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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
    쉬는시간 /소풍&여행&기타 2022. 4. 9. 21:16

     

     

     

     

     

    2022년 4월 9일, 봄꽃구경을 하러 "수원화성" 으로 간다.

     

     

    오늘은 토요일, 여느때 같았으면 제천집에 내려가 있어야 하는 시간인데

    이번주말은 이렇게 수원에 머물면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왜냐하면, 제천에 있는 딸,사위,손녀가 코로나 양성반응를 판정받은거다.

    지난주말에 서울에 있는 아들, 며느리가 아내 생일에 맞추워 내려오기도 했고

    우리가족 전체가 합석을 했던 시간이 있어서 이번 코로나 감염이 많이 우려된다.

     

    지금까지는 딸네집 식구만 감염된거로 멈춰진 상태여서 그나마 다행이다.

    이런 관계로 나도 이번주말에는 제천집으로 내려가지 않고 이렇게 수원에 머물고있다.

     

     

     

     

    오전10시20분, 숙소를 나와 창용중학교 앞을 지나간다.

    대로변으로나 나와 오른쪽으로 진행하면서 길 건너편에는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이다.

    잠시후, 횡단보도를 건너면 다인병원이고 가운데 멀리는 동공원이다.

    동공원 옆을 지나면서 수원화성 쪽으로 가는 중 ~

    도로변 인도에서 동공원으로 올라서는 계단이다. 이따가 이곳을 오를거다.

    숙소를 나와 도보로 20여분 이동, 잠시후에 창룡문지하도를 들어갈거다.

    창룡문지하도를 통과, 왼편에는 창룡문이다.

    오른쪽은 동장대(연무대)이다.

    왼편에 활짝 핀 벗꽃이다.

    창룡문 - 가끔씩 찾았던 곳이다. 오늘 수원화성을 한바뀌 돌아서 마지막에 저곳에 와 있을거다.

    오늘 발걸음은 창룡문지하도를 들어와 오른쪽 동장대방향으로 진행할거다.

     

    동장대 부근의 국궁체험장이다.

     

    수원화성 안내도 ~

    기회가 되면 이것도 도전해야겠다.

    유네스코가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다.

    이런것도 있네 ~

    장애인을 배려한 안내판도 있고 . . . .

    장수가 군사를 훈련시키던 동장대 이다.

    보초가 지켜야할 사항을 명시하고 있고 . . . .

     

     

    동장대를 둘러보고 진행한다.

    봄 벗꽃이 제대로 폈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렸는데, 하늘이 뿌였다.

     

    동북포루를 지난다.

    가까이는 북암문, 저만치 방화수류정이다.

    방화수류정 이다.

     

     

    북암문을 들어서면 이런 공간이 있다.

    봄이 오는게 손으로 만져지는 느낌이 든다.

    북암문을 나와 화홍문(북수문)으로 내려선다.

    수원천변을 거닐며 가끔씩 지나치던 화홍문이다.

     

     

    화홍문에서 남쪽방향으로 내려본다.

    화홍문에서 장안문 방향으로 진행한다.

    장안문으로 가면서 지나온 방향 - 가까이부터 북동포루,화홍문,방화수류정이다.

    며칠전 밤에 버스를 타고 지나가면서 차창밖으로 바라보았던 장안문이다.

    웅장한 느낌이 드는 장안문 ~

    장안문은 바깥쪽에도 이렇게 이중으로 문이 있다.

    바깥쪽에 있는 누각에서 바라보는 장안문 누각이다.

    장안문 누각 내부는 이렇다.

    장안문 추녀아래에서 바라보는 진행방향 팔달산이다.

    팔달산 정상에 있는 서장대를 당겨본다. 이따가 저곳으로 오를거다.

    더 당겼다.

     

    장안문에서 바깥쪽으로 이어지는 반달형 통로이다.

    장안문에서 북서포루로 간다.

     

    북서포루를 지난다.

    북포루를 지난다.

    북포루 부근에 있는 경계표시석 이다.

    진행방향 이다.

    서북공심돈, 화서문이 이어진다.

    비를 맞으며 우산속에서 걸었던 옛적이 생각난다.

    수원화성의 서문, 화서문이다.

     

    화서문 내부는 이렇다.

    화서문 부근에는 이런 주막분위기가 나는 초가집이 있다.

     

    화서문을 지나치며 돌아보는 풍경이다.

    화서문에서 잠깐 올라서면 ~

    서북각루이다.

     

    잠시후 서일치를 지나며 이곳부터 성벽보수 구간이다.

    서일치를 지나 성벽 바같으로 나가는 문을 잠깐 나가본다.

    벗꽃이 만개했다.

    다시 들어와서 오름길을 진행하며 진달래가 활짝폈다.

     

    서장대에 올라왔다.

    서장대를 올라서 돌아보는 지나온 방향이다. 멀리 하늘금은 광교산이다.

    서장대 옆에 위치하는 서노대 이다.

    군대를 지휘하던 서장대 앞 마당 풍경이다.

    서장대 - 화성장대라고 씌여있다.

     

    흔적을 남겨본다.

    서장대에서 내려보는 가까이에 행궁이다.

    시선을 오른쪽으로 조금 이동하여 팔달문 방향을 내려본다.

    팔달문을 당겨본다.

    다시 시선을 왼쪽으로 조금 이동, 멀리에 월드컵경기장이 가늠된다.

    위 이미지에서 창룡문을 당겨본다. 저곳에서 한바퀴 돌아보는 일정이 종료될거다.

     

     

     

    서장대에서 진행방향으로 가면서 이곳에서 한참을 쉬어간다. 

    바쁠게 없으니 명자꽃과 눈인사라도 해야지 ~

     

     

    예전에 왔을적에는 입장료가 있었는데, 그저께부터 없어진거다.

    효원의 종각 ~

     

     

     

    이제부터 진행길은 내림길이 된다.

    성벽 바깥으로 관광안내소, 화장실이다.

     

     

     

    3.1독립운동 기념탑이다.

    서남암문 이다.

     

    서남암문을 들어가면 막다른 지점에 서남각루가 있고 돌아나와야 한다.

    나는 이곳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제천의 가족들의 빠른쾌유를 바라며 나들이객의 뒷모습을 당겨보았다.

    우리서이, 조금만 아파하고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할머니 할부지에게 땡깡을 많이 부려주었으면 좋겠다. ㅎㅎ

    진행길을 내려선다.

    남포루 도착이다.

    남포루 아래 찻길에도 상춘객이 붐빈다.

     

     

    남포루에서 팔달문으로 내려서면서 풍경이다.

    위 이미지에서 팔달문을 당겨본다.

    팔달문을 지나, 지동시장에서 점심을 해결할거다.

     

    다 내려왔다. 팔달문안내소 도착 ~

    팔달문안내소 앞에서 내려온 방향을 돌아본다.

    팔달문 로터리를 지나며 찰깍한다. 장안문과 팔달문은 웅장하다는 느낌이 든다.

    팔달시장을 지나는 중 ~

    봄이 완연하다.

    지동시장으로 왔다.

    오늘도 이곳 식당으로 들어간다.

    점심을 이렇게 해결한다.

    점심식사후, 지동교에서 내려보는 남수문 풍경이다.

    남수문으로 이동해서 수원천변 상류방향을 바라보는 풍경이다.

    남수문에서 진행방향으로 오르면서 돌아보는 남수문, 팔달문이다.

    창룡문 방향을 간다.

    진행길을 가면서 오른쪽 성밖 풍경이다.

    진행방향 왼쪽으로 지나온 팔달산,서장대 방향도 조망하며 간다.

    위 이미지에서 서장대를 당겨본거다.

     

     

    봉돈(봉화대) 이다.

     

    가운데 멀리는 광교산이다.

    산수유 ~

    적목련, 백목련이다.

    이것이 약효가 더 많다고  . . . .

    진행방향 - 까치가 겁도 없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풍경이다.

    가까이는 동일포루, 멀리에 창룡문이 시야에 들어온다.

     

    오늘은 바람이 세찬데, 연날리기를 하는 사람이 많다.

     

     

    저만치 창룡문 앞에 뭔가 있는것 같다.

    카메라맨들이 시선을 한곳에 집중하고 있다.

    외국인 가족이 뭘 촬영하는것 같았다.

    내게는 관심이 없는것이고, 창룡문 누각으로 올라왔다.

    창룡문 누각에서 동장대 조망이다.

    당겨보는 동장대이다.

    이번에는 서장대가 있는 팔달산 정상이다.

    당겨보는 서장대이다.

    더, 당겼다.

    변화무쌍한 재주를 보여주는 연이다.

    연줄이 한줄이 아니고, 두줄이다.

     

    연 주인 - 이 사람이 두손을 사용하여 묘기를 부리는거다. 

     

     

     

    창룡문 누각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쉬고있다.

    동장대를 한번 더 당겨본다.

    일어선다. 왔던길 창룡문지하도로 귀가할까 하다가 . . . .

    이거 한번 더 보아주고 . . . .

    창룡문을 빠져 나간다.

    창룡문을 나왔다.

    주변 풍경이다.

     

    창룡문 부근에 있는 플라잉수원을 탈려고 했는데 . . . .

    아쉽다.

    오늘은 바람이 세차서 비행을 못한다고 한다.

    저렇게 졸고있는 비행물이다. 헬륨가스를 사용한다고 했다.

    마음먹고 한번 타보려고 했는데, 어쩔수없이 발걸음을 돌린다.

    귀가방향으로 진행한다.

    귀가하기에는 시간이 어중간하다. 동공원으로 올라가 볼거다.

    동공원 계단을 오르며 돌아보는 풍경이다. 멀리 오른쪽이 팔달산이다.

    계단을 다오르면 쉼터정자가 있고 . . . .

    이런 통로를 잠시 진행하면 ~

    체육시설물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이 퉁소바위공원 인가보다.

    위 이미지가 가리키는 전망대방향으로 올라선다.

    안내판 ~

    이게, 퉁소바위 였다.

    퉁소바위 전망대에서 내가 거주하고 있는 동네를 나뭇가지 사이로 바라본다.

    왼쪽 회색벽에 검은지붕 건물에 살고있는 거다.

    볼거리도 없다.

    이곳에서 한잠 자야겠다.

    깜빡 졸고나니까, 주변에 앉았던 사람들이 바뀌었네.

    터벅터벅 걸어서 숙소로 가면서 오전에 지나쳤던 창용중학교 앞을 지나간다.

    이렇게 하루라는 시간이 조용하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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