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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여행- 섬속에 섬, 우도로 ~
    쉬는시간 /소풍&여행&기타 2013. 11. 5. 06:52

     

     

     

     

     

     

     

    제주여행 마지막 장소 -

     

    신비의 섬, 우도로 간다.

     

    아름다운 자연이 묻어나는 섬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같다" 고 하여

     

    이름이 붙어진 우도는 에메랄드 빛 바다가

     

    국내에서 유일한 하얀산호 모래백사장이 있다.

     

     

     

     

     

    아침식사후 도보로 성산항으로 이동, 가는길에 성산리 마을표석을 지나고 . . . .

     

    이정표가 처음으로 이곳을 찾는이에게도 불편하지않도로 확실하게되어있다.

     

    저만치에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이고 숙소에서 이곳까지 도보로 15분정도 소요되었다.

     

    왼쪽건물 도항선대합실로 들어간다.

     

    비치되어있는 승선카드를 기입한후에 매표소에서 왕복승선권을 구입한다.(1인당 5.500원)

     

    바다쪽 출입구를 나가서 화살표방향으로 진행을 하고 . . . .

     

    우도로 들어가는 차량적재를 완료한 선박은 출발을 서두르고 있었고 우리부부는 간신히  이 배를 탈수가있었다.

     

    성산항에서 우도천진항으로 출발이다.

     

    아래 이미지는 다음지도에서 캡처해서 꾸며보았다.    천진항까지는 대략 12~3분이 소요되고 . . . .

     

    성산항을 출발후 오른쪽으로 오늘아침에 올랐던 성산일출봉이 가까이 보여진다.

     

    전방으로는 우도가 어서오라 손짓하고 . . . .

     

    잠시후에 천진항이다.

     

    천진항으로 들어서면서

    오른쪽으로 빨간등대와 우도봉이 어우러진다.

    우도 두레길 총길이는 16.1km 이고 우동봉의 높이는 132.5m 라고한다.

     

    뭔가 설레이는 기분으로 잔뜩 기대하며 들어서는 천진항이다.

     

    섬속의 섬, 우도가 여행객들을 환영한다고 . . . .

     

    우도에는 성산항에서 이곳 천진항과 하우목항으로 운항하는 배편이 하루에도 여러차례 자주있다.

     

    도항선 대합실이다. 성산항에서 들어오면서 나가는 배편까지 왕복으로 구입하니 들어갈 필요가없다.

     

    처음으로 할일은  왼편 우도관광버스 매표소에서 일주코스 버스표를 구매하여야한다.(1인당 5.000원)

     

    이 안내도를 보면 이해할수있다. 각코스별로 이렇게 관광이 이루워진다.

     

    관광버스승차권을 분실하면 안된다. 마지막에 내릴때 반환해야하기 때문이다.

     

    우도여행은 나처럼 관광버스를 이용할수도있고 또,자전거,MTB,오토바이등을 이용하기도 한단다.

    소수이지만 전 구간을 걸어서하는 사람도있다고하고  . . . .   결론은 관광버스를 제일많이 이용한다고한다.

     

    우도관광버스를 승차할때에도 단체,개인관광버스가 구별되니 확인하고 이용해야 되고 . . . .

    이 이미지는 버스 앞유리에 부착되어있는 버스시간표인데 기억해두면 보다 알차고 편리하게 관광할수있다.

     

    우리일행을 태운 관광버스는 천진항을 출발해서 우도봉정류장까지운행한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는 우도봉정류장에 내려서 우도봉전망대를 경유하여 우도봉을 오를것이다.

     

    우도봉정류장에 도착, 매점옆으로 올라서 전망대쪽으로 올라간다.

     

    보이는 전방의 높은곳이 우도봉 정상이고 . . . .

     

    진행길 오른쪽으로 사자바위이다.

     천진항을 출발하여 버스안에서 보았을때는 얼굴바위였는데 이 부근에 올라서면 사자바위로 형상이 변한다고한다.

     

    잠시후 삼갈래에서 직진은 등대휴게소쪽이고 오른쪽은 우도전망대로 오르는 방향이다.

    갈림길 부근에는 말타기 체험을 할수있는곳이 있었는데 주로 아이들이 경험하고있었다.

     

    우도전망대로 오른면서 오른쪽으로 내려보는 돌칸이해변이다.  검은색해변 ~

     

    잠시후 저만치 우도전망대에 도착하게되고 . . . .

     

    이곳이 우도전망대이다. 뒤쪽에는 성산일출봉이고 . . . .

     

    아내와 함께 하고 . . . .

     

    웬지 기분이 별로다. 왜놈의 흔적때문인가 ?  이곳에서 영화를 찍기도했는 모양이다.

     

    바람이 제법 불어와 준다.

     

    역시 이곳에서의 느낌도 괜찮다.

     

    우도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진행해야할 우도봉이다.

     

    앞서 오르면서 뒤따르는 아내를 담아보고 뒤쪽 아래는 조금전에 지나온 우도전망대이다.

     

    오늘도 기분이 좋아보인다.

     

    경사가 제법되는 오름길을 힘차게 . . . .

     

    우도봉으로 오르면서 오른쪽으로 어선이 지나치고 멀리에는 성산일출봉이다.

     

    있는게 시간이다. 바쁠것도 없으니 쉬며,놀며 오른다.

     

    우도봉 정상에는 이런 군사 통신시설물이 . . . .

     

    우도봉에서  지나온쪽을 내려본다. 

    한마디로 좋아 ~  이 한마디면 될성싶다.

     

    우도봉 정상에서 한참을 머물다가 내려선다.

     

     내림길에 아내가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 . . .

     

    잠시후 내림길에 안내도가 나타나고 삼갈래이다.

     

     

     

    우도의 역사 안내판 ~

     

    삼갈래에서 내려서면 우도정류장이고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우도등대공원이다.

     

    등대휴게소 입구에 들어서고 . . . .

     

    우도항로표지관리소 ~

     

    등대공원으로 올라서면 각국의 등대모형이 소형으로 전시되어있다.

     

    한바퀴 둘러보고 다시 계단길을 올라서고 . . . .

     

    우도등대 홍보관 쪽으로간다.

     

    우도홍보관 건물 ~

     

     

     

     홍보관을 지나치면 제주를 만든 여신 설문대할망 동상이 있고 . . . .

     

     구 우도등대가 있다.

     

    구 우도등대 안내판 ~

     

     구 우도등대를 지나처 내려선다. 2코스 검멀레해안쪽으로 . . . .

     

     보통은 노랑화살표처럼 우도봉에서 우도봉정류장으로 내려서 관광버스로 검멀레정류장으로 이동하지만

    우리부부는 등대공원과 홍보관을 지나서 분홍색화살표방향으로 검멀레정류장쪽으로 도보로 이동, 이 코스도 좋았다.

     

    내림길을 진행하면서 오른쪽아래로 검멀레해안과 버스정류장이 내려다보인다.

     

    내림길 전방의 풍경도 아름다웠고 . . . .

     

    내림길을 진행하면서 뒤돌아보는 풍경이다.

     

    내림길은 오른쪽으로 꺾이면서 소나무숲속으로 이어진다.

     

     

     

    소나무숲을 내려서면 이정목이 검멀레쪽을 가리키고 . . . .

     

    검멀레 버스정류장에 내려서면서 상가들 ~

     

     검멀레 버스정류장이고 . . . .

     

    버스정류장 앞에서 내려다보는 검멀레 해안이다.

     

    해녀상도 있고 . . . .

     

     노래비도 있다.

     

    동안경굴 안내도가 설치되어있고 . . . .

     

    멀리 왼쪽위로 지나온 등대가 보이고 . . . .

     

    바닷물이 빠지면 걸어서 동굴까지 갈수있다고하는데 지금은 아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우도봉쪽 조망 ~

     

    버스정류장에서 해안가로 내려선다.

     

     해안으로 내려서면 이런 현수막이 걸려있고 아래의 명소들을 모두 구경하게 될거다.

     

    이 보트에 오르게된다. 요금은 1인당 10.000원씩이고 . . . .

     

    동안경굴 - 길이 150m, 높이 20m, 넓이 15m 해식동굴이다.

    이 굴은 썰물이 되어서야 입구를 통하여 안으로 들어갈있다고한다.

     

    언젠가 물이 빠진 이곳에서 동굴음악회가 열린적도있었다고 들었다.

     

    후해석벽 오른쪽에 말뚝바위 ~

     

    후해석벽 - 높이 20m,폭 30m 단층을 이루고있다.

     

    후해석벽 코구멍동굴 ~  코구멍에서 물을 뿜어내고있었다.

     

    용머리 바위 ~

     

    주간명월 ~  저곳으로 들어간다.

    오전10~11시경이면 바닷물에 반사된 햇살이 동굴안을 훤하게 밝혀준다고 . . . .

     

    동굴안으로 들어왔다.

     

    햇살이 바닷물에 반사되고 물속에는 고기들이 놀고있네 ~

     

    동굴 천정위를 올려보니 정말 달이 떠있고  이래서 이곳을 낮에도 달이뜨는 주간명월이라고 하는것같다.

    다른 시각때에는 이런모습을 볼수없고 오직 하루중에 오전10시전후에만 이굴안으로 햇살이 들어온다고한다. 이것도 작은행운이었고 . . . .

     

    주간명월에서 먼바다쪽으로 나와서 돌아보는 우도풍경이다. 오른쪽으로 한참전에 지나친 우도봉정상이 보이고 . . . .

     

    조금 더 멀리서 바라보는 우도의 풍경인데 소가 앉아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보트기사가 찍어준 우도봉을 배경으로 아내와 함께한 인증샷 ~ 

    보트를 타면서 작은 소란도 있었다. 이곳 검멀레 해안에서는 바라보는것으로 만족하고 그냥 돌아가려고

    관광버스에 승차하고있는데 어제 산굼부리에서 만나고 오늘아침 성산일출봉에서 만났던 경상도 아줌씨 두분이

    우리에게 수상보트 탓느냐 ?  물어온다.  내가 타지않았다 하니까 안타면 후회되니까 타보란다 ~

    옆에있는 아내가 버스에서 내리자고한다. 수상보트를 타고가야 된단다.  나는 그만 가자고하고 . . . .

    우리부부의 모습을 바라버던 버스기사 ~   손님 !  안타고 그냥가면 후회될겁니다. 라고 거들고 . . . .

    하는수없이 버스를 내려서 보트를 타고 막 출발하는데 아내가 떠나버린 버스안에 폰을 두고내렸단다.

    보트기사가 나름데로 폰을 찾아주려고 이곳저곳에 전화를 해준다.

    젠장 ~ 내가 아내폰으로 전화를 해본다. 신호가 가고 . . . .   한참후 조금전의 버스기사가 받는다.

    기사 아저씨에게 우리가 처음시작했던 천진항 관광버스매표소에 맡겨달라고 부탁을 하였고 . . . .

    이런 해프닝이 있었지만 어째든 후회없는 즐거운 수상보트 관광시간이었다.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돌아와서 올려다보는 우도봉이고 . . . .

     

    다시 관광버스를 타고서 검멀레해안에서 하고수동으로 화살표방향처럼 이동한다.

     

    하고수동 버스정류장에 내려서면 이런 표석이 반기고 . . . .

     

    간단하게 먹고 마시며 쉴수있는 장소도있었다.

     

    하고수동 해안이다.

     

    수심이 낮아서 아이들에게도 전혀 위험하지 않은곳이고 . . . .

     

    철지난 해수욕장이라 쓸쓸하게 느껴지지만 . . . .

     

    모래사장이 너무깨끗하고 물빛도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아름답다. 에머랄드 빛이라고 해야하나 . . . .

     

    이런 안내도가 있다.

     

    세계 최대라고 . . . .

     

    나보다 한참 크네 ~

     

    아내와 함께하고 . . . .

     

    맑고 깨끗한 이곳 하고수동 해수욕장에 뛰어들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지만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 . . .

     

    이번에는 인어아가씨 ~

     

    잘 어울리는것 같은지 ?

     

    해수욕장 밖으로 올라서면 이번에는 적당한크기의 해녀상이 또 있다.

     

    수줍어하는 해녀와 친구해본다.

     

    한적하지만 눈이 부시게 아름답다.

     

    모래사장을 휘젓고 다니더니만 힘이드는 표정이고 . . . .

     

    반시간 정도를 하고수동에서 즐기다보니 저 멀리에 다음코스로 진행할 버스가 들어오고있다.

     

    이 버스를 타고서 마지막코스 서빈백사로 이동하게된다.

     

    하고수동에서 서빈백사로 이동하는 경로를 다음지도에서 캡처, 화살표로 표시해보았다.

     

    서빈백사에 도착, 이곳에는 전복짜장,전복짭봉이 유명하다고해서 . . . .

     

    점심때도 되었고하여 한그릇씩 해보는데 기대보다는 별로였고 . . . .

     

    이곳 해수욕장의 모래는 일반모래가 아니다.

     

    모래가 아닌 홍조단괴로 이루워저있단다. 홍조단괴의 생성과정은 아래 안내문을 읽어보면 이해가되고 . . . .

     

    해수욕장으로 내려서면서 오른쪽 그림이고 . . . .

     

    왼쪽으로는 성산일출봉이 조망된다.

     

    해수욕장으로 내려와서 오른쪽 그림 ~

     

    왼쪽 그림이다.

     

    가운데 바다 저편으로는 삼각봉이 보인다.

     

    수심도 적당하고 여름철이었다면 뛰어들었을텐데 . . . .

     

    자세히 살펴보니 일반모래 해수욕장과는 확연하게 구별되었다.

     

     동영상 1 ~

     

     

    철지난 해수욕장이지만 우리부부처럼  여행온 여행객이 많았다.

     

    이곳에서도 즐거워 하고 . . . .

     

    눈이 부시네 ~

     

    아내와 함께한다.

     

     동영상 2 ~

     

     

    해수욕장에서 올라서니 가까이에 천진항으로 가게될 관광버스가 구불구불한 좁다란길을 달려오고있고 . . . .

     

    버스에 승차, 서빈백사에서 천진항으로 아래화살표방향으로 원점회귀하게된다.

    마지막코스에서 버스를 승차할때에는 목적지가 천진항인지 하우목항인지를 알아보고 승차해야한다.

    우리가 탄 버스기사가 승차한 손님들에게 물어온다. 이 버스는 하우목항으로 갈예정인데 천진항으로 꼭 가야만할

    손님이 있으면 천진항으로 운행하겠다고한다.  그래서 나는 잃어버린 스마트폰이 천진항 매표소에 있어서 그리로 가야한다하니

    기사아저씨 다른손님들에게 그럼 천진항으로 가도 이상이 없으시죠? 라고 물으니 조용하다. 그래서 버스는 천진항으로 운행하게되고 . . . .

     

    진행 버스안에서 전면으로 멀리에 성산일출봉이다.

     

    관광버스는 우도 천진항으로 원점회귀,

    처음 우도에 들어오면서 구입했던 관광버스표를 마지막 버스기사에게 반납하면서

     관광버스를 이용한 우도관광이 종료된다. 나는 폰을 찾으러 매표소 들어서니

     탁자위에는 아내의 폰이 내용물과 함께 얌전하게 기다리고있었고 . . . .

    들어갈때는 보지못했는데 여행종료후에 둘러보니 광장 가운데에 우도해녀항일운동기념비가 눈에 띈다. 

     

    왜놈들 ~  절대로 용서할수없는 놈들이고 . . . .

    이런 표현을하는 나를 이상하다 생각할수있겠지만 당해본사람이 아니면 모를거다.

     

    선착장으로 이동하면서 뒤돌아보는 천진항대합실 - 

     

    성산항으로 가기위해 차량과 여행객의 행렬이 줄지어있는 끄트머리를 잡아본다.

     

    줄지어서서 아쉬움에 뒤돌아보는 그림이고 . . . . 

    구경 잘하고간다. 잘있어라 ~   기회가되면 또 올께 ~~~~

     

    승선중이다. 이렇게해서 섬속의 섬,우도관광이 멋지게 종료되었고 . . . .

     

    승선후 배위에서 내려다본다.

    계속 이어지는 여행객과 차량행렬 뒤로 멀리 우도봉이 뭔가의 아쉬움을 느끼게하고 . . . .

     

    배는 천진항에서 성산항으로 운항중 ~  왼쪽으로 성산일출봉이고 . . . .

     

    섭이엄마 !  수고많았네. 이것으로 내가 계획했던 제주여행 3박4일이 끝이다네 ~

    그리고 다음여행이 언제 어느장소로 계획될런지는 모르지만 더 즐겁고 알차게할테니까 기대해주고 . . . .

     

    배는 성산항으로 들어서고 . . . .

     

    배에 내려서 주차장을 나오는데 경상도 아지매가 폰을 찾아느냐 묻는다. ㅎㅎㅎ ~~~

     

    차량들이 빼곡하게 들어찬 여객선터미널 주차장을 뒤로하고 아침에 나왔던 숙소로 도보이동한다.

     

    성산읍으로 들어서면서  . . . .

     

     

     

    잠시후 숙소에 도착, 맡겨두었던 배낭을 회수하여 . . . .

     

    성산농협앞에 버스정류장이다.

    이곳에서 제주공항까지 택시비는 대략40.000원정도라고하고 . . . .

     

    우리부부는 이곳에서 710번 버스를 타고서

     제주시 종합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할거다.

    700번 버스는  서귀포를 경유해서 제주로 가는거라서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고한다.

    어째서 제주공항으로 바로가지않고 시외버스터미널이냐고 ?   

    첫날 묵었던 숙소에 아내가 화장품을 두고왔단다.

     

    첫날 묵었던 숙소에 도착, 아내가 물건찾으러 들어간 사이에 숙소앞 화분을 찰깍해보았다.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공항까지 택시 이용(3.900원) - 공항으로 들어선다. 현재시간이 15:30 이고 . . . .

     

    탑승수속을 마치고 16:25분 청주행을 기다린다.

    아내는 딸 화장품을 사준다고 면세점으로 가고 . . . .

     

    예정된 시간에 청주공항에 도착하고 . . . .   공항역으로 간다.

     

    저만치 아래에 청주공항역이다.

     

    우리동네 제천으로 . . . .   귀가 ~

     

    이것으로 3박4일간의 제주여행이 무사하게 종료, 힘은 들었지만 즐거운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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