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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관광5 - 내수전망대,봉래폭포 ~
    쉬는시간 /소풍&여행&기타 2013. 7. 30. 15:22

     

     

     

     

     

     

     

    오전에 독도여행을 마치고 점심식사후 오후일정이 시작된다.

     

    저동쪽으로 넘어가 내수전 일출전망대를 둘러보고 봉래폭포까지 다녀올예정이다.

     

     

     

    도동항에서 14시30분 셔틀버스를 승차, 저동항을 지나친다.

     나는 사전에 기사분에게 우리일행은 일정을 마치고 도동항으로 돌아가지않고 

    저동항에서 해안산책로를 따라서 넘어갈꺼니까 참고하라고 야그했다.

     

    저동항은 도동항에이어 울릉도에서 두번째 큰 어업기지라고한다.

     

    셔틀버스는

     저동항에서 발전소같은 건물을 지나치면서

    내수전쪽으로 구불구불 올라간다.

    멀리에 보이는 외딴섬은 "죽도" 라는 섬인데

    기사분의 안내맨트에 따르면 40대 총각분이 혼자살고있다고 . . . .

     

    구불구불 올라온 셔틀버스는 ~

    우리를 내수전 일출전망대 주차장에 토해낸다.  에구 ~  덥다.

     

    "김내수" 라는분이 초창기 이 부근에서

    화전을 일구며 살았다하여 내수전이라 불리었다고 . . . .

     

    따갑게 작렬하는 햇살을 받으며 오름길을 올라간다.  정말 더워 ~

     

    오름길에 왼쪽으로 이렇게 조망이 터지는 장소가 있기에 . . . .

    가운데에서 왼쪽으로 관음도, 오른쪽으로는 죽도이다.(클릭하면 커짐)

     

    당겨보는 관음도 ~

     

    같은위치에서 죽도를 당겨보고 . . . .

     

    큰 소나무가 한그루 서있는 장소에 도착해서 왼쪽으로 올라가야한다.

     

    소나무 아래에서 아내와 ~

     

    이정목 - 소나무 아래에서 좁은 통나무계단을 따라오른다.

     

    야간에도 오를수있게 안내등이 설치되어있고 . . . .

     

     전망대 정상에 올랐다.

     

    무더위에 고생많이 . . . .

     

    함께 하였다. 

     

     내수전 일출전망대에서 들머리 주차장쪽을 내려본다.

     

    전망대에서 조망하는 저동항쪽이다.(클릭하면 커짐)

    해발고도가 440m인 이곳은 울릉도의 전망대중에서 가장 시야가 좋은곳이란다.

     

     전망대에서 관음도 ~ 죽도쪽을 조망한다.(클릭하면 커짐)

     

    전망대에서 죽도 조망 ~

     

    당겨보는 죽도이고 ~

    울릉도의 부속섬중에서

    가장크고 대나무가 자생하며

    일명 대섬이라 불리기도 한다고 . . . .

    특히,죽도에서 재배되는 무공해 더덕은 유명하다고 . . . .

     

     전망대에서 관음도 방향을 조망하고 . . . .

     

    당겨보는 관음도 ~

     

    전망대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오는중에 바라보니

    관음도 부근으로 유람선이 흰 물살을 일으키며 지나가고있다.

     

    둘째날 오후에도 맑은 날씨라서 대체로 조망이 좋았다.

     

    셔틀버스는 다시 저동쪽으로 내려와서 주공아파트 앞을 지나치면서

    오름길을 올라서 봉래폭포지구 주차장에 우리일행과 다른팀을 내려놓는다.

     

    주차장에서 폭포로 올라간다.

    봉래폭포는 울릉도 내륙의 최고 명승지라고 한다는데 . . . .

     

    왼쪽으로 다리를 건너고 . . . .

     

    얼마나 멋진폭포가 있으려나 ?

     

    식수대가있는 쉼터를 지나처 오른다.

     

    몸에 좋은공기가 만저지는 느낌이다.

     

     봉래폭포에 도착 ~

     

    오른쪽으로 목교에 올라서니 안내판이있고 . . . .

     

    낙차가 30m가 넘는 3단폭포이다.

     

    아내가 흔적을 남긴다.

     

    나도 남겨보고 . . . .

     

     아내와 함께 ~

     

    8명이다 ~

     

     

    1일 유입량이 3.000톤이 넘으며 저동,도동을 비롯한 울릉읍지역의 상수원으로 사용된다고한다.

     

    봉래폭포에서 내려서면서 쉼터부근의 편백나무 숲 ~

     

    이런나무 아래에서 안주 좋은놈으로 술한잔 한후에

     한잠 늘어지게 자고나면 참 좋을텐데 . . . .  라는 생각이 갑자기드네 ~

     

     풍혈 - 천연에어컨에 도착 ~~~~

     

    풍혈 안내판 ~

     

    저 구멍에서 찬바람이 나오는데

     머리를 들이데니 냉기가 몸속으로 파고든다.

     

    풍혈에서 더위를 식혔지만 그래도 입이 즐거워야지 ~

     

     막걸리 + 아이스크림 맛이 이렇게 좋을줄이야 ~

     

     

     

    이렇게 둘째날 오후일정이 순조롭게 종료되고 . . . .

    저동항에 내려서 우리일행만이 즐기는

    해안산책로의 환상적인 저녁일정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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