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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령산(2009.10.27)산행 이야기 ~/영남지역 2010. 4. 30. 19:48
조령산(괴산,문경)을 다녀왔습니다.
▼ 산행코스는 아래 그림 처럼 하였습니다. (차량 2대 사용)
▼ 집을 나선지 1시간후 레포츠공원을지나 신혜원 고사리 마을에 도착, 신선봉표지석 부근의 주차장에 차량1대를 주차합니다.
▼ 또다른 차량으로 마애불(보물90호)을 지나 이화령 옛길을 구비 돌아서 이화령에 도착합니다.
▼ 이화령휴게소 한켠에 있는 백두대간 표시석이며 충북에서 경북쪽으로 넘어서 산행들머리에서 한장 남깁니다.
▼ 좌측으로 능선을 끼고 우측 사면 등산로를 따라 오릅니다. 단풍은 지고 너무 늦게 온것 같습니다.
▼ 한참 올라 땀을 한번 쏟고나면 버드나무뿌리 아래의 조령샘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식수보충후 다시 급경사를 오릅니다.
▼ 헬기장 도착~ 이곳에서 두번째 휴식하고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치면 정상인 조령산 입니다.
▼ 정상조망은 별로였구요. 조금 내려선 전망대에서 진행할방면의 전경을 봅니다. 날씨가 쾌청하면 월악산 영봉도 보이는데 ~
▼ 정상에서 안부로 내려서서 문경새재 계곡을 내려봅니다.
▼ 암릉구간을 지나면서 지나온 조령산 정상부근을 뒤돌아 봅니다.
▼ 긴 로프 구간을 지나서 신선암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점심먹고 . . . 한참을 쉬었는데도 안개는 걷히지 않네요.
▼ 신선암봉에서 보는 가야할 923봉, 멀리엔 부봉입니다. 안개만 없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
▲ 신선암봉에서 내려다보는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신풍마을 절골계곡 입니다. 공기돌바위도 보이고 . . . .
▼ 신선암봉에서 안부로 내려섰다가 다시 급경사 산죽 오름길에 땀을 한번 빼면 923봉에 도착하게 됩니다.
▼ 923봉 부근의 바위틈 소나무에서 한장 남기고 조금더 진행하면 오늘 산행의 가장 위험지역에 도착합니다.
▼ 923봉에서 깃대봉을 가는중의 전망지에서 부봉, 주흘영봉,주흘산을 바라봅니다.
▲ 이제는 깃대봉이 선명하게 보이고 그 너머에 신선봉과 마폐봉이 완만하게 보이네요. 저곳을 오른지가 언제였더라~
▼ 깃대봉을 조금 남겨둔 전망바위에서 지나온길을 배경으로 증명사진 찍습니다. 가운데 희미하게 멀리가 조령산정상,
그리고 우측 높은봉은 신선암봉, 가까이 여러봉을 오르내린곳의 제일높은곳이 923봉 입니다.
▲ 깃대봉은 혼자서 올랐다가 이거 한장찍고 바로 내려왔네요. 동행자들이 힘들다고 아래서 기다린다 하니까 . . . .
▼ 과일 깍아먹고 힘내서 내려섭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올랐다 내려서면 마지막 나무계단 입니다.
▼ 조령 제3관문 부근의 샘터에서 목을 축이며 산행을 종료합니다. 이 부근에서 30여분 쉬었구요.
▼ 아래 그림은 성문안에서 괴산쪽, 그리고 문경쪽을 내다본 경치입니다.
▼ 조령산 휴양림 부근의 단풍에 흠뻑 취해 있다보니까 시간가는줄 모르고 . . . .
▲ 터덜터덜 주차장으로 내려와서 다시 이화령휴게소 올라가서 그곳에있던 차량 회수해서 귀가하였습니다.
하루일정이 다 좋았는데 안개가 하루종일 끼어서 전망이 영 아니올시다 였습니다.
내년 가을쯤 다시한번 오를까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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