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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공리에서 영각지구로 덕유산종주(2010.2.23~24)
    산행 이야기 ~/종주산행 2010. 4. 30. 20:12

     

     

     

     

     

     

     

    지난 23~24일에는 아내랑 둘이서

     꿈에 그리던 덕유산을 올랐습니다.

     1박2일 일정으로 . . . .    

    쬐금 흥분도 되더이다

      23일 오전10시경에 집을 출발~

    충주,주덕IC로 올라서 중부내륙,

    경부고속도로를 경유,황간IC 에서 내려

    무주 구천동 삼공리에 도착하니

     13시가 쬐금 넘더군요.

    주차를 한후에 점심식사를하고

    14시경에 상가지역을 지나서

    탐방안내소 방향으로 진행 했답니다. 

    산행코스는27km정도,

    이틀동안 아래그림처럼 했네유 ~

     

     

     

     

     

     

    ▼ 삼공리 주차장 입구에있는 표지석입니다.

     

    ▼ 주차장을 나와서 상가를 지나 탐방안내소 쪽으로 진행합니다.  평일이라서 썰렁한 느낌 . . . .

     

    ▼ 탐방안내소 직전의 느티나무에는 겨우살이가 무성했구요. 

     

    ▼ 탐방안내소를 통과 합니다.

     

    ▼ 포근한 날씨인지 얼음장 아래로 봄 기운이 느껴지는 구천계곡을 들어섭니다.

     

    ▼ 야영장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수호비 앞에서 아내랑~ 찰깍합니다.

     

    ▼ 인월암 입구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지나칩니다.

     

    ▼잘 정비되어있는 탐방로입니다.

     

    ▼ 얼어있는 비파담 입니다. 구비도는 무천동 계곡이 얼어있다보니 숨어있는 절경을 볼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 탐방로를 깊게 들어오게 되면서 부터는  얼음길로 변합니다.

     

    ▼ 얼음길,산죽,겨우살이~  그림같은 탐방로는 점점 깊어만 지구요.

     

    ▼ 탐방로를 진행하면서 오른쪽으로 칠봉능선을 올려봅니다.

     

    ▼ 구천폭포 입니다.

     

    ▼ 이곳 쉼터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 백련교를 지납니다.

     

    ▼ 백련사 일주문에서 아내랑 ~   일주문을 지나고있는 구미에서 오신 저분들이랑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올랐습니다.

     

    ▼ 일주문 부근의 매월당 설흔스님 사리부도입니다.

      

    ▼ 백련사입구의 삼갈래 이정목 - 철망문 쪽으로 오르면 오수자굴을 경유해서 중봉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 아내랑 저는 오른쪽 백련사 쪽으로 올라 섭니다.

     

     

     

     

    ▼ 백련사를 한바퀴 둘러보고 샘터에서 물 한모금 마신후에 삼성각 옆으로 본격적인 산행 들머리로 들어섭니다.

     

    ▼ 삼성각을 지나치면서 돌아보는 백련사입니다.

     

    ▼ 예상은 했지만 시작부터 오름경사가 심하더군요.

     

     ▼ 잠시후 승려들의 계율의식을 행하였다는 백련사 계단이 나타납니다.

     

    ▼배낭이 무거워 얼굴이 빨개지네요. 아니면 오름경사가 심해선가?

     

    ▼ 한참을 오른후에 뒤돌아보니 나뭇가지 사이로 백련사가 내려 보이기에 조금 당겨보았습니다.

     

    ▼ 높게 보이던 칠봉능선도 이젠 발 아래로 내려다 보이고 . . . .

     

    ▼ 오름길 풍경~

     

    ▼ 힘들게 눈길의 오름경사를 오르는 모습이구요.

     

    ▼ 정상 직전의 삼갈래 이정목입니다. 정상은 조금후에 오르고 우선 대피소로 향합니다.

     

    ▼ 하룻밤 머물 장소인 향적봉 대피소입니다.

     

    ▼ 대피소에서 여장을 푼후에 가볍게 올라서니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입니다.

     

    ▼ 정말 오르고 싶어하던 장소에 올라보니 몸도 개운하고 마음도 뿌듯하네요.

     

    ▼ 아내는 설천봉으로 향하고있네요.

     

    ▼ 영업시간이 아니어서 적막감만 감도는 설천봉을 잠시 전세 내어 아내랑 둘이서 차지해 봅니다.

     

    ▼ 설천봉의 상제루

     

    ▼ 한참을 즐기다보니 석양이 설천봉 나뭇가지 사이에 걸리네요.

     

    ▼ 곤돌아도 휴식시간이구요.

     

    ▼ 설천봉에서 다시 향적봉으로 오르면서 해넘이를 즐깁니다.  이 그림과 일출을 보기위해 1박2일 일정을 계획했답니다.

     

    ▼ 서쪽하늘이 불덩이를 삼켜 버리니 남덕유봉은 더 멀게만 보이구요.

     

    ▼ 일몰후에 향적봉에서 내일 종주할 능선을 봅니다. 내일 아침이면 지리산 주능선도 보일거야 기대하면서 ~    첫날 일정을 마칩니다.

     

     

    ▼ 지금부터는 두째날인 24일 일정입니다. 일출전 멀리에 가야산,오도산,비계산,별유산의상봉도 보입니다.

     

    ▼ 드디어 가야산 옆으로 붉은해가 솟아오릅니다. 가야산을 다녀온지도 몇년이 지났네요.

     

    ▼ 조금 더 당긴 그림이구요.

     

    ▼ 대피소에서 함께한 산님들과 일출을 즐깁니다. 젊은분들은 간밤에 술을 많이 하더니만 아직 기상전이구요.

     

    ▼ 좌측으로 조금 돌려서 당겨보니 멀리에 구미금오산,대구팔공산도 희미하게 시야에 들어옵니다.

     

    ▼ 아침식사를 한후 샘터에 내려가서 식수를 보충해서 여장을 꾸민후 아쉬움에 향적봉을 다시 올랐습니다.

     

    ▼ 정상에서 바라보는 설천봉 전경이구요. 어제는 희미하던 경치가 오늘은 선명합니다. 적상산성도 희미하게 보이구요.

     

    ▼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중봉,백암봉,무룡산,삿갓봉,남덕유봉,서봉,금원산,기백산,황석산,그리고 멀리에 지리주능선 . . . .

     

    ▼ 덕유종주능선 너머로 월봉,금원,거망, 그리고 지리산 천황봉도 잘보입니다. 반야봉쪽은 구름이 감돌구요.

     

    ▼ 중봉을 가면서 뒤돌아봅니다.

     

    ▼ 중봉을 가다가 . . . .

     

    ▼ 중봉을 가면서 오른쪽으로 바라보는 그림~

     

    ▼ 중봉갈림길 이정목-우리는 백암봉, 송계삼거리로 향합니다. 오수자굴 방향으로가면 백련사 아래 철망문으로 가는길입니다.

     

    ▼ 덕유평전으로 내려섭니다.  여름철에는 원추리가 멋지게 만발하는곳인데 . . . .

     

    ▼ 진행하면서 뒤돌아보네요.  

     

    ▼ 백암봉,송계삼거리 도착- 이곳에서 우린 직진합니다.

     

    ▼ 송계삼거리에서 뒤돌아보는 중봉,그리고 정상부근의 경치입니다.

     

    ▼ 송계삼거리에서 좌즉으로 가면 송계지구, 그리고 백두대간 신풍령이 됩니다.

     

    ▼ 송계삼거리에서 진행할 방향의 경치입니다.

     

    ▼ 동엽령을 가면서 뒤돌아본 백암봉,송계삼거리 입니다.

     

    ▼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경치-

     

    ▼ 동엽령 도착~

     

    ▼ 동엽령 갈림길에서 안성지구로 내려서는 하산로입니다. 이곳은 평상시에도 산님들이 북적되는곳인데 . . . .

     

    ▼ 동엽령에서 간식먹으며 한참휴식을 한후 출발하기전에 지나온 방향을 배경으로 아내랑 ~

     

    ▼ 평탄한 종주능선이 이어집니다.

     

    ▼ 한참을 진행하다 뒤돌아보니 백암봉 송계삼거리가 멀어저 있네요.

     

    ▼ 진행중의 이정목 - 이 부근에서 칠연폭포로 향하는 하산로는 폐쇄되어있습니다.

     

    ▼ 비교적 산행이 평온한 종주능선이 이어지는데 . . . .

     

    ▼ 무룡산 오름길부터는 오르내림 경사가 심해지면서 이제부터는 부하가 걸립니다.

     

    ▼ 무룡산으로 가면서 오른쪽의 경치입니다.

     

    ▼ 무룡산 도착-이정목 너머로 삿갓봉,남덕유산,서봉이 가까워 보입니다.

     

    ▼ 땀을 한번 빼면서 오른후 이곳 정상석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 무룡산에서 바라보는 멀리에 지리산 종주능선입니다.

     

    ▼ 무룡산에서 보는 멀리에 가야산입니다.

     

    ▼ 무룡산에서 바라보는 지나온 향적봉 까지의 그림입니다.

     

    ▼ 무룡산에서 보는 진행해야할 삿갓봉,남덕유봉,서봉쪽의 그림입니다.

     

     

    ▼ 가는길의 전망-기백,금원,황석,월봉,남령고개,그리고 지리산 천황봉. . . .

     

    ▼ 삿갓봉쪽으로 내려섭니다.

     

    ▼ 가는길의 전망~

     

    ▼ 머리조심 - 아내는 잘 지나갔는데 난 한방 박았네요~

     

    ▼ 삿갓봉을 저만치에 두고서 배가 고프다.  더운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니 생각했던것보다 지친다.

     

    ▼ 삿갓재대피소 도착 - 계획데로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할예정이다.  아내는 힘들어하고 . . .

     

    ▼ 올라야할 남덕유산은 아직도 4.3km가 남았고 . . . .

     

    ▼ 먹어야 힘을내지 . . .  식수 구하러 황점방향 내림길을 내려서서 . . . .

     

    ▼ 이곳 샘터에서 식수를 보충해서 올라옵니다.

     

    ▼ 점심 준비를 하다보니 하늘에는 금긋는 비행기가 지나갔네요.

     

    ▼ 삿갓재 대피소에서 식사하면서 한시간정도 휴식을 한후에 힘내어 출발하네요- 뒤돌아보는 삿갓재대피소입니다.

     

    ▼ 힘들어합니다.  요즘 산행을 못하였는데~  그래서 그런것 같네요.

     

    ▼ 삿갓봉이 300m 남았네요.

     

    ▼ 삿갓봉에 도착합니다.

     

    ▼ 삿갓봉에서 보는 지나온 능선 - 무룡산이 멀어저 있습니다.

     

    ▼ 삿갓봉에서 바라보는 월성재를 지나 남덕유산 방면입니다.

     

    ▼ 삿갓봉을 뒤로하면서 . . .

     

    ▼ 내림길이 이어지다가 . . . .

     

    ▼ 오르고 내림이 몇번 반복되다보며는  . . . .

     

    ▼ 월성재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남덕유산은 1.4km 남았습니다.  그런데 이거리 정말로 장난 아니더라구요.

     

    ▼ 오름경사의 남덕유에 오르는 길입니다.

     

    ▼ 돌아보면 자꾸 처지는 아내입니다.  역시 운동부족 . . .   놀다가 오니까 힘들지 . . . .   앞으로 열심히 댕기자 ~

     

    ▼ 남덕유산 마지막 오름능선이 버티고 있습니다.

     

    ▼ 오름길 능선에서 우측으로 서봉인 장수덕유산이 힘차 보이구요.  기회가 된다면 육십령에서 시작해서 서봉을 올라봐야지 . . . .

     

    ▼ 남덕유산 아래 육십령으로 갈라지는 삼갈래 이정목

     

    ▼ 드디어 남덕유산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정목 뒤로 삿갓봉,무룡산이 보이고 그너머 지나온길은 아련하기만 합니다.

     

    ▼ 남덕유봉에서 바라보는 지나온 덕유종주능선입니다. 이곳에 올라서니  다시 힘이 솟네요.

     

    ▼ 정상석에서 포즈잡는 아내- 한동안 산행하지 못해서 힘들어했지만 그래도 잘해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 정상조망-우측으로 할미봉 아래에 덕유 교육원이 보입니다. 갑자기 바람도 세차고 기온도 강하되니 하산을 서두릅니다.

     

    ▼ 하산중의 중봉전망대가 위태로워 보여지기도 합니다.

     

    ▼ 전망바위봉을 지나갑니다.

     

    ▼ 하산하면서 뒤돌아보는 정상인 남덕유산과 중봉아래로 지나온 사다리길이 멋스럽게 보입니다.

     

    ▼ 다시 나무계단을 내려서고 . . . .

     

    ▼ 너덜길도 내려서며 . . . .

     

     

    ▼ 산죽길을 빠저나와서 . . . .

     

    ▼ 영각 탐방지원센타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  탐방지원센타에서 조금 내려서면 영각사 갈림길이 나오고,조금더 내려서면 덕유교육원 갈림길이

    있는데 이곳에서 서상택시에 예약해두었던 택시가 10분정도 기다리니까 도착되었습니다. 

    다시 구천동 삼공리주차장으로원점회귀, 차량을 회수해서 무주IC-대전경유-증평IC를 나와서

     충주-제천으로 돌아오니 갈때보다 통행료도저렴하고 시간도 절약되었답니다. 

    어째든 1박2일 일정으로 그렇게 가고싶어하던 덕유산 27km 정도를 종주해보니까

    소원성취한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요. 우째든 기분 좋은 이틀간의 시간이였습니다.

    이번 산행으로 우리나라 국립공원 산행은 개인적으로 모두 완료되었고 . . . .

    통제기간이 끝나면 지리산을 화엄사에서 시작,대원사에서 종료되는 종주를 해볼까~

    구미가 당기는데 함께 같이하실분 어디 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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