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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마이산 도립공원 ~산행 이야기 ~/호남지역 2016. 10. 8. 23:37
2016년 10월 7일, 1박2일 일정으로 아내와 함께 ~
어제는 운장산을 올랐고, 오늘은 "도립공원 마이산" 을 오른다.
마이산은 산림청선정 100대 명산이며,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 상위권에 속하는 산이다.
마이산(馬耳山)은 두 암봉이 나란히 솟은 형상이 말의 귀와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서 동쪽 봉우리가 숫마이봉, 서쪽 봉우리가 암마이봉 이다.
중생대 말기인 백악기 때 지층이 갈라지면서 두 봉우리가 솟은 것이라고 한다.
숫마이봉과 암마이봉 사이의 448 층계를 오르면 숫마이봉 중턱의 화암굴에서 약수가 솟는다.
또한 두 암봉 사이에 낀 마루턱에서 반대쪽으로 내려가면 탑사에 닿는다.
세찬 바람에도 흔들릴지언정 무너지지는 않는 돌탑들이 신기하다.
신비하게 생긴 바위산에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도민 휴양지로 지정되었으며
이갑룡 처사가 평생동안 쌓았다는 80여 무더기의 석탑과 함께 마이탑사가 유명하다.
탑사, 은수사,금당사, 북수사, 이산묘 등의 문화재가 있다.
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그 모습이 달리보여 봄에는 돛대봉, 여름에는 용각봉,
가을에는 마이봉, 겨울에는 문필봉이라고 불리우며 사계절 아름답다.
봄이면 마이산 남부의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1.5km의 길에 벚꽃이 만발하고
마이산 벛꽂축제가 열린다. 오가는 길에 전주-군산 47㎞ 도로변이 벚꽃 터널을 이룬다
. 가을이면 억새가 물결을 이루고, 가을이면 단풍이 붉게 물든다.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 [13위]
말의 귀와 흡사하게 두 개의 암봉이 우뚝 솟은 마이산은 벚꽃 산행지와 탑사 나들이로 마이산 남부의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1.5km의 길에 벚꽃이 만발하는 4월에 가장 많이 찾으며 가을산행, 여름산행 순으로 인기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특이한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섬진강과 금강(錦江) 발원지이고 도립공원(1979년)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중생대 백악기에 습곡운동을 받아 융기된 역암이 침식작용에 의하여 형성된 산으로 산의 형상이 마치 말의 귀를 닮았다 하여 마이산으로 불려짐.
암마이산 남쪽 절벽 밑에 있는 80여개의 크고 작은 돌탑이 있는 탑사(塔寺)와 금당사(金塘寺)가 유명하다.(위 내용은 한국의 산하에서 발췌)
오늘 산행은 남부주차장 - 고금당 - 비룡대 - 성황당 - 북부주차장 - 천황문 - 암마이봉 - 화엄굴 - 탑사 - 탑영제 - 남부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코스이다.
실제산행 내역 - 폰을 주머니에 넣고 다녀서 휴식시간이 짧게 기록되어있다.
진안읍내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남부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08:20)
마이산 금당사 일주문을 지난다.
일주문 뒤에는 통일기원 약사여래불이 있고 . . . .
마이동천 금당성지라는 표석도 부근에 있다.
마이산도립공원 남부관광안내소를 지나친다.
등산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마이산은 명승 제12호 ~
커다란 느티나무를 지나면 ~
남부 매표소 이다.
6.000원 지불하고, 영수증을 단디 챙겼다.
매표소에서 100여m 진행후, 왼쪽으로 들어선다.
고금당 방향으로 진행이다.
이정목과 함께 안내도가 있어 산행 초보자에게 도움이 될성싶다.
공사장을 지나고 . . . .
공사장이 끝나는 지점 부근에 도달하며 산등성이에 고금당이 시야에 들어온다.
누렇게 황금색을 띠고 있는 고금당 전각이 햇살에 반사된다.
더, 당겨보았다.
왼쪽으로는 실 폭포가 흐르고 . . . .
부도옆으로 이어지는 산행길에 들어서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시작부터 가파르다.
잠시후에 나타나는 이정표, 왼쪽 고금당 방향으로 올라간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열심히 앞서가는 아내 ~
그런데, 지금 아내 기분이 우울하다. 어제 운장산 산행종료후, 내처사동 삼갈래 날머리에 등산스틱을 두고 와서 ~
비싸게 구입하기도 한거지만 오랫동안 사용해서 정이 많이 들었던 스틱이라서 더욱 더 아깝고, 아쉬움이 많은것 같다.
땀을 한번 빼고 나니 고금당 아래에 도착된다.
고금당으로 물건을 실어 올리는 삭도시설이다.
맑은 하늘아래 고금당의 황금색 전각이 더욱 빛을 발한다.
아래쪽은 나옹암 ~
고금당 나옹암 안내판 ~
나옹암으로 들어간다.
나옹암 동굴 내부 ~
한가지 소원은 이루워진다고 . . . .
내 소원은 가족건강하고, 사랑하는 우리딸 좋은 신랑감 만나는거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아들은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랑 잘 될것으로 . . . .
나옹암 옆 암벽 아래에는 이렇게 소원 초 ~
그리고, 호랑이를 타고 있는 신선인가 ?
고금당 전각쪽으로 계단을 올라선다.
개짓는 소리가 들려온다.
전각 현판 ~
전각내부를 들여다 본다.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 . . .
적막하다. 아무도 없다.
고금당 전각에서 바라보는 왼쪽은 비룡대, 오른쪽 멀리는 암마이산 정상이다.
비룡대,전망대를 당겨보고 . . . .
더 당겼다. 한참후에 저곳에 가 있을거다.
암마이봉도 당겨보고 . . . .
그리고 산행들머리인 공사장쪽을 내려본다. 멀리는 금당사이다.
금당사를 당겨보았다.
고금당 전각 뒤편에는 이런 금동불상이 . . . .
저놈의 개가 아직까지 짖어대고 있다.
무덤을 지나서 숲속으로 들어간다.
잠시후, 사갈래길이 나타나는데 두 방향만 알려주는 이정표 ~
아무런 표시가 없는 직진방향으로 진행, 묘지를 지나서 능선으로 올라간다.
잠시동안 힘을 빼고나면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에 올라서게 되고 . . . .
삼각점 봉우리에서 오른쪽으로 진행, 내림길이다.
내림길이 끝나고 다시 잠깐 올라서면 이런 작은표식이 있는 봉우리이다.
다시 내려서니 ~
안부에는 이정표가 있다.
고금당에서 이 지점으로 바로 올수 있었는데, 표식이 없은 능선으로 올라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이곳으로 온거였다.
안부에서 비룡대 방향으로 올라간다.
앞서가는 아내를 불러서 찰깍해 본다.
자기 스틱은 잃어버리고 지금 내것을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비룡대쪽으로 올라가면서 조금전에 올랐다가 내려온 작은 표식이 있는 봉우리를 돌아본다.
암릉을 올라서 지나온 방향을 배경으로 . . . .
그리고 진행길에 왼쪽으로 돌아보면 진안농공단지이다.
진행방향 ~
자꾸만 올라간다.
오르고 . . . .
또, 오르고 . . . .
이렇게 마지막 오름구간을 올라서면 ~
비룡대 아래 철계단에 도착된다.
철계단 아래에서 삿갓봉,마이봉 이다.
철계단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 비룡대 ~
잠시 쉬었다가 철계단을 올라간다.
앞서 올라가는 아내를 ~
찰깍해 본다.
다시 오르고 . . . .
철계단을 올라서 뒤돌아보는 그림이다.
비룡대를 배경으로 . . . . .
전망대,비룡대로 올라선다.
시원하게 바람이 불어온다.
아무도 없는 우리 부부만의 공간이다.
전망대 현판 - 비룡대
전망대에 올라서 지나온 방향 조망이다. 멀리에 뾰족하게 광대봉이다.
당겨보았다. 왼쪽은 탕금봉, 오른쪽은 광대봉이다.
광대봉을 당겨본다.
더, 당겨보니 쇠 파이프 안전대가 식별된다.
아까전에 머물렀던 고금당도 당겨보고 . . . .
이번에는 진행방향 마이산 정상쪽이다.
위 이미지 왼쪽으로 삿갓봉을 당겨보고 . . . .
암마이봉 앞쪽으로 봉두봉이다.
뒤쪽이 숫마이봉이다.
클릭하면 커짐 - 전망대에서 내려보는 진안읍 연장리 마을이다.
이미지상으로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높게 보이는 산이 부귀산 이다.
당겨보니 오른쪽 부귀산 뒤, 멀리로 어제 올랐던 운장산 동봉,운장대,서봉이 사이좋게 버티고 있다.
더,당겼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서봉(칠성대), 정상인 운장대, 동봉(삼장봉)이다.
이렇게 전망대에서 우리부부만의 단촐한 시간이 흐른다.
기다려라 ~ 내가 이따가 저곳으로 오를거다.
암아이봉 정상을 당겨본다.
조금 더 당겨보니 오른쪽으로 전망대가 식별된다.
클릭하면 커짐 -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마이산 너머로 장수쪽 하늘이 멋지다.
전망대에서 아내 인증샷 ~
나도 흔적을 남겨본다.
아내와 함께 하고 . . . .
전망대에서 많이 놀았다. 이제, 가야지 ~
전망대에서 진행방향인 성황당 쪽으로 내려선다.
전망대 내림길은 겨울철에는 아주 조심해야겠다.
비룡대에서 내려서면서 조망하는 그림 ~ 정말 괜찮다.
완만하게 진행된다.
금당사로 내려갈수 있는 갈림길이다.
우리는 북부주차장 방향으로 진행한다.
짧은 오름구간을 올라선다.
시원한 가을날씨에 산행하기 딱 좋은 시기이다.
완만하게 진행되던 산행길이 . . . .
이렇게 내려서게 되고 . . . .
또,올라서기를 반복한다.
다시 내리막 구간이다.
안부로 내려서면 탑영제 저수지로 내려서는 갈림길이다.
이곳에서 성황당 쪽으로 go ~~~
오름구간 시작이다.
이번 오름구간은 ~
한참동안 계속된다.
성황당 갈림길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한참을 고민한다. 봉두봉쪽으로 갈까 ~ 북부주차장쪽으로 갈까 를 . . . .
성황당 갈림길에는 장승이 두개 서있다.
고민을 하다가 결정했다. 북부주차장으로 내려간다.
북부주차장으로 가서 천황문으로 올라 암마이봉 정상을 오를거다.
내림길 오른편으로 작은 물길이 흐른다.
내림길에 암마이봉을 올려보고 . . . .
내림길은 계속된다.
공사중이어서 전선이 깔려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빠르게 진행하는 아내의 뒷 모습이다.
내려갈수록 수량이 많아지면서 작은 폭포를 만든다.
작은 다리를 건넌다.
삼갈래에 도착한다. 한 방향만 표시하고 있다.
방향을 표시하지 않는 오름길이
암마이봉 쪽으로 가는 길이지 싶은데 . . . .
어쩔까 하다가 가감하게 포기하고 북부주차장으로 직진한다.
넓직한 길을 따라가다보면 ~
이곳도 공사중이다.
계속 직진, 사양제 저수지에 도착된다.
분수가 올라가고 평화스러워 보인다.
저수지 부근에서 오른쪽으로 북부주차장 식당가 앞으로 들어선다. 멀리 왼쪽은 마이산모텔이다.
가운데 계단으로 올라선다.
아내는 벌써, 저만치에 두번째 계단을 오르고 있다.
두번째 계단을 올라서 . . . .
왼쪽으로 진행한다.
함께 진행하는 60대 두 부부팀, 대전에서 오셨다는 퇴직부부이시다.
규모가 적은 마이사를 오른쪽으로 지나친다.
가을의 정취가 조금 느껴진다.
대전 부부님들은 뒤로 처지고, 저만치에 계단이 보인다.
데크계단을 올라간다.
이곳에서 갈증을 해소하고 . . . .
다시 올라간다. 평일 이어서 조용하다.
지하 150m 천연 암반수라고 . . . .
계속 직진, 오름계단을 올라간다.
천황문에 도착해서 왼쪽은 숫마이봉,화엄굴 방향이고 . . . .
오른쪽은 암마이봉 정상쪽이다.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이곳이 명승 제12호 ~
마이산 개념도 ~
마이산 8경 ~
암마이봉 정상으로 올라선다.
잠시후, 평탄지를 진행하면 ~
삼갈래에 초소가 나타나고 . . . .
왼쪽, 정상으로 올라선다.
이곳에서 정상까지 450m ~ 땀을 제대로 흘리게 된다.
동절기 눈이 올때 특히,주의해야 될것같다.
앞서가는 용감한 아내 ~
조금 올라서면 두 방향으로 갈라진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올라간다.
오름길에 내려보는 그림 -
오른쪽 가까이는 마이산 모텔이고,
왼쪽은 사양제 저수지 이며, 가운데로 조금 멀리는 주차장과 진안홍삼스파이다.
당겨보는 사양제 저수지 ~
당겨보는 마이산 모텔 ~
당겨보는 주차장과 맞은편에 밤색 건물이 진안홍삼스파이다.
올라가면서 힘이 들면 뒤돌아 이렇게 숫마이봉을 감상하고 . . . .
다시 올라간다.
아무리 뜯어 보아도 멋스럽다.
오름계단에서 찰깍하고 . . . .
나도 찰깍이다.
조금 더 올라서면 전망대가 있다.
숫마이봉을 조망하는 전망대이다.
진짜, 잘 생겨 먹었다.
가운데 화엄굴을 당겨본다.
더 당겨본다. 정상에서 내려가면 저곳으로 올라갈거다.
전망대에서 아내를 담아본다.
나도 찰깍해본다. 많이 변했다 내모습이 . . . .
10년전 ~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할때와 비교해보면 ~ ~ ~
흐르는 세월은 어쩔수가 없는게 확실하다. 많이 늙어서 내가 봐도 이상해 ~
전망대에서 정상으로 올라간다.
잠시후, 암마이봉 정상에 도착된다.(11:50)
다소곳이 앉아서 . . . .
이번에는 일어나서 . . . .
나도 흔적을 남긴다.
한번 더 ~
둘이서 함께 하고 . . . .
세상 사는거 ~~~ 별거 없다.
그냥, 저냥 ~ 발길 가는데로 사는게 인생이지 싶다.
뭐, 남 다르게 별나게 살고 싶지도 않다. 이름 석자 남기고 싶은 욕심도 없다.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과 오손도손, 그리고 토닥거리며 사는게 인생의 재미가 아닐런지 ?
이제, 정상석 뒷편의 정상 전망대로 이동해본다.
아까전에 비룡대,전망대에서 올려보았던 전망대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조망이다.
봉두봉이 가까이에 내려보이고, 왼쪽은 탑영제 저수지, 오른쪽 암봉위에는 비룡대,전망대 ~
그 뒤로 고금당이 식별되고, 가운데 멀리는 광대봉이다. 처음에 마이산을 산행하려고 계획을 세울때 강정리에서 시작,
광대봉 - 고금당 - 비룡대 - 봉두봉 - 탑사 - 은수사 - 북부주차장 코스를 생각하였는데 차량 회수관계로 오늘처럼 변경했다.
당겨보는 탑영제 저수지 ~
당겨보는 비룡대,전망대 ~
당겨보는 고금당 ~
당겨보는 광대봉이다.
암마이봉 정상에서 한참을 놀았다. 이제, 하산이다.
북부주차장을 지나서 잠시 동행했던
대전 60대 부부팀이 우리부부를 보면서
벌써, 다녀오냐며 반가워 하기에 조심하시라고 인사드렸다.
초소부근으로 내려왔다. 이곳에서 출출해서 간식 타임을 즐긴다.
간식타임 + 휴식후, 천황문으로 내려간다.
천황문에서 화엄굴로 진행 ~
아무도 없다.
화엄굴 ~ 득남 한다고 . . . .
어라 ~ 올라가려고 하니 낙석때문에 올라가지 말라고 . . . .
그래도 목책을 넘어서 올라가본다.
아래에서 동굴까지는 100여m 정도이다.
안내문 ~
화엄굴 입구에서 윗쪽을 올려다본다.
이제, 들여다 볼까 ~
석간수 량이 많다.
어두워서 후래쉬를 터트리니, 이런 모습이다.
화엄굴에서 암마이봉을 배경으로 아내를 찰깍해본다.
이렇게 담아 보아도 괜찮은것 같다.
화엄굴에 내려간다.
천황문에서 은수사로 내려간다.
천황문 이정표 ~
이렇게 나무계단이 한참동안 계속된다.
내려서면서 오른쪽으로 암마이봉을 올려다 보고 . . . .
나무계단을 다 내려서면 이정목이다.
은수사로 들어선다. - 대적광전
무량광전 ~
이런 안내판이 있다.
이성계가 마셨다는 샘물 ~
청실배나무 안내판 ~
이성계가 심었다고 . . . .
은수사를 내려서며 돌아보는 숫마이봉 ~
암마이봉 암벽 ~
세계 최대규모의 타포니 현상 이라고 . . . .
대적광전 뒤의 숫마이봉이 웅장하다.
그림 좋고 . . . .
마이산의 풍경에 절로 감탄이 되며 단연,으뜸이로다.
북부 매표소 ~ 아침에 남부에서 구매한 영수증이 있어서 그냥 통과한다.
탑사로 내려간다.
공을 드리며 돌맹이를 얹고 있는 아주머니와 인사를 나누웠다.
탐방로 아래에 탑사가 보인다.
타포니 현상의 암굴에 돌탑이 . . . .
당겨보았다. 누가 이렇게 쌓았을까 ????
탑사로 내려서니 소풍나온 학생들로 북적거린다.
아내를 찰깍하고 . . . .
신비스럽다.
돌탑을 쌓은 이갑용 처사 상 ~
30년동안 돌탑을 쌓았다고 . . . .
령신각 앞의 돌탑군들 ~
도사이갑용선생사적비 와 대웅전이다.
대웅전 ~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경이롭다.
중앙탑 안내판 ~
중앙탑 ~
섬진강 발원지 용궁 ~
미륵존불 과 대웅전 ~
탑사 대웅전 ~
대웅전에 모셔진 불상 ~
대웅전에서 내려보는 령신각이다.
천지탑으로 올라가본다.
탑사 돌탑중에서 규모가 제일 큰 천지탑이다. 앞에 규모가 적은것들은 오방탑이다.
이렇게 커다란 천지탑 주변에 작은 탑들이 애워싸고 있다.
천지탑 안내석 ~
왼쪽탑이 陰塔 이고 오른쪽이 陽塔 이라고 . . . .
음,양의 조화 ~
천지탑을 보호하려고 애워싸고 있는 신장군탑 들이 . . . .
천지탑에서 내려간다.
중앙탑 앞에서 아내를 담아본다.
다시 담아보는 미륵존불과 대웅전이다.
령신각도 다시 담고 . . . .
정말로 대단하다. 어떻게 사람의 손으로 이렇게 쌓을수가 있다니 ~?
아무리 보아도 그냥 감탄할뿐이다.
탑사 안내도 ~
마이산 석탑이 전라북도 지방기념물 제35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 . . .
다시 돌아본다.
이런 박물관이 . . . .
앞쪽의 식당가에 들어서게 된다고 . . . .
최고 수준의 약수라고 해서 마셔보았는데, 잘 모르겠다.
더 머물고 싶은데 . . . .
아내는 벌써 저만치 멀리에서 빨리가자고 재촉을 한다.
탑사를 나와서 조금 내려서면 오른쪽으로 봉두봉 오름길이 나타난다.
오름길 입구에 있는 이정표 ~
벗꽃길을 따라서 내려간다.
아내는 저 멀리에 앞서가고 있다.
진행길 왼쪽으로 흐르는 물길을 뒤돌아서 담아본다.
어이해서 벌써 앙상한 가지만 남았는고 ~ ?
진행길 오른쪽에 성황당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고 . . . .
저만치에 전각이 하나있고 . . . .
멀찌감치에 떨어져 이런 안내석이 있다. 하씨,김씨의 부부시인이 있었다고 . . . .
탑영제에 도착한다. 오리 보트가 있네 ~
봄이면 벗꽃길이 전국적으로 유명한곳이라고 알고있다.
내림길 왼쪽으로 청소년 야영장을 지나친다.
내림길에 오른쪽으로 뒤돌아보는 풍경이다.
물속에도 들어있다. 마이산 암봉이 . . . .
풍경이 너무 좋아서 . . . .
이렇게 한번씩 담아본다.
잘있거라 ~ 너무 좋아서 다시 올것 같기도 하다.
금당사 대웅보전 ~
금당사 괘불탱 보물 제1266호 ~ (클릭하면 커짐)
금당사 석탑 ~
금당사 석탑 안내판 ~
이 사찰이 1.400년전에 창건되었다고 . . . .
상가를 지나친다.
오른쪽으로 저만치에 벗나무 뒤쪽에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 공사장을 지나치면서 오늘 산행이 시작된곳이다.
남부매표소를 지나친다.
남부공원안내소를 빠저 나가면서 주차장에 도착, 오늘도 무사하게 원점회귀 산행이 종료된다.(13:43)
산행은 종료되고 시간적으로 귀가시간이 여유가 있어 잃어버린 스틱을 찾으러
어제 운장산 산행날머리 내처사동으로 가면서 올해 봄에 왔던 구봉산 산행들머리 양명마을 을 지나친다.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도로를 지나치고 . . . .
어제 운장산 산행날머리인 내처사동 진보산장 입구 삼갈래에 도착하여
도로변 풀속에 누워있던 스틱을 찾고나서, 금산IC 를 들어서면서 무사하게 제천으로 귀가하게 된다.
이렇게 1박2일 일정의 운장산 & 마이산 산행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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