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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 항 산
    산행 이야기 ~/강원도 2013. 4. 30. 11:56

     

     

     

     

     

     

    2013.4.27일 토요일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에 있는 "덕항산" 을 다녀왔다.

     

     

     

     

     덕항산이 어디냐구 ?    이곳이다.

     

     

    이번 산행에서 반가운 야생화 얼레지를 만났다.

     

    4월 27일 날씨도 좋았다.

     

    제천을 출발한지 두시간후  맑은계곡물이 흐르는 대이리에 들어선다.

    세상에 ~  정선군 고한읍에서 태백으로 넘어오는 두문동재 터널부근에는 잔설이 남아있었고 . . . .

     

    오전10시경, 이른시각이어서 주차장은 한산하다.

     

    안내도 ~

     

    박쥐모형의 매표소이다.  동굴상징이라서 그런가 ?

     

    매표소에 오기전에 주차료 1.000원 + 환선굴입장료 1인기준 4.000원을 지불했다.

     

    안내도 앞에서 ~

     

    오늘산행코스는 화살표방향으로 하고 . . . . 

     

    그럼 가볼까 ~~~~     GO ~

     

    잠시후에 대금굴 갈림길 다리에서 . . . .

     

    다리위에서 상류쪽 그림, 계곡의 수량이 풍부하다.

     

    통방아 ~

     

    굴피집 ~

     

     조금 더 올라서다가 왼쪽으로 이 다리를 건너야된다.  계속 직진하면 환선굴쪽이고 . . . .

     

    젠장 ~   보수공사로 일시폐쇄한다고 . . . .

    어제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하니까 산행에 지장이 없다고해놓고 .  . . .

    할수없이 살며시 잠입을 감행하여 계획데로 이곳을 넘어들어간다.

    세상에 겁먹으면 우리나라 올라갈산 몇군데 없다.

     

    홀아비꽃대가 꽃망울을  . . . .

     

    초입부터 급경사지대를 올라치다가 뒤돌아 내려본다.

     

    100m 올라왔다고 ?   체감거리는 500m이 넘을것같은데 . . . .

     

    이정표 부근에서 두릅채취.  나혼자 막걸리 안주로 한번먹을것은 되겠다.

     

    현호색이 지천을 이루고 . . . .

     

    처음부터 이마에 땀이 흐른다.

     

    회양목 군락지를 오르고 . . . .  도장나무라고했던 기억이있다.

     

    쉼터까지 계속 오름경사가 이렇게 이어진다, 라고 선답자 산행기가 . . . .

    걱정이다. 아내가 벌써부터 힘들어해서 ~   사실 나도 힘드는것은 사실이고 . . . .

     

    오름길에 조망이 트이는곳에서 환선굴쪽을 내려본다.

     

    당겨보고 . . . .   산행후반부에 저곳에 들어갈예정이다.

     

    휴 ~  덥다.

     

    클릭하면 커지고 . . . .

     

    어 ~  노루귀다.

     

    동산고뎅이에 올라서니 땀범벅이된다.

     

    이놈은 청노루귀 ~

     

    진달래 + 아내

     

    오름길 안부에서 물한모금한후에 다시 진행하고 . . . .

    오늘산행은 우리부부와 직장후배 1명이다. 한명은 몸이 좋지않아서 불참했다.

     

    박새도 봄을 맞이하고 . . . .

     

    겨우살이 ~   지난겨울에 먹을만큼은 채취하였고 . . . .

     

    앞서가는 아내뒷모습이 힘들어보인다.

     

    힘내 ~~~~

     

    가끔은 이런 서비스구간도 있다.

     

     

     

    926계단이 시작된다.

     

    진행오름길에 오른쪽으로 고냉지 채소단지를 바라보고 . . . .   (클릭하면 커짐)

     

    당겨보니 풍력발전기와 함께 그림이된다.

     

    머리 박치기하기 딱 알맞다.

     

    잠시후에 또 나타나는 이곳에서 후배가 머리를 딱하고  . . . .    아이쿠 한다.

     

    오름길을 한번더 올라치면 쉼터 삼갈래에 도착하게된다.

     

    쉼터삼갈래에서 왼쪽방향 덕항산쪽으로 진행한다.

     

    왼쪽은 직벽의 낭떠러지기 . . . .

     

    이 구간은 노루귀가 군락을 이루고있다.

     

    보면 볼수록 귀엽고 이쁘다.

     

    덕항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석 + 이정목 ~

     

    표석 ~

     

    정상에서 ~

     

    덕항산 정상에서 캔맥주 + 과일 먹으며 한참을 휴식한후에 다시 쉼터로 돌아온다.  이곳에서 직진 ~

     

    쉼터 안내판 ~

     

    쉼터에서 환선봉쪽으로 오름구간을 진행한다.

     

    오른쪽은 위험하고 . . . .

     

    얼레지 . . . .   반갑다.

     

    진행방향 ~  환선봉쪽이다.

     

    덕항산에서 환선봉으로 가는 이구간은 속도를 제법낼수있는 구간이었다.

     

    환선봉 도착 ~

     

    후배가 찍어줄려고 하는데 웬 전화여 ~~~~

     

    환선봉에서 오른쪽으로  전망대가는길이다.

     

    환선봉 전망대에서 조망하는 고냉지 채소단지이고 . . . .

     

    이번에는 들머리방향 매표소쪽을 내려본다.

     

    당겨본다.

     

    환선봉 전망대에서 점심식사를 한후에 진행길을 계속한다.

     

    자암재로 간다.

     

    생로병사 . . . .

     

    어라, 이것봐라 ~~~  눈 이다.

     

    이 부근은 얼레지 군락이었다.

     

     

     

    햇살이 좀더 강했다면 꽃잎이 머리를 묶었을텐데 . . . .

     

    산괭이눈이다.

     

    이놈도 지천이었고 . . . .

     

     

     

    낙엽송 지대를 내려간다.

     

    이런 구간만 간다면 하루에 50km 정도는 거뜬할것같다.

     

    위에 걸려있는 줄은 동절기용이다.

     

    헬기장을 지나간다.

     

    개별꽃 ~

     

    헬기장에서 다시 한번 더 올라친다.

     

    진행길 왼쪽으로 . . . .

     

    나무가지 사이로 조금 당겨보니 고냉지채소 재배단지 농가마을이다.

     

    진행길에 오른쪽으로 돌아보니 지나온 덕항산에서 환선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자암재 이정목 ~

     

     흔적을 남기고 . . . .

     

     

     

    잠시 서성이다  내림길로 . . . .

     

    이제부터는 하산길이다.

     

    이부근에도 얼레지가  . . . .

     

    자암재에서 내림길도 경사가 제법된다.

     

    내림길 ~

     

     

     

    약수터 도착 ~

     

    약수터 안내판에서 왼쪽으로 수십미터 이동하면 수량이 풍부한 이곳에 . . . .

     

    다시 내림길은 내려서다보면 제2전망대에 도착한다.

     

    내림길에서 오른쪽의 전망대로 간다.

     

    동강할미꽃이 두포기 있었고 . . . .

     

    제2전망대에서 아래쪽 조망이다.

     

    조금당겨본다. 왼편의 암봉 허리부근으로 천연동굴이 식별되고 건너편 암벽에도 동굴이  . . . .

     

    제2전망대에서 올려다보는 지나온 덕항산에서 환선봉까지의 능선이 올망졸망하다.

     

    돌아보면 이런그림도 그려지고 . . . .

     

    제2전망대에서 조금내려서면  . . . .

     

    제1전망대 ~

     

    제1전망대에서 아래쪽 경치이다.(클릭하면 커짐)

     

    아래쪽을 배경으로 . . . .

     

    제1전망대에서 천연동굴쪽으로 내려선다.

     

    내려서다가 이런 철계단을 두개 올라치면  . . . .

     

    천연동굴이다.

     

     동굴에서 오른쪽으로 비켜서 돌아가면 전망대이다.

     

    천연동굴 전망대에서 올려다보는 환선봉인데 해그림자로 어두워보인다.

     

    천연동굴 전망대에소 큰골쪽 조망 ~

     

    천연동굴 가운데에서 들어온쪽을 내려다보고 . . . .

     

    동굴 가운데에서 출구쪽을 배경으로 . . . .

     

    천연동굴을 나와서 내림길은 너덜구간이 한참동안 계속된다.

     

     

     

    환선굴로 진입하는 삼갈래까지 내려왔다.

     

    다시 환선굴쪽으로 철계단을 올라간다.

     

    모노레일 승강기가 올라오고있다.

     

    모노레일 승강장 아래로 이런 폭포가  . . . .

     

    모노레일 승하차장이다.

     

    산행들머리 매표소에서 구입한 티켓으로 환선굴 검표소를 통과하고 . . . .

     

    지금부터는 동굴내부의 그림 ~

     

     

     

     

     

     

     

     

     

     

     

    저곳이 희망봉 이라고 . . . .

     

    난 잘못한게 없어서 . . . .   다리아래를 내려보면 공포감을 느낄수있었다.

     

    한반도 형상으로 꾸며놓았다.

     

     

     

    제2폭포 ~

     

     

     

    한참을 치켜 올려다보다가 찾았다. 관음상을  . . . .

     

     

     

     

     

    만리장성 이라고 . . . .

     

    동굴내부를 한바퀴 돌아보고 출구로 나온다.

     

    나와서 흔적을  . . . .

     

     

     

    선녀폭포 앞에서 아내가 ~   오늘 수고 많았네요.  힘들지만 내일은 문경 성주봉 가자고 . . . .

     

    올라가고있다. 모노레일 승강기가 . . . .

     

    내림길을 내려서면 계곡건너에 모노레일 승강장이있다.

     

    승강장 뒤쪽 저능선으로 오전에 덕항산을 올랐다.

     

    매표소 쪽으로 나오면서 뒤돌아본다.

     

    복사꽃이 오전에 진입할때보다 더 피었다.

     

    철쭉 이놈도 꽃망울이 오전보다 더 커진것같고 . . . .

     

    어째든 쉬다 가다 놀면서 널널하게 진행한 환선굴탐방까지 포함해서 6시간50분만에 매표소로 돌아나온다.

     

    산행종료후 돌아오는길은 갔던길을 되돌아오는것으로 역시 두시간정도  . . . .

    내일은 예전부터 가려고했지만 실행하지 못했던 문경 성주봉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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