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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올레길,제1코스(시흥초교 → 광치기해변) - 2
    걷는 길 ~/제주 올레길+힐링 2019. 5. 5. 06:20

     

     

     

     

     

     

     

    지금부터 제주올레길, 제1코스 (시흥초교 → 광치기해변) 후반부가 이어진다.


     

     

     

     

     

    목화휴게소 직전에서 중간 지점, 인증스탬프를 찍는다.

     

    이렇게 찍었다.

     

    간세와 함께 하고 . . . .

     

    목화휴게소를 통과한다.

     

    오징어 인지 ?  한치인지는 모르지만 맛 있게 말라가고 있다.

     

    진행길에 뒤돌아보니 잘생긴 오름, 지미봉이 다음에 만나자며 싱긋 웃어준다.

     

    진행방향 왼편으로 우도, 성산일출봉 ~

     

    당겨본다. 성산포항에서 우도간을 연결하는 유람선 이다.

     

    더, 당겨본다. 교행중 ~

     

    해초류를 채취하는 주민분들도 보이고 . . . .

     

    위, 이미지를 조금 당겼다.

     

    진행길 도로변 오른쪽으로 바닷물이 빠져있다.

     

    아내는 멀리에 앞서 가고, 나는 그림자 놀이중이다. ㅎㅎ

     

    진행길 ~

     

    오른쪽으로 성산포 조가비 박물관이 가까워진다.

     

    아 ~  이런, 희생자분이 계셨군아 !

     

    1930년11월, 시흥리 출생의  6.25 전쟁 영웅이시군아 ~

     

    시흥리 마을 수호신 영등 하르방 ~

     

    진행길 왼편으로 규모가 적은 송난포구를 지난다.

     

    진행길에 이런 이정표가 있으니, 잔여거리를 가늠하기가 좋다.

     

    오른편에는 조가비 박물관 입구 & 시흥리 해녀의 집 식당이다.

     

    진행길 왼편으로 마주보기 펜션 ~

     

    운치가 있어 보이는 마주보기 펜션이었다.

     

    진행길 왼편의 경치 -  우도, 성산일출봉 이다.

     

    진행길 오른편 올레길 해녀의 집이다.

     

    아무리 보아도 질리지 않는 풍경이다.

     

    깨끗한 해변이 이렇게 계속되는 거다.

     

    진행길에 전기차 충전소를 지난다.

     

    갑자기, 칼국수가 생각난다.  난, 국수를 좋아한다.

     

    진행길 ~

     

    일정거리를 앞서 가는 아내 ~

     

    위, 이미지에서 우도를 당겨본다.

     

    더, 당겼다.

     

    2013년 가을, 아내와 우도를 갔을적에  우도봉을 걸어서 넘었던 기억이 있다.

     

    연락의 언덕 - 오소포 연대 이다.

     

    옛 통신수단 이었다는 안내판 이다. - 클릭하면 커짐

     

    성산일출봉이 많이 가까워 졌다. 이곳 삼갈래에서 왼쪽으로 진행이다.

     

    삼갈래 이정표 ~

     

    가운데 붉은 지붕집은 오소 해녀의 집 - 왼쪽으로 빙 돌아서 저곳 앞으로 갈거다.

     

    오조해녀의 집을 지난다. 선답자들의 후기를 보면 전복죽 맛이 좋았다고 . . . .

     

    오조 해녀의 집을 지나,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진행이다.

     

    삼거리 길 건너에는 자전거 종주 인증함이 . . . .

     

    진행방향 이다.

     

    진행방향 왼편으로 오조항 이다.

     

    갑문교를 건너간다.

     

    갑문교의 갑문 - 수문이 이렇게 열려있다.

     

    오조항에 정박중인 어선들이다.

     

    갑문교를 건너와서, 왼쪽으로 진행이다.

     

    위, 이미지의 사거리에서 도로를 건너, 왼쪽으로 진행할거다.

     

    아내는 벌써, 횡단보도를 건너 갔다.

     

    횡단보도를 건너오니. 쓰러져 있는 올레 표식이 . . . .

     

    쏠레민박집 앞으로 계속 직진이다. 이 부근은 예전에 하룻밤 묵었던 곳이라 생소하지 않다.

     

    앞서가던 아내가 멈칫거린다. 개를 무서워 하는 아내 - 목줄이 없는 개 때문이었다.

     

    수산물 유통센터 부근을 지나고 . . . .

     

    성산포항 버스터미널 (우도가는 배 터미널) 이 길 건너에 있다.

     

    잠시후,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갈림길에 있는 시계가 17시46분 이다.

     

    진행방향 왼편 전방으로 성산포항 주차장 이다.

     

    주차장 입구를 당겨본다.

     

    진행길은 오른쪽으로 비포장 좁은 길로 올라선다.

     

    비포장 길로 올라서며 성산포항을 바라본다. 

    2013년 가을, 아내와 함께, 우도를 갔을적에 이용했던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이다.

     

    진행길 ~

     

    비포장길을 완만하게 올라서며, 오른쪽으로 돌아보는 지나온 방향이다.

     

    잠시후, 진행방향 전방으로 색이 침침한 호텔이 나타나고, 성산일출봉이 거대하게 눈앞에 다가온다.

     

    더 클라우드 호텔이다.

     

    호텔과 해안 사이 길을 진행한다.

     

    호텔앞에서 우도 조망이다.

     

    당겨본다. 이미지 상으로 오른쪽 바다에서 바라보면 누워 있는 소와 비슷한 형상인데 . . . .

     

    2013년 가을에 우도에 갔을적에, 수상보트를 타고서 위, 이미지 오른쪽 바다로 나가서 찰깍했던 우도 풍경이다.

     

    위, 이미지보다 조금 더 멀리 나가서 바라보는 우도의 풍경인데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그 당시, 수상보트 기사가 찍어준 우도봉을 배경으로 아내와 함께한 인증샷 ~ 

    그 당시에도 머리가 백발이었군아 ! 바닷물과 바람에 머리결이 엉망이었지만 즐거웠던 순간이었다.

     

    현실로 돌아와서, 호텔앞 정원으로 들어서니,젊은이 들이 사진을 찍느냐 정신이 없다.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하여 아내를 찰깍하고 . . . .

     

    우도를 배경으로 해본다. 아마, 이곳은 웨딩촬영 장소인것 같다.

     

    우리도 웨딩사진을 찍어볼까 하다가 . . . .  참았다. ㅎㅎ

     

    호텔앞 정원에서 조망하는 성산일출봉이 멋스럽다.

     

    아내를 모델로 해서 찰깍해 본다.

     

    색상이 좀, 밝았으면 하는 아쉬움을 느꼈다, 더 클라우드 호텔 ~

     

    더 클라우드 호텔에서 진행방향이다.

     

    오른쪽으로 그럴싸한 한옥의 카페를 지난다.

     

    한옥 카페 앞에서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찰깍이다.

     

    나도, 한번 ~

     

    정말로 멋진 절경이다.

     

    정말 좋다. 이게, 힐링이다.

     

    경치도 좋지만, 적당한 바닷 바람도 머리를 시원하게 하는것 같네 ~

     

    위, 이미지 장소에서 왼쪽으로 돌아보는 우도 이다.

     

    파도소리가 정겹다. 어린시절 초등학교 음악책에 "섬집아기" 란 노래가 있었다.

     

    지금도 초등학교 음악책에 이 노래가 있는지?


    진행길 ~

     

    뒤 따르는 아내 ~

     

    복잡했던 머리가 개운해진다.  그리고, 가슴속 깊이 까지  . . . .

     

    성 일출 아저씨 !    잘 있었는가 ?    일출이 아저씨를 오랜만에 만난다.

     

    1987년 가을, 신혼여행때 + 2013년 가을, 이번이 세번째 이다.

     

    ㅎㅎ 좋다. ♬ ♪ ~~

     

    성산일출봉에 왔으면 이곳에서 흔적을 남겨야 한다.

     

    자 ~  이렇게, 세번째 왔다는 흔적을 남겼다.

     

    성산일출봉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성산일출봉 표석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일출봉 동암사 사찰이다. 전에 왔을때는 본 기억이 없다.

     

    주차장을 가로질러 해안쪽으로 진행이다.

     

    진행길에 구구봉 게스트하우스 - 하루 숙박료가 20.000원 이네 ~

    앞으로 올레길을 진행할때,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는것을 검토해봐야겠다.

    아내와 함께 여행을 한다던지 1박2일 산행을 할때면 우리부부는 주로 모텔을 이용했었다.

     

    클릭하면 커지는 이미지 ~

     

    이것도 클릭하면 커짐 ~

     

    쉬어가고 싶지만 ~  처남에게 광치기해변으로 오라는 약속시간이 있기에 패스한다.

     

    이거, 한번쯤 해보고 싶은건데 . . . .

     

    상가지역을 지나, 광치기해변으로 진행방향이다.

     

    광치기해변 종료지점으로 가면서 돌아보는 성산일출봉 이다.

     

    진행방향 ~

     

    진행하다가 돌아보는 그림이고 . . . .

     

    진행길 잔디 광장에 쉼터정자가 있다.

     

    쉼터정자 지붕에 지는 해가 걸려 있다.

     

    위, 이미지 오른쪽에 있는 하트조형물과 성산리 마을표석 이다.

     

    진행길에 이런 아픔의 흔적이  . . . .   클릭하면 커짐

     

    잔디광장에서 돌담을 넘어, 도로변을 진행한다.

     

    진행길 도로변의 돌담에는 4.3 희생자 유족들의 아품이 새겨져 있다.

     

    멀리에 아내의 모습이 까마득하다.

     

    해는 서산에 기울고, 오늘도 즐겁고 보람된 하루였던거 같다.

     

    왼쪽 멀리는 하얀 두루마기 옷을 걸치고 있는 한라산 이다.

     

    당겨보는 한라산 ~  두번 올랐는데, 한번은 더 오를거다.

     

    기다려라 ~

     

    앞서가던 아내가 이곳 터진목을 지나쳤다.

    전화로 돌아오게 하여 이곳에서 찰깍하고, 해안가로 나간다.

     

    위, 이미지 장소에서 해안가로 나오니, 저만치에 . . . .

     

    제주 4.3 성산읍희생자위령비 ~ 

     

    추모공원 조성 성금 기탁자 ~

     

    4.3 아픔의 역사 -  클릭하면 커짐

     

    위령비 부근에 있는 간세가 얼른 ~   광치기 해변 종료지점을 가라고 재촉한다.

     

    제주올레길 제1코스 종료지점으로 가면서,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찰깍하는 이미지 이다.

     

    진행길 - 저만치에 긴줄에 묶여 있는 말이 한필 있다.

     

    이놈 !   지나가는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 해준다. 

    자기 동네라고 텃세를 부리는 인간들보다 훨씬 착하다.

     

    처남과의 약속시간이 여유가 있어, 이렇게 즐기며 간다.

     

    아주, 좋아요 ~~ ♥ ♥

     

    멋진 그림이다.

     

    이것도, 멋지고 . . . .

     

    제1코스 종료지점이 가까워진다.

     

     제주올레길, 제1코스 종료지점에 도착이다.(18:38)

    제1코스 시작지점, 시흥초등하교에서 이곳까지 3시간46분이 소요된거다.

     

    제1코스, 종료지점 / 제2코스, 시작지점의 간세와 만남이다.

     

    찍었다. 인증스탬프를 ~

     

    이렇게 하면 제주올레길, 제1코스가 완벽하게 완주,정리된거다. ㅎㅎ

     

    올 가을 즈음에 내가, 너를 다시 만나러 올테니 기다리고 있어다오  ~

     

    제2코스 개념도 - 다음번에 와서는 제2코스 부터 진행할거다. 

     

    종료지점 부근 앞 바다는 바닷물이 조금 빠진것 같다.


    이렇게, 바닥이 들어나 있다.

     

    처남이 올때까지 이렇게 놀거다. - 1

     

    - 2

     

    - 3

     

    - 4

     

    - 5

     

    - 6

     

    - 7

     

    처남이 도착했다. 여기 까지다.

     

    다음번에 와서 오늘 못 놀았던거, 마저 놀아야지 ~

     

    광치기 표석과 이별 할 시간이다.

     

    또, 올께 ~    기다려 . . . .

     

    가운데 멀리로 ~    멋진 오름뒤로 저녁해가 퇴근을 한다. 왼쪽 멀리는 한라산 ~

     

    씨 유 어게인 이다.

     

    처남이 맛집이라는 "각지불" 식당으로 가면서, 가운데 멀리에 살짝 머리만 보여주는 한라산 이다.


    가는 길에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에 이런, 유채꽃 밭이 있네 ~

     

    아내를 찰깍해준다.

     

    그리고, 함께 한다.


    어제,오늘 연 이틀간 고생한 아내에게 땡큐 ~   우리, 내일도 차분하게 걸어보세

     

    내가, 미운가 ?  그럴꺼다  ~~~

     

     가는 길에 말도 많았던 제주도 삼나무 비자림 벌목현장을 지나친다.

    현수막이 걸려있다. 잘은 모르지만 ~  아직도 깨끗하게 결정되지는 않은 걸로 안다.

     

    제주시 조천읍 교례리에 있는 각지불 식당에 도착이다.

     

    이름도 생소한데, 맛은 좋았다.

    양이 많아서 싸가지고 귀가, 데워서 소주 여러병 마신다.

    이렇게 제주올레길, 제1 코스 걷기를 즐겁게 진행하여 마무리 하였고

    어제는 추자도 에서, 오늘은 성산읍 부근에서, 내일은 대정읍 으로 가서 즐겨볼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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