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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 넷째날 오전 - 토가풍정원쉬는시간 /소풍&여행&기타 2013. 6. 8. 23:27
장가계 여행 넷째날 오전 "토가풍정원" 을 관람한다.
오늘도 변함없이 대성산수호텔에서 아침식사를하고 가까운 거리에있는 토가풍정원으로 이동한다.
이곳 토사성은 옛날에 토사성주가 기거하던곳인데 지금은 유물이 전시되어있는 박물관으로 생각하면된다.
정문을 들어가서 계단을 올라선다.
마침 공연이 시작되고있었다.
젊은남녀가 크게 원을그리며 빙빙 돌아가면서 민속춤을 공연하는것같다.
경쾌한 리듬이었다.
우리일행을 안내해주던 가이드 -
예전에 대구 경대부근에서 생활을 했었다고 한다.
내가 어느동네 살았느냐니까 ? 기억나지 않는다고하고 . . . .
혹시,복현동이 아니였나고 물으니 그제서야 맞다고 대답한다.
공연이 종료되고 . . . . 사방이 조용해진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서 전각으로 올라간다.
1층 ~
이곳에는 토가족들이 옛날에 사용하던 물건들이 전시되어있다.
칼,도끼 등등 . . . .
2층 ~
토가족 지도자가 입던 의복이다.
시집갈때 타고가던 가마라고한다.
가이드 설명인즉 토가족 여인네들은 정말 불쌍했다고 . . . .
농사기구 - 써래 이다. 우리나라것과 아주 흡사하다.
추수를하고서 곡식 껍데기를 바람의 힘을 이용해서 선별하는 풍구 ~
2층에서 내려본다.
3층 ~
토가족들은 옛날부터 은을 무척 애용하였다한다.
이런 조형물이 잘 꾸며저있다.
은으로 세공된 팔찌,귀걸이,목걸이 등등 을 판매하는곳이다.
강시 ~
귀신의 혼은 담아두는 단지라고 . . . .
물소머리 ~
한층 더 올라간다.
옛날 성주의 침실이 아닐런지 . . . .
어디에 달렸던 현판같기도 하고 . . . .
전각 내부구경을 마치고 내려선다.
내려와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다가 왼쪽의 토사당으로 들어간다.
신호당 ~
여러신이 호랑이와 함께있다.
이곳에는 커다란 술단지가 즐비하다.
그 옆으로는 고랑주 판매장이었고 . . . . 시식을 해보고나서 두병을 구매하였다.
판매장을 빠저나온다.
판매장을 나와서 뒤돌아보니 "장가계주문화체험관" 이라고 . . . .
다시 아까전에 올랐던 전각을 돌아본다.
입구쪽으로 돌아나온다.
흔적을 남긴다.
나도 ~
이름은 모르지만 예쁘게 피어있다.
밖으로 나오면서 다시돌아본다.
토가풍정원 관람을 마치고 길건너 주차장 버스에 올라서 담아본다.
그리고 오늘은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일찍한다.
다음 일정의 홍석림,부용진쪽에는 우리 입맛에 맞는 식당이없다고한다.
아래 동영상은 처음에 토가풍정원을 들어설때
젊은 남녀가 경쾌한 리듬에 맞춰서 춤 공연을 벌이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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