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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랑길, 제4코스걷는 길 ~/남파랑길 2021. 6. 6. 10:28
2021년 5월 24일 ~
남파랑길 걷기, 3일째 되는날이다.
오늘은 부산 친구부부와 함께 걷는다.
다대포 해변
아침에 눈을 뜨니, 창밖의 송도해변에는 비가 내린다.
일기예보는 맑음 이었는데 . . . .
숙소 3층에서 내려와 1층 코다리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 . . .
감천사거리까지 택시로 이동하였다.
남파랑길 제4코스를 이곳 갈맷길 4코스 안내판 앞에서 시작한다. (07:04)
남파랑길 제4코스는 감천사거리에서 신평로타리 까지 21.7km 이다.
제4코스개요 및 관광포인트 이다.
함께하는 부산친구 부부이다.
앞에 가는 두 여인은
아주 오래전 1987년, 남편들과 결혼을 하면서 제천에서 만나게 된 사이 ~
아는사람 하나없는 제천에서 서로가 친구가 되었던 거다.
그러다가 부산친구는 부산으로 전출가고, 나는 제천에 남아 있고 . . . .
그래도 우리 두집의 인연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거다.
좋은 친구부부이다.
한국남부발전소 앞을 지난다.
횡단보도를 건너고 . . . .
부산항만공사, 감천항을 지난다.
감천항 중앙부두 ~
진행길에 에스오일 주유소를 지난다.
부산친구 말에 의하면 이곳 녹색팬스가 세워진 곳이 한보철강 이란다.
그 말을 들으니까 ~ 마스크, 휠체어의 정태수 회장이 생각난다. ㅋㅋㅋ
계속 직진하는 느낌으로 진행해온다. 횡단보도를 건너고 . . . .
뒤돌아보는 한보철강 이다.
사하14, 마을버스 정류장을 지난다.
직진하던 대로변에서 한려엔쵸비 부근에서 오른쪽으로 진행이다.
완만한 오름길을 진행하면서 건너편 조망 - 어제 오후에 진행했던 제3코스 후반부이다.
왼쪽으로 진행이다.
진행길 이정목 - 두송반도 전망대 방향으로 가야한다.
저만치는 한진종건부두이다.
부산 탱크터미널이다.
진행길 이정목 ~
잠시, 알바중 ~ 다시, 위 이미지 이정목으로 내려와서 . . . .
이렇게 진행해야 맞는거다.
부산탱크 터미널 ~ 건너편은 감천항 동편부두이다.
왼쪽은 장군산, 오른쪽은 진정산이라고 지도에 표기되어 있다.
진행길이다.
진행길에 갈맷길 안내도,이정목이다.
두송반도 방향으로 진행이다.
안내판이다.
잘못가고 있는 아줌씨들 ~ 전화를 해서 돌아오게 한다.
남파랑길 안내판이 있는 이 지점에서 앞에 있는 이정목을 보아야한다. (08:22)
남파랑길 안내판 앞에 있는 이정목 - 야망대 방향으로 갈거다.
진행길이다.
진행길 왼쪽으로 보이는 다대포항이다.
두송방파제 - 대선조선소가 자리하고 있다.
산딸기 꽃 ~
진행길 조망 - 다대포항 뒤편으로 몰운대가 조망된다.
내림길이다.
벌써, 도로변으로 내려가 있는 아줌씨들 ~
낫개항이다.
철을 잃은 코스모스이다.
진행길 이정목 - 지금부터는 몰운대 방향으로 가는거다.
앞서가는 친구와 할말이 끝이 없네 ~
살아왔던 야그, 살아가야 할 야그, 등등 ~
이 친구는 나보다 6개월 먼저 퇴직을 했다.
나는 다가오는 6월 30일이 정년퇴직일자가 된다.
앞서가던 일행이 기다리고 있다.
횡단보도를 건넌다.
진행길 - 왼쪽은 바다였는데, 매립을 했다고 친구가 말한다.
진행길 건너편은 두송중학교 이다.
낫개항을 지나간다.
낫개항을 지나면서 지나온 방향을 돌아본다. 두송반도 ~
진행길이다.
비는 계속 내리고 . . . .
낫개에서 살짝 올라섰다가 . . . .
내려선다.
진행길 표식이 전봇대에 붙혀져 있다.
다대포항이다.
횟집 간판들이 요란스럽네 ~
어판장으로 들어간다.
싱싱하다.
몰운대 방향으로 간다.
다대포항 ~
여기서 좌 회전 ~
재활요양병원 앞을 지난다.
한참동안 직진이다.
다대포 해수욕장 버스정류장을 지난다.
다대포해변 공원관리센터를 지난다.
몰운대 입구에 도착한다. (09:33)
몰운대 입구에 있는 표석이다.
몰운대유원지 안내도 - 시계방향으로 돌아볼거다.
몰운대로 올라서며 돌아보는 풍경이다.
바다를 매립해서 공원을 만들어 놓은거라고 한다.
오름길에 왼쪽으로 들어간다.
카메라 렌즈에 습기다 서렸다.
이곳 몰운대가 사유지 라고 한다.
쥐섬이다.
당겨보는 쥐섬 ~
물맛이 별로다.
몰운대유원지 관리소이다.
다대포 객사 - "다대진 동헌" 이 맞는 표기라고 한다.
다대진 동헌은 지방관서에서 첨사가 정무를 보던 건물로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어있다.
다대포객사 현판에는 회원관 이라고 씌여있다.
지금은 객사를 의미하는 회원관으로 씌여있지만
동헌을 부르는 "수호각" 으로 바뀔예정이라고 한다.
다대포 객사 앞쪽에 헬기장 - 저만치 벤치에서 한참을 쉬어간다.
휴식후, 진행길이 계속된다.
다대포 해변으로 내려왔다.
코스에서 벗어나, 잠깐동안 데크길을 진행한다.
오른쪽 멀리는 가덕도이다.
오른쪽 작은섬을 돌아서 나올거다.
이제, 비가 그치는 분위기이다.
찰깍하고 간다.
하늘은 잔뜩 찌프렸다.
가덕도 하늘도 흐리네 ~
피서철이면 인파가 가득할것 같다.
다대포 해변공원을 진행한다.
진행길에 오른쪽으로 다대포 시가지 방향이다.
고우니 생태길 이라고 . . . .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
상가지역으로 가면서, 진행길 코스를 이탈한다.
도로를 건너와 다대포해수욕장역 1번 출구 근처의 ~
돼지국밥집으로 들어간다.
점심식사을 하고, 다시 원래위치로 가면서 멀리에 가덕도를 조망한다.
당겨본다. 가덕도 연대봉 ~ 내가 올라야할 산, 리스트에 올라 있는 곳이다.
원래의 위치로 돌아왔다. GO ~~
진행길이다.
꼼지락 거리네 ~ ㅎㅎ
폐기물 소각장 이라고 . . . .
아미산 전망대가 가까워진다.
횡단보도를 건너 . . . .
올라간다.
데크계단을 오르면서 뒤돌아보는 그림이다.
이제, 햇살이 비치기 시작한다.
아미산 전망대 안내판이다.
낙동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는 모래톱이 거대하다. 이걸, 사주라고 하던가 ?
전망대로 올라간다.
아미산 전망대에 올랐다.
전망대 주차장에서 돌아보는 그림이다.
전망대에서 내려보는신평장림 일반산업단지 이다.
위, 이미지에서 멀리에 을숙도대교를 당겨본다.
하늘에는 김해공항으로 가는 뱅기가 . . . .
하늘이 맑아지기 시작한다.
가덕도 하늘도 프르게 변하고 . . . .
아미산 전망대에서 진행길을 시작하며 돌아보는 아미산 전망대이다.
진행길이다.
몰운대 초등학교 앞을 지난다.
왼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널거다.
롯데캐슬 아파트단지를 지난다.
진행길이다.
건물이 끝나는 지점에서 숲속으로 들어간다.
숲속길이 운치가 있다.
숲속길을 진행하면서 왼쪽으로 내려보는 풍경이다.
멀리는 가덕도 이다.
이곳 쉼터에서 한참을 쉬어간다.
멀리에 을숙도대교이다.
당겨본 을숙도대교 이다.
진행길 이정목 - 부산자동차고교 방향으로 간다.
숲속길에서 도심으로 내려선다.
국제금융고등학교를 지난다.
횡단보도를 건너 . . . .
현대요양병원 앞을 지난다.
직진이다.
장림동원아파트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넌다.
잠시후, 장림2교를 건너 왼쪽으로 진행할거다.
장림2교를 건너, 왼쪽으로 한참동안 직진이 계속된다.
장림생태공원을 지나가고 있는 중이다.
왼쪽으로 장림유수지 다리를 건넌다.
이 곳은 바닷물이 더 이상 못 올라오게 막는 시설물이었다.
위, 이미지의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미끄럼틀이다.
화장실이다.
장림포구를 지나고 있다.
수산식품 판매장, 전망대를 지난다.
잠시후, 이 다리를 건널거다.
장림교를 건너간다.
장림교를 진행하면서 오른쪽으로 장림포구 풍경이다.
장림교를 건너며, 왼쪽으로는 멀리에 가덕도 이다.
장림교 끝단에 있는 도로 표지판이다.
강변환경공원을 지나는 중이다.
진행길 오른쪽에는 축구장이다.
을숙도대교 근처에 도착했다.
보행자 신호 대기중 ~
신호대기중에 이런것도 찰깍해본다.
횡단보도를 건너간다.
횡단보도를 건너와서 을숙도대교 이다.
이제, 제4코스 종료지점까지 직진이다.
강태공이 연신 낚아 올리네 ~
인도에서 강변길로 내려선다.
진행길이다.
드디어, 남파랑길 제4코스 종료지점에 도착했다. (15:48)
종료지점에 있는 남파랑길 안내판이다.
수고 많았수 ~
다리를 둥둥 걷어 올리고 왔네 ~ ㅎㅎ
낙동강 바람이 시원하다.
제4코스 스탬프미션 성공 !
실제 진행한 산길샘 트랙도이다.
제4코스 발걸음 상세내역이다.
친구부부와 신평역 부근의 족발집으로 이동해왔다.
이곳에서 친구와 헤어지기 전에 소주잔을 거나하게 기울리고 . . . .
친구부부와 헤어지고, 숙소로 가는 중이다.
숙소, 로얄모텔에 찾아 들었다.
아내의 신발에 문제가 발생, 새 신발을 구입한다.
이제, 발이 아프다고 하지 마세요. ㅎㅎ
송도해변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감천사거리로 이동, 비를 맞으며 함께
남파랑길 제4코스를 진행해준 부산 친구부부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발걸음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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