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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팔봉산
    산행 이야기 ~/충청도 2018. 3. 12. 21:14

     

     

     

     

     

     

     

     

    2018년 3월 11일, 일요일 ~

     

    제천에서 서쪽으로 두시간을 이동한다.

     

    오전에는 서산,팔봉산 오후에는 태안,백화산을 오를거다.

     

     

    서산,팔봉산은 산의 형세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9개 마을을 품에 안은 듯 솟아 있으며, 산 이름은

    여덟 개의 산봉우리가 줄지어 있는데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8개의 봉우리 중에 가장 높은 곳은 3봉으로 높이가 362m이다.

     

    산세가 수려하며 맑은 공기와 탁 트인 산세가 절경이며, 산행은 휴식시간 포함  3시간 정도 소요된다.

    그리고 강원도 홍천,팔봉산은 100대 명산에 포함되지만 이곳 서산,팔봉산은 100대 명산에 속하지 않는다.

     

     

    실제 산행내역 ~

     

    제천-서평택간 고속도로 안성맞춤휴게소에서 떡라면을 먹으며, 이곳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주차장에 도착하는 시각이 9시45분이다.

     

    주차장에 있는 서산아라메길 안내도 - 어느 불친님이 이 길을 걸었던 것을 보고 예전부터 알고 있는거 ~  (클릭하면 커짐)

     

    주차장에서 들머리로 이동한다.

     

    마지막 주차장이 있는 지점에서 산행이 시작된다.

     

    들머리 풍경 -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등산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이것 저것 잡다한 것을 팔고 계시는 할머니 ~

     

    화기물품 보관소를 지나고 . . . .

     

    주변에는 시산제를 지내는 단체팀들이 너무 많다.

     

    "스스로를 탄식하며" 시비 - 클릭하면 커짐

     

    산불조심 ~

     

    정성이 쬐금, 보인다.

     

    사갈래 도착 - 직진방향으로 올라간다. 산행후반에 오른쪽 길로 돌아나올거다.

     

    사갈래 이정목 - 직진은 진행방향 오름길 이고, 오른쪽 어송임도 길로 돌아나온다는 거다. 

     

    진행길 왼편으로 이런 표석도 있다. (홍엽만산지만신락,팔봉산운지세고무) 무슨뜻인지 알겠다.

     

    오름길 풍경 ~

     

    이런 느낌이 . . . .

     

    계속된다.

     

    식수로 부적함 하다고 . . . .

     

    만세팔봉 ~

     

    이제부터 돌계단이 이어진다.

     

    벌써, 내려오는 사람들도 있네 ~

     

    오늘은 이곳 서산,팔봉산과 태안의 백화산까지 두곳을 오르려고 서둘러 서산으로 온거다.

     

    1,2봉이 갈라지는 안부 갈래길에 올라섰다. 1봉을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올거다.

     

    조심하라고 . . . .

     

    1봉 오름길 ~

     

    1봉을 오르며 돌아보는 2봉과 멀리 높게 보이는 팔봉산 정상,3봉이다.

     

    1봉 이다.

     

    1봉 표석 ~

     

    찰깍하고 . . . .

     

    나도 ~

     

    1봉 기암 ~

     

    1봉에서 내려보는 산행들머리 양길리 마을주차장이다.

     

    당겨본다.

     

    1봉에 올라서 바라보는 2봉,3봉이다.

     

    1봉에서 안부로 다시 내려와 직진방향으로 오른다.

     

    안전사고에 주의 하라고 . . . .

     

    2봉으로 오름을 시작한다.

     

    철계단 구간이다.

     

    오름경사가 제법되지만 위험하지는 않다.

     

    2봉으로 올라가면서 1봉조망 안내판 이다.

     

    1봉 뒷편으로 멀리에 서해바다가 보여야 하는데, 오늘은 영 ~  아니올씨다. 이고 . . . .

     

    위,이미지 1봉을 당겨보았다.

     

    오름길 풍경 ~

     

    동절기 눈 산행길 이라면 주의해야할 구간이다.

     

    안내판 ~

     

    코끼리 바위 ~

     

    코끼리 바위에서 찰깍하고 간다.

     

    코끼리 바위 부근에는 2봉 표석이 있다.

     

    2봉 표석을 인증한다.

     

    2봉에서 3봉으로 간다.

     

    첫번째 쉼터를 지나고 . . . .

     

    헬기장을 지나며 진행방향 전방으로 3봉, 정상이다.

     

    진행길 ~

     

    이렇게 나무계단 구간을 올라서니 . . . .

     

    발길이 멈춰진다.

     

    원주,소금산 출렁다리 기다리는 시간만큼은 아니지만 20여분을 기다렸다가 올라선다.

     

    이런 구간을 올라가며 내려오는 사람들과 마주치는 관계로 기다려지는 구간이 된거다.

     

    대전에 사는 친구에게서 전화가 온다. 원주 소금산에 왔는데 기다리는 중이라고 . . . .

    그래서 야 ~  이놈아 !  두시간정도 여유있게 기다리라고 한마디 해주었더니, 막걸리 마시며 기다린다고 한다. ㅎㅎ

     

    용굴 구간은 왼쪽으로 우회한다.

     

    오름길 철계단 구간 ~

     

    철계단 구간에서 돌아보는 지나온 1봉,2봉이다.

     

    당겨보니 지나온 쉼터가 식별된다.

     

    멀리에 서해바다는 미세먼지로 상상할수 밖에 없는 ~

     

    3봉 도착, 이곳이 팔봉산 정상이다.

     

    나도, 찰깍이다.

     

    정상석은 이런 모습이었다.

     

    3봉정상에서 지나온 2봉,1봉,그리고 양길리 마을 주차장이다.

     

    2봉,1봉을 당겨본다.

     

    조금, 더 ~

     

    3봉 정상에서 앞으로 진행할 4,5,6,7,8봉이 올망졸망하다. 마지막 제일 높게 보이는 곳이 8봉 ~

     

     3봉정상 건너에는 이런 암봉이 하나 더 있다.  아내가 벌써 저곳에 가 있다.

     

    건너편에 있는 아내를 찰깍한다.

     

    아내가 있는 건너편 암봉으로 오르려고 안부에 내려서니 이런 이정목이 있다.

     

    아내가 있던 건너편 암봉으로 올라와서 바라보는 조금전까지 머물던 정상석이 있는 암봉이다.

     

    자 ~  이제, 3봉에서 4봉쪽으로 내려간다.

     

    앞서가는 아내를 불러본다. 섭이 엄마 !   찰깍했다.

     

    이곳도 눈산행 & 비올때는 주의해야할 구간이다.

     

    천천히 내려서면 많이 위험하지 않고 . . . .

     

    내려와서 돌아보니 뒤따르는 사람들도 설설맨다.

     

    작은 헬기장을 지나며 4봉으로 가는 중이다.

     

    헬기장에서 돌아보는 지나온 3봉 정상이다.

     

    3봉,4봉 사이에 어송리 임도로 내려서는 하산로가 있다.

     

    4봉에서 ~

     

    인증샷을 남겨본다.

     

    4봉에서 진행방향 5,6,7,8봉이다.

     

    신발이 주인을 잘못만나 고생이 많구먼 ~

     

    4봉에서 지나온 3봉, 정상을 올려다본다.

     

    5봉 방향으로 내려간다.

     

    5봉 표석 ~

    5봉 에서 가까이는 지나온 4봉이다.

     

    5봉에서 6봉으로 간다.

    5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각 봉우리 표석을 지나칠 우려가 있다.

     

    진행길 ~

     

    진행길 ~

     

    6봉에 도착했다.

     

    6봉에서 돌아보는 멀리에 3봉정상이고, 가까이 4봉에는 산객들이 식별된다.

     

    6봉에서 인증 ~

     

    6봉 표석과 지나온 방향이다.

     

    7봉으로 간다.

     

    4봉을 내려선 다음부터는 비교적 편안한 산행길이 계속되고 있다.

     

    무엇을 소망했을까 ?

     

    7봉으로 올라간다.

     

    4~5명 정도의 식사공간은 충분할것 같다.

     

    7봉 도착이다.

     

    이 부근에서 쉬어간다. 바나나,오렌지,옥수수,쏘세지,치즈 ~  이것저것 많이 먹었다.

     

    이제, 마지막 8봉으로 간다.

     

    8봉 오름길 직전에 있는 삼갈래에 도착한다.

     

    8봉을 갔다가 이곳으로 다시 돌아와서 주차장 방향으로 하산할거다.

     

    단체팀 인솔자가 내 앞을 가고 있는데, 팀원들이 말을 잘 안듣는거 같어 ~

     

    8봉으로 올라가면서 뒤돌아 보는 지나온 구간이다.

     

    올라서면 헬기장이 나타난다.

     

    헬기장을 지나치면 ~

     

    평탄길이 이어지다가 . . . .

     

    곧 바로 마지막 봉우리, 8봉에 도착된다.

     

    오늘 처음 단체 촬영 ~

     

    8봉에서 지나온 7봉쪽으로 빽, 돌아간다. 오른쪽은 서태사 방향 내림길이다.

     

    다시, 헬기장으로 ~

     

    헬기장 한켠에서 정상을 배경으로 해본다.

     

    한번 더 ~

     

    7봉 쪽으로 내려간다.

     

    안부 삼갈래에서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간다.

     

    이렇게 비슴듬이 진행하면 ~

     

    갈림길 이정목이 나타나고, 8봉에서 이지점으로 바로 하산하는 내림길이 있다 라는 것을 이걸 보고 알게 되었다.

     

    내림길 구조목 ~

     

    이제, 조용한 하산로가 이어진다.

     

    앞서가는 아내, 전혀 지친 기색이 없다.

     

    오늘은 왠지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

     

    삼갈래에서 어송주차장 방향이다.

     

    잠시후 다시 나타나는 삼갈래에서 이번에는 어송임도(양길주차장) 방향인데, 내림길이 희미해진다.

     

    이 부근을 지나고 나면 다시, 아무런 표식이 없는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느낌상 오른쪽을 내려간다.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잠시후, 저만치에 임도길이 나타나고, 임도를 따라 오른쪽으로 올라가야 한다.

    이 부근에서는 중년의 부부팀이 휴식중에 있었는데, 한참후 남자분이 따라와서  내게 길을 물어오기도 했었다.

     

    임도 시멘트길을 올라간다.

     

    흙길이 이어지고 . . . .

     

    위 이미지를 당겨보니 3봉 정상이다.

     

    임도길을 진행하다보니, 8봉에서 내려오는 이런 길이 또, 있었다.

    이 부근을 지나는데, 조금전의 중년부부팀 남자분 혼자서 헐레벌떡 따라오며 길을 묻기에 가르쳐 주었다.

     

    진행길 ~

     

    아까전에 3봉,4봉 사이에 있었던 갈래길에서 내려서면 이곳으로 연결되는 거였다.

     

    진행길 ~

     

    멀리에 사람들이 보인다.

     

    임도길을 진행하며 나무가지 사이로 3봉이다.

     

    당겨본다.

     

    더, 당겼다. 미세먼지가 대단하다.

     

    계속되는 어송임도길이다. 8봉에서 하산, 임도길로 내려와 이렇게 2.5km 를 진행하여 양길리 마을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는 중이다.

     

    임도길 진행중에 1봉,2봉 이다.

     

    당겨보는 왼쪽은 1봉, 오른쪽은 2봉이다.

     

    1봉을 더 당겨본다.

     

    양길리 마을 주차장이 0.9km 남았다.

     

    걷기에 아주 좋은 길이다.

     

    산행초반부 사갈래에서 오른쪽으로 돌아나올거라고 했던 지점에 도착,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양길리 마을주차장이다.

     

    남자 세분이 내려서는 저곳으로 올라갔다가 오른쪽 어송임도길을 나왔다.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오름길에 담았던 시비를 다시한번 찰깍해본다.

     

    아직도 시산제를 지내고 있는 단체팀들이 있다.

     

    적하수오를 살까 하다가 ~  그냥, 왔다.

     

    양길리 마을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산행을 종료하는 지금 시각이 13시00분이다.

    이렇게 서산,팔봉산 오전산행은 종료되었고 오후산행 태안,백화산을 오르기 위해 태안으로 이동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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