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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파랑길, 제26코스(수산교 → 죽변항입구)
    걷는 길 ~/해파랑길 2018. 6. 23. 05:47

     

     

     

     

     

     

     

     

     

     

    1박2일 일정의 둘째날, 오후 발걸음은 계속 된다.

     

    이어지는 해파랑길 제26코스는 수산교에서 시작, 죽변항입구 까지이다.

     

     

     

     

     

    해파랑길 제26코스에는 은어 형상의 울진은어다리 가 멋지다.

     

     

    거리가 짧았고, 대체로 무난한 코스였다.

     

     

    제26코스, 포인트 ~

     

     

    해파랑길 제25코스 종료지점 수산교 남단, 노음교차로 건너편에는 어탕국수집이 있다.

     어탕국수를 좋아하는 아내가 들어 갔다가 실망하고 나온다. 오늘은 어탕국수를 하지 않는다고 . . . .

     

     

    부근의 근남면 소재지 지역 식당 여러곳을 10여분 둘러보아도 먹을 것이 마땅하지 않아서,

    이미지 가운데에 보이는 편이점에 들어가서 이것 저것 먹을거리를 사서 비닐 봉지에 담아 들었다.

     

     

    제25코스 종료지점 이었던, 제26코스 출발지로 돌아왔다.

     

     

    1박2일 일정에서 마지막 코스, 해파랑길 제26코스를 시작한다.

     

     

    실제 발걸음한 제26코스 상세내역이다.

     

     

    수산교를 오른쪽으로 건너야 하지만 공사중 이어서 왼쪽으로 건너 간다.

     

     

    수산교를 건너며 왕피천 상류쪽이다.

     

     

    수산교 북단, 수산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할거다.

     

     

    오른쪽으로 접어 들면 이렇게 울진엑스포 공원 아치 조형물이 반긴다.

     

     

    진행길은 공사중 ~  전방의 하늘색 다리는 왕피천대교 이다.

     

     

    진행길을 잠시 이어가면 왼쪽으로 울진엑스포 공원입구가 나타난다.

     

     

    입구 왼쪽은 금강송 숲 쉼터이다.

     

     

    자리를 잡고, 편이점에서 구매한 먹을거리를 먹으며 느긋하게 쉬어간다.

     

     

    20여분 휴식후, 아내를 앞세우며 공원 안으로 들어간다.

    원래, 해파랑길은 엑스포공원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왕피천변 도로를 따라가게 되어있다.

     

     

    멋스러운 금강송 &  바람개비의 조화 ~

     

     

    여치 형상의 조형물이다.

     

     

    잠시후, 장승 들이  . . . .

     

     

    진행방향 왼쪽으로 생태문화사업소 ~

     

     

    공원내 이정표 ~

     

     

    친환경농업관 앞을 지나간다.

     

     

    3 D 입체영상관 이다.

     

     

    아이와 아이 엄마가 행복해 보였다.  아내도 우리 애들 키울때 저랬을거다.

     

     

    아내를 모델로 찰깍이다.

     

     

    잘 가꾸어진 꽃밭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발걸음을 이어간다.

     

     

    작은 연못에는 수련이 피었고, 왼편 뒤쪽의 돔형 건물은 원예치료관 이다.

     

     

    고생하신 분이 있으니, 이렇게 편하게 즐길수가 있는 거다.

     

     

    진행방향 왼쪽 그림이다.

     

     

    전통체험장을 지난다.

     

     

    이름을 알수 없는 꽃들이 곱게 피었다.

     

     

    건강 먹거리 마당이다.

     

     

    이정표 ~

     

     

    울진 아쿠아리움 ~

     

     

    정말 잘 가꾸워 놓았다.

     

     

    참 다래나무 넝쿨로 이렇게 터널을 만들어 놓았다.

     

     

    아주 오래전에 이렇게 농사를 짖던 힘든 시절 ~    나는, 너무 잘 알고 있다.

     

     

    코스모스 아지매 - 가을이 아직 멀었다.

     

     

    엑스포 공원내에서 해변쪽 동문으로 나간다.

     

     

    엑스포 공원을 나와, 도로 건너편에는 울진해변이 끝없이 펼쳐진다.  멀리는 공세항 ~

     

     

    울진해변에서 남쪽으로 왕피천 건너, 제25코스 후반부 해맞이 광장의 망양정을 바라본다.

     

     

    위, 이미지에서 당겨보는 망양정이다.

     

     

    울진해변에서 도로변으로 돌아나와 진행길을 이어간다.

     

     

    해풍은 불어도 나무는 자란다. ~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남대천을 가로지르는 울진은어다리 가 가까워진다.

     

     

    울진은어다리를 건넌후에 보이는 야산으로 올라갈거다.

     

     

    은어 서식지로 유명한 남대천이다.

     

     

    은어다리를 건너서 진행하게 될 야산까지 한컷에 담아본 파노라마 그림이다. -  클릭하면 커짐

     

     

    은어다리 입구에서 아내를 찰깍한다.

     

     

    나도 찰깍이다.

     

     

    울진은어다리 - 길이가 243 m 이다.

     

     

    은어다리를 건너며 상류쪽으로 울진대교 이다.

    울진대교 윗쪽으로 잠수교가 하나 더 있는데, 예전 해파랑길은 잠수교로 진행되었다.

     

     

    은어다리를 건너며 두번째 은어 입 앞에서 찰깍이다.

     

     

    은어다리를 건너와서 가운데 희미하게 보이는 철계단으로 야산을 올라갈거다.

     

     

    지나온 울진은어다리 -  은어가 두 마리 였다.

     

     

    비스듬이 서있는 전줏대에는 해파랑 표식이 부착되어 있고, 아내가 흔들거리는 철계단을 올라간다.

     

     

    철계단을 올라서면 ~

     

     

    잠시동안 가파르게 오름길이 이어진다.

     

     

    가파른 오름중에 뒷쪽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지나온 울진해변과 멀리에 망양정 방향을 찰깍해본다.

     

     

    위, 이미지에서 당겨보는 망양정이다.

     

     

    진행길을 이어가면  H,P 가 나타나고 . . . .

     

     

    이 야산이 쇠치지맥 인가보다.  산행중에 수없이 만났던 준,희 표찰이다.

     

     

    진행길 ~

     

     

    야산 진행구간이 끝나갈 즈음이면 이렇게 7번국도를 만나게 된다.

    멀리는 공석육교 - 한참후에 구불구불 굽이 돌아서, 저 공석육교를 건너게 된다.

     

     

    위, 이미지에서 조금 내려와 왼쪽으로 이렇게 7번국도 아래를 통과한다.

     

     

    완만하게 오름길을 진행 전방의 전봇대 부근에서 ~

     

     

    진행길은 오른쪽으로 이어진다.

     

     

    커다랗게 S 자로 굽이 돌아, 공석육교를 건넌다.

     

     

     육교를 건너며 지나온 곳을 돌아본다. -  멀리 가운데 버스가 오고 있는 지점의 왼쪽으로 내려와 국도아래를 통과, 멀리 돌아서 이곳으로 온거다.

     

     

    공석육교에서 잠시 진행후, 갈림길에서 왼쪽 숲길로 진행이다.

     

     

    왼쪽 숲길 입구 - 수풀로 해파랑길 표식이 보기 쉽지 않을수도 있다.

     

     

    숲길로 들어서면 이렇게 걷기 좋은 길이다.

     

     

    숲길 입구에서 7~8분 진행하면 연지1리 마을표석을 만나게 되고, 이 지점에서 왼쪽으로 마을표석을 안고 돌아서 . . . .

     

     

    연호교차로 방향으로 도로변을 진행한다.

     

     

    연호교차로에서 7번국도 아래로 직진이다.

     

     

    계속 직진, 울진 그랜드호텔 앞을 지나간다.

     

     

    잠시후, 울진의료원도 지나치게 되고 . . . .

     

     

    연호공원 부근에 도착하니, 연호에는 연이 가득하다.

     

     

    진행길 - 잠시후에 오른쪽으로 . . . .

     

     

    야외공연장 부근에서 연호공원을 들어선다.

     

     

    입구에는 이런 안내판이 있다.

     

     

    연호정이다. -  이 부근에서 과일을 먹으며 한참을 쉬어간다.

     

     

    휴식후, 진행방향이다.

     

     

    진행길에 지나치는 울진과학체험관 이다.

     

     

    조금 더 진행하면 전투기가 3대 전시되어 있는데 . . . .

     

     

    3대중에서 이놈이 맘에 든다.

     

     

    위, 이미지 맘에 드는 놈의 제원 안내판을 담아 보았다.

     

     

    날씨는 더운데 빨리 따라오지 않는다고 투덜거리는 아내 -  이럴때 대꾸하면 서로가 피곤하다.

     

     

    진행길 ~

     

     

    이 부근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진행길을 이어 갈거다.

     

     

    오른쪽으로 꺾으면 이런 그림이 그려지고 . . . .

     

     

    7번국도 아래를 통과한다.

     

     

    위, 이미지 7번국도 아래를 통과한후, 한참동안 이어지는 오름길을 진행하면 정점에는 "담하가비펜션" 이 있다.

     

     

    담하가비펜션에서 해안으로 내려간다.

     

     

    해안으로 내려서면 이런 그림이 그려지고 . . . .

     

     

    진행길 ~

     

     

    연지리, 대나리항에 도착한다.

     

     

     연호공원에 담하가비펜션, 해안까지 진행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지도를 이용했다.

    담하가비펜션에서 해안도로에 내려서면 연지3리, 그리고 조금 더 진행하면 대나리항에 도착하게 된다.

     

     

    대나리 항 부근의 연지3리 마을회관 앞을 지난다.

     

     

    대나리 항을 지나며 진행방향이다.

     

     

    위. 이미지에서 죽변항을 당겨본다.

     

     

    더, 당겨보는 죽변항이다. 예전에 저곳을 한번 여행하며 머물렀던 기억이 있다.

     

     

    뒤돌아보는 대나리항 방파제 & 마을쉼터 이다.

     

     

    진행길 ~

     

     

    연지3리에서 온양1리 마을로 들어선다.

     

     

    온양1리 마을 앞바다 풍경이다.

     

     

    양정항에 도착되고 . . . .

     

     

    양정항에서 멀리에 죽변항이 가늠이 된다.

     

     

    온양1리(양정) 마을, 시내버스 정류장을 지난다.

     

     

    마을 뒷편의 7번국도변 커다란 건물은 숙박이 가능한 종합상가 건물이다.

     

     

    진행길 바다풍경이다.

     

     

    진행길 커피집에는 사람들이 많다.

     

     

    진행길 바다풍경 - 가까이는 골장항, 멀리는 죽변항이다.

     

     

    보행자 & 자전거 길이 확보되어 있지만 차량통행량이 많아서 조심해야 할 구간이다.

     

     

    가까이는 온양교원사택이고, 왼쪽으로 7번국도 이다.

     

     

    온양2리 시내버스 정류장을 지난다.

     

     

    이 더위에 나무를 심으면 살리기가 쉽지 않을텐데 . . . .

     

     

    흙먼지가 심하다. 살수차가 지나가니 살만하다.

     

     

    온양2리 마을 앞바다는 공사중 ~

     

     

    온양2리 마을회관을 지났다.

     

     

    도로가 협소해지면서 진행길은 데크길로 이어진다.

     

     

    골장항이 가까워진다.

     

     

    기온이 올라서 무덥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온양2리 마을이다.

     

     

    울진읍에서 죽변면으로 넘어선다.

     

     

    진행방향 ~

     

     

    골장항이다.

     

     

    골장항에서 돌아보는 지나온 구간이다.

     

     

    골장항 풍경이다.

     

     

    골장 시내버스 정류장을 지난다.

     

     

    골장항을 지나고 이런 상가가 이어진다.

     

     

    봉평1리 (큰못) 시내버스 정류장을 지난다.

     

     

    진행길이 덥다. 지금시각, 오후 3시15분 ~

     

     

    진행길 오른쪽 송림숲 사이로 봉평해변 방파제 이다.

     

     

    지금부터 봉평해변이 시작된다.

     

     

    해파랑길을 진행하면서 앞으로 만나야할 지역이다.

     

     

    봉평 시내버스 정류장을 지난다.

     

     

    그리고, 바로 옆 초평교를 건너간다.

     

     

    초평교를 건너면 죽변항 상징으로 대나무 조형물이 날카롭게 만들어저 있다.

     

     

    진행길에 이거는 재활용하려고 하는것 같다.

     

     

    이곳 봉평리 앞바다는 멋지게 정비가 끝난것 같다.

     

     

    저만치는 죽변항 방파제 이다.

     

     

    위,이미지를 당겨보니 방파제 테트라포트 넘어로 죽변항 등대가 시야에 선명하다.

     

     

    더, 당겼다. 오래전 어느해 새해 첫날에 아내와 함께 일출을 즐겼던 죽변이다.

     

     

    진행길 ~

     

     

    커피집을 지난다.

     

     

    드디어, 1박2일 일정의 마지막 ~   해파랑길 제26코스 종료지점에 도착된다.(15:30)

     

     

    섭이 엄마 !  무더위에 진짜로 고생 많았어 ~~

     

     

    다른거는 몰라도 더위가 제일, 힘들었다.

     

     

    해파랑길 제26코스 종료지점에 있는 종합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

     

     

    스탬프 인증함을 열었다.

     

     

    이렇데 뒤집어 본다. 다음번에 이곳에 와서 해파랑길 제27코스를 시작할때 너를 찍어주마 ~  기다려라 ~~~~~

     

     

    종료지점 옆에는 죽변 시외버스 정류장이다. 아내는 아이스크림, 나는 시원한 생수를 들이켰다.

     

     

    죽변에서 울진으로 내려가는 버스시간표 -  운행횟수가 적어서 지금 시각에는 없다.

     

     

    각 구간별 버스요금표 ~

     

     

    동서울, 대구,부산방면 무정차 버스시간표 ~

     

     

    시내버스 시간표 -  15시55분, 울진행 남행버스에 승차할거다.

     

     

    죽변에서 울진터미널 까지 시내버스 요금은 1인당 1.500원이었다.

     

     

    죽변시외버스 정류장 건너편에 있는 후정시내버스 정류장,  이곳에서 울진시내버스를 기다린다.

     

     

    시내버스 정류장 벽에 부착되어 있는 농어촌버스 시간표 - 클릭하면 크게보임

     

     

    15시 55분경에 죽변에서 출발한 시내버스가 울진종합터미널에 도착하는 지금시각이 16시15분이다.

    간밤에 숙박했던 모텔 주차장에서 차량을 회수, 불영사계곡, 영주를 경유하여 제천으로 무사귀가 ~

    이렇게 1박2일 일정의 해파랑길 제23 ~26코스가 별탈없이 종료되었다.

    (지금까지 걸어온 해파랑길, 누적일 / 누적거리는 14일 / 440.94 k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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