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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출렁다리&케이블카쉬는시간 /소풍&여행&기타 2021. 11. 18. 10:14
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아내와 함께 집을 나선다.
오늘은 얼마전에 개통된 수산면에 위치하는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와
귀가길에는 청풍면 물태리에 있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를 둘러볼거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
가는길에 청풍대교를 담아본다.
오전11시35분, 옥순대교 직전에 있는 옥순봉쉼터에 도착한다.
쉼터 맞은편에 있는 청풍호 표식이다.
옥순봉 쉼터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던 옥순대교를 건너간다.
옥순대교를 건너며, 왼쪽 가까이 암봉은 둥지봉이고 멀리는 말목산이다.
오른쪽 가까이는 옥순봉 - 명승48호, 청풍호 유람선을 타거나 맞은편의 둥지봉과
가은산에 오르면 멋스럽게 조망되는 제천 옥순봉은 해발 286m의 석벽으로
희고 푸른바위들이 옥빛의 대나무순 모양으로 기묘하게 솟아있어
그 굴곡과 어우러짐이 신비하여 탄성이 나오는 아름다운 봉우리이다.
옥순대교를 건너며 오른쪽으로는 청풍호 자드락길, 제6코스 괴곡성벽길이다.
옥순대교를 건너며 왼쪽으로 뒤편에는 올망졸망한 능선을 멋스럽게 보여주는 가은산이다.
위, 이미지에서 가운데 새바위를 당겼는데, 구형스마트폰의 한계를 느낀다.
옥순대교를 건너며 진행방향 왼쪽으로 저만치에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시설지구가 나타난다.
주차장, 왼편으로 중장비 뒤편에는 많은 인파로 ~
도로변에도 관광차가 여러대 주차되어 있다.
출렁다리 입구 주차장에 도착했다.
개통된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입장료가 없다. 내년 봄 부터 입장료를 받는다고 . . . . 3.000원 ~
그러고 보니까, 내가 제천에 둥지를 튼지도 많은 세월이 흘렀다.
1985년 12월에 제천땅을 처음 밞으며, 이곳 제천에서 조금만 살다가 갈거라고 예상을 했었는데 . . . .
입구를 지나서 오른쪽 아래는 청풍호 카약 / 카누체험장이다.
이곳은 계절에 관계없이 남녀노소가 즐길수있는 친환경 무동력 수상레저 스포츠로
청풍호와 금수산,옥순봉이 그려지는 아름다운 산수화를 보면서 즐길수 있는 체험장이다.
잠시후, 출렁다리가 나타난다.
포토존 ~
그럼, 찰깍하고 가야지 ~
카페를 지나 출렁다리 시작지점 데크부근으로 올라와, 조금전에 지나왔던 옥순대교를 바라본다.
현재 옥순대교가 있는 자리는 충주댐이 건립되기 전 나룻배를 이용해 강을 건너던
조용한 나루터(괴곡나루)였다. 충주댐 건설 후 나루터가 없어짐에 따라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주민들은 수산면 소재지로 가기 위해 10여 Km를 돌아 이웃 면인 청풍면을 거쳐야 했었다.
출발, 출렁다리를 건너간다.
출렁다리에서는 명승제48호 옥순봉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수있다.
출렁다리는 총연장이 222m 이다.
출렁다리를 건너며 돌아보는 그림이다.
건너편에 도착했다.
생태탐방로를 진행한다.
짧은 거리를 갔다가, 되돌아 나오는거다.
잠시후, 벌말마을에 도착된다.
예전에 이곳은 암 환자 분들이 휴양을 하던 집이었는데,
리모델링을 하였다고 오른쪽에 모자를 쓴 주인아주머니가 말씀해주셨다.
손녀를 주려고 이거, 뻥튀기 한봉지 샀다.
출렁다리 건너편으로 돌아왔다.
이제, 출렁다리 입구쪽으로 건너갈거다.
출렁다리 입구로 건너와서 옥순대교를 바라본다. 멀리에 유람선이 오고있네 ~
옥순대교 아래를 통과하는 유람선이다.
다시, 포토존으로 돌아왔다.
찰깍한다.
나도 찰깍 ~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둘러보고 청풍호반 케이블카로 왔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청풍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감상할수 있도록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2.3km 구간을 케이블카로 오르내릴수가 있다.
2020년 한국관광공사의 별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제천시민은 1인당 3.000원 할인, 24.000을 지불했다.
비봉산 정상으로 올라간다.
발 아래는 주차장 ~
케이블카 승차, 출발후에 돌아보는 풍경이다.
진행방향, 가운데 멀리에 높다란곳이 비봉산 정상이다.
진행길 오른쪽 풍경 - 호반 건너편에는 리조트단지 / 청풍랜드가 가늠된다.
오름중에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을 내려본다.
비봉산 - 예전에 걸어서 많이 올랐던 산이다.
그런데, 언젠가 모노레일이 생겼고 . . . .
모노레일은 약3km 의 거리를25분정도를 타면 정상에 오를수가 있다.
지금은 활공장이 없어지고, 케이블카 시설물이 이렇게 만들어져 있다.
케이블카 오름중에 뒤돌아보는 풍경이다.
발 아래 풍경이다.
비봉산 케이블카 정거장 도착이다.
야외전망데크로 올라간다.
이런것도 있네.
요즘 힘든일이 계속 되어 우리부부가 힘들었는데 . . . .
다시, 힘을 내야겠다.
내가 여러번 올랐던 작성산,동산,작은동산,신선봉,금수산이 조망된다.
하트 전망대 - 왼쪽 멀리는 제천시내이다.
데크 도색중 ~
비봉하늘전망대로 올라선다.
왼쪽 멀리는 소백산이고, 가운데에서 오른쪽으로 월악산, 오른쪽 멀리는 신선봉,마패봉,조령산이다.
비봉산 전망대에서 제일 높은곳으로 올라왔다.
모멘트 캡슐이다.
금수강산 제일전망대에서 내려보는 풍경이다.
금수강산 제일전망대에서 찰깍한다.
금수강산 제일전망대에서 멀리에 제천시내가 조망된다.
아래층으로 내려섰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갈거다.
내려간다.
당신의 미소가 큰 힘이 된다는 말 ~ 참 좋은 말인것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