 가야하는데 . . . .  우리집 알바 대장 ~

    어제처럼 오늘도 오른쪽으로 진행해서, 나는 금진해변 입구에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소나무 숲속에서 도로변으로 나오니, 금진초등학교 버스정류장 이다.

     

    도로변의 해파랑길 이정표 - 금진항 방향으로 간다.

    잠시후 금진해변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쪽은 여러번 왔다간적이 있는 곳이다.

     

    여기서 알았다. 이쯤에서 앞서가는 아내가 보여야 하는데, 보이지 않는다. 전화를 하니, 알바 중 ~

    이거, 정말 내다 버릴수도 없고 . . . .   차분하게 되돌아 나오다가 오른쪽으로 진행하라고 일러 주었다.

     

    금진해변 직전 오른쪽에 한국지질자원연구원,해수리튬연구센터 라고 . . . .   생소한 곳이다.

     

    금진해변 입구에 있는 남쪽 쉼터 - 이곳에서 아내가 오기를 기다린다.

     

    금진해변 입구 쉼터에서 바라보는 북쪽 조망, 금진해변 - 토요일인 어제와 너무 다르다.

    어제, 해파랑길 일정을 마치고 정동진으로 북진할때, 이곳은 젊은이들이 해변과 도로변에 북새통이었는데 . . . .

     

    금진해변 입구 북쪽 쉼터에서 바라보는 남쪽 조망 - 옥계항, 한라시멘트 이다.

     

    위, 이미지를 당겨본다.

     

    아내가 쉼터에 합류, 이것저것 먹을것을 먹이고 나니, 신발을 벗고 저만치 모래사장으로 진행하고 있다.

     

    당겨본다.

     

    더, 당겼다.  나도 저럴까 하다가 ~     참았다.

     

    나는 이렇게 도로변으로 진행한다.  차량이 밀리지 않는다.

    어제는 도로변에 차량과 젊은이들이 너무 많아, 진행하기가 힘들었는데 . . . .

     

    진행길에 북쪽 조망 - 금진해변도 한산하다.

     

    진행길에 남쪽 조망 - 젊은이 몇명이 바닷가에 앉아 있다.

     

    당겨보니,  에구 ~  등어리 다, 탄다.

     

    서핑을 대여,가르쳐 주는 곳인가 ?

     

    보기 좋다.

     

    텐트속에서 쉬고 있는 젊은이들도 있고 . . . .

     

    위, 이미지를 당겨보니, 즐기는 젊은이들도 . . . .

     

    더, 당겨 보니까 ~  바닷속에 들어가 있는 일행들을 바라보고 있는것 같다.

     

    금진2리 버스정류장을 지난다.

     

    아내가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올라 와 앞서간다.

     

    금진해변이 끝나는 북쪽 부근에도 남쪽 입구처럼 이런 쉼터가 있다.

     

    북쪽 쉼터에서 북쪽 조망이다.

     

    북쪽 쉼터에서 남쪽 조망이다.

     

    위 이미지를 다시, 당겨보는 한라시멘트 이다. 재미있게 노는 군 ~

     

    멀리, 동해항 앞 바다에 선박들이 까마득하고 . . . .

     

    당겨본다.

     

    더, 당겨보니 어제 떠 있었던 ~    그놈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네 ?

     

    금진해변 북쪽 쉼터를 나와 금진교를 건너며 진행길이 계속된다.

    지금부터 금진항까지는 도로변이 협소하며, 차량통행이 많아 진행길이 위험한 구간이다.

     

    금진항으로 가면서 다시, 돌아보는 금진해변이다.

    차량으로 여러번 지나친 금진해변 ~  이렇게 걸으며 느껴보니, 훨씬 더 좋다.

     

    진행길 - 이렇게 도로가 협소하여 갓길이 확보되지 않으니, 위험할수밖에 . . . .

    그래서 배낭 뒤에 황색수건을 길다랗게 느러 뜨리고 진행하였다. 이번 1박2일 일정에서 가장, 위험구간 ~

     

    금진항 방파제가 선명하다.

     

    진행길 오른쪽 해변에는 몽돌이 구르는 소리가 기분좋게 들려오고 . . . .

     

    여러번 찾았던 금진항이 가까워진다.

     

    이번에도 변함없이 좋다. 걸으면서 바라보니 더욱, 더 좋고 . . . .

     

    위, 이미지의 탑스텐 호텔 을 당겨본다.

     

    금진항이 가까워 지는데, 도로변을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으니 진행길이 더 위험해진다.

     

    식별하기 좋게 제작된 경고판 이다.

     

     심곡항에 도착해서, 해파랑길 본 코스를 버리고 부채길로 진행할거다.

     

    금진항 소공원 조형물 ~

     

    지난번에 왔을때, 속시원한 집에서 곰치국으로 속을 풀었던 기억이 있다.

    오늘은 오른쪽 옆, 편의점에서 아내는 아이스크림 + 나는 시원한 물 두병을 샀다.

     

    금진항에서 올려다보는 탑스텐 호텔 건물이 근사하다. 저곳에서 일출을 즐기면 멋지겠다.

     

    호텔입구가 여기에 . . . .

     

    금진항 방파제 테트라포트 ~   오전에 진행했던 산 길이 저 산속 어디에 있을거다.

     

    금진항 북쪽 조형물 - 자전기 팀 들이 내려온다.

     

    우리는 이렇게 터벅터벅 걷는데 . . . .

     

    우리부부처럼 속도는 느리지만 이렇게 걷는게, 훨씬 많이 볼수 있다.

     

    걷다가 힘들면 아무곳에서나 쉴수 있고, 또, 멋진곳이 있으면 다 담을수 있고 얼마나 좋은가 ~

     

    그런데,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이렇게 멋진 그림을 제대로 볼수가 없다.

     

    파도가 심해, 바닷물이 도로변으로 넘어온다.

     

    앞서가는 아내를 한번 담아준다.

     

    이런 경치를 그냥 지나치면 해파랑길을 하는 의미가 없다는거  ~

     

    1박2일 일정에서 둘째날 오후는 언제나 힘든 시간이다.

     

    그런데, 오늘은 다른 때와 다른것 같다.

     

    여러번 지나친 곳이지만 ~

     

    너무, 좋은 구간이다 보니까 ~   힘든 줄 모르겠다.

     

     

    이런 파도가 넘어오니 . . . .

     

    차량들도 서행이다.

     

     

     

    아내에게 왼쪽으로 진행하라고 해도 . . . .

     

    저렇게 진행한다.

     

     

     

    멀리에 심곡항, 빨간 등대가 식별된다.

     

    생각없이,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흡족하다.

     

    지금까지 진행해온 해파랑길에서 별이 다섯개 (★★★★★) 구간이다. ㅎㅎ

     

    진행길에 관광객을 상대로 먹을것을 파는 사람도 있다.

     

    심곡항이 가까워진다. 어제까지,해파랑길 본 코스와 부채길 코스를 두고 고민했다. 어디로 갈까 ~

    해파랑길 제35코스, 원래 진행해야할 코스는 산속길이고, 부채길은 한번 다녀간적이 있어서 고민이었다. 

    그래서 어제, 제33코스를 마치고 이쪽 해안도로를 따라, 정동진으로 올라가면서 아내에게 실제상황을 설명하니 ~

    아내가 하늘말 ~   그러면 당연하게 부채길로 다시 가야 한다고 . . . .   한번 갔던 길이지만 그래도 좋다고 했었다.

     

    아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   이렇게 진행하다가 . . . .

     

    깜짝 놀란다.

     

     

    위험해 보인다. 멀리에 있는 사람들 ~

     

    알아서들 하겠지, 뭐 ~

     

    파도에 튕겨나온 이런 놈들이 많았는데, 아내가 바다로 여러마리 던저 주었다.

     

    지금 이 시간이 너무 좋다. 무슨말이 더 필요할까 ?

    블로그 제목처럼 머무르고 싶었던 시간 으로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거다.

    기회가 된다면 ~   금진항에서 이곳을 지나, 부채길을 다시 한번 걸어 볼꺼다.

     

    심곡항이 가까워 진다.

     

    심곡항 이다.

     

    심곡항 입구에 있는 심곡어촌체험마을 안내도 ~

     

    심곡항은 오늘이 네번째 이다.

     

    심곡항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가운데 2층건물이 심곡리복지회관 이다.

     

    당겨보는 심곡리 복지회관 - 복지회관을 지나, 오른쪽 산으로 오르며 해파랑길 본 코스는 이어진다.

     

    하지만 우리부부, 해파랑길 원래 코스를 버리고,부채길을 진행하여 정동진으로 갈거다.

    한번 왔다간적이 있는곳이지만 그때의 기억이 너무 좋다. 그런데 조망도 없는 산길에서 땀 흘릴 일이 없다.

     

    심곡항 화장실 안내문구 ~

     

    심곡항 어촌계 ~

     

    매표소 ~

     

    입장료가 성인 1인당, 3.000원이다. 예전에 왔을적에는 입장료가 없었을때이다.

     

    검표대를 통과하여 . . . .

     

    데크를 올라간다. 아직도 싱싱한 우리 정섭엄마 !  고맙다요 ♡♡♡♡♡

     

    데크를 올라서 오른쪽 전망대로 이동한다.

     

    전망대에 있는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전망대에서 조망하는 지나온 남쪽 조망이다.

     

    진행길 ~

     

    진행길에 뒤돌아본다.

     

    일요일 오후 시간 이어서, 탐방객이 많지 않다.

     

    정동진 썬쿠르즈 까지 대략 3 km 이다.

     

    진행길 ~

     

    예전에 한번 왔다간적이 있다보니, 감탄사는 생략이다.

     

    처음 찾는 이들은 감탄을 연발하고 . . . .

     

    찰깍하고 간다.

     

    진행길에 돌아보고 . . . .

     

    진행길 ~

     

    저만치에 부채바위가 시야에 들어온다.

     

    부채길의 주인공 - 부채바위 이다.

     

    부채바위 안내판 ~

     

    부채바위를 오른쪽으로 돌아서 뒷편으로 가면 조망이 좋다.

     

    오늘은 패스 ~

     

    진행길에 돌아보는멀리에 망상,동해항 앞 바다 이다.

     

    진행방향 이다.

     

    예전에 입장료가 없을때, 왔을적에는 인파가 대단했었다.

     

    오늘은 한산한 부채길이다. 그래서 진행속도가 빠르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부채바위 ~

     

    당겨본다.

     

    진행방향 북쪽 조망이다.

     

    위, 이미지 가운데 멀리를 당겨보니,

    이런 형상의 커피,회를 먹을수 있는 시설물이 선명하다.

    가본다,가본다 하면서 ~  이번에도 못갔는데, 다음번에는 꼭 가봐야겠다.

     

    멋진구간이 계속된다. 부채바위 부근보다 나는 여기가 더 좋다.

     

    위, 이미지 가운데를 당겨보는 그림이다.

     

    진행길에 뒤돌아보는 그림이다.

     

    진행방향 이다.

     

    투구바위 에 도착이다.

     

    당겨본다. 투구바위 로 보이는지 ?  내 눈에는 어미와 함께 있는 새 종류 ~

     

    투구바위 안내판 ~

     

    주변의 파도까지 역동적으로 보이는게, 더 없이 좋다.

     

    보는 각도를 조금 이동하면 이렇다.

     

    진행길 ~

     

     투구바위 옆에서 바라보는 그림이다.

     

    오름데크를 오르며 돌아보면 이런 형상이고 . . . .

     

    오름데크를 다 올라서 다시, 돌아본다.

     

    진행방향 이다.

     

    가운데 요트 형상을 다시, 당겨본다.

     

    진행길 ~

     

    조용하니까 ~  제대로 보면서 느긋한 진행이 된다.

     

    진행길에 부서지는 파도 ~

     

    부채길 진행이 서서히 마무리 되어간다.

     

    진행길에 뒤돌아 보는 경치이다.

     

    진행길에 북쪽 조망이다.

     

    자꾸만 당겨보게 되네 ~ ㅎㅎ

     

    자 ~  부채길은 저만치 초소에서 저 위로 올라서며 종료되게 된다.

     

    예전에 왔을때는 이 부근에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아무도 없다.

     

    해안길 마지막 지점, 초소에 도착된다.

     

    초소옆 안내판 이다.

     

    초소 옆에서 돌아보는 경치이다.

     

    초소에서 올라간다.

     

    앞서 오르는 아내를 불러서 ~

     

    찰깍했다.

     

    아내를 찰깍했던 위치에서 내려보는 해안이다.

     

    마지막 데크구간을 올라선다.

     

    이렇게 썬쿠르즈 리조트 주차장 으로 올라서며, 부채길 구간은 종료된다.

     

    종료지점에도 매표소가 있다. 들어가서 시원한 물을 얻어 마셨다.

     

    썬쿠르즈 입구, 정문이다.  여기도 아직 미답지 ~   온 가족이 다 함께 한번 올꺼다.

     

    정문에서 왼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셔틀버스 타는곳이다.

     

    버스노선 안내 - 클릭하면 커짐 ~

     

    예전에 한번 이용했던 적이 있다.

     

    썬쿠르즈 주차장에서 정동진 방향으로 내려간다.

     

    썬쿠르즈 입구, 삼갈래에 있는 조형물이다.

     

    내려간다.

     

    내려오다가 돌아보는 그림 - 해파랑길 원래 코스는 산속 길을 진행하여

    아래 그림,  이미지 상으로 오른쪽에 보이는 모텔쪽에서 도로에 나와 정동진역으로 가는거다.

     

    도로을 따라 계속 내려오면 미니슈퍼, 이곳에서 왼쪽으로 진행이다.

     

    모래시계공원 으로 간다.

     

    모래시계공원으로 가면서 정동진 해변 이다.

     

    다리를 건넌다.

     

    다리를 건너며 정동진천 상류쪽으로 어제 한잔 했던 회집이 가늠된다.

     

    다리를 건너 와서 ~

     

    왼쪽에 모래시계 이다.

     

    해시계 ~

     

    정동진역 방향으로 가면서 돌아보는 썬쿠르즈 리조트 이다.

     

    어제 저녁에 지난친 곳이다.

     

    레일바이크 ~

     

    기차길 철교 아래로 들어가기 직전에 정동진천 뒷편으로 썬쿠루즈 이다.

     

    당겨본다.   우리 애들 데리고 한번 와야지 ~

     

    정동진역으로 가면서 무료주차장 이다.

     

    정동진역으로 가면서 오른쪽 철길 아래로 들어가면 정동진 해변 이다.

     

    정동진역 이 0.2 km 남았다.

     

    숙소 앞에 도착, 주차되어 있는 차량에 배낭을 벗어 두고 . . . .

     

    정동진역 에 도착한다.

     

    정동진 역사를 등지고, 앞 골목으로 진행한다.

     

    골목이 끝나고, 도로변으로 나오면 초당손두부 식당이다.

     

    손두부 식당앞에 있는 정동진1리 마을표석 -  도로 건너편에 괘방산 들머리 입구 보인다. 

     

    도로를 건너와 괘방산 들머리 입구에는 해파랑길 종합안내도 & 스탬프인증함 이 위치해있다.

     

    스탬프는 찍었는데, 카메라가 흔들렸다.

     

    정섭엄마 !  이틀간 고생많았네유 ~~~  땡큐 여유 !

     

    나도, 찰깍 한다. 모내기 하러 가는 포스 ~ ㅎㅎㅎ

    이렇게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해파랑길 제32코스 후반부에서 제35코스까지, 계획된 일정이 무사하게 종료되었다.

    다음번에는 제36코스를 점프, 패스할거다. 예전에 겨울산행으로 괘방산을 안인해변쪽으로 정동진으로 진행한적이 있기 때문에 ~

    제천집으로 귀가길은 정동진에서 강릉으로 올라가, 강릉IC 진입후 평창IC 에 내려서 국도를 타고서 제천으로 무사귀가했다.

     

    (지금까지 진행해온 해파랑길 누적일수 / 누적거리 = 18일 / 570.35 k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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