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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관광2 - A코스 가기 ~
    쉬는시간 /소풍&여행&기타 2013. 7. 29. 07:45

     

     

     

     

     

    지금부터 첫날 오후일정 울릉도관광 A코스가  시작된다.

     

    A코스는 도동 - 사동 - 통구미 - 남양 - 태하 - 천부항까지

     

    해안도로를 따라 비경을 관광한후에 나리분지까지 올라가는 코스이다.

     

     

     

    14시30분 소공원주차장에서

    오후 일정이 시작된다.

    우리일행이 승차한 셔틀버스는 8572호,

    옆면에 성인봉관광이라 씌여있다.

    나는 버스가 출발하기전에 사전에

    현지 안내자와 기사분께 부탁한다.

    우리일행은 나리분지에 도착하면 버스로 돌아오지않고

    성인봉을 오른후에 도동으로 내려올 계획이니까

    나리분지 도착시간에 신경을 써달라고 . . . .

     

    우리일행과 다른팀을 실은 셔틀버스는

     도동소재지에서 구불구불 고개길을 올라서

     군부대를 지나고 다시 내려서니 오른쪽으로 울릉터널이다.

    이 터널을 이용하면 빨리올수있지만

    경치구경하면서 고개길을 돌아서 온것이다.

     

    왼편으로 사동항을 지나친다.

     

    바르게 살자 -

    해안도로를 진행중 이런 표석을 지나친다.

     

    거북바위 도착 ~

    거북이가 올라가고있다.

     

    아내와 함께 ~

     

    지금까지 남편들 내조에 수고많았소 ~

    앞으로도 지금처럼 쭉 ~  건강들 했으면 . . . .

     

    재웅아빠는 어디간거여?  뒤에있기는 있는것같은데 . . . .

     

    거북바위 부근에서 지나온 통구미 몽돌해변과 오른쪽이 가두봉(194m)이다.

     

     거북바위를 반대쪽에서 바라보는 형상이다.

     

    남양부근을 지나는중 ~  

    셔틀버스 기사가 무슨바위라고 설명헸는데 기억이 없다.

     

    통구미터널,남통터널을 지나고 사자바위 - 

    달리는 버스안에서 담으니 이렇게 밖에 . . . .

     

    구암터널을 지나고 . . . .

     

     

    사태감을 지나면서 오른쪽에 조개바위 라고하는것같다.

     

    다시 구불거리는 오르막길을 오른후 한참을 진행, 태하리에 도착한다.

    이것은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노인부부가 아직까지 사용하고있는 승강기라한다.

     

    태하항목 관광모노레일 ~

    총연장 304m로 태하항목 정상을 손쉽게 올라갈수있단다.

     

     잠시후 태하 황토굴에 도착한다.

     

     이곳으로 빙빙돌아 올라서 . . . .

     

    아래쪽의 저곳으로 내려올거다.

     

    나선형 철구조물을 오르면서 내려보는 태항항 ~

    해안가로 만물상이 평화롭게 조망되고

    오른쪽 멀리 해안 절벽위에 뾰족한곳이 곰바위이다.

     

    구조물을 오르면서 내려보는 황토굴 ~

     

    화창한 날씨에 태하항 부근의 경치가 정말 굿이다.

     

    시원하게 불어주는 해풍에 가슴속까지 뻥 ~  뚫린다.

     

      풍족하다 라는 느낌뿐이다.

     

    둘레길을 따라서 모퉁이까지 올라가본다.

     

    바라보이는 저곳이 대풍감 낚시터이고

     보이지는 않치만 그 너머에 울릉도 등대가 있겠지 ?

     

    더 진행하고 싶지만 시간관계상 돌아서고 . . . .

     

    돌아나오는길에 다시 보아도 멋지다. 

    코발트빛 바다와 아름다운 산세, 그리고 맑은 하늘이 . . . .

     

    황토굴옆 간이 매점에서

     호박막걸리로 갈증을 해소한다.  좀 ~ 단맛이 있네.

     

    태하항을 나와서 다시 왼쪽으로 고개길을 올랐다 내려서니

    저만치에는 현포항이다.  길옆 좌,우로는 울릉도 특산물 농지가 있었고 . . . .

     

    버스안에서 지나치면서 담아보는 현포항 ~

    한적해 보이며 오른쪽으로 목교가 설치되어있다.

     

     버스안에서 왼편 뒤로 ~  

     가운데 멀리는 대풍감이다.

     

     현포항 방파제에 잠시 내려서 쉬어간다.

    오른쪽은 노인봉,가운데는 송곳봉이고

    왼쪽의 바다속에 있는것은 공암(코끼리바위)이다.

     

     같은위치에서 코끼리바위를 당겨본다.

    울릉도 북면해안의 절경중에 가장 으뜸으로 꼽히는곳이라고 . . . .

     

    아내를 담아보고 . . . .

     

    나도 찰깍해본다.

     

    이곳도 좋은곳이라 여겨지고 . . . .

    송곳봉(430m)의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방파제에서 현포항과 멀리에 대풍감까지의 조망이다.

     

    다시 버스로 이동하면서

     코끼리바위 부근을 지나간다.

    다른각도에서 바라보니 전혀 다른느낌이다.

     

    해안가에는 물속을 즐기는분들도 있고 . . . .

    나는 산이좋다. 그래서 이렇게 성인봉으로 가고있다.

     

    버스안에서 담아보는 천부항이다.

    한때 왜놈들이 고기도 잡고 목재를 운반하던 항구라서

    왜선창으로 불리었으며 규묘가 적은곳이다.

     

    천부항도 아름다운곳인것 같은데 . . . .  그냥 패스 ~

     

    천부리 천부항에서 버스가 정말 낑낑거리며

     20여분 올라서니 저만치에 나리분지가 펼쳐진다.

     

    울릉도에서 유일한 평지로 면적이1.5 ~ 2.0 입방km 라고한다.

     

    찻길 왼쪽으로 너와집을 지나치고 . . . .

     

    잠시후에 주차장에 도착하고 ~

    우리일행 8명중 5명은 성인봉으로 오르고

    나머지 3명과 다른팀은 왔던길을 되돌아서 도동항으로 갈예정이다.

    우리의 산행을 위해서 시간을 당겨주신 기사분께 감사하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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