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가계 둘째날 오후 - 십리화랑쉬는시간 /소풍&여행&기타 2013. 6. 7. 13:33
지금부터 장가계 여행의 둘째날 오후일정 "십리화랑" 으로 간다.
십리화랑을 가기 위해서 무릉원으로 이동한다.
무릉원이라는 현판이 매다린 웅장한 누각이 우리일행을 맞이한다.
아내가 부채를 들고 . . . .
그럼, 나도 부채를 들어본다.
지문인식 매표소를 통과하고 . . . .
셔틀버스를 타고서 구불구불한 포장길을 따라서 계곡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십리화랑 입구에 도착 - 셔틀버스로 이곳까지 이동시간은 대략 15분정도였다.
매표소쪽으로 이동한다.
십리화랑 매표소 ~
매표소 입구에서 뒤돌아보는 그림 - 한폭의 산수화이다.
십리화랑 매표소를 통과후 모노레일을 승차 ~
십리화랑은 "산수화가 십리에 걸처있다" 고 붙여진 이름이란다.
협곡의 양편으로 수풀이 무성하고 자연적이며 야생화도 자라고있었다.
그림으로 보듯이 왼쪽으로는 도보이동이 가능하며 요금을 지불하면 모노레일을 타고갈수있다.
도보로 이동하면 1시간정도가 소요되고, 모노레일을 타면 10분정도이다.
세상에 이렇게 빅싸이즈의 산수화가 또 있을까 ?
우와 ~ 우와를 연발하면서 입만 벌어질뿐이다.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여주는 산수화를 보면서 감탄을 연발한다.
말로는 표현하기가 어렵다.
가끔씩 도보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스처지나간다.
하늘도 좋고 . . . .
그림도 좋고 . . . .
다 좋으니 기분 + 느낌이 굿이다.
말이 필요없다.
바라보는 그것만으로도 . . . .
아무런 그어떤 부족함도 없다.
어느덧 모노레일은 막다른 종점에 도착한다.
세자매 바위 - 기억에 남는것은 이것뿐이다.
왼쪽이 아기를 업고,안고있는 큰언니와 두째언니,그리고 오른쪽은 임신중인 막내라고 . . . .
아내와 세자매바위 ~
종점에서 들어온 방향쪽의 그림이다.
너무 멋저서 아내랑 함께 찰깍하고 . . . .
이것은 위의 이미지를 찍을때 현지 상인이 찍어서 코팅해준것이다.(요금지불)
종점부근에는 지역의 토산품판매점이 있고 사진을 찍어주기도한다.(요금을 지불해야됨 ~)
이렇게 십리화랑의 구경을 마치고 들어왔던 길을 모노레일을 타고서 되돌아나오면서 십리화랑 코스를 마친다.
'쉬는시간 > 소풍&여행&기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가계 셋째날 오전 - 천문산(귀곡잔도,천문동) (0) 2013.06.08 장가계 둘째날 오후 - 천자산,하룡공원,원가계, (0) 2013.06.07 장가계 둘째날 오전 - 보봉호 관광 (0) 2013.06.07 장가계 첫날 - 가는길은 힘들었다. (0) 2013.06.06 석가탄신일에 문경,봉암사에 갔었네요. (0) 201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