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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휴일 신선봉으로 봄맞이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이웃사촌 부부랑 함께요. 차량을 두대 이용해서 먼저 날머리에 한대 주차후, 다른 한대로 들머리도 이동하였구요 올해는 다른지역도 그렇지만 중부내륙 산간지방인 우리지역의 봄을맞는 느낌은 오기가 싫어서 꾸물거리며 억지로 오고..
지난 20일, 이른 시각인 04시경에 일어나 덜거덕거리며 아침식사겸 도시락 준비를 합니다. 지난밤에 몸 상태가 좋지않아서 몇번을 토한후에 약먹고 늦게서야 잠든아내가 수선떠는 나 때문에 잠에서 깨어나네요. 섭이 아빠 ! 정말 혼자서 갈꺼야? 라며 물어오네요. 응~ 그려 혼자 댕겨올께 ~..
속리산을 다녀 왔습니다. 직장동료와 함께 ~ 남쪽지방은 요즘 꽃산행이 한창인데 이곳은 한참을 더 기다려야 되구요. 개인적으로 속리산은 여러번 다녀왔지만 항상 좋은곳이란 느낌입니다. ▼ 집단시설지구에 도착되기전 좌측에있는 정이품송입니다. ▼ 상가지역으로 들어섭니다. 자동..
아침부터 지금껏 촉촉하게 비가 내리네요. 어제는 이웃사촌부부랑 우리부부 청량산을 댕겨왔습니다. 절기상으로는 봄이건만 이상기온으로 한동안 눈이 계속되었지요. 지난번 동산 ,작성산 산행이 마지막 눈산행이 되겠지 했었는데 . . . . 봄 느낌을 맡아볼까해서 멀리는 못가고 봉화까..
동산을 다녀왔습니다. 여러번 올랐던곳이지만 마지막으로 올랐던게 2년이 넘은것같네요. 산행코스는 셋트장을 들머리로해서 작성산-새목재-동산-남근석-무암사로 하산했구요. 처음계획은 애기바위쪽으로 하산하려했으나 산행조건이 나쁘고 시간도 지연되며 위험해서 . . . . 예정되었던..
어제 이웃사촌 부부랑 선자령을 다녀왔습니다. 지난해에도 갔었는데 그때는 눈이 많이녹아서 별로였는데 올해는 눈구경 원없이 했답니다. 이제 겨울도 얼마남지 않았구요. 앞으로 눈산행을 또 할수있을런지 하는 아쉬움을 느끼며 ~ ↓ 대관령 마을휴게소에 도착합니다. ↓어묵을 사서 ..
지난 23~24일에는 아내랑 둘이서 꿈에 그리던 덕유산을 올랐습니다. 1박2일 일정으로 . . . . 쬐금 흥분도 되더이다 23일 오전10시경에 집을 출발~ 충주,주덕IC로 올라서 중부내륙, 경부고속도로를 경유,황간IC 에서 내려 무주 구천동 삼공리에 도착하니 13시가 쬐금 넘더군요. 주차를 한후에 점..
지난주말에는 소백산을 다녀왔습니다. 이정목 표기상으로 대략 22.5km의 거리를 9시간정도 걸렸구요. 날씨는 아침엔 바람불고 매우 추웠으나 낮부터는 포근한 봄날씨 같았네요. ▼ 단양읍 고수대교 부근에서 아침6시37분경에 버스를 탑니다. ▼ 7시10분경에 어의곡리 도착, 새밭교를 건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