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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대 산 (진고개 → 노인봉 → 소금강 )카테고리 없음 2011. 11. 1. 07:30
지난 10월 28일에는 오대산 국립공원의 노인봉→소금강
코스를 진고개휴게소에서 시작해서 둘러보았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강원도 산간지방의 늦 가을그림은 멋스럽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쓸쓸함도 느낄수가 있었던 그런산행이었답니다.
산행길 ~
산행고저도 ~
평창과 강릉의 경계지역인 진고개 휴게소에 도착합니다.
휴게소에서 들머리쪽 ~ 전방의 높은 봉우리는 동대산입니다.
오늘산행은 소금강까지 입니다.
들머리 탐방지원센터 ~
잠시후 돌아보는 휴게소 ~
약초단지에 올라서며 전방의 진행방향입니다. 노인봉은 저 멀리에 보이구요.
노박 ~ 이놈 약재로 쓰이기도 합니다.
나무 계단길을 오르고 . . . .
흙길을 오릅니다.
그리고 완만한 산행길이 이어집니다. 오른쪽 멀리에는 황병산이 보이구요.
노인봉정상 직전 삼갈래에 왔습니다. 정상에 오른다음 다시 이곳으로 내려올겁니다.
삼갈래에서 정상쪽으로 . . . .
노인봉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남동쪽 ~
정상의 조망도 ~
2년만에 다시 온것 같네요.
정상에서 북동쪽 조망입니다.
정상에서 황병산 조망 ~
당겨봅니다.
정상 한편의 구상나무에는 이상한게 피었네요.
좀더 가까이 ~ 이게 꽃인지, 아니면 버섯모양같기도 하고 . . . . 어째든 잘 몰러 . . . . .
정상에서 동료들과 막걸리 + 소주 하면서 한참을 놀다가 삼갈래로 내려와서 왼쪽으로 진행, 이곳 대피소까지 왔습니다.
전에 왔을적에는 위험하다고 줄을 매어두었던 기억이 . . . .
내림길 ~ 노인봉에서 낙영폭포 구간은 내림경사가 꾸준한 하산로 입니다.
계단길,흙길,너덜길이 반복됩니다.
낙영폭포 부근에서 점심식사하면서 한참을 놀다갑니다.
낙영폭포는 아래,위 두곳이구요. 이그림은 윗쪽 폭포입니다.
이그림은 아래쪽이구요.
낙영폭포부터는 계곡을 끼고서 내려서는 하산길이 됩니다.
사문다지를 지나갑니다.
광폭포 ~
광폭포 부근을 지납니다.
삼폭포 ~
진행길 ~
진행길 ~
백운대에 도착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소금강계곡중에서 이곳부터가 진짜 하이라이트 구간이라고 . . . .
백운대에서 한참을 쉬었다가 만물상쪽으로 진행 ~
사방이 기암절경입니다.
귀면암에 왔습니다.
좋습니다.
아치형 다리를 건넙니다.
아치형 다리를 건너면서 뒤돌아본 그림입니다.
비교 ~
그래서 ~ 아래그림은 얼마전 설악산 천불동계곡을 탐방하면서 담았던 그곳의 귀면암 입니다.
내림길에는 담과 소가 즐비합니다.
가을이 끝나가는것같고 쓸쓸함도 느껴집니다.
진행길 ~
학유대 ~
공원지킴터를 지나칩니다.
공원지킴터앞 다리위에서 하류쪽 풍경입니다.
구룡폭포도 아래,위 두곳인데 이그림은 아래쪽입니다.
이그림은 위에있는 폭포이구요.
구룡폭포에서도 한참을 쉬었다가 진행하면서 건너편 계곡의 경치입니다.
진행하다가 뒤돌아 봅니다.
자꾸만 아쉬움에 뒤돌아서게 하네요.
삼선암부근을 지나는 중입니다.
저만치 식당암에 다다릅니다.
너럭바위에는 이런 이름들이 . . . .
식당암 다리위에서 뒤돌아보고 . . . .
금강사에 도착합니다.
금강사를 나서면서 뒤돌아봅니다. 석축이 . . . .
연화담 ~
십자소 ~
진행합니다.
청학산장 ~
이렇게 무릉계에 도착하면서 13km가 넘는 오늘산행이 종료됩니다.
오늘 산행은 비교적 거리도 짧았고 난이도가 높지않아
무리없이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인 산행이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