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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고향친구 ~쉬는시간 /소풍&여행&기타 2022. 10. 31. 21:14
2022년 10월 29 ~ 30일, 1박2일 일정으로 고향친구 모임을 한다.
만나는 장소는 대전 둔산동에 사전예약이 되어있는 숙소, 코보스모텔이다.
13시경에 만나서 점심식사를 한다.
식사후, 한밭수목원으로 이동한다.
무료입장이다.
서원을 나간다.
서원에서 동원으로 가면서 넓은광장 오른편에 공연장 무대가 설치되어 있다.
동원으로 들어간다.
한컷, 짤깍하고 간다.
한번, 더 ~
이렇게 만나는 것은 코로나 때문에 3년만에 성사되는거다.
참석 총원이 11명이다.
페라칸타 이다.
암석원이다.
암석원에서 조망 - 왼쪽은 대전엑스포가 열렸던 한빛탑이고, 오른쪽은 컨벤션센타, 방송사 건물이다.
가운데 멀리는 정부청사 이다.
정부청사를 당겨본다. 부는 아니고, 청만 내려와 있다고 . . . .
노아시 = 감나무과 라고 한다.
억새를 배경으로 찰깍한다.
동원을 둘러보고, 다시 광장으로 나갈거다.
광장을 가로지르며 오른쪽으로 거대하게 솟아있는 대전오노마호텔이다.
다시, 서원으로 들어온거다.
대전에도 가을이 깊어간다. 10월도 하루라는 시간만 남았다.
한밭수목원 서원을 나오면서 갑천 건너에 신세계백화점,오노마호텔이다.
시내버스를 타고 대전시 유성로에 있는 충남대학교 앞에 내렸다.
한참을 걸어서 . . . .
유성온천지구에 왔다.
국화전시장을 둘러보러 온거다.
발을 벗고, 따뜻한 온천물에 피로를 풀어본다.
이른저녁시간에 횟집에서 소줏잔을 마주친다. ㅎㅎ (17:30)
3년만에 만나는 붕알 친구들 ~
이제, 건강을 걱정하는 나이가 되었다.
횟집을 나와 숙소에서 가까운 번화가를 걷는데 . . . .
할로원 축제기간 이어서 젊은사람들이 이상한 복장으로 거리를 활보한다.
다음날 아침에 알았지만, 서울 이태원에서 대형참사가 발생하는 안타까움이 . . . .
술이 부족하다는 친구들의 성화에 숙소근처의 장어집으로 들어왔다.
횟집에서 그렇게 먹었는데, 이곳에서도 잘먹어주시네 ~ ㅎㅎ
상복이 와이프가 빠졌다. 바쁜일이 있다고 . . . .
장어집을 나와, 노래방을 가야한다고 종관친구가 강력(?)하게 주장 ~
다음날 10월30일 계획은 청남대 탐방이었는데, 사전예약이 되어있지 않아서
가는길에 대청호 전망대로 변경, 주차장에 도착후 쉼터에서 차 한잔씩 하면서 호떡을 먹는다.
주차장에 있는 안내판이다.
대청호 전망대에 있는 현암정 이다.
대청호 전망대 풍경이다.
전망대에서 내려보는 풍경이다. 한참후에 저곳으로 이동할거다.
건너편 가운데 부근이 청남대가 될성싶다.
위로 이미지 두개를 합성하면 이런 파노라마 그림이된다.
아내를 찰깍한다.
대청호 전망대에서 한참을 즐기다가 대청호 주차장으로 이동, 주차장에 차량을 두고 댐으로 올라간다.
높이가 엄청 큰 플라타너스 (버즘나무) 이다.
이런 계단을 올라선다.
대청호 광장으로 올라선거다.
하늘이 참 착하게 그려지고 . . . .
대청다목적댐준공기념탑 이다.
1977년 1월부터 1980년 11월까지, 3년11개월동안 공사가 된거다.
대청호 댐으로 진행한다.
전방으로 산 위에 사찰이 보이고 . . . .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나른한 시간이다.
댐 아래 주차장 방향 풍경 - 가을이 익어간다.
대청호 문화원 - 1층만 둘러보고 나왔다.
광장에 있는 기념탑 앞에서 단체로 찰깍해본다.
친구야 ! 건강하게 살자 ~
헤어질 시간이 되었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각자의 생활공간으로 귀가 ~
내년에는 제천에서 만나자고 친구들에게 말은 했는데, 코로나 시국이 어떻게 될런지 ?
어째든, 친구들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희망하면서 . . .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