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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여행 - 산굼부리 둘러보기 ~
    쉬는시간 /소풍&여행&기타 2013. 11. 5. 06:47

     

     

     

     

     

     

     

    오후일정이 계속된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굼부리에 도착했다.

    굼부리는 화산체의 분화구를 가리키는 제주도말이라고한다.

     

    천연기념물 263호로 지정되어있단다.

     

    입장료는 1인당 6.000원이고 . . . .

     

    이곳 산굼부리 분화구는 한라산의 기생화산 분화구로 다른 분화구와 달리

    낮은 평지에 커다란 분화구가 만들어졌고 그 모양도 진기하다.

    외부주위둘레 2,067m, 내부주위둘레 756m, 분화구깊이 100-146m의 원추형 절벽을 이루고 있고

    화구는 바닥넓이만도 약 8,000평이나 된다.

    화구주위의 지면은 표고 400m의 평지이고 화구남쪽에 최고 표고 438m인 언덕이 있을 뿐이다.

    이렇게 분화구의 표고가 낮고 지름과 깊이가 백록담보다도 더 큰데 물은 고여있지 않다.

    화구에 내린 빗물은 화구벽의 현무암 자갈층을 통하여 바다로 흘러나간다.

    그곳 사람들은 이 분화구 어딘가에 구멍이 있어 그 구멍이 바다로 통해있다고 하는데 일리있는 풀이이다.
    이러한 화구를 마르(maar)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산굼부리가 유일하며

    세계적으로는 일본과 독일에 몇 개 알려져 있을 뿐이다. (데리고 내용 ~ )

     

    화산탄 설명석판 ~

     

    관리사무소 ~

     

    자 ~ 지금부터 산굼부리 맛을 느껴볼거다.

     

    시작부터 산책로 좌,우의 억새숲에 압도당하는 느낌이다.

     

    우 ~ 와 ~~~   정말 넓다.

     

    잔뜩 흐린날이지만 기분은 들뜬다.

     

    항상 이렇다. 나는 차분하고 아내는 느낌을 잘 표현하는편이다.

     

    비가 오면 어쩌나했는데 다행이었고 . . . .

     

    즐겁다고 하고 . . . .

     

    내가 이 정도의 포즈를 취한다면 대단히 좋다는것이고 . . . .

     

    함깨한다.

     

    저만치 위 정상부근에 초소가있다.

     

    초소 처마밑에는 이런 안내판이 . . . .

     

    어느지역의 억새와도 비교할수없을 정도로 너무좋다.

     

     

     

    넓게 담아보고 . . . .(클릭하면 커짐)

     

    흐린하늘이 아닌 파란하늘을 바라는것은 욕심이려나 . . . .

     

    초소부근의 그림이다.

     

    초소를 등지고 . . . .

     

    우리도 함께해본다.

     

     

     산굼부리 분화구 동영상 ~

     

     

     

    초소앞마당에는 이런 표석이 자리하고있다.

     

    담아본다. 표석과 함께 . . . .

     

    나도 . . . .

     

    이번에는 함께해본다.

     

    초소앞에서 내려보는 우리가 올라왔던 억새숲길이다.

     

    초소에서 정문으로 내려가는 가운데길이고 . . . .

     

    정상인 초소부근에서 한참을 머물다가 사슴상이있는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보이는 그림은 묘지에 말이 들어가지 못하게 돌로 담을 쌓아놓았다.

     

    사슴상쪽으로 진행하면서 담아본 산굼부리 분화구의 파노라마 이미지 ~ (클릭하면 커짐)

     

    사슴상 - 산굼부리에서 여기가 땅기운이 제일 좋은곳이라고 . . . .

     

    사슴상앞에서 초소쪽을 바라본다. (클릭하면 커짐)

     

    사슴상앞 돌담에 앉아서 . . . .

     

    많이 놀았다. 내려가자 ~

     

    이렇게 즐거워하는 당신을 보니 . . . .

     

    덩달아서 나도 기분이 좋네 ~

     

    관리사무소쪽으로 내려선다.

     

    저만치가 공원입구에는 들어올때 지나첬던 용암수형석이있다.

    용암수형석 - 화산이 폭발하여 분출된 용암이 나무를 덮고 그 나무가 고온으로 탄화되어

    차츰 없어진후에 나무모양만 남아 생겨나는 현상이이다. 70년대부터 발견되기 시작했고 용암층에있단다.

     

    이런 그림을 그려주는 요술통이 되기도한다.

     

     

     한쪽에 얼굴을 들이데고 반대쪽에 찰깍 ~  그러면 위의 이미지처럼 된다.

    왼쪽 남자분은 오늘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동안 우리부부와 함께하는 개인택시 기사분이고 . . . .

    오른쪽의 여자 두분은 이어지는 우리부부의 제주여행에서 여러차례 만나게되는 갱상도 아지매이다.

     

    뭔가 기대했던것 이상을 느끼고 나온다.  포만감이랄까 . . . .  만족감이랄까 . . . .

     

    자 ~  이제, 둘째날 마지막 코스로 이동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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