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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파랑길, 제29코스(호산터미널 → 용화레일바이크역)
    걷는 길 ~/해파랑길 2018. 7. 12. 07:12

     

     

     

     

     

     

     

    해파랑길 제29코스는 호산터미널 앞에서 시작하여,

     

    임원항을 지난후, 아칠목재를 올랐다가 용화레일바이크역 까지 이어진다.

     

     

     

    해파랑길 홈페이지는 쉬워요 ~  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힘들지는 않지만 글쎄다. 한마디로 볼거리가 없다.

     

     

     제29코스는 아래그림과 같이 변했다.

    제29코스 전반부 (호산터미널 → 임원정류소) 발걸음 상세내역이다.

    1박2일 일정에서 첫날, 오후 15시18분에 해파랑길 제29코스 전반부를 호산터미널 앞에서시작한다.

     

    호산교 남단에서 북쪽으로 진행 ~

     

    호산교를 건너며 호산천 상류쪽을 바라보니, 멀리에 태백쪽 하늘은 구름속에 묻혀있다.

     

    호산교를 건너 왼쪽으로 호산천변을 진행한다.

     

    왼쪽으로 방금전에 건너온 호산교 & 호산터미널 이다.

     

    조금 상류쪽으로 시야를 옮기면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궁도대회가 아직까지 열리고 있다.

     

    현수막을 당겨보니, 강원도 궁도협회장기 대회가 개최되고 있고, 참가중인 선수와 야그를 해보니까 내일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오늘 아침에 태백에서 호산으로 넘어올때 비가 엄청 내렸는데, 호산천의 수량이 대단하다.

     

    진행길 저만치 송실교를 지나칠거다.

     

    진행길 ~

     

    진행길 오른쪽 원덕아파트 옆으로 뭔가 보인다.

     

    당겨보니 한국남부발전소 이다.  한참후에 빙 돌아서 한국남부발전소 앞을 지나갈거다.

     

    삼척소방서 원덕 119 안전센터를 지나친다.

     

    진행길에 이런것도 있다.

     

    이천1리 마천수마을 표석을 지난다.

     

    호산1교 다리 아래를 지난다.

     

    그리고, 옥원교를 지나서 7번국도 호산천교 아래를 지나간다.

     

    진행길 ~

     

    진행길에 영원한 행복 이란 ~  꽃말을 가진 루드베키아 꽃이 피었고 . . . .

     

    심심해서 셀카놀이를 해본다.

     

    두갈래에서 오른쪽으로 진행 ~

     

    동해선 철도공사 구간을 지나서 오른쪽  멀리에 정수장 쪽으로 올라간다.

     

    옥원정수장 옆으로 계속해서 올라간다.

     

    오름이 끝나는 지점에 도착 ~

     

    다시, 내림길을 진행하며 길곡천을 거슬러 올라가는는 풍경이다.

     

    진행길 왼쪽으로는 한국남부발전소 직원사택으로 보여진다.

     

    저만치에서 오른쪽으로 수릉교를 건너 . . . .

     

    구,7번국도에서 왼쪽으로 진행이다.

     

    오일뱅크를 지난다.

     

    GS 25시 편의점을 지난다. 여기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야한다. 임원항까지는 아무것도 없으니까 ~

     

    수릉삼거리 -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직진이다.

     

    수릉삼거리에 있는 해파랑길 이정표 - 예전에 코스가 바뀌기 전에는 왼쪽, 절터골 방향으로 갔었던것 같다.

     

    구,7번국도 진행길을 완만하게 오르면서 진행이다.

     

    노곡교차로 - 전방으로 7번국도 아래를 통과한다.

     

    아까전에 당겨서 보았던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발전본부 앞을 지나간다.

     

    작진삼거리를 지난다.

     

    길 건너편에 작진시내버스 정류장을 지나고 . . . .

     

    노곡2리 시내버스 정류장이다.

     

    이곳에서 행동식 + 과일을 먹으며 한참을 쉬어간다.

     

    휴식후, 힘을 내어 진행길은 계속된다.

     

    노곡삼거리를 지난다.

     

    노곡항 이정표 ~

     

    노곡항 앞바다에는 거대한 화물선이 . . . .

     

    당겨보았는데, 별반 다를게 없다.

     

    이런 안내판을 보니 예전에 저곳을 갔을적이 생각난다.

     

    힘없이 터벅거리는 우리부부가 불쌍해보였나 ?  지나가던 트럭 아저씨가 태워주신다는 것을 사양 ~

     

    삼척지역을 진행하면서 이런 레미콘 공장들을 많이 만난다.

     

    비화삼거리를 지난다.

     

    한국가스공사 거시기 ~~~

     

    진행길 왼쪽으로는 7번국도- 우리부부가 걷는 길은 구,7번국도이다.

     

    진행길 오른쪽으로 멀리에 임원항 앞바다가 보인다.

     

    당겨보는 수로부인공원으로 올라서는 엘리베이터 시설물 ~

     

    더, 당겨보니 수로부인 형상이 가늠된다.

     

    아래 이미지는 2017년 새해첫날, 추암해변에서 일출을 즐기고 임원으로 내려와서 수로부인 공원을 올랐을적 찰깍했던거다.

     

    이건, 앞쪽에서 담았던거 ~

     

    진행길은 완만하게 내림길이 되며, 7번국도 아래를 지난다.

     

    진행길에 오른쪽으로 임원항이 가까워진다.

     

    위, 이미지를 조금 당겨보는 거고 . . . .

     

    급 커브 구간이다.

     

    다시, 7번국도 아래를 지난다.

     

    임원항이 저만치 이다.

     

    임원해변이 이렇게 변했다. 예전에는 해변이 넓었고, 횟집들이 즐비하였으며 놀기에 좋은 장소였는데 . . . .

    아주 오래전 2000년 여름에 이곳에서 고향친구들과 부부동반으로 1박2일 여행을 와서 수상보트를 탔던 기억도 있다.

     

    성화가 달린 길 ~    표석이다.

     

    임원항 - 정말, 여러번 왔던곳이다.

     

    오래전 ~    우리지역 제천에서 임원항이 횟값이 싸다고해서 많이 오다가, 주문진이 더 싸다는 소문이 나면서 뜸 해졌다.

    그리고 속초, 대포항이 싸다는 소문이 나면서 대포항으로 이동되더니 ~  지금은 어느곳도 싼 곳이 없다. 묵호에도 한때는 많이 갔었다.

     

    저만치 오른쪽은 임원항교 이다.

     

    임원항교 앞에서 계속 직진이다.

     

    저만치는 임원2교 ~

     

    임원2교 부근에서 왼쪽으로는 임원에서 7번국도를 오르내리는 임원교차로 이다.

     

    계속 직진하여 임원파출소를 지난다.

     

    파출소를 지나면 임원정류소 ~   1박2일 일정에서 첫날 발걸음은 여기에서 멈춘다.

    새벽에 집을 나와 호산터미널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서 죽변항입구로 이동한 다음에 . . . .

    해파랑길 제27,28코스를 마치고, 계속해서 제29코스를 임원항까지 진행한 누적시간 / 누적거리는 9시간08분 / 33.22 km 이다.

     

    암원정류소 출입문 창에 부착되어 있는 버스시간표 ~

     

    임원에서 호산까지 1인당, 1.300원 ~

    임원정류소에서 호산터미널 까지 버스를 타고 내려가서 차량을 회수하여 임원으로 올라왔다.

     

    임원2교 부근의 항구모텔이 잠잘곳으로 낙점되었고 . . . .

     

    1년7개월만에 다시 찾은 부두 횟집 골목 ~

     

     가볍게 소주 두병으로 하루의 피로을 씻는다.

     

     

     

     

     

    2018년 7월8일, 일요일 ~   

     

    1박2일 일정에서 둘째날이 시작된다.

     

     

    오늘 일정은 어제 해파랑길 27,28코스에 이어, 제29코스를 이곳 임원정류소까지 걸었기에

    용화레일바이크역에 가서 29코스를 마치고, 계속해서 제30,31코스 진행한후에 해파랑길 제32코스,죽서루 까지 목표이다.

     

    둘째날 일정 제29코스 후반부 (임원정류소 → 용화레일바이크 역) 를 아침 05시46분에 시작한다.

     

    문이 닫혀 있는 임원 양조장을 지난다.

     

    길 건너 하나로마트 ~

     

    임원초등학교 ~

     

    초등학교에 들어서니 오른쪽으로 오래된 나무들이 . . . .

     

    임원1교를 건넌다.

     

    임원1교를 건너 왼쪽, 검봉산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간다.

     

    왼쪽으로 진행하면 두갈래 진행방향에서 왼쪽으로 임원천변을 거슬러 올라간다.

     

    이렇게 7번국도 아래를 지난다.

     

    진행길 - 군부대 옆을 지나간다.

     

    진행길 왼쪽으로 하천 건너에 멋진 펜션이 . . . .

     

    마을 이름이 소공대비 인가 ?

     

    갈림길에서 오른쪽 ~

     

    검봉산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진행이다.

     

    동해선 철도공사 현장이다.

     

    저만치는 철도공사 현장 사무실 ~

     

    진행길에 버스정류장이다.

     

    정류장 이름이 재미있다.  물레방아들 ~

     

    다시, 멋진 펜션 로즈벨리 이다.

     

    로즈벨리 펜션에서 조금 더 진행하면 검봉교 - 검봉교 앞에서 오른쪽으로 진행이다.

     

    검봉산 자연휴양림을 가려면 ~  검봉교를 건너 계속 진행이다.

     

    진행길 해파랑길 이정표 -  용화레일바이크역 까지는 6.2 km  남았다.

     

    여기가 마지막 논 이다.  이후로 아칠목재 까지 논,밭이 없다.

     

    진행길 ~

     

    이미지 상으로는 별거 아닐것 같지만 실제로는 산 사태 위험성이 높다는 느낌이 들었다.

     

    진행길 해파랑길 시그널 ~

     

    진행길 ~

     

    마지막 민가 이다.

     

    마지막 민가에서 100 여 미터 지나면 갈림길이다.

     

    갈림길에서 왼쪽 입구에는 산불감시초소 ~

     

     오른쪽 입구에서 휴식이다. 지금부터는 오름길이 예상되며 과일 + 행동식으로 다리 힘을 올려본다.

     

    17분 휴식후에 오름길을 올라간다. 차단기가 열려있네 ~

     

    아내가 딸기를 따 먹는다고  . . . .

     

    따라 오지도 않고, 저렇게 시간이 지체된다.

     

    혼자 가다가 . . . .

     

    뒤돌아보며 기다리는데, 아내는 신명이 났다.

     

    아칠목재 정상이 가까워진다. 예전에 산적이 나타나고, 호랑이가 나타나던 장소 였다고 . . . .

     

    마지막 갈림길에서 이곳 아칠목재 정상까지 14분이 소요되었다.

     

    뒤따라 올라서는 아내 ~

     

    지금부터는 내림길이다.

     

    아칠목재를 넘어서면  양쪽에 장승이 있다. 돌아보는 왼쪽은 수로부인길, 오른쪽은 사기촌길 이라고 씌여 있었던것 같다.

     

    내려간다.

     

    산돼지가 이렇게 파 헤쳣다.

     

    2001년도에 산불피해지역에 만들어진 사방댐이 두개 있었다.

     

    저만친에 동해선 철도공사 구간이다.

     

    이렇게 공사를 하다보니까 ~

     

    진행해야할 방향은 막혀 있고 . . . .

     

    우왕좌왕 하는데 공사현장, 레미콘 공장 뒤편으로 해파랑 시그널이 . . . .

     

    어라 ~   표식이 없다.  그래서 7번국도 아래로 들어가서 . . . .

     

    왼쪽으로 올라서 보는데, 아니다.

     

    다시, 빽하는 수밖에 . . . .

     

    다시, 원 위치하여 막아 놓은 구역을 무시하고 그냥, 무대포로 진행한다.

     

    철도공사 구간에 교각위에 얹혀지는 거더를 만들고 있어서 . . . .

     

    한참을 구경한다.  이거는 거의 만들어진것 같다. 굳기가 완료되어 가다를 떼어 내어는 작업중인것 같다.

     

    그 옆에 있는 이거는 ~  초기단계 - 철근 골조속에 스치로폼이 들어가는거 이유를 알겠다.

     

    한참을 구경하는데, 아내가 얼른 가자고 채촉한다.  7번 국도 아래를 지난다.

     

    해당화 ~

     

    바쁠것도 없으니, 이렇게 놀아가며 진행이다.

     

    진행길에 양봉장을 지나고 . . . .

     

    철도공사 현장 사무실을 지난다.

     

    진행길 - 멀리에 용화지역이 시야에 들어온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 용화교를 건넌다.

     

    진행길에 커다란 아카시아 나무 - 높이가 14미터,수령이 100년된 보호수였다.

     

    용화천이 흐르고, 멀리에 용화레일바이크 역사가 가늠된다.

     

    장호초등학교 울타리를 따라간다.

     

    울타리 넘어를 찰깍한다.

     

    해파랑길 제29코스 종료지점은 용화레일바이크 역 이다.

    그런데 종합안내판 과 인증스탬프함은 종료지점 남겨둔, 장호초등학교 정문앞에 위치한다.

     

    편의상 이곳을 종료지점으로 가늠해본다.

     

    해파랑길 종합안내판 옆에는 삼척수로부인길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이것도 클릭하면 커짐 ~

     

    해파랑길 제29코스 종료 ~   이렇게 인증샷을 남겼다.

    계속해서 해파랑길 제30코스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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