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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 울산바위 ~
    산행 이야기 ~/강원도 2013. 3. 14. 16:24

     

     

     

     

     

     

     

    지난 주말에는 직장동료 가족들이랑

     

     1박2일 일정으로 국립공원 설악산의 "울산바위" 를 다녀왔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 낙산연수원에 도착하여 숙소에서 바닷가를 바라본다.

     

    짐을 푼후에 강현면 용호리 설악해수욕장 부근의 방파제로 이동하였고 . . . .

     

     바람이 제법부는 날씨였다.

     

    방파제옆 어시장에서 소주 안주를 간단하게 준비한다.

     

    10만원, 안주거리 ~

     

     

     

    입맛이 당기고 . . . .

     

    둘러앉아 가볍게 한잔한후에 저녁식사가 이어지고 . . . .

     

    다음날 아침해가 뜬다. 이곳을 여러번 온적이있어서 느낌이 그저그렇다.

     

    아침식사후 오전10시 30분경 숙소를 나오며 주차장에서 멀리에 설악최고봉인 대청봉쪽을 바라본다.

     

    설악소공원 매표소를 지나치고. . . .

     

    오늘은 울산바위까지만이다.

     

    아직은 이른시간 이라서 사람들이 많지않고 . . . .   이곳을 들어서는 느낌은 항상좋다.

     

    언제 보아도 멋지다. 금강송이 . . . .

     

    권금성 쪽이고 . . . .

     

    일주문을 지나친다.

     

    설악산 신흥사 일주문 현판 ~

     

    청동대불 부처님이 오늘도 변함없이 . . . .

     

    세심교를 건너서 . . . .

     

    신흥사 사천왕문을 들어선다.

     

    보제루는 보수중이었고 . . . .

     

    극락보전 ~

     

    신흥사를 나와서 계속진행 ~   안양암에 도착한다.

     

    봄 기운이 완연하지만 아직은 겨울색이다.

     

    오늘은 성공하셨다.  울산바위 정상까지 ~ 

     

    첫번째 쉼터 휴게소 ~

     

    내원암 - 오늘이 세번째 울산바위를 올라가는건데 첫번째 왔을적에 들어가 보았던곳이다.

     

    마지막 쉼터 휴게소에서 올려다보는 울산바위다.

     

    진행 오름길 ~

     

    계조암에 도착했다.

     

     흔들바위 ~

     

     

     

     

     

     

     

    흔들바위에서 올려보는 울산바위 ~

     

    흔들바위에서 울산바위쪽으로 오름길을 진행한다.

     

    이지점에서 예전에 오르던 오른쪽길은 페쇄되어있고 새로이 단장된 왼쪽길로 올라선다.

     

    이놈은 그대로 이다.

     

    이정목이 가르키는 왼쪽으로 . . . .

     

    이정목 지점에서 나무가지 사이로 예전에 오른던 아슬아슬한 철계단쪽을 당겨본다.  재미가 좋았던 기억이 . . . .

     

    새로이 단장된 이길이 오래전 이용되다가 폐쇄되었다가 다시 개통된길이라고 한다.

     

    잘 정비되어있었다.

     

    지그재그 오름계단이 이전의 철계단쪽보다는 스릴이 없고 . . . .

     

    좀더 안전한것 같기는 한데 . . . .   재미가 없다.

     

    오름계단에서 대청,중청,공룡능선쪽이다.

     

    함께 오른던 젊은친구들이 찰깍해 주어서 . . . .

     

    오름계단에서 대청봉,공룡능선을 배경으로 . . . .  저쪽으로도 여러번 올랐었다.

     

    겨우내 집에만 있다가 오늘 모처럼 산행이어서 아내가 조금은 힘들어한다.

     

    어느정도 올라섰다.

     

    정상에 올라섰다.

     

    둘다 몸이 불편해서 요즘 함께하는일이 드물었다.

     

    속초에서 미시령 오름길쪽 조망 ~

     

    울산바위 정상에서 화채봉,대청봉,중청봉, 공룡능선,마등령쪽 조망이다.

     

    울산바위 정상에서 신선봉쪽이다. 지난겨울에 갔었던 화엄사쪽의 쌀바위도 보이고 . . . .

     

    울산바위에서 동쪽으로 달마봉이 가까이에있다.

     

    조금 당겨본 설악대청봉,  저곳에서 이쪽을 내려보는 조망이 정말좋은데 . . . .

     

    화재봉에서 마등령까지 . . . .

     

     

     

    간식 시간이다.

     

    울산바위 윗쪽 전망대에서 아랫쪽 전망대로 내려왔다.

     

    울산바위 아래쪽 전망대에서 윗쪽전망대를 올려다보고 . . . .

     

    아랫쪽 전망대에서 조망 ~

     

    가까이에서 바라보니 더욱더 좋고 . . . .

     

    그래서 흔적을 남겨본다.

     

    앞서 하산하는 일행 ~

     

    올라올때는 무서워하더니 내려갈때는 제법 잘내려가고 . . . .

     

     

     

    하산길에 올라갈적에 그냥 지나첬던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간다.

     

    전망대에서 뒤돌아 올려보는 울산바위 ~

     

    다시 계조암 흔들바위로 내려왔다.

     

    아내와 함께하고 . . . .

     

    계곡물소리가 시원하다.

     

     

     

    안양암 부근에서 권금성쪽이다.

     

    자연의 섭리인것을 . . . .

     

    신흥사로 돌아온다.

     

    신흥사 담벼락에는 담쟁이가 봄을 기다리고있고 . . . .

     

    담벼락 아래에는 노루귀가 일찌감치 봄을 알리고 . . . .

     

    지금 이시기에만 볼수있는 앙징스럽고 귀여운 꽃이다.

     

    금강교를 건너고 . . . .

     

    부처님께 인사한다. 다음에 또 올께요 ~

     

    다시봐도 멋진 금강송 . . . .  또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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