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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봉산(전북,진안)
    산행 이야기 ~/호남지역 2016. 3. 13. 19:28

     

     

     

     

     

     

     

     

    어제는 전라북도 진안에 있는 "구봉산" 을 다녀왔다.

     

    오래전부터 피암목재에서 운장산을 올라서 구봉산까지 종주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친한동생이 대장을 맡고있는 산악회가 구봉산을

     

    오른다고하니 할수없이 아내와 함께 따라왔다. 그것도 이웃사촌까지 데리고 . . . .

     

     

     

      

     

     

    전북 진안군 주천면으로 가는 도중 정천면과

    주천면의 경계선 좌측에 우뚝 솟은 바위산이 구봉산이다.

    바로 뒤쪽 서북방에 솟아 있는 1천m 높이의 복두봉과 칼크미재,

    그리고 운장산 동봉과 연계된 산줄기로 운장산 동부 능선 7㎞ 지점에 자리잡은

    이 산은 기암괴석의 암봉으로 뾰족뽀족 솟아있는 특이한 모습이

     남쪽 지리산 천황사 쪽에서 바라보면 아홉개의 봉우리가 뚜렷해 구봉산으로 불린다.

     

    운장산에서 구봉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북쪽으로 흘러내리는 물탕골, 연화골의 계곡물들은

     동쪽에서 주자천과 만나 금강으로 흐른다. 특히 물탕골 계곡에는 상탕·중탕·하탕이 있어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 뛰어난 지세와 경관을 자랑한다.

     

    정천에서 운일암쪽으로 6.5km쯤 가다보면 왼쪽으로 뾰족하게 솟구친

    아홉개의 봉우리들이 우뚝 서서  다가설 듯이 내려다 보고 있는 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주천면의 관문인 구봉산은 운장산의 동쪽으로 이어진 산으로

    가장 높은 복두봉은 1,008m이며 정상에 오르는데는 3시간 가량 걸린다.

     

     뾰족한 봉우리들은 천왕봉을 주봉으로 산들이 깎아 세운 듯한

     절벽단애로 형성되어 좀처럼 올라가기 어렵게 험준하다.

     그러나 정상에 오르면 서쪽으로 북두봉과 운장산(1,126m)이 들어오고

     남쪽으로 옥녀봉, 부귀산 북쪽으로 명덕봉, 명도봉 등이 보이고

    맑은 날에는 멀리 덕유산과 지리산의 웅자가 시야에 들어온다.

                                                             (한국의 산하에서 발췌)

     

     

     

    05:40분경 제천출발, 휴게소 두곳을 쉬어가며 3시간이 지나서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구봉산 주차장에 도착한다.

     

    출발에 앞서 단체팀 촬영, 참석인원이 35명이란다.

    친한동생이 대장이어서 가끔 동참하다보니 거의 안면이 있는 사람들이다.

     

    주차장에서 올려보는 오른쪽 1봉과 가운데 멀리 구봉산 정상이다.

     

    한켠에는 관광안내도가 있고 . . . .

     

    주차장에서 들머리 입구이다.

     

    구봉산 개념도 ~

     

    그리고 운장산 까지 이어지는 종주산행 안내도 이다.(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보임)

     

    주차장에서 구봉산 정상까지는 2.8km 로 거리는 짧다.

     

    출발이다. ♬ ♪ ~~

     

    잠시후, 저만치는 양명교 ~

     

    양명교에서 폰에 저장된 루트 따라가기를 실행시킨다.

     

    오늘 산행은 아래그림의 청색화살표 방향으로 진행될거다.

      

     

    실제산행 세부내역 ~

     

    양명교를 건너서 시멘트길이 끝나는 지점까지 진행하여 저만치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선다. 

     

    본격적인 산행들머리이다.

     

    너덜구간을 오르고 . . . .

     

    처음부터 오름경사가 제법된다.

     

    이 구간을 올라서면 ~

     

    이정목이 기다리는 능선이다.

     

    1차능선에서 오름길을 이어간다.

     

    오름길 왼편 나무가지 사이로 멋진 구봉산 암릉이 가물거린다.

     

    계속되는 오름길이다.

     

    땀이 이마에 맺힐즈음 ~  쉼터에 도착된다.

     

    쉼터에서 계속 go ~   오름길 오른쪽으로 구봉산중에 첫번째 제1봉이 가늠된다.

     

    오름길 ~

     

    오름길 소나무에서 친한동생 금강송대장 부부 ~

     

    우리부부도 찰깍하고 간다.

     

    소나무 아래로 구봉산 정상이 얼른 오란다.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니 제1봉과 눈 높이가 엇비슷해졌다.

     

    1봉갈림길 이정목 - 1봉으로 갔다가 돌아나온다.

     

    갈림길에서 1봉은 이렇게 내려섰다가 . . . .

     

    요렇게 올라선다.

     

    제1봉이다.

     

    1봉에서 이웃사촌 ~

     

    그리고 우리부부 ~

     

    1봉이어서 손가락을 하나 펼쳤는데, 검은색이라 식별이 잘되지 않네 ~

     

    1봉에는 이런 전망대도 있다.

     

    전망대에서 아내를 찰깍한다.

     

    전망대에서 왼쪽 멀리는 주천면소재지 이고, 왼쪽은 명덕봉, 가운데는 성치산이다.

     

    그리고 전망대에서 발아래 오른쪽은 올라왔던 능선이고 가운데는 구봉산 주차장이 내려보인다.

     

    1봉에서 진행방향 2봉과 멀리 구봉산 정상이다.

     

    2봉으로 간다.

     

    2봉표석과 귀여운 돌탑 ~

     

    선미 엄마 ~

     

    2봉이니 손가락 두개를 펼치라고 했더니 . . . .

     

    즐거워 한다.  나도 덩달아 즐겁다.

     

    ㅎㅎ~~    우리부부도 두개씩 펼친다.

     

    2봉에서 조금전에 다녀온 1봉을 내려보고 . . . .

     

    그리고 2봉에서 진행방향 3봉,4봉을 올려본다.

     

    3봉으로 올라간다.

     

    3봉부근에 도착하면서 소나무 사이로 4봉 정자을 담는다.

     

    3봉 표석이다.

     

    흔적을 남기고 간다.

     

    3봉에서 4봉을 가려고 내려선다.

     

    내려서면서 올려다보는 4봉 ~

     

    4봉으로 올라간다.

     

    암릉구간을 오르고 나면 계단구간인데 . . . .

     

    중간지점이 이런 길이 있기에  . . . .

     

    들어가보니 계단을 우회하는 구간이었다.

     

    다시 돌아나와 계단을 올라선다.

     

    4봉에 도착했다.

     

    4봉에 있는 누각에는 구름정이라는 현판이  . . . .

     

    구름정 위에 있는 아내 ~

     

    나는 오르지 않고 아래에서 일행들과 ~

     

    4봉에 올라서니 5봉과 연결되는 구름다리가 . . . .

     

    국내에서 산에 있는 구름다리중에 최장으로 100여m 정도라고 한다.

     

    어느해 여름에 충남 청양에 있는 칠갑산을 장곡사 쪽으로 올라서 반대편 천장호쪽으로 하산하였는데

    천장호 호반을 가로지르는 구름다리가 있다.  그곳은 고추형상의 모형도 있으며 무진장 길게 느꼈던 기억이난다.

     

    아무리 보아도 너무 멋지다.

     

    이웃사촌 부부 ~

     

    우리부부 - 구봉산 정상은 배가 고파서 짤라 먹었다. ㅎㅎ~~

     

    구름다리를 건너며  . . . .

     

    나도, 즐겁네요. ~~~ ♥♥♥

     

    앞으로도 오늘처럼만 삽시다.

     

    경북 봉화의 청량산 구름다리가 생겼다고 해서 다시 찾아갔을때 아찔한 기분이 들었는데 . . . .

     

    오늘은 그런기분은 들지 않는다.

     

    아래를 내려봐도 아무렇지도 않고 싸늘한 냉기만 스쳐갈뿐이다.

     

    다 ~   건너왔다.  건너오면 5봉이다.

     

    건너와서 4봉쪽을 돌아본다.

     

    건너와서 5봉 표석 ~

     

    5봉에서 아내흔적 ~

     

      5봉에서 아내와 함께하고 . . . .

     

     

    5봉에서 짱구동생 ~

     

    5봉을 내려서며 진행방향 6~8봉, 그리고 구봉산 정상이다.

     

    5봉을 내려간다.

     

    5봉을 내려서며 건너편 6봉을 바라보니 이웃사촌 벌써 다 올라섰다.

     

    6봉에 막 ~  도착하는 이웃사촌을 조금 당겨보았다.

     

    우리부부도 6봉으로 퍼뜩 이동해왔다.

     

    6봉에서 5봉을 돌아본다.

     

    6봉에서 진행방향 7,8봉과 구봉산 정상이다.

     

    6봉부근에서 기다린다. 계단을 오르는 일행을 담으려고 . . . .

     

    잠시후, 아내와 이웃사촌이 렌즈속으로 들어온다.

     

    당겨본다. 위부터 효각, 아웃사촌부부 ,아내 ~

    효각 - 두살정도 적지만 오래된 친구이다. 85년도에 처음 만났으니 오래되었다.

     

    저런 구간을 만드시느냐고 수고하신분들이 있으셔서 우리같은 산객들이 . . . .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렇게 즐기수가 있다.  뉘신지 모르나 감사하는 마음이다.

     

    7봉을 향한 오름계단을 오르며 뒤돌아본 조금전에 지나친 6봉이다.

     

    당겨보니 짱구동생이 열심히 담는다. 내가 늘 고마워하는거 말 안해도 알지 ~~

     

    그러고보니 나와 함께 오르는 일행을 담고 있었네 ~

     

    7봉부근에 도착해서 뒤돌아보는 경치 - 가까이는 6봉이고, 그뒤로 붉은삿갓을 쓰고 있는 5봉이다.

     

    7봉표석 ~

     

    7봉에서 금강송 !    늘상 수고가 많어 ~      황,거,금,기 같이가자. ㅎㅎ~~  배신은 없다.

     

    7봉에서 나도 흔적을 남겼다.

     

    7봉 부근에서 아치형 다리를 건너는 이웃사촌 선미아빠를 불러세운다.

     

    당겨본다. ㅎㅎ~~ 좋아요.

     

    같은 위치에서 일행 ~

     

    식구수가 늘었다.

     

    이번에는 아내가 그 위치에 도달한다.

     

    찰깍해 달란다.

     

    조금 더 당겼다.

     

    한번 더 찰깍하고 . . . .

    지난번 서대산 산행때 패쇄된 출렁다리가 생각난다.

     

    나도 아치형다리 그 위치로 내려왔다.

     

    앞서가던 금강송이 우리일행을 담는다.

     

    같은 위치에서 돌아보는 7봉이다.

     

    조금 더 진행, 계단구간을 올라서 다시 뒤돌아보고 . . . .

     

    8봉으로 오르는 마지막 계단이다.

     

    계단옆 암릉에는 부처손이다.  술을 담궈 먹기도 하는거다.

     

    8봉 도착 ~

     

    여덟명이 아니고 아홉이네 ~

     

    8봉에서 우리부부 일행들과 함께한다.

     

     

    8봉에서 올려다보는 구봉산 정상이다.

     

    8봉을 내려서며 거너다보는 전방의 무명봉 ~

     

    무명봉으로 와서 돌아보는 8봉이다.

     

    무명봉에서 1봉쪽으로 지나온 구간이다.

     

    무명봉에서 구봉산 정상으로 오름길이 보인다.

     

    당겨본다. 저곳에서 왼쪽의 얼음구간으로 오를수가 있지만 오른쪽 나무계단 구간으로 올라갈거다.

     

    돈내미재 삼갈래에 도착했다.

     

    삼갈래 이정목 -

     

    돈내미재에서 진행길 -일행들은 돈내미재에서 점심을 한다고 하는데, 우리부부와 이웃사촌 부부는 정상으로 간다.

     

    잠시후, 갈림길 ~

     

    왼쪽은 빙결구간이다.

     

    오른쪽으로 데크계단을 오른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45도 경사이다.

     

    데크계단이 끝나면 다시 갈림길이 합쳐진다.

     

    작은공터에 도착, 땀을 닦고서 계속 go ~~~~~~

     

    박달나무 ~

     

    오늘산행에서 가장 힘든 오름구간이다.

     

    그래도 ~

     

    숨을 헐떡이다 보며는 ~

     

    전망터에 도착하게 된다.

     

    전망터에서 아기자기한 지나온 구간을 내려본다.

     

    먼쪽부터 가까이로 1봉 ~8봉이다.

     

    4봉 ~ 5봉 구간 사이의 구름다리 이다.

     

    산객들이 많이 늘어난다.

     

    전망터에서 멀리에 용담호 ~

     

    당겨보니 용담대교가 용담호를 가로지른다.

     

    그리고 가까이에 주차장이다.

     

    전망터에서 주천면 소재지쪽 이다.

     

    이렇게 전망터에서 한참을 쉬어가간다.

     

    전망터에서 정상을 올려본다. 이제 한번만 올라치면 정상이다.

     

    전망터에서 이렇게 내려섰다가 . . ..

     

    올라치는데 . . . .

     

    역시, 쉽지마는 않다.

     

    정상직전의 이정목이 허술하다.

     

     드디어 정상 도착 ~

     

    정상 삼각점 ~

     

    정상석과 함께 하고 . . . .  수고 했네요.

     

    지금처럼 건강하시길 . . . .  우리두집 건강하게 삽시다.

     

    4 + 5 =  구봉산이다.

     

    정상 이정목 ~

     

    정상에서 올라온 구간을 내려본다.

     

    4봉과 5봉을 연결해주는 구름다리 ~

     

    아무리 보아도 멋지다.

     

    정상에서 내려보는 조망 - 가까이는 소류지, 주차장,그리고 멀리는 용담호이다.

     

    정상에서 점심을 하면서 가운데 멀리로 마이산쪽을 조망한다.

     

    당겨보았다. 희미하여 간신히 식별했다.

     

    그리고 앞능선 오른쪽으로 북두봉을 지나 중앙왼쪽으로 멀어지면서 운장산도 시야에 들어왔다.

    오래전부터 운장산아래 피암목재에서 운장산을 올라서 이곳 구봉산까지 종주하려고 생각만 해오다가 이렇게 되었다.

     

    당겨보는 북두봉이다.

     

    시간널널, 여유있게 점심을 먹었으니 하산이다.

     

    하산길도 까탈스런곳이 더러 있다.

     

    그러나 이정도면 ~

     

    전혀 어려움이 없다.

     

    암릉구간은 이렇게 우회하면서 . . . .

     

    멋진 조망이 열리는 기쁨도 갖는다.

     

    한폭의 산수화가 펼쳐진다.

     

    가까이는 암봉 아래로 소류지, 주차장이다.

     

    심심하여 주차장을 당겨보니 차량들이 많이 늘었다.

     

    다시 계속되는 하산길이다.

     

    하지만 눈길은 자꾸만 저 멋스런 암봉에 머문다.

     

    말이 필요없다. 좋다 좋아 ~~~

     

    진행길에는 이런 명품송도 있다.

     

    바랑재 삼갈래 이정목이다.  이곳 갈림길에서 우리는 계속해서 직진 천황사 방향으로 간다.

     

    한무리 단체팀들이 가파른 바랑재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서고 있다.

     

    잠시동안 평탄길이 이어지다가 암릉길이다.

     

    왼쪽으로 조망이 열리는 암봉에서 . . . .

     

    지나온 구봉산 정상과 여덟개의 올망졸망 암봉이다.

     

    한마디로 ~

     

    굿이다. 만화영화의 한장면을 보는것 같기도 하다.

     

    아쉽지만 하산길을 재촉한다.

     

    이쪽 하산코스는 산객들이 없어 조용해서 좋다.

     

    진행길 전방으로 암봉이다.

     

    진행길에 뒤돌아 조금전에 지나온 암봉을 바라본다.

     

    전방으로 보았던 암봉도 이렇게 우회하게 된다.

     

    안전시설이 잘 되어 있다.

     

    이렇게 암봉을 우회하고 . . . .

     

    조금 내려서면 묘지 2기가 나타나는 천황사 갈림길에 도착하게 된다.

     

    갈림길 이정표 - 이곳에서 상양명 방향인 왼쪽으로 내려선다.

     

    삼갈래에서 머뭇거리다보니 금강송대장과 금강송 친구분 두명이 따라왔다.

     

    내림길에 묘지를 지나고 . . . .

     

    번식력이 좋은 산죽길은 계속 이어진다.

    산죽이 좋은것으로 알았는데,  산림계에서는 골치가 아프단다.

     

     

    산죽구간을 하산 중 ~  금강송이 담았다.

    뒤따르는 나도 찰깍해준다.

     

    내림길 경사구간이 끝나는 곳에는 물길이 있고, 타,단체팀이 족탕중이시다.

     

    지금부터는 계속해서 평탄길이다.

     

    우리팀 6명의 진행길은 계속되고 . . . .

     

    한참후, 저만치에 교회가 시야에 들어온다.

     

    왼쪽으로 시야를 돌리면 멀리에 1봉부터 시작되는 암릉구간이 . . . .

     

    시야의 촛점은 ~

     

    자꾸만 구름다리에 머문다.

     

    민박집인지?  별장인지는 몰라도 멋진 장소이다.

     

    교회를 저만치에 두고서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찻길로 주차장을 갈수있으나 . . . .

     

    이정목에서 왼쪽으로 100여m 를 이동하여 오른쪽으로 ~

     

    이렇게 내려서면 동네로 들어가는 길을 따라가게 된다.

     

    작은다리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물길을 끼고서 계속 진행이다.

     

    계속 진행하다보면 동네를 빠져 나오게 되고 멀리에 들머리 양명교가 보인다.

     

    양명교로 가면서 왼편으로 시골풍경이 그려진다.

     

    하지만 눈은 또, 저곳에 . . . .

     

    가을철 단풍시기에 온다면 ~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걸 보면 아쉬움이 있는것같다.

     

    양명교로 원점회귀 완료. GPS 기록으로 6.72km 이었다.

     

    양명교 이정목에서 주차장까지는 100m ~

     

    의미는 없지만 100m 는 훨씬 넘는다.

     

    자 ~  이렇게 구봉산 주차장으로 돌아오면서 산행은 종료된다.

     

    주차장 한켠의 우리가 팀이 타고갔던 버스앞으로 이동했다.

    늘상 그렇지만, 오늘도 무사하게 구봉산 산행이 종료된다.

    귀가길은 추부ic 에서 올라서 갔던길을 되돌아 제천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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