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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암으로 오르는 월악산(2009.11.7)산행 이야기 ~/충청도 2010. 4. 30. 19:50
어제, 월악산을 다녀왔습니다.
단풍이 다 떨어진 월악산 이였지만
주말 이어선지 산님들도 많았구요.
↓ 아래의 그림처럼 11시에 산행을 시작해서 17시에 종료, 6시간 하였습니다.
↓ 수산교를 건너서 수산리 마을에 들어섭니다.
↑ 마을을 빠저나와서 좁다랗게 오름경사가 이어지는 시멘트길을 따라 보덕암을 향합니다.
↓ 수산리 마을에서 반시간정도 땀을빼면서 포장길을 오르면 보덕암 주차장에 도착~ 벌써 힘이 빠지고 . . .
↑ 보덕암 입구의 오름 언덕경사가 실제로는 아주 심합니다. 낙엽으로 길도 미끄럽구요.
↓ 보덕암 입구에는 물방아 목탁이 똑 똑 똑 . . . . 재미있는 풍경이였습니다.
↑ 보덕암과 대웅전 전각입니다.
↓ 보덕암을 나와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계속 이어지는 나무계단과 오름경사가 심합니다.
↓ 소나무 군락지대를 지납니다.
↑ 하봉은 오르지 않고 오른쪽 우회길로 그냥 지나칩니다. 예전엔 로프가 있어서 오를수도 있었구요.
↓ 다시 너덜지대 오름길을 오르고 나면 하봉,중봉사이의 사다리지대를 만나게 되구요.
↑ 사다리를 올라서면 전망지가 있습니다. 하봉 옆으로 멀리 월악교가 보이구요. 다리 건너는 충주땅~
↓ 중봉 오름계단에서 하봉을 보면서 . . . 월악산 경치중 이곳이 최고의 절경이 아닐런지요?
↓ 중봉에서 한수면 송계리를 내려봅니다. 맞은편은 구례골 오름길이 선명하고 수리봉이 점잖게 자리잡고 있네요.
↑ 오름길에 쏟았던 땀이 중봉 정상부에서 불어주는 서늘한 바람에 한기를 느낌니다. 걷옷을 껴입고 . . .
↑ 중봉에서 내려서면서 정상인 영봉을 바라봅니다. 우측멀리는 만수봉, 포암산~
↓ 보덕암삼거리 이정목, 급경사 사다리를 지나서 정상에 도착합니다.
↓ 정상도착~ 바람이 제법 부네요. 가끔 오르는곳이지만 항상 좋습니다.
↑ 정상에서 지나온 중봉,하봉을 바라봅니다. 산행들머리였던 수산교도 희미하게 보이구요
↓ 정상에서 하산을 하면서 내려보는 만수릿재와 만수봉,포암산,주흘산,그리고 부봉 라인이 선명하네요.
↑ 오늘도 흐린날씨로 전반적으로 시야는 좋지 않았습니다.
↑ 신륵사 삼거리에서 헬기장 쪽으로 비스듬이 . . . .
↓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아마 월악산 그림중 이부근의 경치도 빼놀수가 없는곳이구요.
↑ 960봉 이정목, 이곳에서 만수릿재로 향하는 길목은 항상 막혀있구요. 언제나 풀릴런지~ 시간내서 무대포로 밀어부처 봐야지 . . . .
↓ 덕주사로 하산하면서 멀리 조령산 방면을 바라봅니다. 조령산은 희미하고, 신선~마폐능선은 잘보이네요.
↓ 잠시후 내려서야할 하산로 능선을 내려봅니다.
↓ 하산하면서 전망지에서 정상을 봅니다. 올한해동안 월악산을 세번째, 아니 네번째 올랐네요. 눈오면 한번 더올까 . . . .
↓ 소나무 아래에서 만수릿재를 배경으로해서 . . . .
↓ 마애불과 극락보전~
↓ 카메라 건전지 소모로~ 폰으로 찍으니 희미합니다. 날도 어두워지기 시작했구요.
↑ 덕주사 대웅전의 부처님께 인사올리고 하루산행을 종료하였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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