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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 1걷는 길 ~/통영,섬&바다백리길 2022. 10. 27. 20:51
2022년 10월 24일, 월요일 ~
오늘은 소매물도 바다백리길, 등대길을 걷는 날이다.
그럼, 소매물도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고가자.
소매물도는 행정구역상으로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하는 섬이다.
섬의 면적은 0.51㎢이며, 최고봉은 섬 중앙에 솟은 망태봉으로 152m이고,
해안선 길이는 3.8km에 달하며, 소매물도와 등대섬을 합쳐 소매물도 라고한다.
지리적으로는 통영항에서 남동쪽으로 26㎞ 해상에 위치하고,
북동 방향으로 매물도가 가까이에 있으며, 남쪽 등대섬은 물이 차고, 빠짐에 따라
70m의 거리 열목개 몽돌길로 연결되었다가 다시 나누어지곤 한다
소매물도 접근 교통은 거제시 저구항이나 통영여객선터미널 에서 배편이 매일 운행한다.
섬 내부를 운행하는 대중교통은 없으며, 차량 통행도 선착장 부근에서만 가능하다.
1986년 등대섬에서 크라운제과사의 과자인 쿠크다스 광고를
촬영한 것을 계기로 하여 쿠크다스 섬 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오늘 진행하게 될 코스는 아래 이미지의 화살표방향으로 선착장 - 남매바위 - 분교터
- 망태봉 - 공룡전망대 - 열목개 - 등대 - 등대섬전망대 - 분교터 - 선착장, 코스로 진행할거다.
2022년 10월 24일, 아침8시 거제도 저구항에 위치하는 매물도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한다.
위, 이미지 여객선터미널 건물 오른쪽에 있는 거제 관광안내도 ~
저구항에서 대물도를 경유하여 소매물도를 가는 첫배(08:30) 를 탈거다.
터미널 매표소 벽면에 붙어있는 소매물도 등대섬 사진이다.
매표소 ~
왕복 승선권을 구매한다. 편도 14.400원 ~
오늘 소매물도 등대섬 물길이 열리는 시간은 12:00 ~ 15:30 이다.
터미널 앞쪽에 식당 이름이 바뀌였네, 이모네 집밥 이라는 간판이었는데 . . . .
2020년5월10일에 왔을적에는 할머니가 주인이셨고, 시락국으로 아침식사를 했던 기억이 있다.
저구항 안내판이다.
매표소 건물에서 여객선을 타러가는 방향을 이렇게 알려준다.
여객선에 승선하러 가면서, 그림상으로 왼쪽 멀리에 가라산 암봉이 멋스럽게 보인다.
저 배에 승선할거다.
검표를 하고 . . . .
승선한다.
승선하기 전에 아내를 찰깍하고 . . . .
08시30분 출발 - 멀어지는 저구항이고, 왼쪽으로 가라산이 웅장해보인다.
여객선 진행방향 왼쪽 조망 - 가운데는 명사해변 이고, 오른쪽은 망산이다.
여객선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비진도,용초도,한산도가 가늠된다.
진행방향 오른쪽 추봉도, 용초도 방향이다.
진행방향 오른쪽 가까이에 장사도이다.
진행방향 왼쪽으로 대포항이다.
장사도 - 언젠가 한번은 올것같다.
장사도 왼편으로 소덕도,대덕도 이다.
진행방향 왼쪽 조망 - 왼쪽 멀리에 거제 망산 암봉이 조망되고, 오른쪽으로 소병대도,대병대도 이다.
진행방향 왼쪽 가까이에 가왕도를 지나며, 멀리에 대매물도가 가늠된다.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가까이는 죽도, 왼쪽 멀리는 비진도, 오른쪽은 한산도 이다.
진행방향 오른쪽 조망 - 오른쪽은 비진도, 왼쪽 멀리는 연화도,욕지도 방향이다.
왼쪽으로 가왕도를 지나치며 돌아보는 조망이다.
가운데 멀리는 저구항이고, 오른쪽 멀리에 가라산, 가왕도 뒷편으로 망산이다.
진행방향 오른쪽 조망 - 왼쪽은 비진도 이고,
오른쪽으로 죽도 뒤편에 용초도,한산도가 위치하며 가운데 멀리에 미륵산이다.
위, 이미지 가운데 멀리에 미륵산을 당겨서, 케이블카 시설물을 가늠해본다.
미륵산은 2015년1월1일, 신년산행때 고성의 연화산을 오전에 산행하고나서, 오후에 올랐던 산이다.
대매물도가 멀리에 보여지고, 왼쪽 가까이는 어유도이다.
진행방향 오른쪽 전방에 소매물도 이다.
대매물도 당금항으로 들어간다.
당금항에서 방파제 앞쪽으로 가까이에 어유도 이다.
당금항에서는 7명이 내리고, 4명이 승선한다. (09:09)
예전에 이곳에 왔을적에는 사람들이 떠들썩했었는데,지금은 적막감이 든다.
당금항을 나온 여객선이 대항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위, 이미지에서 대매물도 장군봉 정상에 있는 통신시설물을 당겨본다.
대항에서는 내리고,타는 승객이 없어서 패스한다.
대항마을 윗쪽 길을 걸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대항을 지나, 소매물도로 간다.
소매물도를 가면서 가까이는 조금전에 지나온 대항이고, 멀리에 당금항을 돌아본다.
소매물도를 가면서 오른쪽 조망 - 오른쪽은 비진도, 가운데는 가익도, 왼쪽으로 멀리에 희미하게 연화도,욕지도이다.
소매물도가 가까워진다.
소매물도를 가면서, 지나온 대매물도이다.
소매물도에 접근되면서 가운데 희미하게 남매바위가 가늠된다.
위, 이미지 가운데에 남매바위를 당겨보면 이런 형상으로 보여지고 . . . .
위쪽에 있는 바위가 오빠바위, 아래쪽이 여동생바위 이다. 트레킹 초반부에 저곳을 지나갈거다.
소매물도 선착장은 방파제가 없어 파도가 거칠다.
소매물도 여객선터미널 - 건물은 지워져 있는데, 사용하지는 않는것 같다.
거제 저구항에서 이곳 소매물도까지 우리가 타고온 여객선이 저구항으로 돌아갈 채비를 한다.
평일이어서, 이곳 소매물도에 내리는 사람도 많지는 않았다.
남양주에서 2명,원주에서1명,강릉에서1명 = 네명의 아주머니는 친구사이라고 . . . .
바람도 쌀쌀한게, 어째 식욕이 땡기지 않았고 . . . .
우리가 타고온 여객선이 저구항으로 돌아가고있다.
선착장에서 파란색 선을 따라 올라간다.
선착장 주변 상업시설 지구이다.
선착장에서 조금 올라서면 갈림길에 도착된다.
갈림길에 있는 안내도 ~
갈림길 안내도 ~
갈림길 안내도에 있는 물때시간표이다.
갈림길에 있는 이정목 - 이곳에서 왼쪽 남매바위 방향으로 진행한다.
자 ~ 이곳부터 소매물도 등대길 트레킹이 시작되는거다.
탐방안내도- 현위치에서 왼쪽방향으로 등대섬을 갔다가 돌아나와
소매물도 분교터에서 점선방향으로 내려와 선착장에 도착하는 코스를 진행할거다.
출발게이트를 통과해서 내려보는 소매물도 선착장이다.
위, 이미지에서 가운데 멀리를 당겨본거다.
연화도,욕지도가 가늠되며, 2019년11월4일에 저곳을 다녀왔을적이 생각난다.
위, 이미지에서 오른쪽으로 시야를 옮겨본다.
왼쪽은 비진도,가운데 멀리에 뾰족봉은 미륵산, 가운데서 오른쪽은 한산도이다.
한산도 트레킹은 2019년 11월 5일에 했던 기억이 있다. 트레킹을 마치고 제승당을 둘러봤었다.
가운데 미륵산을 당겼다. 가까이는 가익도 ~
저곳 미륵산도 2015년1월1일 오후, 신년산행때 올랐었다. 가익도 멋쪄부러 ~
이번에는 어제 올랐던 사량도를 찾아볼거다.
위, 이미지 가운데를 당겼다.
가운데 희미하게 사량도 하도의 능선들이 올망졸망하게 그려진다.
조금 더 ,당겨보았다.
진행방향 - 비다 건너편에 대매물도이다.
남부수종들은 구별하는게 쉽지가 않다. 동백나무인가 ?
진행길에 고사목 군락지에 도착한다.
다시, 숲속길이다.
진행길 - 갈래길에서 해변으로 내려서는 길을 따라 내려선다.
아까전에 소매물도로 들어오는 여객선 선상에서 찰깍했던, 남매바위를 이렇게 찾아온거다.
탐방로에 돌아와서 윗쪽에 있는 남매바위 이다.
남매바위는 전설이 있다. - 어릴적에 헤어졌던 오누이가 성인이 되어 만나
서로가 오누이 사이인지를 모르고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고, 서로가 부부의 연을
맺으려는 순간에 하늘이 노하여 벼락을 치면서 이렇게 위,아래에 떨어져 있게 되었다고한다.
위치를 바꾸면 형상이 다양해진다.
찰깍하고 간다.
구조목을 지나고 . . . .
진행길에 해안가 대매물도 조망처 - 여기에서 쉬어간다.
2020년 5월 10일, 저편 대매물도에서 이쪽 소매물도를 바라보는 조망도 무척 좋았던 기억이 있다.
조금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간다.
오름길에 돌아보는 대매물도 ~
오름이 끝나는 지점에서 작은 바위턱에 올라설거다.
위, 이미지의 바위턱에 올라서니 ~
대매물도가 가까이에 조망되고, 멀리에 왼쪽으로 노자산,가라산,망산이 가늠된다.
잠시후, 대매물도 전망대에 도착한다.(10:06)
찰깍하고 간다.
나도, 찰깍이다.
2020년5월10일, 해무가 자욱했던 대매물도 장군봉의 시간들이 추억된다.
진행길이 완만하다.
진행길 - 등가도 (오륙도) 조망처에 도착한다.
진행길에 팥배나무이다.
진행길에 등가도 전망대 도착이다.
당겨보는 등가도(오륙도) 이다.
이곳 전망대에서는 가까이에 공룡바위, 멀리 등대섬의 글씽이굴을 조망할수 있다.
위, 이미지의 멀리에 있는 글씽이굴을 당겨보았다.
더, 당겨보았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통영유람선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고
글씽이굴, 촛대바위, 부근을 가까이에 접근하여 유람선 선장의 안내를 받으며 관광을 두번이나 했었다.
등대섬 부근의 이름모를 섬이다.
진행길 - 분교터로 가면서 커다란 나무 ~
남부수종, 무슨 나무인지 모르겠다.
커다란 나무 직전에서 선착장 부근을 내려본다. 왼쪽 멀리는 연화도,욕지도이다.
위,이미지에서 오른쪽으로 시야를 조금 이동하면 ~
가까이는 가익도,그 뒤로 비진도, 가운데 멀리는 미륵산,오른쪽으로 용초도,한산도이다.
커다란 나무아래를 지나, 분교터 쪽으로 간다.
분교터 부근의 가익도 전망대로 왔다.(10:23)
전망대에서 찰깍해본다.
위, 이미지에서 가익도를 당겨본거다.
분교터 삼갈래에서 등대섬 방향으로 진행한다.
삼갈래에서 완만하게 올라서면 ~
이런, 안내판이 있는 ~
동백나무 쉼터에 도착하게 된다.(10:25)
동백나무 쉼터에서 도수계를 지나면 ~
관세역사관, 망태봉 삼갈래가 나오고, 오른쪽 망태봉 방향으로 올라선다.
여기서 소매물도 - 1 편이 종료되고, 계속해서 2편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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