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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량산 하늘다리(2010.3.26)
    산행 이야기 ~/영남지역 2010. 4. 30. 20:20

     

    아침부터 지금껏 촉촉하게 비가 내리네요.

    어제는 이웃사촌부부랑 우리부부 청량산을 댕겨왔습니다.

    절기상으로는 봄이건만 이상기온으로 한동안 눈이 계속되었지요.

    지난번 동산 ,작성산 산행이 마지막 눈산행이 되겠지 했었는데 . . . .

    봄 느낌을 맡아볼까해서 멀리는 못가고 봉화까지 내려왔는데 ~

     이곳 봉화 청량산도 우리동네처럼 한겨울이였답니다.

     

     

     

     

     

    ↓ 산행코스는 아래그림처럼 하였습니다.

     

     ↓ 중앙고속도로 풍기ic를 빠저나와서 영주방면으로 향하면서 바라보는 소백산주능선이 흰눈에 덮혀있습니다.

     

     ↓ 영주,봉화를 지나서 청량산삼거리의 청량교에 도착합니다.

     

     ↓ 매표소에서는 요금을 받지않더군요. 예전에 왔을적엔 지불했던 기억이 . . . .

     

     ↓ 청량폭포에 도착합니다. 폭포부근의 한산한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였구요.

     

     ↓ 차도를 따라서 입석방향으로 오릅니다. 삼단모형 암봉의 금탑봉이 보입니다.

     

     ↓ 900m 정도 오르면 청량사입구와 선학정이있는 연화교에 도착됩니다.

     

     ↓ 청량사 오름길 입구입니다.

     

     ↓ 계속 차도를 따라서 900m 정도 더 진행하면 산행들머리인 입석에 도착됩니다.

     

     ↓ 좌측의 산행들머리 나무계단을 올라섭니다.

     

     ↓ 오름길 경치입니다.

     

     ↓ 잠시후 걸음을 멈추고 전망지에서 차도를 따라올랐던 왼편의 경치를 봅니다.

     

     ↓ 조금더 진행하면 응진전을 그림처럼 감상할수있는 전망대가 나타납니다.

     

     ↓ 커다란 S 자형의 등산로를 따라들어가면 응진전에 도착됩니다. 성가시던 황사도 오늘은 쾌청합니다.

     

     ↓ 응진전앞에서 맞은편의 축융봉 능선을 바라봅니다.

     

     ↓ 응진전 전각앞에서 아내랑 ~ 찰깍~

     

     ↓ 총명수 - 예전엔 말라있었는데 오늘은 샘물이 고여있군요.

     

     ↓ 어풍대 부근에서 청량사를 바라봅니다. 오늘은 청량사을 들르지 아니하고 경일봉쪽으로 오를겁니다.

     

     ↓ 진행길에 청량사를 감싸안고있는 청량사 뒷쪽의 주능선을 바라봅니다.

     

     ↓ 청량사를 배경으로  . . . .  가을에 왔을때와는 완전히 다른맛을 느낄수가 있었답니다.

     

     ↓ 예전엔 이곳에서 김생굴,자소봉으로 올랐는데 이번에는 경일봉쪽입니다.

     

     ↓ 시작부터 급경사오름길과 계단길이 이어집니다.

     

     ↓ 오름길은 계속이어집니다.

     

     ↓ 오름길 소나무가지 사이로 자소봉,탁필봉,연적봉에서 멀리 장인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봅니다.

     

     ↓ 경일봉 부근을 지나는 중입니다.

     

     ↓ 앞서간 희미한  발자욱을 따라 진행하다보니 경일봉을 지나치고말았네요.  눈밭에서 다시돌아갈까하다  그냥 ~자소봉으로 . . .

     

     ↓ 진행하면서 뒤돌아 지나왔던 오름능선을 바라봅니다.

     

     ↓ 이부근은 음지여서 쌓인눈이 그대로 . . .  오르내리는 능선길에서 저만치에 자소봉이 기다리네요.

     

     ↓ 자소봉 아래의 삼갈래 이정목에 도착합니다.

     

     ▼ 철계단을 올라 자소봉에 도착, 한방찍고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바람은 세차고 . . . . .

     

     ↓ 자소봉에서 보는 맞은편 멀리의 축융봉입니다. 청량산성도 잘 보입니다.

     

     ↓ 경일봉쪽에서 자소봉쪽으로 지나왔던 구간과 탁립봉, 그리고 하늘금 멀리엔 일월산이 보입니다.

     

     ↓ 조금 당기니 일월산정상의 통신시설도 희미하게 보여집니다.

     

     ↓ 주능선을 진행하면서 우측뒤로는 명호면 북곡리 마을과 문명산이 조망됩니다.

     

     ↓ 탁필봉 아래를 지나면서 서보았습니다.

     

     ↓ 연적봉에 올라 소나무아래로 자소봉을 담아봅니다. 예전 가을에 왔을적엔 이곳에서 점심먹고 한참 누웠다가 갔었는데  . . . .

     

     ↓ 연적봉에서 지나왔던 경일봉 능선을 바라보구요. 아직 한겨울의 풍경이  . . . .

     

     ↓ 자란봉을 가면서 조금당기니 하늘다리가 두 봉우리 사이에 걸려있네요.

     

     ↓ 진행하면서 바라보는 연화봉,자란봉,선학봉, 그리고 멀리로 정상인 장인봉이 이어집니다.

     

     ↓ 진행중의 연적고개 안부 이정목 입니다.

     

     ↓ 뒤실고개안부에 내려서기전에 나무가지 사이로 하늘다리를 바라봅니다.

     

     ↓ 선학봉과 장인봉입니다. 하늘다리를 건너서 계속진행할 구간이구요.

     

     ↓ 뒤실고개 안부의 나무에 걸려있는 시 . . . .   읽어봅니다. 그러면서 잠시 휴식 ~

     

     ↓ 뒤실고개 이정목~

     

     ↓ 다시 자란봉쪽의 오름길 나무계단을 오릅니다.

     

     ↓ 오름길을 오르며 뒤돌아보니 지나왔던 자소봉쪽의 경치가 멋지네요.

     

     ↓ 하늘다리에 도착~ 안내표지판을 읽어봅니다.

     

     ↓ 지금부터는 하늘다리 주변경관,그리고 아내와 함께한 모습입니다.

     

     

     

     

     

     

     

     

     ↓ 멋진경치 -  바위,소나무위의 흰눈,그리고 멀리엔 강이 흐른다.

     

     ↓ 선학봉을 지나서 장인봉을 가기전 안부로 내려섭니다.

     

     ↓ 안부의 이정목 - 정상을 오른후에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청량폭포쪽으로 하산할겁니다.

     

     ↓ 장인봉 오름철계단을 오르고 다시 잡목길을 조금오르게 되면 ~

     

     ↓ 드디어 오늘 최종 목적지인 청량산 정상인 장인봉에 도착합니다. 예전엔 이곳에 의상봉이란 정상석이 있었답니다.

     

     ↓ 정상에서 아내랑 증명사진 남깁니다.

     

     ↓ 정상석 뒷편에도 좋은 글귀가 씌여저있었습니다.

     

     ↓ 정상에서 서쪽으로 조금 더 진해하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 전망대에서 조금 당기니 내림길의 두들마을과 시멘트 포장도로, 그리고 청량폭포주차장에 제차만 보여지네요.

     

     ↓ 전망대에서 관리사무소 시설지구를 당겨 보았습니다. 한산한게 쓸쓸하게 보여지네요.

     

     ↓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축융봉 입니다.

      ↓ 낙동강은 굽이 돌고 좌측멀리엔 용두산, 우측 멀리에는 만리산이 보입니다. 왠지 시골농사가 힘겹다는 생각이 드네요. 촌놈출신~

     

     ↓ 정상에서 다시 선학봉쪽으로 회귀하다다 안부삼갈래에서 오른쪽 두들마을쪽으로 하산합니다.

     

     ↓ 이상기온으로 때아닌 눈이 계속 오고있지만 그래도 이곳에선 봄기운이 움트고있었답니다.

     

     ↓ 두들마을에 도착합니다. 두 가구가 살고있는 산중턱의 마을입니다.

     

     ↓ 도심의 대형간판보다 확실합니다.  글귀는 한글자 틀렸지만 " 팝니다 " 로 읽었답니다. 집에와서 다시보니까 . . . ㅎㅎㅎ~~~

     

     ↓ 아내는 막거리를 사러 갑니다. 막걸리 파는집은 가까이말고 먼쪽의 집입니다.

     

     ↓ 맛을 보고나서 사야한다고 한잔 달라는 아내와 인정많게 한잔주시는 할머니~  이곳에서 아주 오래토록 사셨다네요 .

     

     ↓ 막걸리집의 좁은 마당에서 하산했던 내림길을 올려다봅니다. 주인할아버지랑 이런저런 얘기 나누웠구요.

     

     ↓ 막걸리집에서 되돌아나오면 잘 정비되어있는 내림계단이 한참 이어집니다.

     

     ↓ 계단이 끝나고 정돈된 흙길을 조금 내려서면 시멘포장길에 도착되며 이정목이 하늘다리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 꾸불꾸불한 시멘포장길을 내려 섭니다.

     

     ↓ 내림길 막바지에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고 저 아래엔 청량폭포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 산행 날머리에있는 이정목입니다.   이곳에서 오늘 하루의 산행을 종료합니다.

     

      ~이번산행도 아무탈없이 무사히 마칠수있었다는것에 감사하며 . . .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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