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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흥사(영월)
    쉬는시간 /소풍&여행&기타 2021. 4. 24. 21:13

     

     

    2021년 4월 24일, 토요일 ~

     

    영월군 수주면에 위치하는 사자산 법흥사를 다녀왔다.

     

     

    점심을 먹고, 법흥사 주차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오후 3시15분이다.

    주문을 한지, 석달 열흘만에 내게 도착한 신차,투산이다.

    지금까지 타왔던 산타페를 지난 3월8일에 폐차, 그놈보다는 이놈적다.

    이번에도 개구쟁이 외손녀, 딸과 아내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씩씩한 우리 외손녀, 이제는 땡깡이 점점 심해져서 걱정이다. ㅎㅎ

    차량을 주차하고 원음루 쪽으로 올라선다.

    언제보아도 좋다.  불 이라는 글자가 . . . .

    법흥사 전각 배치안내도 ~

    이곳 사자산 법흥사는 우리나라 5대적멸보궁에 포함된다.

    (경남양산 통도사, 설악산 봉정암, 정선 정암사, 오대산 상원사 중대사자암,그리고 이곳 영월 법흥사이다)

    원음루를 통과한다.

    원음루 편액 ~

    원음루를 지나며, 오른쪽으로 불교용품 판매점이 있다.

    원음루 추녀끝에 매달린 연등이다.

    포대화상 ~

    포대화상을 지나 왼쪽으로 극락전,삼성각이 있다.

    가까이는 감로수, 저만치는 보호수, 부도, 커다란 비석이 보인다.

    물 한모금 하고 간다.

    부도 안내판 ~

    비석 안내판이다.

    극락전,삼성각,종각이다. 극락전은 새로 지어진지 오래되지 않았다.

    극락전 앞에서 멀리에 구봉대산 능선이 넘실거린다. 여러번 올랐던 산이다.

    극락전 앞마당에서 돌아보는 그림 - 가운데는 종무소, 그 뒤편은 흥녕원, 오른쪽은 불교용품 판매점이다.

    극락전은 나와 왼쪽으로 만다라전을 지나, 적멸보궁으로 올라갈거다.

    만다라전 앞에서 돌아보는 극락전 풍경이다.

    올라간다.

    우리외손녀 서이도 잘 걷네, ㅎㅎ ~

    솔방울을 가지고 잘논다. 

    이제, 태어난지가 20개월이 되어간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요구사항이 많아진다.

    성깔도 있다. 자기맘에 들지 않으면 땡깡이 심하고 . . . .

    오름길 풍경이다.

    법흥사 - 자주는 오지 못하지만 가끔은 찾는 사찰이다.

    한참을 올라서면 갈림길이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진행 ~

    중대 전각앞에 도착이다.

    이곳은 스님들이 공부를 하는 공간 같은 느낌이 든다.

    우리서이, 다리가 아픈가 ?   업어달라고 떼를 쓴다. ㅎㅎ

    서이를 업고, 약사전으로 올라간다.

    약사전 입구, 돌계단이다.

    침묵이 흐르고 있는 약사전 ~

    약사전을 나와, 적멸보궁 방향으로 올라간다.

    우리서이, 할아버지 등에서 재롱을 부린다.

    적멸보궁 오름길 풍경이다.

    우리서이, 요즘은 할아버지 손잡고 마트에 과자를 사러갈때도 있다. ㅎㅎ

    잠시후, 적멸보궁이다.

    적멸보궁 앞 마당에 올라섰다.

    우리서이, 건강하게 자라주어서 ~      고마워 ~ ~~

    할아버지가 항상, 너를 보고파 하고있는거 알고 있을런지 ?

    할아버지가 오래도록 우리서이 사랑해줄께 ~

    적멸보궁 전각이다.

    조금 더 가까이 . . . .

    적멸보궁 ~ 

    전각 옆에는 이런 안내판이 . . . .

    두개가 설치되어 있다.

    적멸보궁 전각 뒷편에는 이렇게 석분,부도가 있는거다.

    적멸보궁 내부에는 불상이 없고, 이렇게 위, 이미지의 석분,부도를 접견하게 되어있다.

    경북 문경시 산북면에 위치하는 윤필암이라는 사찰도 이곳처럼 불상이 없고, 멀리에 사불석을 바라보고 있다.

    적멸보궁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우리서이, 할아버지가 찰깍하는 동안에 할머니가 업고있다.

    이제, 내려갈거다. 내려올때는 내가 안고 내려왔다. 흥얼거리는 우리서이, 기분이 좋은가 보다. ㅎㅎ

    내림길에 돌아보는 풍경 ~

    자꾸만 돌아보게 한다.

    할머니가 안고 내려간다.

    나는 멀찌감치에서 뒤따른다.

    우리딸은 이곳 법흥사를 처음 온거라고 하며, 아주 좋았다고 . . . .

    원음루 가까이 까지 내려왔다.

    우리개구쟁이 이걸 보고, 그냥 지나칠리가 없지 ~

    물장난이 재미있나 보다. ㅎㅎ   

    이곳에서도 땡깡을 부렸다. 집에 가자는 할머니에게 때를쓴다.

    종무소 뒤편의 흥녕원 앞으로 이동해보았다.

    다시, 원음루 앞으로 왔다.

    저만치에 할머니에게 때를 쓰고있는 우리서이,   더 놀고 싶어서 저런다.

    어르고 달래서, 차량에 승차 ~

    이렇게 사자산 법흥사 둘러보기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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